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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16:46

디아블로 3/전설장비/장신구/반지


디아블로 3 전설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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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작 반지
2.1. 지옥불 반지(HELLFIRE RING)
3. 직업별 반지
3.1. 야만용사
3.1.1. 해골 가락지(SKULL GRASP)3.1.2. 강대함의 가락지(BAND OF MIGHT)
3.2. 성전사
3.2.1. 영원한 결합(ETERNAL UNION)
3.3. 수도사
3.3.1. 뉘우치는 방의 가락지(BAND OF THE RUE CHAMBERS)
3.4. 악마사냥꾼
3.4.1. 종잡을 수 없는 반지(ELUSIVE RING)
3.5. 마법사
3.5.1. 카리니의 후광(HALO OF KARINI)3.5.2. 알라이즈의 후광(HALO OF ARLYSE)3.5.3. 마날드 치유 반지(MANALD HEAL)
3.6. 부두술사
3.6.1. 중지 손가락(THE TALL MAN'S FINGER)3.6.2. 새끼 손가락(THE SHORT MAN'S FINGER)3.6.3. 공허의 반지(RING OF EMPTINESS)
3.7. 강령술사
3.7.1.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CIRCLE OF NAILUJ'S EVOL)3.7.2. 브릭스의 진노(BRIGGS' WRATH)3.7.3. 크리스빈의 선고(KRYSBIN'S SENTENCE)3.7.4. 로르넬의 태양석(LORNELLE'S SUNSTONE)
4. 공용
4.1. 레오릭의 옥새(LEORIC'S SIGNET)4.2. 왕실 권위의 반지(RING OF ROYAL GRANDEUR)4.3. 탐욕의 가락지(AVARICE BAND)4.4. 혼돈계 고리(PANDEMONIUM LOOP)4.5. 깨어진 약조(BROKEN PROMISES)4.6. 수수께끼 반지(PUZZLE RING)4.7. 로드가의 거대한 돌반지(ROGAR'S HUGE STONE)4.8. 리첼의 도둑질 반지(RECHEL'S RING OF LARCENY)4.9. 운명막이(WYRDWARD)4.10. 전광석 반지(ARCSTONE)4.11. 나겔링 반지(NAGELRING)4.12. 불카토스의 결혼반지(BUL-KATHOS'S WEDDING BAND)4.13. 정의의 등불(JUSTICE LANTERN)4.14.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OBSIDIAN RING OF THE ZODIAC)4.15. 원소의 회동(CONVENTION OF ELEMENTS)4.16. 공허한 속삭임의 가락지(BAND OF HOLLOW WHISPERS)4.17. 눈동자 반지(OCULUS RING)4.18. 요르단의 반지(STONE OF JORDAN)4.19. 크리드의 불꽃(KREDE'S FLAME)4.20. 화합의 반지(UNITY)

1. 개요

각종 데미지 딜링 증가 옵션을 챙길 수 있는 부위. 보석 홈은 무조건 필수이며 그다음으로 중요한 옵션은 쌍극(극확, 극피)이고 나머지 하나는 주 스탯(힘/민첩/지능) 혹은 추가 피해이다. 경우에 따라 광역 피해, 재감이나 공속 옵션도 고려되긴 한다. 사실상 목걸이와 더불어 딜 관련 옵션을 챙길 수 있는 부위이고 나머지 활력이나 적생, 초생, 생명력 증가 옵션 등은 쓰레기로 치부된다.

2. 제작 반지

2.1. 지옥불 반지(HELLFIRE RING)

지옥불 반지 항목 참조.

3. 직업별 반지

디아블로 3의 직업
파일:야만용사.png파일:성전사.png파일:수도사.png파일:악마사냥꾼.png파일:마법사.png파일:부두술사.png
야만용사 성전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마법사 부두술사

3.1. 야만용사

3.1.1. 해골 가락지(SKULL GRASP)

파일:해골 가락지.png
해골 가락지
이 반지가 인기를 끌자, 파렴치한 상인들이 반지를 복제하여 순진한 자에게 팔아넘기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났습니다.

소용돌이 피해 증가가 곱연산으로 계산되는데다 소용돌이의 자체 딜링은 물론이고 먼지 돌풍까지 강화시키기 때문에 황야셋의 딜이 크게 뻥튀기된다. 황야 야만은 아예 모험가나 집자셋조차 생략하고 지옥불 목걸이, 황도궁, 해골 가락지, 원소의 회동을 모두 장착하거나 카나이에 넣기까지 한다.

파일:Skull Grasp D2.jpg
전작인 디아블로 2에서 Skull Grasp이라는 동명의 반지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건 유니크 아이템이 아닌 레어 복사템으로 퍼진 아이템. 즉, 해골가락지는 블리자드의 셀프 개그 아이템. 아이템 툴팁에도 복사 운운하는 문구가 대놓고 써있다.

