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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9:51:49

등급블랭크

등급 블랭크에서 넘어옴
1. 개요2. 수능에서3. 내신에서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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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내신에서, 내신/수능 9등급제에 따른 등급 중 특정 등급이 비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

2. 수능에서

특정한 n등급의 비율이 바로 아랫 등급인 n+1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을 상회하여 n+1등급이 사라지고 그 다음 등급인 n+2등급으로 넘어가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예시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에서는 50점 만점자가 각각 14.88%, 11.75%여서 전원 1등급으로 처리되고, 2점짜리 한 문제만을 틀려 48점을 맞은 사람은 3등급을 받았다. 보통 등급 블랭크 중에서는 이처럼 2등급이 블랭크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상적인 1등급의 비율은 4%, 2등급의 비율은 7%로,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11%이다. 수능에서는 등급을 부여할 때 동석차가 발생하면 더 높은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만점자 비율이 8%를 넘어 중간석차의 백분위(수능 백분위가 이렇게 산출된다.)가 96%[1] 미만이 나와도 2등급이 아닌 1등급을 준다. 그리고 그만큼 2등급 자리가 줄어든다. 심지어 1등급 비율이 11%를 넘어가더라도 이들이 모두 1등급이 되어서 2등급 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이 경우 만점 백분위는 94 이하가 나오며, 여기서 2점짜리 문제 하나만 틀려도 3등급이 나오고, 탐구영역에서는 심하면 3점짜리 하나 틀리고도 3등급컷(백분위 77 내외)이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등급블랭크가 떴다는 얘기는 그만큼 문제가 쉽게 나왔다는 말(물수능)이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뜻이다. 다만, 등급 블랭크라 할지라도 만점자가 11%를 초과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반드시 물수능은 아니다.[2] 물론 만점자가 11%를 넘은 시험은 빼도 박도 못한 역대급 물시험이다.

중위권 등급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지만, 2017학년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탐구 영역 경제 과목에서 4등급 컷이 원점수 13점/표준점수 47점, 상위 누적 62.36%(표준점수 기준 백분위 49.73)로 5등급 누적 비율인 60%를 상회하여 5등급 블랭크가 일어난 사례가 있기는 하다.[3]

7~8등급 등의 하위권 등급에서 등급 블랭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수학 나형이나 탐구 과목 등에서 보통 만점의 1/5~1/7(수학 나형 한정)가량, 즉 아무렇게나 '찍으면' 나오는 점수에 많은 수험생이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발생하곤 하는데, 특히 표준 편차가 큰 과목에서 자주 발생한다. 특히 교육청 학평의 과학탐구의 Ⅱ 과목이나 사회탐구의 경제에서 자주 발생하며, 이 과목들은 상위권의 표본이 워낙 높은 수준이다 보니 하위권 등급이 증발되더라도 1컷이 47~50이 나오는 일도 꽤 있다. 또 1등급컷 100점의 사례와 반대로, 0점이 해당 과목 응시자 전체의 4%를 넘어간다면 8등급컷이 0점이 되면서 9등급 블랭크까지 생기는 일도 있는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탐구 영역의 '해양의 이해'와 '수산·해운 산업 기초'에서 발생했다. 즉 0점이 나와도 8등급이라는 소리다. 아무리 직업탐구가 실업계 고등학생만 보는 만큼 표본이 낮아도 9등급 블랭크가 생긴 것은 정말로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해양의 이해'와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이 두 과목은 직업탐구 중에서도 가장 적은 응시자를 보유하다 보니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이 두 과목은 전체 응시자가 평균 30명대, 적게 나오면 20~25명 정도로 이렇게 되면 만점자가 단 1명만 나와도 1등급컷이 만점이 나오고 1등급이 3~4명만 나와도 2등급이 사라지며, 0점이 2명만 나와도 9등급이 사라진다.

2021학년도 수능 직업탐구 영역 해양의 이해의 경우 9등급 블랭크로는 모자랐는지 수능 역사상 최초로 2개 등급에서 블랭크가 발생하였다. 7등급 컷이 0점이 나오며 8, 9등급이 블랭크된 것이다. 다시 말해 0점을 받은 수험생 수가 전체의 11%를 넘어간 것.

