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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0:11:06

듀에리스트×엔게이지

듀에리스트×엔게이지
デュエリスト×エンゲージ
파일:c695101package.jpg
발매일 2011년 4월 8일
제작사 プラリネ
원화가 了藤誠仁, 吉飛雄馬,
ヤマ・びっこ(서브원화)
시나리오 紺野アスタ, たにかわたかみ
장르 ADV

1. 개요2. 스토리3. 오프닝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4.3. 기타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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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라리네(プラリネ)에서 2011년 4월 8일 발매한 에로게. 브랜드 첫 데뷔작이다.

원화는 사토후지 마사토(了藤誠仁)[1]와 요시히 유우마(吉飛雄馬)[2]를 필두로, 야마빗코(ヤマ・びっこ)[3]가 서브 원화로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콘노 아스타(紺野アスタ)[4]와 타니카와 타카미(たにかわたかみ).

편모가정에서 어머니의 카페 운영을 도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어느 날 찾아온 부친의 부고 소식과 자신도 몰랐던 약혼녀의 등장, 그리고 그 뒤에서 움직이는 여러 음모들에 휘말리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귀족 아가씨와 서민 소년의 약혼이라는 왕도적인 플롯으로 진행되며, 여기에 듀얼절대 이게 아니다이라는 결투 설정으로 싸우는 미소녀 컨셉을 집어넣었다.[5]

2013년 8월 23일 신장판이 발매되었다.

2. 스토리

편모 가정에서, 평범한 학생 생활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시도우 유키토(志藤征斗)는,
모친의 찻집 운영을 도우거나, 소꿉친구 마키노 모나카(槙野萌菜香)의 도시락을 만들어준다거나 하며, 별다른 불만 없이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부친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일상은 급변하게 된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의 비서라는 여성이 알려준 것은, 약혼녀의 존재. 당장 결혼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남긴 빚으로 인해 살고 있는 집마저 잃게 된다고 한다.

「자, 잠깐만요! 갑자기 그런 말을 해도……」
「아니요, 기다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약혼녀가, 며칠후에 일본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 도착……뭐??」

멀리 유럽의 섬나라, 코란그레인 공국의 명문 귀족·솔레이유 가문의 여식인 비오렛타·솔레이유(ヴィオレッタ・ソレイユ)는, 이미 일본으로 오고 있었다.
──마음의 정리도 제대로 못한 채, 유키토는 비오렛타와 대면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다지 내키지 않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냥 싫지만은 않은 모습.
그러나, 그런 어중간한 기분을 깨부스듯 공주님이 말하기를.

「그대가 나의 피앙세로군. 그렇다면 검을 들어라!」

가지고 있을 리가 없잖아!
느닷없이 문화의 차이에 가로막힌 젊은 두 사람. 하지만 이야기는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혼담을 둘러싸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운명의 톱니바퀴.
유키토의 피앙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가오는 미소녀들.
비오렛타와 마찬가지로 코란그레인의 명문 귀족 아가씨 에리카·프란베르쥬(エーリカ・フランベルジュ).
학원의 은거 공주 카쿄인 츠바키(花京院 椿). 소꿉친구인 모나카까지 참여하게 되는데!

과연 유키토는 무사히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애시당초 그는,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일까?
유키토의 약혼녀 자리를 두고, 소녀들의 단아하면서도 뜨거운, 배틀이라는 이름의 쟁탈전이 시작된다…….

3. 오프닝

OP: Snow wish
작사 Duca
작곡
편곡
안제 히지리(安瀬聖)
노래 Duca

4. 등장인물

4.1. 주연

파일:c695101chara1.jpg비오렛타·솔레이유(ヴィオレッタ・ソレイユ)  CV:히마리(ヒマリ)

기사의 나라·코란그레인에서 온 명문 귀족 아가씨.
성실하고, 올곧게 똑바로 전진하는 저돌적인 성격.
프라이드가 매우 강해, 노골적인 질투는 그다지 들어내지 않는다.

