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ba801><colcolor=#2979FF> 질리언 카바힘 |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성 |
| 소속 | 청의 눈 |
| 직위 | |
| 위계 | 극위 (8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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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카바힘 왕국의 국왕인 아론바이거 카바힘의 동생으로 카바힘의 대공이다. 하지만 본인은 카바힘의 대공이라는 신분보다는 거인병단의 일원으로써의 자부심이 강하며, 용병으로서의 삶을 더 선호한다.
2. 능력
2.1. 소우주
- [거신병장(巨身兵仗)]
거인의 심상으로 육체를 대체한다. 전개 속도가 폭발적으로 빠르며, 전력으로 전개하면 크기와 질량을 수십 배로 부풀려 거인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항하사미궁전에서 라피스 팔시어의 소집령에 불응한 극위 능력자들 중 한 명으로 처음 언급된다.
북대륙에 위치한 거인성채에서 청의 눈의 사절단[1]과 주문연맹의 사절단[2]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청의 눈으로부터는 여섯 번째 등대 건설의 장소로 제공해줄 것을 요청 받았고, 주문연맹에게는 반 년 간의 성채 대여를 요구받으면서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 빅터와 광대가 성채에 침입해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빅터가 자이로의 함궤에 사용되는 열쇠를 탈취하려고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결국 열쇠를 탈취당한다. 이후 청의 눈과 주문연맹의 요구 가운데 청의 눈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거인 성채에 여섯 번째 등대를 건설하는 것을 허가한다.
이후 발칸의 도핑 디자이너들 중 한 명이 질리언의 손가락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변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암시했는데, 아론바이거 카바힘의 인신공양 및 실험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하여 왼팔이 잘린 상태로 지하 감옥에 감금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론바이거 카바힘의 속내를 파악하고자 했던 빅터에 의해 구속에서 풀려난 이후 빅터와 함께 아론바이거 카바힘과 대적하다가 적당히 전장에서 이탈하여 카바힘 왕국을 탈출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바힘 왕국을 탈출한 질리언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청의 눈과 이능개화전단이 움직였고, 두 세력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 여담
- 주문연맹에 소속된 나이아브와 과거 전우였지만, 친분이 깊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청의 눈에 가입하긴 했음에도 딱히 청의 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카바힘 왕국에서 탈출한 이후 청의 눈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기에 태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