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트 | |
<colbgcolor=#020721,#010101> 종족 | 까마귀 수인 |
성별 | 여성 |
소속 | 에인로가드 검은 거북이의 탑 |
학년 | 4학년→5학년 |
전공 | 흑마법 |
첫 등장 | 4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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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흑마법 학파 소속 연구생. 697화에서 5학년으로 진급한다. 까마귀 수인 여성. 웹툰 57화에서 실루엣이 공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인간형이며 등 뒤에 몸통만한 날개 한 쌍이 달려있다.[1][2]2.1. 성격
인성이 매우 선해서 교내의 흑마법 학파 후배들이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디레트도 마음이 약해서 자신을 의지하는 후배들을 내치지 못하고 챙겨주고 있다. 심지어 언제나 적은 흑마법 학파의 예산을 사비로 채워놓기도 한다. 이 점 때문에 유크벨티레에게 까이기도 한다.[3]이 학교에 4년 넘게 있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선배지만,
팬덤에서도 이한의 선배들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인로가드 선배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졌거나 인성에 하자가 있지만[5], 디레트는 자기 앞가림은 알아서 하는 야무진 성격인데다 교수와 이한의 광기를 접하고는 식겁하며 뜯어말리는 상식인이기 때문.
3. 작중 행적[6]
1학년 1학기첫 등장부터 과제 재료를 구하기 위해 교장의 창고를 털다가 들켜서 징벌방에 갇혀 있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징벌방에서 이한과 마법으로 대화하며 간식을 대가로 아직 1학년은 모를 탈출경로를 알려준다.
이한이 페르쿤트라와 계약을 맺을 때 두 번째로 등장했다. 이번에도 징벌방에 갇혀 있었는데, 이한이 모르툼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징벌방 탈출 방법을 알려준다.
1학년 중간고사 때 모르툼 교수의 연구실에서 시험 조교로 등장했다. 드디어 이한과 실제로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으나 교칙 탓에 말조차 못 걸고, 징벌방에서 본 사이라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조교 역할로 가이난도와 이한에게 가장 간단한 산공독을 뿌리는데, 목소리가 이상하게 익숙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뿐, 오히려 모르툼 교수가 시험용으로 제출한 산공독 중 이한의 것을 시음했다가 마력 부족으로 쓰러지자 급히 응급처치를 한다. 이후 이한이 다른 교수들의 시험장을 드나드는 것(들어간 건 소환마법이었는데 나온 건 환상마법이었다)을 보고 전공 수업을 여럿 듣고 있는 상황을 눈치채고 기겁해서 경고해주려다가[7]
1학년 여름방학
여름방학에는 그랑덴 시 묘지기 의뢰를 받아서 이한과 함께 일하게 되는데 이한의 업무 능력에 대해 감탄하고 마법 실력에 대해서도 감탄한다.
1학년 2학기
2힉기 시점에는 졸업을 앞두고[8] 5학년 진급을 할지 졸업할지 고민하다 결국 5학년으로 결정하는데, 5학년의 일을 보면 현실의 대학원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전공만 마법이지 마법만 떼고 보면 똑같다. 결국 개같이 구를 게 확정인 인물.
1학년 겨울방학
겨울방학 때는 플라허 시 마법교류회에 신분을 숨기고 참석하는데[9] 똑같이 교류회에 참석한 이한과 마주친다. 이한이 겨울방학 때 벌인 일들[10]을 듣고 정말 용케 목숨 부지하고 산다며 걱정해준다. 이후 소세계 마법에 대해 가르쳐주는데 이한이 교장에게 올해 말에 입문할 수 있도록 5서클 마법 열 개를 익히라고 했다는 말에 경악하며 투서를 쓰겠다고 하는데, 이한이 쉬운 걸로 익힌 뒤 우기겠다는 말에 물러나지만 힘들면 폐하께 직접 말하겠다는 말에 의문을 가진다.
교류회에서 유크벨티레의 인공 차원 아티팩트 발표 때 이한에게 한번 선배의 지시로서 허점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아티팩트 내부의 마력 흐름을 읽고 오차가 있다는 대답에 유크벨티레를 저지해 보려 하지만, '진짜 말도 안 되는 상황 + 헛소리 취급하는 주변 마법사들' 때문에 너무 뛰어나서 설득할 수 없는 상황에 한탄한다.