유키토의 약혼녀로, 결혼을 위해 먼 길을 건너 일본으로 왔다.
솔레이유 가문에는 남자가 없어 후계자로서 자랐기 때문에, 남자와 비슷하게 행동한다.
남자같은 말투와 위풍당당한 행동거지는, 그녀의 뛰어난 외모와 함께 늠름한 전쟁의 여신을 연상케 한다.
어릴 적부터 배워 온 검술 실력은 매우 뛰어나, 아직까지 남성들을 상대로도 져본 적이 없는 자랑거리이다.

부모님이 결정한 상대와 결혼하기 위해 일본까지 온 그녀지만, 그 속마음은 과연……?
「그대가 나의 피앙세인가? 그렇다면 검을 들어라!」
파일:c695101chara2.jpg마키노 모나카(槙野 萌菜香)  CV:나츠노 코오리(夏野こおり)

유키토의 소꿉친구이자 동급생. 애칭은 모나(モナ).
키는 여성 평균 보다 살짝 작지만, 그런데도 가슴만큼은 학년 1·2위를 다투는 거유.
그 절묘한 언밸런스로 인해 붙은 별명이 『작은 거인(『小さな巨人』)』.
남녀 불문하고 동경의 시선을 받는 거유지만, 그녀에게는 콤플렉스일 뿐이다.

고지식한 유키토와는 반대로, 털털한 성격에 칠칠치 못한 구석이 있다.
일견, 여성스러움이 전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알멩이는 순진한 소녀.
본성은 유키토 이상으로 호인이다. 가령, 라이벌인 아이가 침울해 있거나 상처를 받으면, 무심코 위로의 말을 건네버리는 등 돌보기가 좋은 면모가 있다.

친가는 양과자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키토의 모친이 경영하는 카페의 케이크는 모두 모나카의 집에서 만든 것이다.
유키토의 집과 모나카의 집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마치 친척처럼 지내고 있다.
「둔감! 바보! 무신경한자식아아!! 소녀의 순정을 얕보지 말라고!!」
파일:c695101chara3.jpg카쿄인 츠바키(花京院 椿)  CV:잇시키 히카루(一色ヒカル)

시노모리 학원 3학년으로, 전임 학생회장. 통칭 츠바키 공주, 또는 고인쿄 님(ご隠居様).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며, 상냥하고 아름다운 누님.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다정하게 대해주며, 항상 미소를 짓고 있다.

현역 학생회장 시절에는 온화한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수많은 명지휘로 모두를 이끌었다.
아직도 교사들에 대한 영향력이 남아 있어, 시노모리 학원 학생회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져 있다.

카쿄인 가문은 본래 귀족 명문가이고, 츠바키는 그 영애. 어디에 내놓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아가씨일테지만, 왜인지 매우 가난하다.
하지만, 그녀에게 비참함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 가난하지만, 츠바키는 당당하고 검소하게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서는, 기품마저 느껴진다. 청빈이 극에 달했도다.[6]
시노모리 학원에 거주하고 있으며, 항상 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까닭이 있는지라, 유키토 님의 약혼녀 자리,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파일:c695101chara4.jpg노자키 히나기쿠(野咲 雛菊)  CV:토오노 소요기(遠野そよぎ)

유키토를 남몰래 따르고 있는 후배 소녀.
낯을 매우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 부끄러움이 매우 많아,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하는 일에 매우 서투르다.