그러다가 2023년 4월 학력평가[4]에서 직업탐구 영역이 아닌 과학탐구 영역인 지구과학II에서 8등급컷이 0점이 나오면서 9등급이 사라졌다!![5]

15수능 러시아어Ⅰ 예시. 참고로 수능 등급제의 등급은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9점에서 표준점수가 증발해서 모두 6등급으로 처리되었다. 2~3등급 등이 아닌 6등급 이하의 하위권 등급에서의 등급블랭크는 이렇게 표준점수 증발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
원점수 표준점수 원점수 누적 % 등급
11 38 76.9 6
10 37 83.5 6
9 37 89.1 7 → 6
8 36 93.0 8

그러나 2022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2021년 이후로 국어와 수학이 문이과 통합시험을 치르면서 선택과목이 나뉘는데, 선택과목에 따라 내신과 마찬가지로 1등급이 사라질 수도 있게 되었다!![7]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그나마 수학 영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수학 영역 특성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수험생들이 이과에 압도적으로 많은데다 2022 수능 이후 표준점수 산출 방식에 의하여 절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미적분, 기하에 표준점수가 더 높게 산출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어떤 시험에서 수학영역이 공통과목 22문제와 확률과 통계가 모두 중상위권 이상 수험생들에게 매우 쉽게 출제되고, 기하나 미적분을 확률과 통계에 비해서는 조금 어렵지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한다면, 기하나 미적분 선택 시 만점 표준점수가 140점이라고 가정할 때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만으로 표준점수 136~137점(원점수 96점 추정 표준점수) 이상을 맞은 사람이 수학을 응시한 전체 수험생의 4%를 넘어가고[8] 산출방식에 따라 확률과 통계 만점 표준점수가 135점 이하로 떨어진다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100점을 받고도 2등급이 나오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9] 이래서 2022 수능 수학영역이 기존의 가형 수준으로 나왔다는 게 학계의 정설[10] 여담으로,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이 조금만 더 쉽게 출제되었더라면, 화법과 작문 응시자들은 만점을 받고도 2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11] 그리고 2023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영역이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 더 쉽게 출제되었지만, 다행히 1등급 블랭크는 발생하지 않았다.[12] 그러나 이 시험에서 진짜로 화작 100점이 2등급 나올 위기에 처했다
절대평가영어 영역에서는 등급 블랭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평가 과목들에 비해 더 높다.
예:1등급 범위인 100~90점 중 이 범위에 속하는 점수를 받은 학생이 없으면 1등급이 블랭크가 된 것이다,

역대 수능 등급블랭크는 다음과 같다.2005 윤리, 한국지리, 러시아어Ⅰ
2006 물리Ⅰ
2016 물리Ⅱ
2018 경제
2020 윤리와 사상, 세계사, 공업 일반
2021 세계지리, 물리학Ⅱ
2024 윤리와 사상
2019 수산·해운 산업 기초
2024 수산·해운 산업 기초
2015 러시아어Ⅰ[15]
2021 해양의 이해[16]
2020 수능 러시아어Ⅰ[17]
2018 해양의 이해, 수산·해운 산업 기초
2020 해양의 이해
2021 수산·해운 산업 기초
2022 수산·해운 산업 기초
2023 수산·해운 산업 기초
여담으로 아랍어가 최초로 도입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는 아랍어 응시자가 1명이라 단일점수로 인하여 표준점수 산출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등급을 아예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의 등급 블랭크라고 할 수 있겠다.

번외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는 소송으로 인해 성적표에 등급칸이 비어 있는 또 다른 의미의 등급블랭크가 발생했다.

3. 내신에서

만약 내신에서 특정한 n등급의 비율이 바로 아랫 등급인 n+1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을 상회하는 일이 발생했다면, n+1등급이 아닌 n등급이 사라질 수도 있다.

