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90942><colcolor=#fff> 드레이 크림갈 | |
웹툰에서의 모습 | |
이름 | 드레이 크림갈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소속 | 크림갈 용병 사무소 |
직위 |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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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크림갈 용병 사무소의 대표. 과거 방위군의 특수 부대인 바이퍼 연대 출신이다. 침착한 지휘 능력과 과감한 판단 그리고 높은 안목을 지녔다.
2. 작중 행적
스캐빈저에 의해 점령당한 건물을 탈환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지만, 사무소에서 일하던 두 명의 마법사가 동반 퇴사하여 골머리를 앓던 와중에 브로커인 제니의 연락을 받아 반을 소개받는다. 반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2000만 셀을 지불하고, 스캐빈저가 점령한 건물을 탈환하기 위해 움직인다. 반의 도움을 받아 스캐빈저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진압하면서 건물을 거의 탈환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옥상에 진입했던 웨이안이 부상 당했다는 무전을 듣고, 부하들과 함께 급히 움직인다.
옥상에서 흑마법을 사용한 전직 군인 출신의 스캐빈저 간부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반의 도움으로 스캐빈저 간부를 제압해 죽이는데 성공하자 반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그에게 자신의 명함을 남긴다.[1]
나중에 웨이안이 반을 찾아오면서 근황이 밝혀지게 되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흑마법사의 저주에 당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때 마침 흑마법사들을 추적하던 반의 도움을 받아 저주가 해주되어 목숨을 건지게 되자 자신이 지니고 있던 영약 헤드락을 반에게 선물로 준다.
이후 반이 제니와 함께 사업을 벌이게 되자 제니와 계약을 맺어 제니의 술집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반이 방위군 반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전트에 고용되자 과거 방위군 특수 부대 출신이었던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방위군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방위군 반란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는 방위군에서 퇴역한 군인들을 자신의 용병 사무소로 끌어들여 제니의 사업을 돕도록 만든다.
3. 여담
- 거대 도시 발칸의 유명 용병 사무소인 안타레스 용병 사무소와 플라톤 사무소에 비해 늦게 용병 사무소를 자리 잡고, 전력도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나름 입지를 마련하는데 성공할 정도로 수완이 좋다고 묘사된다.
[1] 이 때, 간부인 키델이 반을 영입하자고 이야기하자 반의 재능은 누군가가 독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반에게 깔끔한 일처리를 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명함을 넘기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