동경하는 유키토와 인사 한 마디 나누는 것으로도, 3일 동안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사실 망상력이 꽤 많은 편이라서, 혼자 망상에 빠져 뇌내 폭주를 일으키기도 한다.
모종의 이유로 신문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유키토와는 부활동 선후배 관계이다.
하지만, 정작 유키토는 유령 부원이라서 부활동에서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

모나카와도 친하게 지내며 잘 따르고 있어, 유키토와 모나카에 대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오렛타의 등장으로 유키토의 여성 관계가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나한테도 기회가 있을지도!?」라는 희미한 기대와 과대망상을, 오늘도 건강하게 폭주시키고 있다.
「저, 저기……유키토 선배……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파일:c695101chara5.jpg에리카·프란베르쥬(エーリカ・フランベルジュ)  CV:유키토 사오리(雪都さお梨)

코란그레인의 신흥 귀족·프란베르쥬 가문의 영애.
어릴 적부터 비오렛타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자칭 라이벌.

어쨌든 화려하고 멋지게, 주목을 끄는 것이야말로 권위의 증명이라고 생각하는 가풍을 짙게 안고 있어, 성격은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멋대로인 승부욕에, 태도는 거만하고 언제나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을 갖고 있다.
이렇게까지 존재를 어필하고 있음에도, 비오렛타에게 언제나 무시당하는 것이 극도의 굴욕이라나.

비오렛타의 약혼자인 유키토를 빼앗기 위해, 멀리서 일본까지 왔다.
「타도 비오렛타!」를 모토로, 납작한 가슴을 성장시키기 위해, 매일같이 밤낮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언제나 부하인 검은 양복들을 데리고 다닌다.
「승부야 비오렛타! 이번에야말로 이 몸이……아니, 싫은 듯한 표정 짓지 마아!」
파일:c695101chara6.jpg주인공
시도우 유키토(志藤 征斗)

클래스메이트인 여자 동급생들이 말하기를, 「신부로 삼고 싶은 남자 넘버1」.
용모가 뛰어나 인기는 제법 있는 편이지만, 친한 여성들로부터는, 「결혼 상대로는 좋을 지도 모르지만, 교제 상대로는 조금……무겁달까?」로 평해지고 있다.
미묘하게 TPO를 가리지 않는 고지식함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 거짓 없는 태도 덕분에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약점은 여자. 여자아이를 상대로는 매우 쑥스러워한다.
단, 소꿉친구인 모나카를 상대로는 딱히 수줍어하지 않으며, 매일 아침 일으키러 가거나 도시락을 만들어주거나 한다.
당연히, 이러한 사실들을 아는 동급생들에게는 「부부」라 불리며 놀림을 받고 있다. 당연하지만 아내 역할이 유키토다.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 각종 운동부로부터 수많은 권유를 받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거절하고 매일같이 모친의 가게를 돕고 있다.
모친이 운영하는 가게 『카페·소레이유』를 지키기 위해, 이번 약혼 소동에 뛰어들게 된다.
「결혼이라니, 터무니 없다고!」

4.2. 조연

파일:c695101chara7.jpg사사하라 쿄코(笹原 杏子)  CV:키사라기 아오이(如月葵)

모나카의 절친이자, 좋은 이해자. 통칭 안코.
묘하게 세상 물정에 밝으며, 매우 어른스럽다.
야한 외모와 살집 좋은 몸매로 남성을 매료시키지만, 지금까지는 딱히 사귀는 사람은 없다.

또 한 명의 절친인 치요코를 돕기 위해, 신문부에 소속되어 있다.
특종을 위해서라는 가슴까지는 OK라는, 자칭 "처녀비치".

전통 화가자점인 『사사라당』의 딸로, 양과자점인 모나카네 집과는 지형적으로 좋은 라이벌 관계에 있다.
「재미있다면, 대체로 OK 야♪」
파일:c695101chara8.jpg미나미 치요코(南 千代子)  CV:오오하나 돈(大花どん)

모나카의 절친 중 한 명으로, 조용하고 무표정한 신문부 부장.
애칭은 치요 짱. 쿄코는 왜인지 「쵸코땅」으로 부른다.

입을 쉽게 열지 않으며, 가끔 말을 해도 알아듣기 힘든 말만 한다.
그녀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쿄코 뿐이다. 이따금 통역해주기도 한다.

