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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 천재마법사/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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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용마법3. 고유마법
3.1. 원소 계열
3.1.1. 염열 계열3.1.2. 수류 계열3.1.3. 빙결 계열3.1.4. 바람 계열3.1.5. 전격 계열
3.1.5.1. 뇌해술식
3.1.6. 광요 계열3.1.7. 토축 계통
3.2. 특질 계열
3.2.1. 조작 계열
3.2.1.1. 그림자 계열
3.2.2. 환술 계열3.2.3. 언령 계열3.2.4. 천체 계열3.2.5. 질량 계열3.2.6. 접합술식3.2.7. 시공간 계열
3.3. 흑마법
3.3.1. 흑율 계열3.3.2. 저주 계열3.3.3. 혈류 계열3.3.4. 강령 계열
3.4. 소환 계열
3.4.1. 정령술식
3.5. 기타 계열
3.5.1. 음계 계열3.5.2. 보석 계열3.5.3. 지본 계열3.5.4. 자력 계열3.5.5. 충격 계열3.5.6. 중력 계열3.5.7. 독성 계열3.5.8. 성광 계열3.5.9. 생명 계열3.5.10. 절삭 계열
3.5.10.1. 예하술식
3.5.11. 원시마법
4. 유사 체계
4.1. 주술4.2. 도술4.3. 자연술식4.4. 군령술식
5. 자성영역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마법을 설명한 문서.

마력을 다뤄 마법이란 특수한 힘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들을 마법사라 부르며, 온갖 첨단 병기가 쓰이는 본작의 세계에서도 마법사는 첨단 병기 이상의 힘을 다루는 강력한 존재다. 실력 있는 마법사는 어디에서든 고급 인재로 인정받으며 존재만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2. 공용마법

WORLD 2.0에서 덱스터라 불리던 마법으로 단순 위력 면에서는 고유마법과 비교도 안되지만 범용성이 높아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유마법과 다르게 익히는데 별다른 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

작중 배경인 WORLD.ver3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마법체계로 현재 사용자는 레녹과 정령 다비뿐이다. 다만 에반 바일런의 세 번째 논문을 기점으로 마력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기기를 이용해 제한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1]

공용마법에 속한 마법들은 영어 음차로 표기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녹/마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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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유마법

이 차가운 현실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이상의 색채. 사람의 강렬한 심상에 마력을 담아 내뻗은 마음의 기적.
84화中
다른 이름으로는 시니스터. 원소마법 계열의 고유마법은 특정한 매개체를 중심으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의념과 마력을 다루는만큼 그 난이도가 상당하기로 유명하다.

이중에서 레녹이 자주 쓰는 속성마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량된 현대마법과 달리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정통마법에 가까워서 실전성을 가지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영어 음차로 표기되는 공용마법과 달리 고유마법에 속한 마법들은 한자 음차로 표기된다.

작중 초반에는 술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가령 흑율계열은 흑마법으로 묶어서 사용되거나 원소계열은 특정원소를 지칭하지 않고 원소로 묶여서 사용되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며 레녹의 독백에서 종종 분류의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3.1. 원소 계열

3.1.1. 염열 계열

불과 열을 다루는 마법. 술식의 중첩을 통해 위력과 규모를 부풀리는 확장형 술식이다. 강력한 화력과 폭발적인 공간장악력, 화염의 팽창과 증폭을 이용한 지속적인 광역공격에 특화된 마법체계로 설명된다.

주요 학파는 블레이버 마탑.

3.1.2. 수류 계열

물을 다루는 마법.

3.1.3. 빙결 계열

빙결을 다루는 마법. 기본적으로 수원을 필요로 하는 공용마법과 달리 마력 자체를 얼려서 굳히는 원리이다.[2] 그러므로 마력만 충분하다면 어디서나 대량의 얼음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말하자면 마법의 결과물을 물리적인 형태로 현실에 직접 구현하는 계열이며, 마력의 실체화를 극한의 효율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마법과 현실의 영역을 오가며 장점만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3.1.4. 바람 계열

대기의 기류를 가져와 사용하는 마법.

