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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8월 첫 선을 보인[1] 롯데제과의 다크초콜릿 브랜드. 손에서 잘 녹지 않으며, 입안에 넣어 녹여먹기 좋은 큐브 디자인의 다크초콜릿이다. 과거엔 나름 고급 초콜릿으로 통했지만, 구성 성분중 가공유지가 추가되고 폴리페놀 함량이 줄며 평가가 상당히 내려갔다.2. 상세
한국에 다크초콜릿 붐을 몰고 온 롯데제과의 다크초콜릿 브랜드다.현재는 함량에 따라 56%, 72%와 82%의 3종류로 나뉜다. 한정판으론 100%와 99%도 있었다. 참고로 왜 하필 56%와 72%이냐고 하면 당시 가나초콜릿의 카카오 함유량이 28%였는데 56%는 28%의 2배라서, 72%는 100에서 28%을 빼니 72%여서 라고 한다(...). 과거에는 86%도 있었으나 2010년 11월에 단종되었으며, 56%와 72% 바형도 다크초콜릿 붐이 가라앉으면서 언제부터인가 소리없이 사라졌다. 2018년 11월 부터 82% 함량의 제품이 출시되어 대형마트에서 접할 수 있다. 원통형 중에는 일반적인 3000원 짜리와 가느다란 1500원 짜리가 있는데 1500원 짜리는 내용물이 3000원의 절반도 되지 않으니 차라리 사지 않는 것이 낫다. 사실 3000원 짜리도 같은 가격의 다른 판초코보다 양이 적다.
롯데 제품이기에 다소 평가절하되는 일반적 경향과는 달리 입에서 녹는 질감 등은 다크초콜릿 중에서는 꽤 수준급이라는 평이다. 시판 초기에는 원재료명 및 함량에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버터의 비율을 표시했었는데 메이지사의 카카오 제품에 비해 카카오버터의 함량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율 표시를 소리소문없이 없애버렸다. 근데 요샌 그마저도 식물성유지(팜유)가 첨가되었다.
원통형 114그램에 희망소비자가 3000원 하던 시절의 56%짜리의 구성성분은 코코아원료 56%(코코아버터 34%) - 코코아매스, 백설탕, 코코아버터, 전지분유(우유), 피막제, 아라비아검, 물엿, 유화제, 합성착향료(바닐라향), 특정성분 천연카카오폴리페놀 1530mg(100g당) 이였다.
포장이 바뀐 후 원통형 174그램 기준으로 구성성분은 코코아매스(수입산), 백설탕, 코코아버터(말레이시아산), 코코아프리퍼레이션(우유), 가공유지, 레시틴(대두), 합성착향료(매스킹향), 천연착향료(바닐라향), 피막제, 아라비아검, 물엿, 천연카카오폴리페놀 1815mg 이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코코아버터의 함량 표시가 사라졌고 원래 없던 가공유지가 추가되었다. 물론 식물성유지의 함량 따위는 표기하지 않았다. 또한 이전판에는 폴리페놀이 100g당 1530mg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후속판에는 174g당 1815mg가 포함되어있다. 이는 100g당 1043mg로 3분의 1이 뚝 잘려 나간 것이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출시 초기부터 내용물과 함께 들어있던 홍보용 종이는 빠지고 2015년 6월 생산분과 비교하여 4g 적어진 86g이다.
3. 종류
드림카카오 56% | 드림카카오 72% |
드림카카오 82% | 드림카카오 카카오닙스 (56%, 72%) (단종) |
드림카카오 액티코아 X3(단종) | 드림카카오 레드 그레이프(단종)[2] |
4. 여담
- 참고로 일본 롯데의 '카카오의 은혜 99%'[3]를 드림 카카오 99%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롯데에서는 드림카카오 카카오 99% 초콜릿은 출시하지 않았다.
- 여담으로 당시 드림카카오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았던 사람이 다음팟 PD로 활동중인 식빵이다. 인터뷰 자료 참고 본인의 썰에 의하면 자신보다 높은 직급의 상사들이 승진하거나, 부서를 옮기거나 해서 사실상 혼자 담당했다고 한다.
- 2019년에 디자인이 리뉴얼되었다.
- 아몬드와 같이 씹어먹으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