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전설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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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악마사냥꾼/기술 |
전용 장비 | |
세트 장비 | 손쇠뇌 |
화살통 | 망토 |
1. 개요
악마사냥꾼의 세트 장비로 한 개의 무기 세트와 다섯 개의 방어구 세트가 있다.- 다네타의 증오: 도약을 메인으로 한 무기 2세트
- 나탈랴의 복수: 쐐기 덫을 메인으로 한 세팅
- 어둠의 어깨걸이: 투검과 어둠의 힘을 메인으로 한 세팅
- 습격자의 현신: 소환수와 자동쇠뇌를 메인으로 한 세팅
- 부정한 정수: 절제와 주기술, 다발사격을 메인으로 한 세팅
- 공포의 땅의 장비: 난사를 트리거로 발동되는 주기술을 메인으로 한 세팅
2. 다네타의 증오
다네타의 증오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주무기 | 다네타의 보복 |
|
주무기 | 다네타의 앙심 |
손쇠뇌 둘로 구성된 도약 특화 세트. 도약을 사용할 때 절제 대신 증오를 소모하게 해 준다. 증오는 절제보다 회복과 유지가 훨씬 쉽기 때문에 이 세트를 장착하면 사실상 도약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오리지날에서 도약을 무한대로 하려면 초당 절제를 2 회복시켜주는 1.0.3 패치 이전의 나탈랴 셋을 구비해야 했는데, 1.0.4 패치 이후 드랍되지 않는 아이템이라 당시 경매장에서 정신 나간 가격을 자랑했다. 절제를 계속 증오로 끌어쓸 수 있다보니 극딜에도 최적이었던 것이 또 문제점. 확장팩에서는 절제를 방어 및 보조용으로 제한시키고 증오로 돌릴 수 없게 변경하면서, 다네타 셋을 만들어서 유저들이 원하던 무한 도약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손쇠뇌에도 각각 사냥감 몰이 룬의 자동 발동 효과와 자신의 복제를 남기는 보조 효과가 있다. 덕분에, 도약이 적의 어그로를 받아내고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적들을 기절시킬 수도 있는 최고의 생존 기술이 된다.
파티플에서는 파티원과 보조를 맞춰야 해서 남발할 수는 없지만, 솔플에서는 그냥 이동수단이 도약이 되므로 클리어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큐브런과 정주행에서는 정말 최고다. 정복자 스탯에 이동속도 풀로 찍고 패시브 전술적 우위 맞추고 구르면 정말 치타 뺨치는 정신나간 이동속도를 보여준다.
크렐름 세트처럼 둘 다 고유 능력을 개별적으로 갖고 있어서 카나이의 함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이는 전 직업 세트 아이템 중 유일하다.
2.4.0 패치에서는 도약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도 추가되었는데, 도약 기술 자체에는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도약 공격력 증가 효과를 보려면 잉걸불 또는 묘기 룬을 써야 한다. 잉걸불은 화염 스킬이므로, 잉걸불 외투를 카나이할 경우 도약의 증오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묘기룬의 경우 4 x 75%라는 대미지는 빈약하기 이를 데 없지만 모두 극대로 터지기 때문에 같은 물리 대미지를 주는 전설 보석 증통제와 찰떡 궁합이 된다.
2.6.8 패치 이후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현상금 사냥 같이 기동성이 필요하다면 부정-크림슨 다발에서 사용하는 양의 만곡궁 자체가 자원 감소가 50%나 되어 절제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다가 크림슨 세트까지 상향되어 더더욱 자감이 충분하고, 어둠 투검도 주 공격으로 투검을 사용하는데 어둠의 굴레 허리띠를 사용하면 투검 사용 후 2초간 도약이 공짜가 되어 증오를 사용하는 도약이 가능한데 기존의 부정-크림슨 다발셋이나 어둠 투검셋에서 전설보석(축재자의 은총 or 번개의 화관) 1개나 지속 기술 1개(전술적 우위 or 추격)만 바꾸어도 충분한 기동성이 확보되는데 굳이 기존 무기와 화살통을 다 포기해서 딜도 안나오는 다네타 세트를 무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3. 나탈랴의 복수
나탈랴의 복수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투구 | 나탈랴의 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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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 나탈랴의 포옹 | |
바지 | 나탈랴의 각반 | |
장갑 | 나탈랴의 손길 | |
장화 | 나탈랴의 핏빛 발자국 | |
주무기 | 나탈랴의 학살자 | |
반지 | 나탈랴의 심사숙고 |
디아블로 2의 어쌔신 세트로 나탈리아가 악마사냥꾼으로 직종을 변경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악마사냥꾼 세트로 등장하였다.