3.1.2. 강대함의 가락지(BAND OF MIGHT)

파일:강대함의 가락지.png
강대함의 가락지
피해를 경감시키도록 고안된 것 같지만,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소. 분명한 건 이전 소유자에게는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오. 당신한테는 더 잘 작동했으면 좋겠구려." - 히드리그

원래는 '도둑맞은 반지'라는 이름의 금화 획득율을 늘리는 잊영 직행 반지였으나, 2.4.0 패치에서 야만용사 전용 아이템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스킬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 래코르 야만, 대지 야만을 위한 반지가 되었으며 이 반지를 사용할 경우 어마어마한 강인함을 보장받을 수 있다.

카나이로 필요하다면 1레벨 야만용사를 만들어서 카달라 도박을 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3.2. 성전사

3.2.1. 영원한 결합(ETERNAL UNION)

파일:영원한 결합.png
영원한 결합
"정의로운 수호자가 고결한 존재와 함께한다." - 아크칸의 금언

2.1.0 패치에서 결사대 현신의 지속시간이 200% 증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소환된 결사대를 궁수는 30초, 친위병은 60초를 유지시켜 줘, 지속적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천상의 검' 기술의 '일어나라 형제여' 룬과 전설 도리깨 '앙금'으로 소환된 방패병 현신의 지속 시간도 증가하므로 결사대 현신을 주로 활용하는 성전사라면 이 반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점은 끌고 다닐 수 있는 궁수와 친위병은 한 번에 한 무리만 존재할 수 있어서 중복 소환이 불가능하다. 소환 시간 중에 재사용 시간이 다 차서 다시 소환하면 원래 있던 결사대는 퇴근하고 새 결사대만 남는다.

전설 방패 '불멸의 결사대'가 결사대의 대미지 60% 증가 옵션을 갖게되어 한때 이 반지와 함께 결사대 성전 트리가 연구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2.4.1 패치에 들어서는 결사대 성전사라고 해도 딜링용 반지 원소의 회동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지속시간만 늘어 딜에 큰 도움이 안되고, 결정적으로 궁수 룬이 재감만 어느 정도 맞추면 지속시간 안에 쿨타임이 완료되기 때문에 오래 유지시킬 필요가 없어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재설계되어 지속시간만큼 피해량도 늘린다면 다시 쓰일 여지는 충분한 반지이다.

2.7.4 패치에서 결사대 현신 지속시간이 200%에서 무한대(영구지속)로 상향되었다. 단, 궁수와 친위대에만 적용된다.

3.3. 수도사

3.3.1. 뉘우치는 방의 가락지(BAND OF THE RUE CHAMBERS)

파일:band-of-the-rue-chambers.png
뉘우치는 방의 가락지
"뉘우치는 방은 기사단 요새에 있는 방으로, 참회하는 자들이 가장 가혹한 방법을 통해 재교육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회자들은 과거의 죄악을 씻고 자카룸교의 뜻을 위해 목숨을 걸 것을 맹세한다. 이 반지에는 뉘우치는 방의 고문용 채찍과 장비로 심어진 광신도적인 믿음이 담겨 있는데, 초기 기사단으로 회개한 자들의 뜯긴 살점이 이 반지 안에 녹아 있다." - 압드 알하지르

수도사의 공력 생성을 최대 50%까지 올려주는 반지.

클래식 수도사들이 끝없는 걸음 세트와 왕실 반지를 고정적으로 착용함에 따라 반지가 하나 비게 되는데 센룽 디버프를 상쇄하기 위해 공력을 빨리 채워야하는 입장에서 천상의 숨결 - 빛의 기운과 같이 쓰면 괜찮다. 공력이 곧 공격력인 센룽의 특성 상 천숨과 조합되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차오르는 공력과 때릴 놈이 있는 한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이는 공력을 확인하게 되기 때문에 버프 유지가 매우 수월해진다.

이 반지는 수도사에게만 드랍되며 드랍률이 극악이다, 이 반지가 극악의 드랍률을 뚫고 드랍이 되더라도 옵션이 트리플을 띄우기 어렵다. 공속과 민첩이 고정으로 붙기 때문에 쌍극을 띄우기 위해서는 주옵션 2개가 극대화와 홈으로 떠야 하기 때문이다.

왕실 반지를 직접 착용하고 뉘방을 카나이 함에 넣을 경우 위의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된다. 왕실 반지는 스탯, 공속, 적생이 고정이므로 나머지 1옵이 홈이나 극피일 경우 스탯을 지워서 적생, 공속, 극피, 홈으로 돌려 적당하게 쓰기 좋다. 왕실 반지는 쌍극을 볼 수 없지만 적생과 공속이 클래식 수도에게 꿀옵이기에 선택 가능한 방법.

