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동인서클 팀 픽토리얼[1]에서 제작하여 2014년 12월 서울 코믹월드에서 발매한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동인 게임.
방년 소녀 탄막제, 2015년 2월 서울 코믹월드에도 부스 참여하였다.
체험판은 서클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었다. 15세 이상 플레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게스트로 BU-NONG이 있었다. 담당캐릭터는 플랑드르 스칼렛과 레밀리아 스칼렛이었다.
2. 상세
알카노이드풍의 횡식 벽돌깨기 게임이다.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동방패닉'이라는 갈스패닉풍의 땅따먹기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방향이 바뀌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동방스러운 요소들이나 갈스패닉 같은 데에서나 나올법한 방해 요소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알카노이드라 생각하면 된다. 우선 임의로 현재 보유한 탄환을 더 날릴 수 있다던지[2], 벽돌들을 깨다 보면 일부 벽돌에서 플레이어의 초필살기 게이지를 채워 주는 아이템이 현재 상대하는 보스 캐릭터가 원작에서 보여준 적이 있는 탄막의 형태로 뿌려져서 나온다던지, 일정 수준 이상 벽돌을 깨다 보면 보스 캐릭터들이 특수 기술을 써서 방해하는 등의 기믹이 다채롭게 작용하여, 알카노이드에 비해 크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게임플레이가 돋보인다.
이금영이 작품 시나리오를 맡았고 외전 '파츄리와 바나나와 기묘한 하렘'도 작업했다.
1.3.1 패치로 9개의 사운드 드라마가 추가되었다.
3. 캐릭터
캐릭터별로 부분 성우 보이스를 지원한다.- EX 모드
- 기타 등장 캐릭터
4. 스테이지
스토리 모드, EX 모드, 아케이드 모드가 있다. 총 25스테이지로, 각 스테이지별 3개씩의 레벨이 있다. 각각을 클리어할 때마다 일러스트 1장씩 총 75개의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27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스토리 모드는 동방홍마향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더위에 지친 레이무와 마리사가 홍마관에서 수영장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홍마관으로 쳐들어간다는 이야기다.(...)
EX 모드는 총 4개가 있지만 맨 처음에는 첫번째 에피소드인 '붉은 리본' 에피소드만 개방되어 있다. 하나를 완료하면 다음 에피소드가 해금되는 방식으로,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