다른 세트에 비해 아이템 조합이 비교적 자유롭다. 일단 투구, 망토, 장갑, 바지, 장화, 손쇠뇌, 반지 총합 7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어깨 방어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세트와 조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4. 어둠의 어깨걸이
어둠의 어깨걸이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투구 | 어둠의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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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어둠의 짐 | |
가슴 | 어둠의 파멸 | |
바지 | 어둠의 똬리 바지 | |
장갑 | 어둠의 손아귀 | |
장화 | 어둠의 뾰족구두 |
2세트는 근접 무기 착용 시 6000% 공격력을 올려주고, 4세트는 어둠의 힘이 영구 지속됨과 동시에 모든 룬을 개방하며, 6세트는 투검이 첫 명중한 대상에게 핵폭탄 급의 추가 피해를 준다. 투검 기본 750%에 75000%가 더해진 75750% 무기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는 것으로 총 101배 강하다. 그리고 후속타에도 1/3만큼 피해가 들어가게끔 상향되었다.[1]
세트 효과가 전부 직관적이면서도 성능이 확실하기 때문에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굳이 풀세트를 완성하지 않더라도 시즌 초반에 어둠 2세트를 모은다면 맨땅 파밍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빨라진다. 2셋을 얻는 즉시 무기를 아무 전설 단도나 도검으로 바꾸고 회전표창을 던져보자. 변변찮은 전설템도 없어서 고행은 고사하고 고수~달인에서 빌빌대던 캐릭터가 고행 6~7단 몹들을 표창 한두 발로 도륙내는 괴물이 된다. 증오 수급용 주기술은 수류탄을 사용하면 된다.
이는 악마사냥꾼의 다른 세트 장비들은 보통 6세트, 못해도 4세트부터 딜이 확실하게 늘어나는데, 어둠셋은 특이하게 4셋옵이 생존 관련 효과고 2셋옵이 심플한 공격력 증가 효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비슷하게 2셋옵으로 공격력이 올라가는 세트론 공포의 땅 세트가 있기는 한데, 이쪽도 2셋옵의 공격력 상승폭은 어둠셋에 한참 못 미친다. 덕분에 히드리그의 선물로 어둠셋을 주는 시즌에는 극초반 악사 육성 난이도가 매우 낮아진다. 여기에 제대로 뽕을 뽑으면 앙심의 칼과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가 필요한데, 이 둘은 카나이로 노리기에는 등장확률이 낮기 때문에 굳이 노리고 카나이를 돌리기엔 죽숨이 다소 아깝다. 대신 그렇게 앙심/가시까지 장만한 표창악사는 대균열을 50단까지도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마사냥꾼의 화살통은 형상변환이 불가능하지만 바지의 형상에 맞춰 화살통이 장착되어 나오는데, 악사 전용 세트 바지중에 유일하게 어둠셋 바지만이 화살통 없는 외형을 하고 있다.[2] 화살통 대신 단검 같은게 들어갈법한 주머니가 달려 있는데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세트임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5. 습격자의 현신
습격자의 현신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투구 | 습격자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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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습격자의 척추 | |
가슴 | 습격자의 돌가죽 | |
바지 | 습격자의 아랫바지 | |
장갑 | 습격자의 장갑 | |
장화 | 습격자의 발보호대 |
소환수 및 자동쇠뇌 특화 세트. 자동 쇠뇌를 많이 설치해서 본체와 동물 동료들의 공격력을 올려 싸우는 세트이다. 적이 보이면 동물 동료들이 앞을 막는 사이 빠르게 자동 쇠뇌를 최대한 많이 설치하고 화력을 퍼붓는 방식으로 전투한다. 자동 쇠뇌는 데미지가 매우 낮기 때문에 자동 쇠뇌의 역할은 본체 및 동료들의 데미지 증가 버프 및 방어력 버프를 주거나(보호 쇠뇌) 적에게 오한을 느끼게 하여 갇힌자의 보석이나 약자 도태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만드는 역할만 한다. 2.1.0 패치 첫 등장 당시에는 최대 다섯 대의 자동 쇠뇌에서 뿜어져 나오는 확산탄들이 자기 주위의 전 범위를 초토화시키는 화끈함 덕분에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다른 악마사냥꾼 세트와 달리 피해 감소 효과는 없기 때문에 동료 숫자에 따라 피해 감소를 주는 허리띠 '조이의 비밀'이 사실상 강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점만 제외하면 동료가 버프를 주는데다 63%(가울프의 망토까지 끼면 81%) 피해 감소를 받기 때문에 꽤나 튼튼해진다.
