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굴삭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digger라고 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2. 호주군 보병의 속칭
참호파는 놈들이라는 뜻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며, 호주 밖에서는 양 세계 대전에서 파견된 호주군 자체를 칭하기도 한다.이름의 유래는 갈리폴리 전투 당시 영국 중동원정군 사령관 해밀턴(Ian Hamilton)은 고지대 및 절벽에 주둔한 오스만 투르크 군에 의해 호주-뉴질랜드 군이 피해를 입자, 퇴각해야 한다는 현지 지휘관의 요청에
3. 기어즈 오브 워 3의 무기
Digger Launcher. 기어즈 오브 워 3에서 첫 등장하는 무기로, 새비지 부머의 주무장이자 생체 유탄 발사기다.
장탄수는 1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탄약 수는 최고 6발. 멀티플레이 시 맵에 배치된 디거는 3발이 장전되어 있다.
기어워 3에서 야생이 된 부머들이 붐샷 대신 들고다니기에 비교가 되는 무기.
디거의 경우에는 공격 궤도가 살짝 포물선을 그린 뒤 땅 속으로 들어가 일직선으로 적을 향해 나아가는 스타일이다. 발사된 생물이 땅을 파먹어가면서 돌진중일 때 근처에 적 유닛을 인식하면 땅 위로 펑 솟아올라 수류탄처럼 터진다.
엄폐 아래로 들어가거나 하기에 얘기만 들으면 굉장히 유용한 무기일 것 같지만...
멀티플레이시의 적중률은 매우 낮다. 적을 인식할때까지 땅속을 파고들며 탄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정거리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직선으로 향하는 유탄의 이동경로와 땅속을 파고드는 먼지효과와 콰샥콰샥 하는 음향효과 때문에 웬만한 상황이아니면 보고 쉽게 옆으로 피해버린다. 사정거리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런 효과들 때문에 근접전이나 기습이 아니면 맞추기가 힘들다.
게다가 지형효과(건널수 없는 공간)덕분에 사거리가 제한되기도 하지만, 높은 곳으로는 못쏴도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는 쏠수 있는 이상한 사거리 제한도 덧붙는다. 그덕에 노리고 쏴서 맞춘다는 건 거의 불가능.
디거를 잘 쓰려면 무턱대고 아무렇게나 쓰기보단 적군과 아군 다수가 마우 엉켜서 난전중일때 하나 날려주거나 하면 된다. 혹은 전투 마무리쯤에 적들이 엄폐상태에서 계속 견제만 하며 발버둥치는 상황에서도 좋다.
수류탄 등 곡사무기의 포물선 계산을 잘 하는 사람들은 아예 궤도를 높이 하고 쏘아버려 적 근처에서 바로 터지게 만들기도 한다.
여담으로 디거에서 발사된 생물체가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상대에게 명중하면 적을 와그작 와그작 먹으면서 파고들어간 뒤 폭파한다. 조금 잔인하다.
4. 한국의 만화
숫호랑이와 암사슴이 사랑에 빠지고(...) 자식이 태어나는데 그 아이 이름이 주인공 디거다. 괴물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는 이야기...5. 모바일 레전드의 영웅 디거
자세한 내용은 디거(모바일 레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 1983년에 발매된 IBM PC용 게임
캐나다의 개발사인 윈드밀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게임. 전체적으로 미스터 도와 디그 더그를 적절하게 섞은 이른바 '유사품' 같은 소프트였지만 하드웨어의 보급률 덕분에 당시엔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가 있었으며, 디그 더그의 PC판이라고 착각하는 유저도 꽤나 있었다. 다만 윈드밀 소프트웨어가 10여개 정도의 게임만 발매하고 업계에서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후속작도 딱히 없고 지금은 당시 현역으로 즐겼던 아재들이나 기억하는 소프트가 되었다.다만 서양권에서는 나름 팬덤도 있는지 팬 페이지도 있고, 팬들이 만든 리마스터판에 온라인 버전까지 등장한 적도 있다.
메인 BGM은 핫 버터의 팝콘을 사용했다.
7. 자이언트 디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있는 롤러코스터자세한 내용은 자이언트 디거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