하지만 클래식으로 한계 단수를 가려면 뉘방보다는 원소의 회동으로 극딜을 노리는게 유리한 메타 상 계륵에 가깝다. 뉘방이 주력으로 쓰이려면 공력 생성기 공격력이 고유옵으로 추가되는 등의 개편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언급을보면 코르마크가 소속되었던 기사단의 물품으로 보인다.

3.4. 악마사냥꾼

3.4.1. 종잡을 수 없는 반지(ELUSIVE RING)

종잡을 수 없는 반지
Elusive Ring
요구 레벨 : 52
아이콘
파일:elusive-ring.png
아이템 속성
  • 주요 속성
    • 극대화 확률 4.5–6.0% 증가
  • 보조 속성
    • 어둠의 힘, 연막, 도약 사용 후 8초 동안 받는 피해 50–60% 감소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220-349
    • 힘 +220-349
    • 지능 +220-349
  • 무작위 속성 +3가지

발각되지 않는 자는 쉽게 공격받지 않습니다.

악마사냥꾼 전용 생존 장비. 악사의 3대 생존기를 사용할 시 큰 폭의 피해감소를 얻을 수 있다. 악사라면 연막과 도약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고 스킬(특히 도약)의 사용 빈도도 높으니 장착만 해도 쏠쏠한 생존력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어둠의 힘을 코어스킬로 사용하고 특성상 타 세트에 비해 생존력이 떨어지는 어둠셋 근접악사들에게는 중요한 아이템.

사실 도약보다 효율을 더 보이는 쪽은 연막이다. 특히나 연막 룬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를 선택할 경우가 그러한데, 이 쿨타임의 경우는 6초이고, 반지의 효과는 위에 나와 있듯이 8초라서 사실상 무한발동이 가능하고 절제는 아예 들지 않는다. 따라서 허리띠를 통해서 투검 후 도약의 자원 소모 감소를 이용할 필요도 없이 그냥 연막만 쿨마다 때려도 효과가 다 하기 전에 계속 돌아가는 반지 효과를 구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균열 고단에서는 도약-기절룬으로 기절시킨 몬스터들에게 팔씨름의 추가 데미지를 이용해서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연막은 쓰지 않는다.

3.5. 마법사

3.5.1. 카리니의 후광(HALO OF KARINI)

파일:카리니의 후광.png
카리니의 후광
"저 남자의 춤을 보라! 아, 잠깐, 춤 추는 게 아니라 내 번개 때문이었구나." - 마법사 카리니

2.4.1 패치에서 추가된 마법사의 신규 전설 반지. 출시 초기에는 천둥 갑옷의 번개로 30미터 이상 떨어진 적을 맞춰야 해서 제대로 효과를 보기 힘들었으나 패치로 조건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3.5.2. 알라이즈의 후광(HALO OF ARLYSE)

파일:halo-of-arlyse.png
알라이즈의 후광
서리대장장이 알라이즈는 한겨울의 힘을 이용할 방법을 찾으려고 빙하 위에서 여러 달 동안 모든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봄이 되자, 알라이즈는 자신의 야영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천상을 향해 이 반지를 들어올린 자세로 차갑게 얼어붙은 채 동족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반지 자체적인 방어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얼음 갑옷의 자체 빙결과 알라이즈로 시전되는 서릿발을 통한 빙결은 고대 파르산 손목 방어구 효과를 잘 발동시켜서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로 강인함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

서릿발 효과는 보호막으로 피해를 흡수하는 것으로도 발동한다. 보호막이 10% 까이면 서릿발이 발동한다는 의미다. 무적 수정탑을 먹었을 때는 피해를 아예 입지 않으므로 발동하지 않는다.

알라이즈의 후광으로 발동되는 서릿발은 룬 효과를 받는다.[1] 서릿발 - 사무치는 한기 룬을 기술창에 올려놓으면 33% 추가 피해량 디버프를 걸 수 있다.

3.5.3. 마날드 치유 반지(MANALD HEAL)

파일:마날드 치유 반지.png
마날드 치유 반지
비즈준의 치유사들이 전사들을 보호하려고 만든 반지입니다.

전작의 마날드 힐. 자원 관련 옵션이 붙어있다. 2.2.0 패치로 초당 공력 회복량 및 초당 진노 생성량이 사라지고 각각 최대 공력과 최대 진노로 바뀌었다. 초공회와 초진생은 주옵션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주옵이 5개인 반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
2.4.3 패치로 마법사 전용템으로 개편되었다. 마비가 걸린 적을 기절시키면서 무기 공격력의 13,000%의 피해를 입힌다. 공속이 빠르면 반지가 자주 발동되기 때문에 공속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검 탈비르 세팅에 주로 마날드 반지를 넣는다.