2세트 효과인 모든 동료를 불러들이는 효과는 모든 룬 뿐만 아니라 룬이 없을 때의 큰 까마귀도 포함한다. 모든 룬의 지속효과인 박쥐의 증오 회복, 멧돼지의 초생 증가 및 모저 20%, 담비의 이속 증가가 적용되며, 사용효과인 늑대의 공격력 버프, 박쥐의 증오 50 회복, 거미의 거미줄 날리기, 적 도발 등이 모두 발동 되기 때문에 매우 쏠쏠한 효과이다. 따라서 정복자 스탯에서 이동속도에 줬던 20 포인트를 민첩이나 활력에 투자할 수 있다.
4세트 효과는 습격자 세트의 진미로, 악사가 원소 화살, 회전 표창, 투검, 다발 사격, 확산탄을 시전하면 자동 쇠뇌도 그 기술을 주변에 있는 몹에게 똑같이 시전한다. 몹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고 증오 소모기만 시전해도 자동으로 발동되므로, 기술이 빗나가더라도 자동 쇠뇌는 해당 스킬을 그대로 몹에게 시전한다. 특히 확산탄의 경우는 설정 상 사거리가 무한이라서 장애물에 막히지만 않으면 악사와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든 확산탄을 쏘아준다. 악마사냥꾼이 쏘면 쏘는 대로 쇠뇌도 쏘므로 다른 것보다 악마사냥꾼 본인의 공속이 높아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참고로 자동 쇠뇌의 증오소모기의 데미지는 자동 쇠뇌 스킬 피해 증가 옵션과 스킬 피해 옵션(다발 사격, 확산탄)을 모두 받는다.
6세트 효과는 설치한 쇠뇌 한 개당 악사 본인과 자동 쇠뇌의 공격력이 12,000% 증가하는 효과로, 포격수의 배낭과 맞춤 개조 기술로 자동 쇠뇌를 최대 5개까지 설치하면 60,000% 까지 증가한다.
여담으로 어깨방어구의 영문 이름은 Marauder's spines.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Spine은 척추가 아니라 가시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히드라의 공격수단이 등뼈라는 번역과 같은 오역. 본래는 플레이버 텍스트의 화자가 '사냥꾼 튤리 예이츠(Hunter Tully Yates)' 였으나, 2.4.0 패치에서 은근슬쩍 악마사냥꾼 직업 설계 담당자인 '존 양'으로 바뀌었다.
2.1.1 패치까지는 6세트 효과가 현재의 4세트 효과였는데, 증오 소모 기술을 시전하지 않아도 자동 쇠뇌가 기술창에 등록된 증오 소모 기술을 스스로 발사하는 방식이었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악사 본인은 전혀 공격하지 않고 자동 쇠뇌만 깔며 도망다녀도 전투가 가능했었고, 공격 속도를 잘만 조절하면 자동 쇠뇌가 평타 없이 증오 소모 기술만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었다. 그 때문에 분명 강하기는 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본질인 액션감과 컨트롤을 해친다는 플레이스타일 자체에 대한 비판도 강했다. 이후 2.1.2 패치로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컨트롤이 많이 필요한 신세트들이 등장하면서 트랩신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한 기존 습격자 세트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다른 세트에 비해서 강력한 것도 아니면서 자동쇠뇌를 모두 설치해야 위력이 나오는 구조로 인하여 습격자 세트의 선호도가 떨어진 점도 있다.
2.4.0 패치에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는데 전설 무기인 만티코어와 포격수의 배낭의 재구성으로 딜이 폭증했고, 신규 전설 허리띠 조이의 비밀(+가울프의 망토 카나이)로 근접 캐릭을 넘보는 강인함까지 챙겨올 수 있어 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2.4.1 패치에서 4세트 효과의 자동 쇠뇌의 공격력 증가량이 300%에서 400%로 증가했고, 6세트 효과인 자동 쇠뇌를 설치할 때마다 적용되는 공격력 증가량이 600%에서 800%로 증가했다. 2.4.3 패치에서 자동 쇠뇌를 설치할 때마다 공격력 증가량이 800%에서 1200%로 상향받았다. 2.6.1 패치로 6셋의 효과가 1200% → 3000% 증가한다. 원래는 4셋 효과는 400%에서 100%로 너프 예정이였으나, 온갖 욕을 들어먹고 롤백되었다. 2.6.4 패치에서 6셋의 효과가 3000% → 12000%로 상향되었다. 2.6.8 패치 기준 습격자 6셋까지 사용하는 셋팅은 그다지 많지 않고 나탈랴 6셋을 조합한 나습((나탈6/습격4) 셋팅이 많이 쓰인다. 다만 20시즌 효과로 카나이의 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즉 카나이로 새벽과 포격수의 배낭을 동시에 사용 가능) 습격-크림슨 다발 셋팅은 가끔 보이는 정도.
