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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8:48:16

듀얼마스터즈/백스토리/신화편

1. 개요2. 스토리3. 참고 자료

1. 개요

신화편의 백스토리.

2. 스토리

사무라이와 나이트들이 세계를 복원해나가던 도중 「HELL」로 인해 생겨난 시공의 틈새에서는 스스로를 「오리진」이라고 자칭하는 지금껏 본적 없는 크리처들이 나타났다. 크리처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오리진들을 경계하지만 그들은 적대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같이 세계의 복원에 힘쓰겠다 말하였고 기존 크리처들은 이에 승락하여 오리진들이 거주할 터전을 마련해주었다.

오리진들은 300만년이나 앞선 고도로 발달된 기술력을 갖고 있었고 이를 초수세계의 크리처들에게 제공해 주었다. 일부 크리처들은 이를 「과거 세계로부터의 귀의(帰依)」, 「신에게로의 충성」이라 말하였다.」
오리진들이 초수세계에 정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리진들의 거주지 근처에서 크리처들이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기 시작한다.
크리처들은 이에 대해 추궁하였지만 돌연, 오리진들은 시공의 틈새 저편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상공에서는 거대한 시공의 틈새가 생겨나며 「흑월의 고성 오리지널 하트」가 출현하였다. 오리지널 하트는 수 많은 포문을 개방하더니 상공에서 지상에 포격을 개시하였고 이로인해 수 많은 크리처들이 목숨을 잃게되었다.

100회 전국무투회의 패자, 초성룡 전광 갤럭시는 오리진에 대한 배신감과 희생된 크리처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분노로 바꿔 오리지널 하트로 혼자 돌격했지만 이후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남은 사무라이들은 오리진들의 진격에 필사적으로 대항하였으나 이를 비웃듯이 오리진들은 죄 없는 크리처들을 계속해서 학살했고 사무라이와 함께 대항하던 나이트들조차 얼마 버티지 못해 괴멸당했고 이윽고 이들도 시공의 틈새 저편으로 쫓겨졌다.

오리진들은 사실 아주 먼 옛날에 살던 크리처들로[1] '아크'라는 힘으로 다른 크리처의 몸을 차지하는게 가능하며 다른 크리처의 육체를 육체를 잃은 오리진의 몸으로 삼기위해 다른 크리처들을 납치했으며 과거 시점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하이브리드 종족의 몸까지 빼았아서 자신들의 육체로 삼아 그 힘을 키웠다.

오리진에 대항해 빛 문명에서는 백기사단이 결성되고 어둠 문명에서는 사신단이 결성되었으며 불 문명에서는 볼샤크 드래곤이 다시 나타나 다섯 문명의 루피아들의 힘을 받아서 볼샤크 NEX가 된다. 그리고 5문명이 볼샤크 NEX를 중심으로 연합한 연합군이 탄생한다.

7마리의 크리처는 오리진에 대한 분노로 궁극 진화에 각성해서 오리진에 대항했지만 궁극 진화는 오리진들의 함정이였고 오리진은 궁극진화로 인해 더 커진 시공의 틈새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신, 신제를 불러들인다.

궁극 진화를 불러일으킨 검은 달은 사실 신제를 지상에 강림시키기 위한 장치였던 것이다. 그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던 궁극 진화 크리처들마저 신제의 공격에 무참하게 쓰러져 나갔고 5문명 연합군은 다시금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백기사의 성령왕 HEVEN과 사신명왕 XENOM이 대군을 이끌고 신제에 맞서지만 궁지에 몰리자 궁극진화의 가능성을 느낀 볼샤크 NEX는 루피아들과의 수행을 통해 신과 필적한 힘을 가진 초룡 썬버스트 NEX가 되지만 신제 앞에서는 제대로 대항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그때 봉멸의 대지 오라바인이 나타나 썬버스트 NEX를 어머니의 성역을 통해 태양의 힘을 줘 그 힘으로 신라 라이징 NEX로 궁극진화시킨다. 불 문명인 볼샤크에게 태양의 힘이 검은 달보다 더 잘 맞는 힘이었던 것이다, 마침내 신라 라이징 NEX는 신제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NEX가 신을 격파하는데 성공했지만 오리진도 이대로 물러나지만은 않았다.
그들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던 비술이나 크로스기어와 같은 오파츠들을 회수하여 무언가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5문명 연합군은 계속 진군해 오리지널 하트에 도달했다. 그리고 이에 호응하듯 시공의 틈새에서 나이트들이 복귀하며 대사안 B 로마노프가 된 사악한 왕 로마노프 1세가 합류했다. 또한 수 많은 수행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 진정한 검호가 된 켄고우그렌오나 백기사의 울페리오스 같은 강력한 크리처들을 필두로 강력한 아군들이 5문명 연합군에 합류했다.