3.1.5. 전격 계열

화려하면서도 묵직하고, 은밀하면서도 치명적이다.
당당하면서도 아름답고 또 웅장하다.
무거운 피아노를 두드리는 듯한 힘있는 마력의 움직임과 회전, 그리고 가속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레녹의 가슴을 둔중하게 두들겼다.
83화 中
전류를 다루는 마법. 인지조차 어려운 속도[3], 원소 계열 최강의 순간 화력을 자랑하지만 지속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주요 학파는 토르번 마탑. 토르번 학파에서 추구하는 번개는 무겁고 강렬한 이미지에 가까우며, 한 번의 마법에 최대한도로 담을 수 있는 마력과 심상을 쌓아올려 쓸어내듯이 단번에 배출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마법의 묘리는 모두 위력과 속도를 높히기 위한 것으로, 신묘함이나 기능성보다는 위력이라는 파괴마법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3.1.5.1. 뇌해술식
雷解術式
1세계의 승천자 <뇌제>가 사용한 술식. 벼락을 기조로 삼아 만물을 풀어해치는 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개념을 뇌광천주(雷光天主)의 아래 지배하는 제왕의 술식이라고 한다.

3.1.6. 광요 계열

빛의 분산과 집약을 구현하는 마법. 속도에 있어선 전격 계열조차 넘어선 최속의 계열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막대한 광량을 고속으로 투사해 공격하는 것에서부터, 빛의 굴절을 이용해 분신을 만드는 등 여러 응용도 가능하다.

3.1.7. 토축 계통

土築
구속과 속박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술식.

3.2. 특질 계열

선천적으로 뒤틀린 태생, 저주받은 삶과 불우한 환경, 철저하게 망가진 재능 위에서 피어나는 악의 꽃. 바로 그것이 특질계 술식의 본질이 아니더냐.
살아서도 죽어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해악만을 남기는 힘. 특질계 술사라면 지겹도록 듣고 있겠지?
781화 中

3.2.1. 조작 계열

마력을 사용하는 모든 술식의 카테고리 중에서도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을 담고 있는 계열. 무엇을 어떻게 조작하느냐에 따라 그 수준과 전공분야가 천차만별로 갈린다고 한다. 이 계열에 특화된 술사들이 대체로 맛이 가 가있다는 소문이 돈다고.

작중 조작계열 메인 사용자는 레녹의 가짜 신분인 빅터뿐이다. 아그네타의 경우는 종족보정으로 인해 조작 계열 술식보단 조작 계열 이능에 가깝게 취급된다.
3.2.1.1. 그림자 계열
모든 술식을 통틀어 가장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특수조작 계열의 마법. 내면의 어둠을 끌어내 사용하는 흑마법과는 달리, 그림자는 실재하는 개념으로서 존재하는 매개체를 구현되는 술식이다. 일반적인 흑마법보다 마력전도율이 높으며, 특수 술식과의 호환성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환경적인 제약, 갑작스러운 전장의 변화에 상대적으로 대체가 더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작중 사용방식은 그림자를 흩뿌려 놓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는 원소계열의 방법과도 같다. 복합적인 계열이라고 추측가능하다.

3.2.2. 환술 계열

순수하게 인과에 개입할 수 있는 극소수의 계통으로 고위계 환술은 감각이나 현상을 속이는 수준을 넘어 현실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조작하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자기 자신조차 속이지 않고서는 결코 현실을 속일 수 없어 강력한 환술사들은 광증에 시달린다.

3.2.3. 언령 계열

말에 힘을 싣는 매개술. 언어는 문자와 연결되어 있어 언어와 문자를 연구하는 학자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3.2.4. 천체 계열

천체운동을 매개로 운용하는 마법. 막대한 규모를 조작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에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청의 눈의 등대가 이 방식으로 숨겨져 있다.