현재 엄청난 로또딜을 보여주는 반지이기 때문에 마법사 솔플 상위랭커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마날드의 추가 피해는 정예 피해 증가와 속성 피해 증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파티원이 건 군중 제어(실명, 빙결, 기절)에 데미지가 끊긴다. 또한 마날드는 기술 피해가 아니라 프로필 딜링에 영향을 받으므로, 프딜을 증가시키는 탈라샤세트와 비르세트와는 시너지가 발동되나, 특정 기술 피해만 증가 시키는 델세르세트와는 어떠한 연계도 되지 않는다.

2.5 패치로 집중 기술로 인한 발동 횟수가 25% 감소했다.

3.6. 부두술사

3.6.1. 중지 손가락(THE TALL MAN'S FINGER)

파일:중지 손가락.png
중지 손가락
지식을 구하기 위해 음뷔루 에이쿠라에 갔다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움바루 사제의 손에서 잘라낸 손가락입니다. 이 타락한 사제는 쓰러지기까지 엄청난 힘으로 망자를 부렸고, 이 철 손가락은 아직도 그 힘의 일부를 지니고 있습니다.

착용하면 좀비 들개가 1마리만 소환되지만, 대신 몸집이 크고 강력한 덩치 들개가 소환된다. 기본 3마리만 합체시켰을 때도 덩치 한마리 정도로 제법 강력하며, 부두술사의 패시브를 총동원하여 최대 6마리의 들개를 합체시키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파워를 발휘한다. 다만 일반적인 소환 부두 운용에서 좀비 들개는 많은 수를 이용해 전방에서 대신 맞아주는 탱커 겸 룬을 이용한 회복 수단이지 주 딜링 수단은 아니기 때문에 숫자가 줄어드는 이 아이템은 오히려 디메리트에 가깝다.

14년 5월 20일 부두술사 이외의 직업에도 보조속성이 적용되는 버그[2]가 있었으나, 2일만에 버그 픽스되었다.

여담이지만 중지손가락이라는 이름은 오역이다. 원래 영문이름은 tall man's finger 인데, tall man 이 중지라는 의미도 갖고있으니 그냥 중지손가락으로 번역을 해버린듯. 사실 저 tall man 은 중지가 아니라 아이템 로어에서 나오는 움바루 사제를 의미한다. 실제로, 저 tall man 이 중지라는 의미로 쓰일때는 그냥 tall man 이지, tall man's finger 가 아니다. 이렇게 tall man's finger 를 중지손가락으로 한번 오역을 해버린 결과, 시즌 3 에서 이 아이템과 비슷한 관계로 등장하는 short man's finger 도 새끼손가락으로 번역해버렸다. 이 역시 short man 은 새끼손가락과는 별 관련이 없고, 다리가 잘린 움바루 사제를 의미한다.

3.6.2. 새끼 손가락(THE SHORT MAN'S FINGER)

파일:새끼 손가락.png
새끼 손가락
이 손가락은 두 다리를 잃은 후로 몸집이 작은 덩치들을 불러 자기를 의식 장소로 데려가게 했던 움바루 사제의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움뷔루 에이쿠라로 떠난 지 오래이지만, 그의 손가락은 그 기묘한 습관의 상징으로서 남아 있습니다.

시즌3부터 등장한 아이템. 중지 손가락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성질의 아이템으로 커다란 덩치 하나 대신 조그만한 덩치 셋을 소환한다. 대신 덩치 하나하나의 위력은 1마리일 때보다 강력하다. 초창기에는 연구가 진행되지 않고 보조할 세트가 마땅치 않아 쓸모가 없었다. 당시 이 반지와 쓸만한 세트 아이템은 주니마사 세트였는데, 당시 주니마사 세트는 바지와 손 부위가 존재하지 않았고 세트 효과를 완성하려면 반지까지 껴야 했기 때문에 중지 손가락까지 사용하기는 무리였던 것. 이후 지옥니 세트가 리메이크와 패치를 거쳐 덩치에 적용되고, 악몽 불박덩치도 발견되며 순식간에 핫한 아이템이 되었다.

중지 손가락에서 설명이 되었듯 본래 명칭은 short man's finger 로 오역이다. Short man 은 다리가 잘려 short man 인 움바루 사제를 의미한다.

3.6.3. 공허의 반지(RING OF EMPTINESS)

파일:공허의 반지.png
공허의 반지
테간제의 전사들은, 모든 존재는 알게 모르게 형상이 없는 땅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걸 느낀다고 믿었습니다. 이 가락지는 그 믿음의 고리를 깨뜨려, 그 어떤 극심한 몸의 고통보다도 견디기 어려운 공허함을 불러옵니다.

