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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3:57:49

드래곤을 유괴하다

드래곤을 유괴하다
파일:드유2.jpg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회귀, 가족
작가 유주
출판사 하이퍼코믹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10. 25. ~ 2021. 03. 02.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가5.2. 초인
5.2.1. 레어(Lair)5.2.2. 연맹
5.3. 마인
6. 설정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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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소설. 작가는 <평생운 강화에 쓰다>를 집필한 유주[1].

2. 줄거리

아기 드래곤들의 보호자가 된, 어느 회귀자의 이야기.
― 작품 홈 소개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10월 25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3월 11일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서비스됐다.

2021년 2월 17일 총 42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5일 후인 2021년 2월 23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해서 2021년 3월 2일 외전까지 완결됐다. 외전 포함 총 434화.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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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래곤을 유괴하다 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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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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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인간 중에선 비교를 불허하는 최강자지만 하필 네 명의 어린 드래곤들이 흑막의 간섭으로 지구로 반강제로 유희를 오게 되면서 지구가 멸망하게 되자[2] 회귀를 거듭하며 이를 막기 위해 분전한다. 작중에선 7회차[3]로 6회차까지의 수많은 실수와 노하우 끝에 그들을 수양딸로서 받아들였다.
여담으로 유지태 성의 유씨는 죽일 유(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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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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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예지능력을 가진 그린 드래곤이자 4자매 중 첫째.[4] 감람색의 머릿칼과 눈을 가졌다.일행 중 제일 조숙하면서도 사려 깊고 침착한 성격. 유지태가 대놓고 자신을 납치하러 왔다고 밝힐 때도 자신의 힘으로는 유지태에게 저항할 수 없고, 유지태가 자신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음을 알아보고 오히려 그에게 협조하기도 했다. 나중 가서 유지태에게 연심을 품는데, 예지능력으로 유지태가 검은 머리의 여인[스포일러]을 품는 것을 봐버려 계속 검은 머리의 여성을 경계하며 자신을 쓰레기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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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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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전투종족인 레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둘째. 강함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해서[6] 지구에 온 뒤로도 무소속 용병으로 여기저기서 날뛰던 중 최상위 랭커에게 참패당한 뒤 유지태와 봄의 설득으로 합류했다. 처음엔 일행 중 반골적인 성향이 제일 강했으나 유지태에게 훈련과 애정을 받으며 크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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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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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셋째. 아름다운 것, 사람의 관심등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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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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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과는 상극인 블루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막내. 막 전이한 작중 시작 시점에선 아직 부화도 안된 상태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츨링으로 부화했다. 유지태의 관심을 순수하게 좋게 받아들이다 보니 가족들 중에선 유지태조차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그와 관계가 제일 원만한 편.

5.2. 초인

5.2.1. 레어(Lair)

5.2.2. 연맹

5.3. 마인

6. 설정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6 / 10 | 조회 수 925만 2023. 02. 1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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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6 / 5.0 | 참여자 276명 2023. 12. 23. 기준


요즘 캐빨물이라면서 스토리나 플롯, 문장력 등을 죄다 무시하고 캐릭터만 좋으면 된다는 풍조가 만연한데 나는 이런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고 무리수로 가득한 글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캐릭터 위주의 일상 드라마물을 좋아하면 추천
전투 중심의 판타지를 원하면 비추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좋은 빌드업을 통해 드래곤과 회귀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낸 수작이다. 이계에 대한 매력적인 설정들이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건너가서 생활하는 내용이나 그런 건 없고, 오히려 드래곤 넷과 엮이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숱한 일들을 중점으로 잡고 내용을 그려나간다.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길, 캐빨물로써는 수작. 캐릭터 조형과 관계 설정에 대단히 신경을 기울였으며, 해츨링들의 감정표현과 묘사가 섬세하고 훌륭하여 이 점이 매력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별개로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주인공과 해츨링 넷의 분위기와 그 외 스토리 진행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제법 있었던 편이다.