내신에서는 성적 퍼주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동석차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높은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중간석차 공식인 원래 석차+(동점자 수-1)/2를 통해 산출한 석차를 토대로 등급을 산정한다.[19] 즉 내신 1등급 비율은 아무리 많아도 8%에 미치지 못한다. 다음은 표집인원이 100명일 때의 예시.
내신 만점자가 7명이 발생했다.
이 때의 석차는 1+(7-1)/2=4등이며,
100명 중에서 4등은 상위 4%에 해당한다.
이 경우 위의 7명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내신 만점자가 8명이 발생했다.
이 때의 석차는 1+(8-1)/2=4.5등이며,
100명 중에서 4.5등은 상위 4.5%에 해당한다.
이 경우 위의 8명은 모두 2등급을 받게 된다.

이렇다 보니 내신 시험은 보다 정확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준이 높은 고등학교(대부분 사립고등학교)에서는 까다롭게 출제하는 추세이다.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등급 백분위가 잘 가려지지 않으면 교육청에 시말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까다롭게 출제한다. 이런 반면 전교권 학생들조차 수능, 모의평가가 평균 2등급 이하로 나오는 하위권 고등학교의 경우 어차피 수능 만점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전무하므로 모의고사보다는 쉽게 내는 학교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학생 수가 적은 집단에서는 불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입학생 수가 심각하게 적은 소규모학교에서는 아무리 1등을 해도 1등급이 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내려가 인원수 12명 이하가 되면 아예 등급 산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20] 농어촌특별전형도 본래 이런 취지에서 도입된 것. 하지만 등급만 보는 교과에서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21]