3.2.5. 질량 계열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조작하는 마법. 생산이나 제작에 사용되었을 술식이다.[4]

3.2.6. 접합술식

물체를 접합시키고, 더 나아가 접합한 대상을 통제하는 마법. 원래 접합이라는 애매한 개념은 술식의 법칙 아래 정의되어 작동하지 않지만, 특질계는 술식의 개념을 폭넓게 포함하기에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술자의 역량에 따라 생명체의 육신에 손을 대는 것뿐 아니라 공간 같은 개념도 접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전투에 특화된 힘은 아니다.

3.2.7. 시공간 계열

모든 마법을 통틀어 가장 다루기 어렵다고 알려진 마법. 습득 난이도가 엄청나다는 점과 더불어 8레벨에 다다른 마법사는 어떤 계열을 익혔든 결과적으로 시공간에 간섭할 수 있단 점 때문에 학계에서도 시공간 계열 연구에 미련을 버린지 오래라고 한다.

3.3. 흑마법

음의 마력을 원천으로 하는 술식. 음의 마력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같은 술식으로 묶이기 어려울 정도로 계열마다 상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3.3.1. 흑율 계열

내면의 어둠을 끄집어낸다. 대륙역사에 존재했던 모든 술식 중 가장 이질적인 마법체계 중 하나다. 죽음 같은 개념에 간섭할 수 있지만 치유와는 거리가 멀다. 그림자를 이어서 술식의 위력을 올리거나 서로 다른 두 술식을 연계하는 조합법이 존재한다. 고위 술사들은 이 개념을 극한까지 깎아내어 공간이동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햇빛이나 광원이 비추는 시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기에 까다로운 술식. 흑마법이 극에 달해 초월하는 순간 두 가지 방향성이 있는데 하나는 탈각으로 부정적인 기운이 넘쳐 오히려 씻겨나가는 경지로 상반되는 치유의 힘도 다룰 수 있다.

3.3.2. 저주 계열

부정적인 고통과 이미지를 매개로 하여 원념을 저주로 가공해서 사용한다. 파고들수록 인간의 추악함에 마주하기 때문에 술자들은 인간혐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듯. 후방에서 술자들을 도핑하는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3.3.3. 혈류 계열

피를 매개체로 발휘하는 마법. 준비하는 과정이 간소하고 위력이 강력하지만 반동이 강하다.

3.3.4. 강령 계열

기본적으로 술사가 짊어져야 할 리스크를 다른 존재에게 맡긴수 있다. 다만 그렇게 수육한 존재에게는 마력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 시전자도 간섭할 수 없는 온전한 자율성이 부여된다. 같은 공간에 강령술식을 겹치는 것으로 상대방의 강령을 무효화 시키는게 가능한데 레녹이 강령술사 상대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3.4. 소환 계열

소환수를 만든다. 복잡한 의식과 다채로운 재료, 엄청난 운이 필요하다. 정령, 강령 등이 있다.

3.4.1. 정령술식

마력의 응집체에 영적 차원의 마력을 불어넣어 생명력을 창조한다. 마력과는 전혀 다른 영력이라는 동력을 사용하며, 그 원리도 샤먼이나 강령술사에 가깝고 사람을 많이 탄다고. 마법사들 중에서도 정령 술식을 다르는 이는 극히 드문데 여러 곳에 소속되어 있는 아리스 리첼렌조차 정령술사를 몇번 보지 못했을 정도.

3.5. 기타 계열

3.5.1. 음계 계열

음색의 공명을 촉매로 삼아 의념을 터트리는 술식. 매개체가 필요한 희귀계통 술식이다.

3.5.2. 보석 계열

값비싼 보석을 소모품으로 한다는 조건에 비례해 사용하는 보석에 따라 능력과 계통을 달리하는 술식. 다양한 술식을 사용할 수 있다.

3.5.3. 지본 계열

다르게는 뿌리술식. 나무뿌리 등 식물을 이용하는 술식.

3.5.4. 자력 계열

자성을 극대화시켜서 금속을 사용하는 술식.

3.5.5. 충격 계열

대중적인 술식.

3.5.6. 중력 계열

광역 지대 장악에 특화된 술식.