기본적으로 묘사가 다소 고어틱한 점에 대해 단순히 일상물 및 육아물로 알고 보러 왔다 충격을 받았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무거운 메인 시나리오와 일상 쪽의 분위기 간극이 부담스러웠던 것일수도 있다. 아예 이런 분위기 차이를 두고 '씹덕물인데 씹덕물 아닌 척 한다'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인 독자도 있었다. 특히 스토리 극후반부에서 이런 점이 절정을 이뤘는데, 여러 반전과 갈등들이 어우러져 그동안 주인공과 드래곤들이 쌓아온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겨난 시점부터 진행에 대한 평가가 갈리기도 했었다. 물론 이에 흥미를 가지고 긴장하며 달려온 애독자들도 매우 많았던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케바케라고 봐야 할 듯.

다만 해피엔딩을 위한 전개 자체가 대단히 치밀했던 건 사실이기에 불호든 호든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소설이다. 그 덕분인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화의 엔딩은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연출이었다고 평가한다.


[1] 이 작품에 감동받고 비슷한 류의 소설을 읽고 싶어서 작가의 과거 집필 소설들을 훑어보았다가 충격받았다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유인즉 기대와 달리 과거작들은 전형적인 양판소 소설이었기 때문이다.[2] 정확히는 지구는 드래곤들이 사는 원래의 세계와는 너무 멀어 일반적으로는 드래곤조차 좌표를 알아내지 못해 돕지 못하지만, 드래곤이 죽으면 그 세계가 얼마나 멀든간에 그 위치와 드래곤이 품었던 감정이 그 일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그에 광분한 해당 드래곤의 일족이 그대로 지구로 쳐들어온다는 게 문제. 유지태의 언급을 보면 드래곤 개개인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유지태 혼자로선 막아내지 못한다고 한다.[3] 다만 진짜로 회귀를 여섯 번만 한 건 아니다. 변수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최대한 비슷하게 가면서 약간의 행동만 바꿔본 것을 4-2회차 6-10회차 같은 식으로 표시하기도 했고, 그 외에 여러 정보를 알기 위해 싸돌아다니다가 목표를 완수한 뒤 죽어버려서 회귀한 횟수도 엄청나게 많다. 이때문에 실제로는 최소 네자릿수의 회귀를 하면서 1000년 이상의 체감시간을 겪었다.[4] 다만 모두 출신이 다 다른 데서 알 수 있듯 실제로 자매는 아니다. 모종의 이유로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겨울을 포함해 네 명의 각기 다른 드래곤이 모종의 이유로 비슷한 날짜에 유희를 가기로 정해지면서 이들이 한 번에 오게 되었고, 유지태의 수양딸이 되면서 자매 관계가 형성된 것. 이 때문에 1~6회차까지는 이들이 서로를 자매라 부르지 않는다.[스포일러] 알고보니 딴년이 아니라 정체를 숨기고 있던 본인의 모습이었다. 즉, 착각했던 것. 유봄≠그린드래곤, 유봄=블랙드래곤.[6] 이는 레드 드래곤이 그놈의 전투광 기질 탓에 형제 남매간은 모두 서로가 서로를 죽여서 가장 강한 개체만 남긴다.라는 전통이 생겼기 때문. 정확히는 그런 전통 속에서도 자신을 잘 키워주던 언니가 언니 중 제일 호전적이던 맏언니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다른 자매들도 몰살당한 와중에 자신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간신히 버티던 상황이라 당장 맏언니에게 죽기 전에 시간을 벌고 그동안 어떻게든 강해질 찬스를 얻고자 유희에 합류한 것. 즉 그녀가 강함에 집착하는 건 레드 드래곤으로서의 본능도 본능이나 복수심과 생에 대한 집착 등 좀 더 어두운 면이 강했다.[7] 이게 정도를 넘어서 이놈의 관심병과 유리멘탈 때문에 유지태가 별 짓 안해도 세계 멸망 루트를 탄 적이 있다. 당장 유지태가 세계적인 유명 가수가 된 가을의 호위로 지내던 회차에서 악플로 상처받아 욕과 마약을 튼 건 물론이요, 자해도 일상 수준으로 벌였고, 위험한 장소에서 탈주까지 해서 유지태가 식겁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