[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7세대 돌려차기.png, 한칭=돌려차기, 일칭=まわしげり, 영칭=Rolling Kick, 위력=60, 명중=85, PP=15, 효과=몸을 재빨리 회전시키며 상대를 걷어차서 공격한다. 30%의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한다., 성질=접촉, 상태이상=풀죽음)]
1세대부터 꾸준히 등장한 격투 타입 물리기. 무에타이나 척 노리스의 돌려차기를 생각하면 이름값이 아까운 위력이지만, 풀죽음 확률이 꽤 크므로 스토리 중엔 잠시 활약할 수 있다. 대략적인 느낌은 돌진의 반동을 풀죽음 효과로 교체한 느낌.
자력으로 배우는 건 시라소몬과 카포에라, 그리고 마샤도 뿐이며, 그 외엔 알통몬과 에레키드가 유전기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카포에라와 마샤도의 경우 테크니션을 활용해 아프게 때리고, 풀죽음 효과까지 덤으로 노려볼 수 있으나 테크니션을 받아도 아쉬운 위력, 불안한 명중률과 풀죽음 효과가 잘 터지는 확률도 아니라서 즉, 운에 크게 좌지우지 돼서 명중이 100인 발경 또한 마찬가지로 마하펀치나 인파이트에 밀려 채용되진 않는다. 더군다나 카포에라의 경우,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풀죽음 효과를 살리기가 힘들다.
그런데 돌려차기를 정석적인 레벨업으로 배우는건 1세대의 시라소몬을 제외하면 사실상 불가능했다. 1세대 당시 시라소몬은 돌려차기를 레벨 33에 배웠으나 2세대 부터는 어째서인지 배루키의 진화 전 레벨로 줄어버렸고 카포에라는 레벨 1이었다. 그런데 2세대 부터는 시라소몬이나 카포에라를 게임상에서 얻는건 배루키를 레벨 20에 진화시키는게 아니면 불가능했고 배루키는 돌려차기를 못 배우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로는 도저히 배울 수 없는 환상의 기술이었다.
돌려차기를 배운 시라소몬이나 카포에라를 얻기 위해선 2세대 때는 포켓몬 스타디움을 한정적으로 이용하거나 미래 세대와 통신교환을 하는 수밖에 없었고 3세대부터는 하트비늘 매니아를 통해서 자력기 되살리기를 하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었다. 7세대부터는 배루키가 카포에라로 진화하면 바로 돌려차기를 배우게 되었다.
범용성이 좋은 기술명임에도 불구하고 타 포켓몬에게는 풀리지 않고 있다.
8세대에서는 기술 자체가 삭제되었다.
포케애니에서는 7세대 애니메이션에서 이븐곰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한지우를 위협할 목적으로 나무를 부수는데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