3.5.7. 독성 계열

3.5.8. 성광 계열

성직자가 다룬다는 술식.

3.5.9. 생명 계열

비교적 익히기 쉽지만 소질을 가진것 자체는 극히 희귀하다는 술식.

3.5.10. 절삭 계열

절단계 술식은 심상이나 의념 자체가 인간이 받아들이기엔 지나치게 단순해서 관련 계통의 술사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치거나 깊게 홀리게 된다.
3.5.10.1. 예하술식
刈荷
자신의 몸에 가해진 피해를 고스란히 참격으로 쏘아내는 힘.

3.5.11. 원시마법

술식의 체계와 카테고리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부터 존재해 온 태고의 마법으로 마법의 원류다. 태고의 신비를 품은 최고위 원시마법은 술식보다는 권능에 가깝다.

4. 유사 체계

4.1. 주술

주력이라는 마력과는 다른 동력을 사용한다. 술식체계 자체가 허점이 많고 이런저런 수작을 부릴 여지가 많다. 다만 이건 주술체계가 미완성이라기보다는 고의적으로 개량할 여지를 남겨놓은 것이며, 그렇기에 '트리거'는 일련의 행위나 제물, 매개체를 통해 술식의 위력과 범위를 넓히고 정제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주술의 위력을 높이는 '트리거'들은 타고난 기질 없이는 결코 마음대로 컨트롤하기 어려운 탓에 모든 술식 중에서 가장 술식과 관련 없는 재능이 필요한 기술로 여기지기로 유명하다.

4.2. 도술

도력이라는 동력을 사용한다.

4.3. 자연술식

드루이드가 다루는 술식. 근본은 마법과 많이 다르다. 대부분은 명확한 동력이 없고 자연에 대한 믿음으로 작동하며 흔적도 없다. 비정상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동물과 의사소통, 감각공유, 형상변화 등을 할 수 있다. 주술과 한군데로 묶여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4.4. 군령술식

육신에 묶여 실재하지 않는 영이라는 힘을 다스리는 형태로 속박하여 술식의 기조로 삼는 것으로 마력과는 다른 동력을 사용하면서도 그 뿌리는 같이 하고 있지만 마법이나 주술 같은 술식들과는 다른 체계의 일종이라고 한다. 역사를 따지고 들면 마법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원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정통학문의 일종. 인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영체의 형태로 정의하고 논의하며 영혼을 탐하고 취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5. 자성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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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용마법은 사용하면 이상하리만치 술식이 불안정하게되어 사용이 불가능한데, 레녹은 압도적인 마력 제어력으로 사용했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후 연구를 통해 술식을 안정화시켜 누구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2] 주변에 넘쳐나는 공기분자 놔두고 왜 안그래도 부족한 마력을 얼리는지는 불명.[3] 최속의 계열인 광요 계열 다음 가는 속도를 지녔다.[4] 물체 조형이나 물질변화 등 질량보단 강철의 연금술사의 연금술처럼 묘사된다.[5] 헤르메스의 술식을 보고 배워서 사용한다. 헤르메스는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지금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6] 다만 이건 능력이 모자라서라기보다는, 견본품이 부족해서인 면이 크다.[7] 대천사의 연민을 사용하여 공간계열을 익히고 진둔의 지식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매꿨다. 사실상 작중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공간계열 술사.[8] 명시된 적은 없지만 가능성이 꽤 높다.[9] 선천적으로 역천의 마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하다.[10] 카이세 바쥬르의 아들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의 천형을 이겨내지 못하고 요절한것으로 알려져있다.[11] 카이세 바쥬르의 영역을 인계받아 어느정도 시간에 개입이 가능하다.[12] 시귀술식[13] 명에게 인과를 넘겨받음으로써 심상의 가능성으로써 새로 새겨졌다.[14] 피를 매개체로 간이승천문을 소환해 사용한다.[15] 다비를 만들어낼 때 사용했다.[16] 처음 레녹과 접촉할때 정령을 이용하였다.[17] 금련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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