결국 공작급 악마 교만공 가리사이마가 소환되는 사고가 터지고 이한이 페르쿤트라를 소환해서 싸우며 시간을 버는 틈에 유크벨티레와 함께 차원관문을 닫아서 가리사이마를 물러나게 한다.
이후에는 탈진한 이한을 챙겨주며 마법사들이 이한의 마력에 눈독들이며 이한을 찾으려 하자 이한을 숨겨준다.
2학년 1학기
새 학기가 시작되고 5학년이 되어서 에인로가드 검문을 통과하는데 매우 착잡해보이는 얼굴을 한다.
푸른 용의 탑 기숙사로 찾아와 이한과 얘기하며 이한이 밀수한 물자를 운반하는 것을 도와주며 학교 생활의 팁을 알려준다.
이한이 흑마법 학파의 <독, 뼈, 피> 강의를 수강하자 수업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다시 만나는데 서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자 서로를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
이한이 교장의 미친 분신에게 납치당하자[11] 소문을 듣고 연락하는데, 아무 일 없는 척 하려던 이한에게 처음으로 화(?)를 낸다. 이후 미친 분신이 왜 5서클 염동력 마법을 만들라고 했는가에 대해 '돈오'의 개념과 연관지어 염동력 마법을 설명해준다. 도서관 클럽 후배인 이한을 구하기 위해 온 일레그와 연구를 돕겠다는 조건으로 유크벨티레를 끌어들여서 산맥으로 향하지만 미친 분신이 산맥에 펼친 고대 마법에 가로막힌다. 결국 방법이 없어서 이한을 구하러 온 다른 후배들과 함께 '후배 구출 야영지'를 만들고 마법을 파훼하려고 한다. 성과는 별로 없었지만 가르시아와 배그렉 교수가 버두스 교수를 납치해 오고, 교장의 창고에서 '성 이악투스의 돌'을 빌려와서 결계를 관통시키고 이한을 구출하는 데 성공, 미친 분신이 보낸 추적자들을 피해서 겨우 본관에 도착한다.[12]
디레트가 이한 구출을 위해 유크벨티레 협력을 구하는 대신 연구를 돕는 거래를 했다는 걸 알아챈 이한이 유크벨티레를 찾아와서 자기가 도울 테니 디레트를 괴롭히지 말라고 하고 유크벨티레는 구출에 도움이 안됐다는 이유로 연구 협력은 없던게 되었다고 전하는데 마침 양심에 찔린 디레트가 그래도 돕긴 했으니 연구에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유크벨티레의 공방에 들어오며 이한과 어색한 만남을 가진다. 결국 디레트가 이한을 내보내고 다시는 여기 오지 말라고 한뒤, 자기가 연구에 협력하기로 하는 선한 인성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아침에 마주친 이한이 자기처럼 밤을 세웠다는 걸 알고 서로를 불쌍하게 여기는 중에 이한이 흑마법 학파 학생들과 아티팩트를 팔았다는 얘기를 듣고 장사가 별로 안됐을 거라는 예상을 하지만 뛰어난 장사 수완을 가진 이한이 3서클의 흑마법 방어 마법을 부여한 망토를 팔아 이익을 크게 남겨서 흑마법 학파 금고를 가득 채워놓았어서 흑마법 학파의 금고를 열어보고는 새된 비명을 지른다.[13]
2학년 여름방학
수도 귀족의 악마 퇴치 의뢰를 받아 후배들과 함께 수도에 방문했는데, 후배들은 물론 워다나즈 별장이 유크벨티레부터 교수, 교장까지 다 모이는 별관이 되어버린 모습에 어이를 상실한다.
4. 대인관계
- 이한 워다나즈
너무 과분하고 아끼는 후배. 가뜩이나 학교와 제국에서 흑마법의 위상이 바닥을 치는데, 선배들의 추태를 보고 혹시라도 이한이 흑마법에 흥미를 잃지 않을까 전전긍긍한다. 반대로 이한이 선배들이 사고친 걸 수습하고 시약까지 구해오는 모습에 대단히 고마워하고 있다.
이한이 2학년이 된 이후 조교 노릇을 하며[14] 흑마법을 가르친다. 전학파 수강의 미친 위업을 달성한 이한이 2학년 올라와서는 교수, 동기뿐만 아니라 선배들 연구까지 다 돕다가 과로사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한 또한 피로에 절은 디레트를 보면서 내심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15] 내심 자기라도 쉬는시간을 챙겨줘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르치려했지만, 그럼에도 이한이 워낙 가르칠 맛이 나다보니 진도를 올려버려서 교수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르시아와의 대화에서는 모른 척 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문제를 줘서 풀어올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러났다.