메뚜기 떼 또는 혼령 출몰이 모두 묻은 적에게 주는 공격력이 최대 300% 까지 올라가는 반지. 2.4.1 패치까지는 공격력 증가율이 100% 밖에 안 되어 그저 그런 반지였지만, 2.4.2 패치로 지금과 같이 폭풍 버프되어 고단을 노리는 부두술사에게 필수 반지가 되...는 줄 알았으나 시즌7 시작 당일인 16년 8월 5일 갑자기 핫픽스 되어 소환수와 추종자의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고 본체에만 적용되게 바뀌었다! 지옥니부두와 주니마사부두는 연구해보기도 전에 관짝으로 들어가 버린 셈. 단, 비취부두와 아라키르 거미부두는 여전히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이다.

3.7. 강령술사

3.7.1.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CIRCLE OF NAILUJ'S EVOL)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
Circle of Nailuj's Evol
요구 레벨 : 11
아이콘
파일:나이루지의 순환 반지.png
아이템 속성
  • 주요 속성
    • 극대화 피해 20.0–25.0% 증가
  • 보조 속성
    • 이제 시전할 때마다 해골 마법학자를 추가로 되살리고 되살아난 해골의 지속시간이 2-4초 증가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18–23
    • 힘 +18–23
    • 지능 +18–23
  • 무작위 속성 +3가지

존재의 큰 순환이 그렇듯이, 이 반지에는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주인인 고위 강령술사 나이루지의 이름을 딴 이 반지는 그와 수많은 시련을 함께했으며, 그 후로 사람들은 이 반지를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마법학자가 한번에 2마리가 소환된다. 총 10체 유지가능하니 10회의 시전횟수를 5회로 줄여주고 지속시간까지 늘려준다. 소환 속도와 정수 소모가 절반이 되니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된다. 해골학자 강령에게 필수적인 반지.

카나이로 필요하다면 1레벨 강령술사를 만들어서 카달라 도박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 굳이 11레벨까지 키워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드랍 레이블 상 1레벨부터 카달라 도박으로 얻을 수 있다. 참고

3.7.2. 브릭스의 진노(BRIGGS' WRATH)

브릭스의 진노
Briggs' Wrath
요구 레벨 : 70
아이콘
파일:브릭스의 진노.png
아이템 속성
  • 주요 속성
    • 극대화 확률 4.5–6.0% 증가
  • 보조 속성
    • 저주에 걸리지 않은 적에게 저주를 걸 때 대상 위치로 끌어당겨짐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416–500
    • 힘 +416–500
    • 지능 +416–500
  • 무작위 속성 +3가지

"적이 가장 약할 때에 공포가 그들을 덮치게 하소서. 적이 죽음을 맞을 때에 고통이 그들을 감싸게 하소서." - 브릭스의 기도문에서 발췌

여타 커뮤니티의 증언으로 봤을때 강령술사 전용 반지 중 드랍율이 가장 낮다고 한다. 효과는 간단히 말해서 강령술사의 저주를 용오름이나 블랙홀화 시켜준다고 보면 된다. 저주의 발동 범위가 꽤 넓은 편이기에 효과를 보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문제는 부위가 부위인지라 다른 경쟁력있는 딜/생존 반지인 집자셋과 끝걸셋, 또는 원소나 크리스빈 반지 및 나이루지 반지 등과 비교해 봤을 때 딱히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흠. 만약에, 해당 장비가 허리띠나 손목 부위 였다면 두말 할 것도 없는 코어장비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마법학자가 아닌 사신의 낫이나 죽음의 회오리 등 광역스킬을 위주로 한다면 나이루지를 빼게 되므로, 그 자리는 브릭스로 메꾼 다음에 팔씨름과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기에 간혹 코어템으로 쓰이게 된다. 일단 주 속성에서 극확이 지장옵션이라 주스텟+쌍극+홈을 노리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이기는 하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드랍율이 낮아서 파밍이 어려울 뿐.

약화의 오라와 브릭스를 함께 사용하면 규탄 진공처럼 몹을 캐릭 주변으로 빨아들이며 이를 통해 팔씨름 손목 증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저단 파밍용 빌드인 아재리우스가 많이 채택하는 전략.

3.7.3. 크리스빈의 선고(KRYSBIN'S SENTENCE)

크리스빈의 선고
Krysbin's Sentence
요구 레벨 : 52
아이콘
파일:크리스빈의 선고.png
아이템 속성
  • 주요 속성
    • 공격 속도 4.0–5.0% 증가
  • 보조 속성
    • 느려진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 75-100% 증가. 기타 제어 방해 효과에 걸린 적에게는 이 효과가 세 배로 증가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180–199
    • 힘 +180–199
    • 지능 +180–199
  • 무작위 속성 +3가지

"희한하군. 우리가 마주치는 날이 하필 네가 세상을 뜨는 날이라니." - 강령술사 크리스빈

간단한 조건으로 피해 증가 효과를 얻는 우수한 아이템. 특정 스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서 더욱 가치있다. 다만 공속과 지능이 기본옵션이라 피해 + 쌍극을 띄울 수 없어서 카나이로 들어가는 추세.