그렇게 오리진 격파에 성공하나 싶었을 때 오리지널 하트에서 신왕창세성신이 나타났다. 오리지널 하트에 가호를 받는 신왕을 신라 라이징 NEX가 신왕과 동귀어진하는 것으로 겨우 쓰러뜨리지만 아직 창세성신이 남아있었다. 창세신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새로운 크리처들을 만들고 해방시켰다. 5문명 연합군은 창세신이 만들어낸 크리처들과 전투를 개시했다. 하지만 다른 크리처들이 힘을 합쳐도 창세신에게 대적할 수 없었다.

그때 신왕과 동귀어진 했던 신라 라이징 NEX가 루피아들의 힘으로 볼샤크 크로스 NEX로 부활하고 연합군의 다양한 강자들은 더욱 강해졌다. 그리고 대사안 B 로마노프는 궁극진화를 통해 신라 다크니스 로마노프가 된다. 또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켄게키오쟈로 진화한 켄고우그렌오 울페리오소는 백기사의 성령왕 코발트 울페리온으로 최종 진화를 이루어 냈다.

그렇게 로마노프를 비롯한 다양한 강자들이 창세성신이 만든 크리처들을 쓰러뜨리고 볼샤크 크로스 NEX 역시 창세성신에게 도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성신의 막대한 힘에 고전한다. 연합군은 힘을 모아서 크로스 NEX를 궁극진화시켜 신라 선샤인 NEX로 만들어지고 선샤인 NEX는 창세성신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이를 기뻐할 틈도 없이 오리지널 하트에서 최후이자 최강의 신, 기원신이 탄생했다. 연합군은 모든 전력을 총동원하여 기원신에 대항하였지만 기원신은 차원이 다른 강함과 거대한 몸체에는 연합군의 총 공격으로도 생채기하나 생기지 않았다. 강대한 기원신을 쓰러트리기 위해선 영웅끼리의 문명, 종족 그리고 궁극 진화마저 초월한 최강의 진화 궁극 진화 MAX가 필요했다.

NEX는 로마노프에게 함께 융합할 것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긍지 높은 기사도를 가진 나이트의 우두머리인 로마노프는 누군가와 섞이는 것을 거부하지만 다가오는 위협에 결국 NEX와의 융합을 결심한다.

신라 선샤인 NEX와 신라 다크니스 로마노프는 궁극진화 MAX를 통해서 태양과도 같은 위대함과 사악함이 하나가 된 궁극의 존재, 초신라 로마노프 카이저 NEX가 탄생했다.

기원신은 로마노프 카이저 NEX를 공격하지만 로마노프 카이저 NEX는 상대의 마나를 태우고 링크를 해제시키는 것으로 기원신을 쓰러뜨린다. 거의 모든 힘을 쓴 로마노프 카이저 NEX는 최후의 힘을 짜내 오리지널 하트에 특공을 감행하고 이에 오리진들은 최종 수단으로 오리지널 하트를 자폭시켜 로마노프 카이저 NEX를 소멸시킨다.

그렇게 수많은 의문을 남긴 체 오리진과의 싸움이 끝나게 된다.

3. 참고 자료

듀얼마스터즈 백스토리 8편 - 신화편

[1] 무인편보다 더 먼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