- 코홀티
답 없는 동기. 걸핏하면 사고를 쳐서 그 뒷수습을 같이 해줘야 하고, 후배에게 못난 모습을 보여 흑마법 학파가 망신살을 산다고 속앓이를 한다. 악마 굴복 마법진 시험 때 이한에게 악마를 상대로 마법 한 번만 쏴달라고 했다가 디레트는 '아예 과제/시험/졸업도 대신 해달라고 하지 그러냐'고 갈궜다. 하지만 이후로도 뭔가 사고를 치고 이한에게 손을 벌리는 일을 반복한다. 성 이악투스 축제 때는 고대 유물 마력 충전을 부탁하면서 디레트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데, 이유인즉 들키면 자기가 언데드가 될 것 같다고. 5학년 진학을 선택한 디레트와 달리 졸업했기 때문에 이한이 2학년으로 올라간 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학년의 가이난도 포지션인지 유크벨티레가 공작급 악마를 소환하는 사고를 쳤을 때 디레트가 이 사태를 수습 못하면 코홀티 미만이라고 갈궜다.
- 유크벨티레
일단은 친구. 다만 일반적인 우정이 아니라 디레트는 어른이 그 자체인 유크벨티레를 두고만 볼 수 없어서 참견하고, 유크벨티레는 재능 없는 마법사는 투명인간 취급하지만 디레트는 자신과 대등한 재능을 가진 마법사 정도로 취급한다. 때문에 만나기 전부터 불편하게 여기고 만나면 티격태격 하지만,에인로가드의 미치광이 선배들이고흑마법과 부여마법 학파의 차기 교수감으로 재능은 확실하기 때문에 의외로 손발이 잘맞는다. 거의 이한과 가이난도처럼 일방적으로 챙겨주는 관계지만, 그래도 한도는 있는지 제대로 화가 나서 몇 일간 무시한 적도 있다.
5. 능력
모르툼 교수의 시험 조수로 활동할 정도로 흑마법 학파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학생이다. 대학원생에 해당하는 5학년에 진학하는 등 모르툼 교수의 수제자급 인물. 매우 제한적이지만 소세계(小世界)를 구현할 정도의 실력자.735화에서 검은 거북이 탑 수석임이 언급된다. 정확히 말하면 5학년 수석이라 애초에 몇 명 없는 5학년 중에서도 유크벨티레 같은 다른 탑은 빼고 말한거지만, 하는 걸 보면 1~4학년때도 우수했을 것이다. 애초에, 대다수 이한보다 뒤떨어지고 못나기만 한 에인로가드 선배들 중 드물게도 흑마법 한 분야에서 이한보다 우수한 실력과 빼어난 발상을 가진 선배다.
모르툼 교수는 아예 디레트를 자신의 뒤를 이을 에인로가드 흑마법 학파의 차기 교수로 생각하고 있다.
<까마귀의 사안(邪眼)>이라는 독 계열 흑마법을 개발했다. 물질인 독을 적에게 적중시키기 어려우니 비물질인 저주로 변환시켜 마법사의 시야를 매개로 적에게 명중시키는 마법이다. 교장의 미친 분신이 이 마법을 보고 발상은 좋은데 꼭 시야로 락온시키려 하지 말고 오감, 육감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5.1. 소환수
- 골렘
703화에서 이한의 밀수품들을 옮길 때[16] 짐꾼으로 사용한다.
- 괴조(怪鳥)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소환수. 학교에 잠입한 안타곤달스/교장의 미친 분신이 남겨놓은 사념체로부터 피할 때 사용한다.
- 그림자 소환수
어둠숲에서 어둠달팽이를 추격할 때 불러낸 소환수.
- 두꺼비 악마
이칼도렌 공작 쟁탈전 중 나무통으로 변신시킨 공작을 뱃속에 삼켜 보관했다.
- 상급 악귀
685화에서 페르쿤트라와 일체화한 반동으로 뻗은 이한을 업어준다. 겉모습과 달리 친절한 성격이라 놀랐다고.
5.2. 장비
- 경계 아티팩트
팔찌 형태의 아티팩트. 위험한 상대가 나타나면 찰랑이면서 경고의 소리를 낸다.