강령술사는 각종 CC스킬이 많은 편에 속하기에 이 반지는 필수적이라고 보면 되고, 특히 빙결 및 감속 효과가 많은 냉기 속성의 기술들이 이 반지와의 궁합이 잘 맞는 편. 다만 거한 등의 속성을 지닌 정예들에게는 각종 제어 효과가 먹히지 않기에 그에 한정해서는 효율성이 급감해 버리는 아쉬운 점도 있다. 여하튼, 강령술사의 폭딜을 책임지는 핵심 장비.

강령술사 추가 직후 다른 직업이 이 아이템의 전설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덕분에 현재 악마사냥꾼들은 신나게 대균열을 쓸어담고 마법사는 95단을 75단 돌 듯이 하는 상태.

17-07-11 패치로 타 직업에게는 효과가 사용안되게 서버픽스되었다.

기타 제어방해 효과에 밀치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3.7.4. 로르넬의 태양석(LORNELLE'S SUNSTONE)

로르넬의 태양석
Lornelle's Sunstone
요구 레벨 : 39
아이콘
파일:로르넬의 태양석.png
아이템 속성
  • 보조 속성
    • 잃은 생명력 1%마다 피해 감소 효과 0.75-0.90% 증가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109–134
    • 힘 +109–134
    • 지능 +109–134
  • 무작위 속성 +4가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도록 만들어진 반지로, 완벽한 빛에 감싸여 반짝입니다.

체력을 갈아마시는 트래그울 셋을 보조하는 용도의 피해감소 반지. 체력을 자원으로 쓰는 특성상 아슬아슬하게 체력이 줄었다가 회복했다를 반복하는 트래그울 세팅이 낮은 체력일때 급사하는 상황을 막아준다. 2.6.1 패치 이후 트래그울 세트 6피스 효과에서 소모하는 체력이 사라지게 되어서 한동안 버려지는가 싶었지만, 피해 감소 옵션이 따로 없는 트래그울 세트에서 강인함을 보완하거나 또는 뼈 갑옷 등으로 강인함을 많이 챙길 수 있는 이나리우스 세트에서 간혹 채용되는 경우가 있다.

4. 공용

4.1. 레오릭의 옥새(LEORIC'S SIGNET)

파일:레오릭의 옥새.png
레오릭의 옥새
레오릭 왕은 가문의 고귀한 혈통을 상징하는 문장을 장남에게 물려주고자 했습니다. 모두 가문에 불운이 닥치기 전의 일이지만요.

보조 속성에 보너스 경험치 획득이라는 옵션이 붙어있는 반지. 오리 시절때는 경험치 증가량이 곱연산이라 지옥불 반지와 함께 렙업용 필수 반지 아이템이었으나, 확장팩에선 고행 난이도에 경험치 보너스가 합연산되어 몰락했다. 그러다 대균열에선 여전히 곱연산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밝혀져 다시금 떠올랐지만 경험치런이 너무 성행하자 경험치 보너스 옵션 자체가 70레벨 부턴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 몰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극초반에 쓰기 유용하다. 주로 저레벨 장비를 구해두거나 카나이의 함으로 레벨제한을 지우든가 해서 부캐 육성시에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4.2. 왕실 권위의 반지(RING OF ROYAL GRANDEUR)

파일:왕실 권위의 반지.png
왕실 권위의 반지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미친 왕의 반지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것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처럼 반짝거리는 보석들이 한데 박혀있었다고 한다." - 압드 알하지르.

세트 템을 섞어 쓰는 플레이어들에겐 필수 아이템

1막, 4막 호라드림 보관함 전용 전설이자 '영혼을 거두는 자' 발매 이후부터 인기 좋은 반지들 중 하나. 세트 아이템의 필요 개수를 1개 줄여준다는 옵션 덕분에 매우 각광받고 있다. 보통 고급 옵션을 얻기 위해서는 3~4피스 이상의 세트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 반지를 착용하게 되면 2-3 가지 세트 아이템을 한번에 착용할 수 있고, 6세트 아이템 중 하나를 빼고 더 유용한 전설장비로 착용할 수 있다.

