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퓨쳐 워커 3권의 일러스트. 좌측은 궤헤른,우측이 돌맨. 일본판에서는 '톨맨' 으로 개명당했다.
1. 개요
드래곤 라자, 퓨쳐 워커의 등장 인물.할슈타일 후작의 양자. 할슈타일 후작이 끌어모은, 할슈타일 혈통이 아니면서 드래곤 라자의 소질을 타고난 아이 중 하나. 디트리히 할슈타일과 똑같은 처지다.
원래 출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사실상 지골레이드도 드래곤 라자이기 때문에 억지로 계약할지 물어봤고 거기에 발목 잡혔을 뿐 그다지 돌맨을 탐탁지 않게 여겼고, 할슈타일 후작에게도 돌맨은 지골레이드를 묶어놓기 위한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다. 거기다 할슈타일 혈통이 아니기 때문에 드래곤 라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지 못하다고.[1]
2. 작중 행적
2.1. 드래곤 라자
등장한 두 작품 모두 엄청난 찌질이로 등장했다. 나중에는 할슈타일 후작이 버림말로 사용. 위의 일러스트가 바로 그 장면에서 궤헤른이 돌맨을 설득하는 장면이다.지골레이드 이야기가 나올 때 좀 언급되다가 후반 갈색산맥에서의 전개에서 레티의 프리스트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후치 일행 VS 레티의 프리스트 VS 할슈타일 일당 간의 삼파전이 일어났을 때 길시언의 폭풍간지로 사태가 진정되나 싶자, 갑자기 레티의 프리스트의 대장을 인질로 잡으며 산통을 깬다. 이때 레티의 프리스트의 대장이 할슈타일 쪽에 인질로 잡히면서 크라드메서 사후 후치 파티의 귀환 도중 레티의 프리스트들과 대결이 벌어지고, 길시언이 이 전투에서 사망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길시언 사망의 원인제공자 중 하나.
2.2. 퓨처 워커
퓨처 워커에서도 나오는데 할슈타일 일당과 함께 도피 중이었고 나중엔 할슈타일에게 버림받고 운차이 파티에 잡히게 된다. 그란에겐 자기 딸 또래라서 그런지 그란이 좀 잘 대해줬다. 최후반 전개에서 드래곤 로드의 포효에 반응해 갑자기 방을 뛰쳐나가는데 가로막는 운차이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밖으로 튀어나가 눈물을 흘리며 무엇인가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도 라자의 능력을 통해 드래곤 로드의 감정에 그대로 동화된 듯.[1] 드래곤이 싫으면 계약을 거부할 수 있는데도 왜 지골레이드가 거절하지 못한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아마도 해츨링 때문이었던 듯. 할슈타일 후작이 해츨링의 안전을 담보로 위협을 했던지 해츨링을 보호해 줄테니 라자와 계약을 맺어달라고 했던지... 본편 내에서도 해츨링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쟁에 참전했다는 내용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