4. 관련 문서


[1] 수능에선 LEET처럼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백분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8%를 넘는다고 95%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9% 이상 만점이 나와야 백분위가 95%가 나온다.[2] 이를테면 일부 문제가 매우 어렵고 나머지 문제가 매우 쉬워 1등급컷이 50점 만점 중에 44점인데 2등급 블랭크가 발생하게 된다면 쉬운 시험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탐구영역은 역배점 문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2점짜리 2문제를 틀린 46점이 가장 드문 점수인 경우가 많아서 47점까지 3% 중반대에 46점까지 누적비율이 3.9%대가 나오고 45점까지 6~8%, 44점까지 11~12%가 나오는 경우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여기서 45점과 44점이 표준점수 증발이 된다면 44점에 해당하는 표준점수에서 상위누적 4%와 11%를 동시에 넘어버렸기 때문에 1등급컷은 44점이 되고 2등급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즉, 이 조건이 되려면 47점 이상이 4%를 넘지 않으면서, 동시에 44~45점을 맞은 수험생이 전체의 7%를 초과해야 한다.) 이 경우 무조건 틀리라고 낸 킬러 문제와 비킬러의 난이도 간격차가 너무 커서 킬러는 매우 어렵고 비킬러는 매우 쉽다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 예시를 들자면 2020학년도 수능 세계사의 경우 1컷이 47에 2등급 블랭크가 일어났지만 쉽다고 평가받지 않는 것과 같은 경우다.[3] 이는 극단적으로 응시자 수가 적은 경제라는 과목 특성상 상위권과 하위권 간의 양극화가 매우 심해 발생한 현상이다.[4] 실제로는 5월 10일에 실시되었다.[5] 참고로 이 때 표준점수 최고점이 100점이었으며 1등급컷이 27점이라는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0점이 무려 전체의 4.72%(5111명 중 241명)가 나와버렸다.[6] 근데 표에서 보듯이 표준점수 38점(원점수 11점)까지의 누적 비율이 6등급 기준선인 77%에 겨우 0.1%p 모자란 76.9%이기 때문에 표준점수 37점(원점수 9~10점)은 실질적인 7등급으로 봐야 할 듯 하다.[7] 이와 비슷한 선택과목 유불리의 극단적인 상황을 또 살펴보자면, 모의평가 점수로 예상 대학을 환산해주는 프로그램에서 화법과 작문, 기하, 화학I, 지구과학II를 선택한 학생이 전과목 만점을 받아도 전대학 전학과 프리패스가 아닐 수 있다! 물론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가 너무나도 쉬웠던데다 비공식적으로 이과 전과목 만점자(영어, 한국사 1등급+국어 영역(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모두 해당)+수학영역 미적분 or 기하+과탐 만점)가 10명이 넘어가는 등 최상위권에게는 물모의였기에 일어난 결과였지만, 선택과목 제도가 상위권의 특정 과목 선택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이 정도면 기존 이과생들(나형으로 전향한 경우 제외)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의 1등급컷이 100점, 2등급컷이 96점이 나오는 수준으로 매우 쉽게 출제된 것이다!! 만약 2015 수능 수학 B형 수준으로 문이과 통합 후 선택과목 시험이 치러졌다면 확률과 통계 만점자는 2등급이 나왔을지도 모른다.[9] 이 경우 만약 최저학력기준이 4과목 합 5등급+탐구 2과목 평균에 소수점 미절사라면 문과생들은 얄짤없이 국어, 영어, 사탐 2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아야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다!! 비단 수시 최저학력기준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상위권 ~ 최상위권 성적대의 이과생들이 미적분이나 기하로 확통 만점자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받고 사회탐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표준점수가 높은 과학탐구에서 고득점을 많이 받는데, 이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한다면 문과 수능 만점자들조차 만점이 아닌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밀려, 원래라면 100% 합격했어야 할 원하는 학과에 겨우 추가합격하거나, 운이 나쁘다면 최종 불합격할 가능성도 있다![10] 취소선이 쳐져 있지만 농담이 아닌 게, 만약 문과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공통과목과 확률과 통계를 조금만 쉽게 내더라도 미적분과 기하에서 문제를 어렵게 내지 않는 이상 기존 수학 가형에서 안정적으로 3등급 이내를 맞던 이과생들은 88~92점 이상의 고득점을 무리 없이 쟁취하여 이들로만 전체 상위 4%에 해당하는 표준점수가 채워져서 확통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거나 만점자들도 2등급이 나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만약 수능에서 이 사태가 실제로 벌어진다면 2015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B형 1등급컷이 100점이 나왔을 때보다 파장이 더욱 클 것은 보나마나 뻔하다.[11]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만점 127점, 화법과 작문 표준점수 만점 124점, 1등급컷 124점으로 화작 선택 시 1등급컷이 100점이었는데 만약 여기서 화작 만점 표점이 123점 이하로 내려가고 1등급컷 표준점수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조정된 표준점수에 따라 1등급컷보다 낮은 점수에 화작 표준점수 만점이 형성될 수도 있었다는 것.[12]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만점이 1점 차이였다. 언어와 매체는 선택과목에서 3점 이내로 깎이고 공통과목을 다 맞거나, 공통과목에서 2점 이내로 깎이고 선택과목을 다 맞아야 1등급이었고, 화법과 작문은 선택과목에서 2점짜리 1문제 틀려야 1등급이었으며, 공통과목 1개 틀린 98점은 2등급으로, 공통과목에서 하나라도 틀렸다간 선택과목 다 맞아도 2등급이었다. 다만, 이 난이도로 수능이 출제되었다간 얄짤없이 화작 만점자도 2등급을 받게 된다.[13] 20수능 세계사만 1등급컷 47점이고 46점은 3등급. 나머지는 모두 1등급컷 50점이고 48점은 3등급.[14] 응시생 수가 20명밖에 안 된다.[15] 6등급컷 9점이고 8점은 8등급.[16] 6등급컷 5점, 7등급컷 0점[17] 7등급컷 4점이고 3점은 9등급.[18] 모두 8등급컷 0점.[19] 예를 들어 성적표상 전교 100등인 학생이 7명 있다면 등급에 반영되는 실제 석차는 100+(7-1)/2=103등이 된다.[20] 때문에 인원수가 충분한 학교라도 선택과목 선택자가 적은 경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21] 정확히는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 수가 1명이면 5등급 고정, 2명이면 1등은 4등급, 2등은 6등급, 3명이면 1, 2, 3등 각각 3, 5, 7등급, 4명이면 각각 3, 4, 6, 7등급, 5명이면 2, 4, 5, 6, 8등급, 6명이면 2, 4, 5, 5, 6, 8등급, 7~12명이면 1등급과 9등급 없이 2~8등급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