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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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자 | ||||
그리샤 | 아몬 | 선명 | 지엘 | |
[ruby(이벨린 마르시아,ruby=현궁)] | 크레온 | 게릭 | 렌스 아빌론 | |
마리사 페스필드 | 래퍼드 | 질리언 카바힘 | 에반젤린 | |
[ruby(드레퓌스,ruby=갑선)] | 페른 | 피오 | 지오 | |
라이자 | [ruby(야니쿠스 바르바리아,ruby=제벽)] | |||
객원 멤버 | ||||
| | 파티샤 |
<colbgcolor=#dba801><colcolor=#FFFFFF> 그리샤 | |
이름 | 그리샤 |
나이 | 불명[1] |
성별 | 여성 |
소속 | 청의 눈 |
직위 | 주시자 |
술식 속성 | 주술 |
위계 | 성위 (7레벨) |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이국적인 외모의 여성이며, 지금은 불타 없어진 정글 출신이라고 한다.[2] 승천자 <천견(穿見)> 마드레아 팔시어에게 은혜를 입어 빚을 갚기 위해 청의 눈에 가입했으며, 라피스 팔시어를 보필하며 대륙 곳곳에 있는 인재들을 청의 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3]2. 능력
7레벨 성위 레벨이지만, 엄청난 양의 주력을 바탕으로 주술을 쓰는 주술사다.[4][5]2.1. 자성 영역
- 남만도해경(南蔓圖偕景)
자신의 고향인 정글의 환경을 재현하는 능력이다. 새끼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꿰뚫는 트리거를 통해 구현되는데, 효과가 그렇게 전투적인 편은 아니지만, 영역 내부의 자연현상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유섬의 상승 기류를 없애 섬을 통째로 내리꽂기도 했다. 또한 공중에서 영역을 발동하여 정글의 나무를 내다꽂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2.2. 전투력
현 시점에서는 7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제벽> 야니쿠스 바르바리아를 비롯한 일부 8레벨의 극위 능력자보다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데드라이즈가 호시탐탐 노리던 귀도 교단 세력권의 패러독스 그린 공성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언급된다.[6] 다만 능력 자체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편으로, 다만 상상을 초월하는 주력량으로 상대하는 것에 가깝다. [7]3. 작중 행적
라피스 팔시어의 부름에 응해 필레놈 자치령에 방문한 에반을 경계하면서 그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에반과 협력하여 판데모니엄의 마약왕 도미닉 카바로를 토벌했다.항하사미궁에서는 청의 눈의 본거지를 주력으로 공중에 띄우는데 집중하다가 에반이 진둔을 만나는데 성공한 이후 미궁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이벨린과 함께 다른 세력들[8]에 의해 고립되었을 때, 라피스와 함께 난입하여 에반과 이벨린을 구한다.
에반이 떠난 이후 라피스 팔시어를 도와 청의 눈의 조직을 성장시켜 중앙 전선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이해의 바다 근방에 귀도 교단의 극동 지부가 발견되자 에반, 갑선을 비롯한 다른 주시자들과 함께 교단의 극동 지부를 토벌하기 위해 움직인다. 먼저 진입한 에반이 교단 내부의 내분을 유도한 후, 귀도 교단의 주교와 대행자, 교정 기사들과 교전을 벌이고 있을 때, 자성영역을 사용하며 현장에 난입해 귀도 교단의 보더 주교와 전투를 벌이고, 에반이 10사도 암리타를 토벌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정황상 보더 주교를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라피스가 발칸에 방문했을 때, 라피스가 납치되었다는 소식과 견뢰와 천번이 충돌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마탑의 제니와 연락해 경고를 한 후, 라피스와 천번을 구하기 위해 중앙 전선에 있던 청의 눈 주시자 본대를 이끌고 발칸에 당도한다. 이후 견뢰에게 패배한 천번과 라피스를 구출한 후, 발칸을 떠난다.
열병식 에피소드에 등장해 데드라이즈와 충돌한 에반을 도와주기 위해 난입한다. 데드라이즈의 대장인 송하와 정면에서 싸우는 것은 무리였기에 자성영역을 발동하여 위치 좌표를 바꿔 에반과 송하의 거리를 벌리는 식의 도움을 줬고, 과거 인연이 있던 아펠리아에게 한 번 거절한 적 있던 거래를 역으로 제안해 도움을 요청하여 에반과 데드라이즈의 충돌을 중단하게끔 만든다.
4. 인간 관계
- 라피스 팔시어
라피스의 최측근. 초창기 청의 눈부터 지금까지 라피스를 보필하고 있다. 사실상 라피어의 오른팔이면서 동시에 보호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 아몬
초창기부터 함께한 동료.
- 노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
- 아펠리아 이오닉스 자엘다르크
[1] 젊은 외모와 달리 100살을 넘긴 뒤로 나이를 세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나이가 많다고 한다.[2] 작중에서 정글과 밀림이 언급되는 배경 공간은 대부분 남대륙인데, 정황상 승천자 편람(偏濫)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3] 라피스 팔시어에게 주술을 가르쳐준 스승이기도 하다.[4] 데드라이즈의 대장인 송하가 또다른 대장이 될 내정자인 주술사 바라간보다도 주력의 양이 클 것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전개시 막대한 양의 의념과 마력을 소모하는 자성영역을 7, 8번 연속 전개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가능케 할 정도다.[5] 이후 만난 8위계의 늙은 노파 주술사와 옛 지인으로서 말을 터놓는 것을 보아 외모에 비해 나이 자체도 많은것으로 추정된다.[6] 본래 헤드로 군벌의 영역이었으나, 3사도 휴즈에 의해 귀도 교단의 영역이 된 도시였다.[7] 자성영역인 남만도해경만 봐도 밀림을 현실에 구현하는 것으로 언뜻 대단해보이고 실제로도 지역 장악 등에는 효과적이지만, 동급이나 그 이상의 초인들과의 전투에서는 효과가 별로 없는 능력이다. 그럼에도 데드라이즈 삼대장 중 하나인 소하와 접전을 벌였는데, 그 방식이란게 자그마치 남만도해경 발동-취소-연속발동의 반복으로 공간좌표 교란하기. 남들은 집중해서 발동하는 자성영역을 연발로 갈기는 셈이니, 소하조차도 대체 주력량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렇게 터무니없는 방식이 가능하냐고 놀랐을 정도이다.[8] 이능개화전단의 발락 오에돈, 에놀라스 마탑의 노라, 군령 도시 요르타의 천귀가 에반과 이벨린을 압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