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딩 드라이버 ディバイディングドライバー | Dividing Driver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툴 정보 ▼ | <colbgcolor=#F26A02><colcolor=white> 분류 | <colbgcolor=#fff,#1f2023>FB-1 MK-Ⅱ 공간 만곡 툴 | |
형식 | 어레스팅 필드 및 레프리션 필드 발생 장치 | ||
크기 | 길이 35.0m 무게 235.0t | ||
에너지 공급원 | KT-88 진공 퓨즈×1 | ||
공급 시간 | 80ms | ||
전투 필드 최대 크기 | 반경 15km | ||
전투 필드 최대 유지 시간 | 3000s | ||
만곡면에서의 중력 포텐셜 | 1010 | ||
중력 가속도 | 1030m/s2 | ||
※TV판 17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 }}}}}} |
테마곡 | |
#21 디바이딩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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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스러운 왼팔
TV판 3화의 제목
TV판 3화의 제목
가오가이가의 왼팔에 장비된 공간 만곡 에너지를 이용해서 수십 km 사방의 땅을 일정 시간 응축 이동시키는 하이테크 툴.
GGG는 전투 시에 있을 수 있는 주위로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이 전투 필드 발생 장치를 완성시켰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
TV판 4화 오프닝 앞의 내레이션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하이퍼 툴. 가오가이가 전용 툴로 가오가이가의 왼팔을 이용한다. GGG는 전투 시에 있을 수 있는 주위로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이 전투 필드 발생 장치를 완성시켰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
TV판 4화 오프닝 앞의 내레이션
2. 작중 묘사
일자 드라이버 형태로 날을 지면에 꽂아 생겨난 공간을 확장시켜 원형의 공터를 만들어낸다. 디자인 상으로는 전투용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존다와의 전투로 민간인에게 가는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툴이다. 일단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공터는 원래대로 돌아오며 실제 공간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거대로봇물, 혹은 괴수물의 클리셰인 도시 파괴를 원천 봉쇄한 장비.[1] 물론 배경 작화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이때 사용되는 에너지는 블랙홀에 필적하며, 복구되는 공간 안에 일정 이상의 질량을 지닌 물체가 존재할 경우 핵폭발 이상의 재앙이 일어난다. 실제로 17화에서 프리마다가 타이어 존다를 이용한 작전을 구사한 바 있다. 하지만 플라이어즈 때문에 작전 실패.
설정상으로는 디바이딩 드라이버에 가오가이가의 왼팔에서 흘러나오는 공간 만곡 에너지를 보내 디바이딩 코어를 발생시키고, 이 코어에서 공간 만곡 에너지 중 프로텍트 셰이드에 쓰이는 레프리션 에너지를 방출, 레프리션 필드를 전개시켜 공간을 비틀어 열고, 이 에너지의 필드가 필요 이상으로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플라즈마 홀드에 쓰이는 구속장 에너지인 어레스팅 에너지를 이용한 어레스팅 필드로 레프리션 필드의 확장을 저지해 필드의 직경을 일정 범위 한정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ES 공간과 원리는 같다고 한다. 다만,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대략 가오가이가의 2배 가량 깊이 정도만의 지표면만을 만곡시킨다. 하지만 시가지의 손괴사태는 피할 수 있어도 필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전투를 종료하고 이탈해야 한다. 이후 원종과의 싸움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개틀링 드라이버도 자주 쓰이기도 했다.
단순히 전투 필드를 만드는 용도 외에도 그 특유의 공간 만곡 기능을 활용하여 신칸센 존다의 전자파를 없애는 데에 쓴다든지 열차포 존다의 포탄 에너지를 만곡시켜서 상쇄[2]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기도 했다.
사용 후 가이는 항상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냅다 땅에 팽개쳐버린다. 기술력과 관리가 힘든 하이테크 무기인데도 작중 취급은 그냥 일반 드라이버 마냥 휙휙 던져대는데,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파괴 연출은 있어도 물리적인 파괴 연출이 없는 걸로 봐서는 내구도가 상당한 듯(...). 애초에 사용방법이 땅으로 냅다 돌진해서 날을 땅에 꽂는 것인 만큼 충분한 내구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동명의 테마곡 또한 유명한데 드라이버의 사용 뿐 아니라 가오 존더와의 전투라든가 탄환X, 그랜드 프레셔 등 각종 툴들의 출격 신이나 비장미를 끌어올리기 위한 장면 등에서 매우 자주 나온다. 심지어 FINAL에서 골디언 크러셔의 기동승인 장면도 이 음악일 정도.[3]
디바이딩 드라이버 뱅크샷을 자세히 보면 드라이버 장착 후 왼팔에 고정하는 걸 모니터로 표시하는 장면에서 드라이버 부분이 좌우가 반대로 그려져 있다. 작화 실수였는지 FINAL 1화에서는 드라이버 좌우가 제대로 나오나, 장면 수정이 아니라 그냥 통째로 좌우를 반전한 탓에 이번에는 장착한 팔이 오른팔로 나오는 작화오류가 생겼다. 순간적으로 지나가서 알기 힘들지만 한 번 알게되면 뱅크샷이 나올 때마다 계속 신경쓰이는 부분.
또 뱅크샷 연출상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연출은 발동후 일직선으로 일정거리의 땅이 분쇄, 그후 양쪽으로 갈라지듯이 필드가 생성 되지만 공중영상 연출에선 중심점을 기준으로 확장하듯이 필드가 전개된다.
가장 처음 등장하고 작중에서도 자주 등장한 가오가이가용 툴이라 그런지, 가오가이가 모형 제품이 나올 때마다 같이 부속된 경우가 많다.
3. 관련 문서
[1] 예외적으로 파스다 전은 도시 내부에서 파스다와 존다리안들이 기습한터라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쓸 상황이 잘 없었고, 조누다 전에서는 예비분을 보관하고 있던 아마테라스가 박살나는 바람에 도시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2] 다만 이 열차포 존다의 공격이 워낙 무식하게 강했기에 힘겨루기에서 밀리자 그냥 우격다짐으로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포탄에 쑤셔넣어 그대로 폭파, 이 때문에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왼쪽 하완부 역시 파괴되었다.[3]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30에서 등장하는 골디언 아머의 BGM을 디바이딩 드라이버로 바꾸면 색다른 웅장함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