자신의 존재감이 옅다는 것을 무기로 타겟에게 몰래 다가가, 어느순간 대화를 메모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한 종류의 표정 밖에 없어 보이는 그녀지만, 그 조그마한 가슴 속에는 저널리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고 있다!아마…….
「저널……리즘……!」
파일:c695101chara9.jpg시도우 토모에(志藤 巴)  CV:사모토 후우리(佐本二厘)

유키토의 모친. 언뜻 보기에도, 부드러운 언행의 소유자이며, 제대로 보더라도 모성이 넘치는 여성.
연중, 초봄날 양지에 앉아 있는 듯한 포근한 느낌의 천연으로, 그냥 놔둘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카페 솔레이유의 마스터로, 가게를 아들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그럼, 마마가 유군의 아내가 될래~♪」
파일:c695101chara10.jpg쿠라하시 류코(倉橋 龍子)  CV:코노 카나미(このかなみ)

유키토의 부친의 비서로, 이번 혼담을 진행시키려는 장본인.
그녀는 타계한 유키토의 부친에게 큰 은혜를 느끼고 있어, 아와즈 가문의 재건을 생각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스스로를 돌보지 않을 정도의 노력가.
이러한 노력도 그녀의 사무적이고 이익을 우선시하는 말투에 가려져, 그다지 주위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언제나 혼자 싸운다. 우등생을 뒤튼, 살아 있는 화석과도 같은 그녀에게도 행복이 찾아 올까?
「아와즈 가의 재흥을 위해, 부디 힘을 보태주세요!」
파일:c695101chara11.jpg아이나(アイナ)  CV:오우카와 미오(桜川未央)

비오렛타를 수행하는 집사로, 남장을 하고 있지만 여성이다.
솔레이유 가의 집사이자, 감시역으로 따라왔다. 매우 유능하고, 냉정하며 침착한 사람.

어지간히 친하지 않는 한, 그녀의 표정은 단 하나 밖에 볼 수 없다(불쾌할 때는 제외).
태도는 차갑지만, 비오렛타와 아이나 사이에는 주종을 초월한 우정이 존재한다.
「나는 아가씨의 방패. 아가씨에게 향하는 칼은, 모두 내가 막는다」
파일:c695101chara12.jpg검은 양복(黒服)[7]  CV:토츠카 카즈야(戸塚和也)

에리카를 수행하는 프랑베르쥬 가문의 사용인.
검은 슈트와 선글라스가 기본 복장으로, 개별적인 인식할 수 없게 했다.

그 중에서도, 약간은 개별적인 인식이 가능한 복장의 남자가 리더격. 스즈키라고 하는데, 성이 아닌 이름이다.
코란그레인에서는 친일 인사들이 많아, 자녀들에게 일본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 잦다.
그래서 "일본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름인 것 같다"라며, 부모가 스즈키라고 지었다고 한다.

검은 양복은 에리카의 제멋대로인 언행을 참고 견뎌야하는 격무지만, 월급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모든 것은 에리카 님을 위해서!」
파일:c695101chara13.jpg마키노 케이키(槙野 啓輝)  CV:호리카와 시노부(堀川忍)

「케이크 군♪」하는, 여학생들의 성원을 듣고, 헤벌레 하는 얼빠진 교사.
살랑살랑한 가벼운 남자로, 여자를 밝힌다. 덕분에, 아내가 집을 나가버렸다.
정진정명, 모나카의 오빠이자 담임 선생님이기도 하다.
「케이크 군」은 그의 애칭.

그런 그가 현재 가장 사랑하는 여성은, 외동딸.
얼마 전 통화에서, 「아빠는 못난 남자야?」라는 순수한 물음에,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나갔다.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는게 좋아……(진심으로)」
파일:c695101chara14.jpg수수께끼의 영감님(謎の爺さん)[8]  CV:신센료쿠(深川緑)

시노모리 학원의 정원에서, 이따금 볼 수 있는 노인.
정체는 수수께끼이며, 「사실은 교장 선생님이었다!」는 전형적인 패턴도 아닌 모양.
아무래도, 츠바키의 지인인 것 같은데…….