- 유사성물
디레트의 연구과제. 자신의 영혼 파편을 불어넣어 만든 검게 일렁이는 구체. 리치가 성물함에 자신의 영혼을 담아 세상의 법칙을 속이려 하는 것에서 착안, 리치화하지 않고도 한계를 넘기 위해 만들었으며 어마어마한 마력과 비의가 압축되어 있다.
디레트는 이 유사성물에 소세계 펜타그라마톤의 진명을 새겨넣어 유사시 소세계를 즉시 발동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놨지만, 아직 미완성 상태라서 몸에서 꺼내자마자 붕괴 직전까지 갔다. 이한의 마력으로 겨우 안정됐으며 이한이 자원해서 연구를 돕게 된다.
6. 담당 과목
- <독, 뼈, 피>(3학년)
- <흑마법의 금지된 비술들(가르쳐주는 강의 아님)>
7. 기타
흑마법 학파가 다루는 물건의 특징상 전염병에 자주 걸렸다고 유크벨티레가 언급한다.[1] 비행에 관련한 에피소드는 없으며, 흑마법 학파의 안타까운 현실에 기가 죽어 날개가 축 처지거나 반대로 흑마법파 학생들의 추태를 보고 분노해 날개가 곤두서는 묘사만 나온다.[2] 이런 영웅은 싫어의 사사와 비슷한 듯하다.[3] 소(小) 버두스라 불릴 정도로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이 없는 유크벨티레 입장에선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을 시간도 부족한데 무능한 후배들에게 시간을 할애하는 모습이 못마땅해서 나름 디레트를 생각해준답시고 하는 말이다.[4] 시연용 언데드 군단을 1학년 학생한테 다 털려먹고, 그 1학년생이 사죄의 뜻으로 교내를 한 바퀴 돌면서 교수들한테 1년치 시약을 구해오는 걸 보면 지지리도 못난 학생들에게 빡칠 법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른다.[5] 선배로서 후배를 이끌어줘야 한단 생각보다 어떻게 후배를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채울 수 있을까 궁리하는 인간들이 대다수다. 심지어 이한을 자기 작업에 부려먹으려는 상급생들까지 생기고 있다. 가면 갈수록 '뭐 이런 선배가 있냐'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선배들 밖에 없다.[6] 이한의 학기 기준.[7]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너무 뛰어난 마법사가 재능에 깔려죽는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8] 에인로가드는 4년제이며 5학년은 교수의 직계제자가 되는 것으로, 현실의 대학원 과정과 똑같다.[9] 연구 과제가 잘 안 풀려서 질문을 받지 않으려는 목적. 악마의 마력을 이용한 유사영구기관에 대한 연구라고 한다.[10] 번개걸음과 비통 산맥에서의 유니콘 탐색. 벤도졸 교수도 찾고 마지막에 해골 교장이 직접 와서 유니콘과 벤도졸을 에인로가드로 보낸 건 덤이다. 주변 마법사들도 유니콘들이 어떻게 됐나며 궁금해하면서 매달리는 바람에 다른 자리로 가서 마무리해야 했다.[11] 교장이 잘라낸 오욕칠정에서 탄생한 분신인데, 스스로의 명예를 완성시키기 위해 이한을 제자로 삼겠다면서 납치했다.[12] 미친 분신도 에인로가드 본관이나 학생들을 본격적으로 공격하면 해골 교장과 전면전을 벌이게 되기 때문에 물러난다.[13] 여기서 밝혀지기를, 워낙 가난한 흑마법 학파다 보니까 디레트가 자기 사비를 학파 금고에 채워넣는 일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14] 모르툼 교수가 다음 대 흑마법 교수로 디레트를 점찍은 만큼 조교가 맞긴 한데, 워낙 에인로가드의 강의가 중구난방이고 교수가 없어서 고학년 선배가 대타 강의를 뛰는 일이 흔한 만큼 정식 조교 신분은 아니다. 애당초 꼬우면 알아서 마법 익혀라가 모토인 에인로가드에 그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없다.[15] 이한의 광기를 아는 디레트가 조언이나 도움은 줬어도 적극적으로 뜯어말리지는 못하는데, 딱 한 번 노발대발한 적이 있다. 5학년생의 고뇌를 늘리고 싶지 않았던 이한이 교장의 미친 분신한테 납치당한 뒤 아무 일 없다고 거짓말한 건이었다.[16] 마차 3대 분량이나 밀수품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