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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餡掛炒飯[1]
동방 프로젝트의 패러디 2차 창작물(?). 니코니코 동화에서 빌리 헤링턴 붐이 일어나고, 빌리 헤링턴의 생일 7월 14일을 기점으로 하여 제작되어 다수가 드랍되었다. 주로 니코니코에 올라오지만 유튜브에 올려져있기도 하다.
초기에는 원곡의 리믹스 곡을 레슬링 시리즈의 환청, 효과음 등과 매시업하고, 거기에 레슬링 영상을 넣어 싱크로시키는 형태였으나 점점 원곡 자체를 사용한 동영상도 많아졌다. 또한 그냥 평범한 동방영상이라도 레슬링 시리즈의 네타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이 태그가 삽입♂된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소괘초반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이유는 불명. 그런데 소괘초반쪽이 어감은 더 좋다.
니코백과에서는 '동방GAY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세계관이 정리되고 있다. 게이ㅁ[2]의 제작자는 TDUN, 서클명은「신닛포리[3] 검열삭제 예악단」(新日暮里アヌス芸樂団)[4]으로, 게이상향[5]에 사는 홍백의 팬티레슬러 'FUCK레이 게이무'와 평범한 팬티레슬러 '시리사메 마라사'가 팬티를 살 돈을 모으기 위해 레슬링과 남막(男幕)[6]놀이,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이변을 해결한다는, 여러가지로 기괴한 설정의 세계관. 그것에는 확실히 외도가 아닌 윳쿠리가 회전한다(...).
동방GAY프로젝트 버전으로 개변된 명칭(작품명, 캐릭터 이름, 테마곡명, 지명 등등…)은 대체로 게이, 아나(穴, 구멍), 시리(尻, 엉덩이), 친(珍), 마라, fuck 등의 성(性)적인 어휘를 사용하며, 레슬링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들을 교묘하게 넣어 놓은 것도 있다.
이 작품 이후로 동방+다른 작품의 패러디 영상에는 '동방XXXX' 하는 한자 태그를 붙이는 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예를들면 동방 프로젝트+슈퍼 마리오는 동방배관공(東方配管工)... 이런 식.
[1] 빌리 헤링턴의 포르노 영화 '라커룸의 제왕'에서 빌리의 대사 '앙겟섬?'의 몬데그린에서 유래했다.[2] 레슬링시리즈와 게임을 합쳐 놓은 동영상 등은 게임(ゲーム)이라고 하지 않고 게이ㅁ(ゲイム)이라고 부른다.[3] 작품 내 몬데그린에서 유래한 가상의 지명인데, 일본에 닛포리란 지명은 실제로 존재한다.[4] 예(芸)를 게이라고 읽는다.[5] 환상향(幻想郷 - げんそうきょう)를 게이상향(ゲイ想郷 - げいそうきょう)이라고 비틀어 놓은 것이다.[6] 탄막(弾幕)과 발음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