유키토에게 검술을 가르쳐주는 대신, 용돈을 조른다.
째째한 영감님 같은데, 검술 실력은 확실하다. 유키토에게 있어서는 스승이나 나름 없는 존재.

주간지의 포장을 깔끔하게(마치 처음부터 포장이 없었던 것 처럼) 뜯는 것이 특기.
「나는 바쁘다」
아와즈 요시나카(粟津 義仲)

주인공·유키토의 부친.
일본의 구가·아와즈 가문의 당주로, 아와즈 그룹의 회장이었지만, 얼마 전 사망했다.

20세기, 세계정세에 뒤쳐져 있던 코란그레인 공국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근대 국가의 대열에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공로자.
이러한 공적으로 그는 기사의 칭호를 받았다.
국민들로부터는 코란그레인의 영웅으로서, 크게 존경받고 있다.

유키토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렸다고 생각하며, 크게 원망하고 있지만 그 진실은…….

4.3. 기타

5. 평가

〈듀에리스트×엔게이지〉의 평가
VNDB 평점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wiki style="margin: 0px -11px;"''' 모에 게임 어워드
7.24 (good) 71 / 70 72위 20위권 밖 수상 없음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전반적인 평가는 무난한 편. 작화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귀족 아가씨와 서민 소년의 약혼이라는 왕도적 전개에 싸우는 미소녀 컨셉을 더함으로서 나름대로 흥미롭게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성공했다는 평. 설정과 시나리오가 다소 식상한 타입이기는 하지만, 히로인들의 캐릭터성과 이케맨 요소를 지닌 주인공의 분투 등 마치 소년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에 전투 비중도 적당한 편이라서, 극을 보는 재미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브랜드 첫작이라서 그런지 설정과 시나리오에서 모순적이거나 엉성함이 드러나는 부분들이 곳곳에 있다. 또한, 인게임 설정창에서 플레이어들이 설정할 수 있는 요소가 지나치게 적고, 이펙트 반응에 살짝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서, 시스템 측면으로는 여러모로 혹평이 쏟아졌다.

종합적으로는 왕도 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으로, 내용 자체는 식상하고 세세하게 들어가면 아쉬운 점들도 제법 많은 편이지만, 결정적인 하자로 볼만한 요소는 없고 소년 만화틱한 전개로 극의 상쾌함을 잘 살려낸 덕분에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

6. 기타


[1] 빚쟁이 아가씨 크로스(借金お嬢クリス 42兆円耳を揃えて返してやりますわ あとみっく文庫), 임파서블 하이스쿨(インポッシブル・ハイスクール)의 일러스트레이터이며, PULLTOP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에도 기타 연출 등으로 참여했다.[2] chorus의 여우님의 사랑하는 주술(おキツネ様の恋するおまじない) 및 프린세스 러버! 서적판 등에 참여했다.[3] HERMIT의 마마러브(ままらぶ), chorus의 여우님의 사랑하는 주술(おキツネ様の恋するおまじない) 및 같은 Willplus 산하 그룹인 しらたま의 작품들 다수에 참여했다.[4] CUBE여름비 등에 참여했으며, PULLTOP의 시로쿠마벨스타즈(しろくまベルスターズ♪)에 서브 어시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5] 제목의 엔게이지(エンゲージ)는 약혼이라는 의미이고, 앞의 듀에리스트(デュエリスト)는 이 듀얼이라는 결투 설정에서 따온 것이다.[6] 清貧ここに極まれり. 매우 청아하고 빈곤하다. 쉽게 말해서 빈곤하지만 깨끗한 성품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7] 이름은 아니고, 작중에서 이렇게 불리며, 개인이 아닌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같은 그룹의 사람 다수를 지칭한다.[8] 이름은 아니고, 작중에서 이렇게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