2.7.2 패치(25시즌)에 4세트 효과인 자동 쇠뇌의 공격력이 400% 증가 옵션이 삭제되는 대신, 6세트의 효과가 자동쇠뇌에도 적용된다.
6. 부정한 정수
부정한 정수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투구 | 저주받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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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신성화되지 않은 견갑 | |
가슴 | 지옥에서 벼려낸 철장 | |
바지 | 부정한 다리 판갑 | |
장갑 | 기괴한 손 보호구 | |
장화 | 지옥걸이 |
전투 자원 및 다발 사격 특화 세트로, 증오와 절제를 더 많이 생성되게 하고 현재 절제량에 비례하여 공격력을 올려준다. 웬만해서는 절제가 마를 일이 없으므로 도약, 연막 등의 생존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절제만 최대치로 유지하면 높은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다. 무기/화살통/망토에 최대 절제 12를 붙이고 전투 준비-격려까지 사용하면 86의 절제가 확보된다. 요르단의 반지에 절제가 10까지 붙으니 이론적으로 최대 절제는 96까지 가능하지만 요르단의 반지를 착용하는 일은 많지 않다.
부정셋은 절제만 최대치로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전투 시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주력 기술인 다발 사격의 증오 소모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증오와 절제 또한 금방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 관리도 편한 데다가, 다발 사격의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컨트롤이 비교적 편하다. 게다가 4셋 효과의 경우 10미터는 몰락자 하나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매우 좁은 거리인 데다가 적이 접근해도 8초 이내로 거리만 벌리면 계속 무한 유지되므로 사실상 영구적인 공방 증가 효과이다.
거의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세트이긴 하지만 하지만 굳이 단점을 찾자면 장비에서 보조옵(최대 절제 증가)까지 감안해야 하므로 아이템 파밍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공격력이 현재 절제량이 비례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가변적이라는 점이다.
2세트와 6세트 효과는 주 기술이 아니라 자원 생성 기술이므로 크라이더궁,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를 장착하고 원소 화살, 회전 표창을 써도 자원 생성 기술로 적용이 되어 절제를 생성하고 화력도 증가한다.
7. 공포의 땅의 장비
공포의 땅의 장비 세트 | ||
착용 | 이름 | 효과 |
투구 | 반이상향 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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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기계견갑 | |
가슴 | 아연도금 조끼 | |
바지 | 냉음극 바지 | |
장갑 | 가스 동력 인공 팔보호구 | |
장화 | 골동품 포도 수확 장화 |
2.6.9 패치로 새로 나온 세트. 영어 원명은 Gears of Dreadlands 인데 이니셜을 따서 GoD라고도 부른다. 여러모로 노린듯한 작명. 난사를 통해 딜을 하지만 난사 자체의 딜은 거의 없으며 오로지 난사를 통해 발동되는 주기술이 딜의 메인을 담당한다. 난사 중간에 여세 중첩을 위해 주기술을 써가면서 몹을 몰이하며 무빙을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한다.
야만용사의 황야 분쇄 빌드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자동 분쇄가 광피를 묻히지 않는 것과 달리, 공포 4셋은 광피를 발동시키며, 최대 260%에 달하는 이동 속도, 캐릭터 자체 공속과 무관하게 고정된 4세트 자동 발사 속도, 우월한 사거리 등으로 황야에 상위 호환을 이루고 있다. 또한 주기술 필수 보석인 단순성의 힘의 보조 옵션 덕분에 최대 체력을 기반으로 회복하므로 정복자 활력 투자를 통해 강인함을 대폭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3] 주기술은 굶주린 화살, 올가미, 수류탄이 가능하지만 올가미는 아직 딜이 약해 잘 쓰이지 않고, 수류탄은 연발 악사에서 쓰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굶주린 화살만이 메인으로 쓰이고 있다.