주요속성 4개 중 공속과 적생, 주능력치가 고정 옵션이고 무작위 속성은 하나인지라 특수 옵션을 제외하면 딱히 좋은 기본 옵션을 가진 반지는 아니다. 공속이나 적생 대신 홈만 고정옵션이었다면 단독 사용시에도 꽤 쓸만한 반지였을 듯.[3] 따라서 보통 왕실 권위의 반지는 직접 착용하는 일은 드물고 카나이의 함에 추출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롭률이 매우 낮았지만 다행히도 2.1.0 패치 핫픽스로 고행 2 이상에선 호라드림 보관함에서 전설 확률이 나올 확률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2.1.0 이후로는 고행 큐브런을 하다보면 이전보다는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호라드림 보관함에서 전용 전설 아이템 출현 확률이 고행 5에서 얻은 보관함에선 90%, 고행 6에선 100%가 되어서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2.2.0 패치때 재설계된 집자(집중+자제) 세트의 공격력 상승효과가 워낙 좋아서 전용 세트는 최대한 장비하고 집자 세트로 공격력을 높이는 경우가 늘어 입지가 줄었고, 2.3.0 패치 이후로 카나이의 함이 추가되었지만 원소의 회동이 떠오르는 바람에 사실상 일반적인 한 벌의 6세트를 갖추는 경우 사용하기 난감하다. 세트의 동일 부위에 두 개의 필수 전설템이 있는 경우(악의 탈 + 제람의 가면 등), 또는 직업당 하나씩 있는 기묘한 구성의 세트를 섞어서 6+2 또는 6+4 조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16시즌 기간에 시즌(하드코어 시즌 포함) 캐릭터들 한정으로 이 반지의 효과가 기본 적용된다. 중복되지 않는다.

4.3. 탐욕의 가락지(AVARICE BAND)

파일:탐욕의 가락지.png
탐욕의 가락지
"거대한 악마가 쌓여있는 보물을 향해 뛰어들었고, 그의 하수인들은 악마에게 더욱 많은 재보를 가져다주었다. 금화, 보석, 그리고 정교한 무기들이 악마의 발 밑에 쌓여갔지만, 그는 더욱 많은 보물을 원했다." - 말자캄의 두루마리에서 발췌

3막 호라드림 보관함 전용 전설. 금화를 먹을 때 마다 획반이 늘어나는데, 2.1.0 패치에서 추가 된 축재자 보석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금화가 나오지 않는 대균열에서는 의미가 없고, 주로 구슬먹을 시간도 아까운 일균에서 빠른 진행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펫이 금화를 쓸어담게 된 2.4 패치 이후에는 가치가 떨어지긴 했지만 펫이 광역으로 금화를 주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슬을 주울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균 전용 파밍용으로는 유효하다.

2.7.0에서 발산 효과가 추가되어 추종자에게 착용시킬만한 반지가 되었다.

4.4. 혼돈계 고리(PANDEMONIUM LOOP)

파일:혼돈계 고리.png
혼돈계 고리
"혼돈의 요새에 있는 천사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 디아블로는 이 반지를 이스카투에게 하사했다. 악마는 천사군과의 전투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했으나, 임페리우스는 이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후 혼돈계 반지는 이스카투가 전쟁터에서 도망치기 전에 잃은 한쪽 팔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 - 데커드 케인

호라드림 보관함 5막 보상. 적중 시 공포가 높게 붙어있고 처치시 광역 공포도 붙어있는데, 디아블로 III에선 부두술사가 기술로 사용하는 광역 공포를 제외하면 공포의 위상이 썩 좋진 않다. 2.2.0 패치에서 폭발 피해가 200~800%로 바뀌었으며 발동계수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공포를 넣기 더욱 쉬워진 셈.

원주인은 디아블로의 것으로 보였고 자기 부관인 이스카투에게 건내줬던것으로 보이지만,애석하게도 이스카투가 어느날 임페리우스를 마주치는 바람에 반지를 낀팔째로 썰려 실종되었던 모양.

4.5. 깨어진 약조(BROKEN PROMISES)

파일:깨어진 약조.png
깨어진 약조
이 반지를 끼는 사람은 큰 실의에 빠진다고 합니다. 반지에 새겨진 예스러운 상형문자가 끔찍한 비통과 슬픔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2.0 패치에서 위의 전설 옵션이 추가 되었다. 기술을 5번 사용이 아니라 적중 5번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자잘한 공격을 여러번 때리는 직업이라면 극대화 확률을 최소치인 5%로 낮게 낮추고 한번 써볼만하다.

도트 (DoT, Damage over Time)에 적용된다. 도트는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를 공격력에 가산하여 평균 피해를 주므로 극대화 자체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깨어진 약조 효과를 발동시키기 좋다. 야만용사의 지진이나 분쇄, 부두술사의 혼령출몰 등이 도트 유형이다.

하지만 100% 업타임을 유지할 수 없게끔 설계되어 있다. 깨약 효과가 발동 중에는 (도트로) 극대화가 5연속으로 터지지 않아도 효과가 새로 갱신이 안된다. 게다가 효과가 끝나고 1초 정도 내부 쿨다운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3초 발동, 1초 현자 타임, 그 이후에 다시 5연속 비극대화 공격이 적중해야 깨약이 발동하는 식.