난사가 몬스터에 적중할 때마다 주기술이 발사되는 4세트 옵션을 역이용하여 발라의 유증과 포탄 폭풍 룬을 사용하기도 한다. 발라의 유증을 착용하면 난사가 앞몹을 관통한 후 뒷몹에 적중하면서 주기술이 더 많은 주기로 발사되기 때문에 몬스터가 모여 있다는 전제 하에 유의미한 딜 증가를 가져온다. 그리고 포탄 폭풍 룬은 난사 + 난사 유도탄이 같이 발사돼서 발라와 마찬가지 원리로 딜량 상승이 된다. 게이지 구간에서는 발라의 유증이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고 포탄 폭풍은 여기에 약간 도움을 주는 정도이나, 단일 균열 수호자에게는 (관통해도 뒷몹이 없으므로) 포탄 폭풍 룬만이 효력을 발휘한다.
상당히 다양한 무기 조합이 가능한다. 복수를 위해 필수인 새벽, 주력 코어템인 시리의 화살통이 고정이며 나머지 하나는 카나이 혹은 실착으로 조합을 할 수 있다. 쌍 손쇠뇌, 양손 쇠뇌와 화살통, 손쇠뇌와 화살통 조합이 있는데 새벽과 시리의 효과만 온전히 받는다면 먼저 이쁘게 뜬 원시나 고대 위주로 조합하면 된다. 극고단은 획일화된 세팅이 나오겠지만 그 밑에 5단계 단수만 돌고 싶어도 무기 조합은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실제로 패치 당일 유럽서버 1등은 양손 쇠뇌와 화살통, 중국 서버는 서사시의 끝과 화살통, 한국/대만 서버는 발라의유증과 새벽을 끼는 등 서버마다 다른 무기 조합이 나왔다. 어떠한 무기가 나오던지 활용이 가능하기에 시리와 새벽 둘 중 하나를 이쁘게 먹었다면 나머지는 아무거나 껴도 상관없을 정도이므로 쭉 착용하다가 극고단을 가고싶을때 랭킹 상위권의 조합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
쌍수 무기의 특성상 두 무기의 공격력 차이가 심하다면 보조무기 대신 보조장비를 드는게 딜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하므로, 시리의 화살통이 좋은게 나왔다면 무조건 카나이에 넣거나 갈지 말고 아껴뒀다가, 한쪽 손쇠뇌만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을 경우엔 한손에만 더 강한 손쇠뇌를 끼우고 남은 손쇠뇌는 카나이 하고 남은 쪽은 시리의 화살통을 드는 것이 DPS가 더 높게 나올 수 있다.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악마사냥꾼의 파밍 세팅의 주류를 차지하는 세트인데, 아래와 같은 장점을 모두 지녔기 때문.
1) 4부위 + 아무 전설 무기만으로도 고행 6단 파밍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갖출 수 있음[4]
2) 크림슨이나 수호자 등 제작 세트가 강요되지 않으므로 왕실 권위의 반지가 필수가 아닌 점
3) 기동력이 좋으면서도 (헬퍼 사용 시) 컨트롤이 편하므로 피로도가 월등히 적은 점[5]
위와 같은 장점들을 모두 갖춘 덕에 맨땅 악사가 주 세팅을 하기 전 공포 세팅을 거쳐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 외적인 면에서 보면 디아블로 세계관과 꽤 동떨어진 외형과 컨셉을 하고 있다. 수류탄등의 무기가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낯선 무기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이 장비는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SF 세계관을 연상시키는 외형과 이름을 하고 있다.
[1] 초지일관, 튕기기, 치명상 룬의 후속타에는 25000% 추가 피해가 발동. 화학 화상은 1틱 당 25000% 추가 피해가 발동하므로 단일 공격력은 화학 화상이 가장 높다.[2] 일반 바지중에는 1렙때 입는 천바지가 화살통이 없으며, 전설 바지도 화살통 달린 외형을 하고 있다.[3] 적생으로 생존하는 캐릭터는 최대 체력이 높아질수록 적생의 효율이 낮아져 정복자 활력 투자를 너무 많이 하면 체력 회복을 충분히 못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4] 이는 2세트만으로도 딜이 폭증하는 어둠의 힘 다음으로 우수하다.[5] 어둠 세트의 경우, 사냥 컨트롤에 있어 자원 관리 등을 헬퍼를 동원해도 신경쓰기가 매우 까다롭다. 반면 공포 세트는 보조 스킬들을 죄다 헬퍼로 연타시킨 뒤 난사로 적들을 쓸어버리면서 이동하다가 굶주린 화살을 간간히 쏘면서 여세 스택만 채우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므로 컨트롤이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