4.6. 수수께끼 반지(PUZZLE RING)

파일:수수께끼 반지.png
수수께끼 반지
이것을 만든 자는 영리했는지는 몰라도 제정신은 아니었던 듯합니다. 서로 맞물린 조각들이 회전하고 움직여서, 빛을 발하는 기이한 무늬를 드러냅니다. 조각의 배열이 바뀌면 마법 속성도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공속이 붙기 때문에, 무작위 속성으로 극대화 관련 옵션이 하나만 뜬다면 남은 속성을 마부해서 트리플(공속, 극확, 극피) 반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초반이 아니고서야 이 아이템을 효과를 보려고 직접 끼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아래에 설명된 보물창고 방을 여는 용도로 소비된다.

착용 시 캐릭터 주변에 보물 고블린이 소환된다. 이 고블린은 전투에는 아무 도움도 주지 않고 플레이어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맵에서 흰색 아이템을 발견시 달려가서 냉큼 집어먹는다. 이걸 12~16번 먹이면 희귀 아이템 혹은 전설 아이템을 주게 된다. 실용성은 없으나 상자런 노가다를 하거나 흰템이 많이 나오는 맵에서 조금이나마 앵벌이를 하기 위해 이용하곤 한다. 2.0.5 패치에서 전설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상승했으며 죽거나 액트를 이동해도 그때까지 먹은 흰색 아이템 갯수가 리셋되지 않게 바뀌었다. (방을 나가면 리셋된다) 다만 여전히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4]

5막 추종자 퀘스트 중 코르마크 퀘스트에 진입하는 길에서 전투 전혀 없이 12개 이상의 흰 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템이 심각하게 부족해서 사냥 자체가 안 되는 경우(특히 하드코어에서라든지) 이걸 이용해서 레어/전설템 노가다를 할 수 있다. 고행 6에서 대략 20번 정도 돌면 전설 하나 주는 듯 하다. 고생이긴 하지만 100% 안전한 방법이라는 것이 장점. 흰템만 먹고 이벤트가 진행되어 몹이 스폰되기 전에 마을로 돌아오고 새 방 만드는 걸 반복하면 된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흰템"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벤에 넣고 다니다가 흰템을 먹을 때만 반지를 바꿔 끼어도 된다. 물론 귀찮아서 그렇게까지 하고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제작 아이템의 흰템은 고블린이 줍지 않는다. 단, 플레이어가 한 번 줍고 버린 흰템은 고블린이 줍지 않는다.

모험 모드에서 티리엘로부터 보상으로 받는 호라드림 보관함은 흰템이라서, 인벤토리가 꽉 차서 호라드림 보관함이 바닥에 떨어질 경우 고블린이 이것을 흰색 잡템으로 인식하고 먹튀를 시전한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주의할 것.

2.3.0 패치에 추가되는 카나이의 함에 이 반지를 넣고 돌리면, 고블린 방 (보물창고) 포털이 열리게 되었다. 그러니 먹고 분해하지 말고 모아두는 게 대세다. 보통 이 방을 한번 열때 축재자 등의 옵션을 풀 착용하고 돌수 있다면 고행 10 기준으로 억 단위의 골드가 순식간에 흡입되는 광경을 보게 된다. 더군다나 균열강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미리암 이외에도 골드를 흡입하는 대균열로 인해 이러한 금화 벌이용 세팅이 어느 정도 필요해졌다.

고대 수수께끼 반지를 카나이의 함에 넣고 돌리면 고대 보물창고 포털이 열린다. 많은 수의 고블린들이 스폰되므로 확실히 다 때려 잡을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4.7. 로드가의 거대한 돌반지(ROGAR'S HUGE STONE)

파일:로드가의 거대한 돌반지.png
로드가의 거대한 돌반지
이 반지에 끼워진 거대한 푸른 보석의 출처는 전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사라진 고대 네팔렘의 기술로 세공되었을 거라 추측하는 한편, 어떤 이들은 아누에게서 흘러나온 피가 결정화된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그 기원이 어떻든, 보석은 비전력을 끌어오는 능력이 있고, 빨아들인 비전력을 보석의 한쪽 면으로 집중시켜 반지의 착용자를 회복시킵니다.

초당 생명력 회복량이 잃은 생명력에 따라 최대 2배 까지 증가한다. 시즌 2 전용 전설 보석인 용암 영양의 내장과 연계하면 피가 생명의 구슬 퍼먹은거 마냥 순식간에 차오르는걸 볼 수 있다. 거의 좀비 수준. 악사의 '반성' 패시브와 연계되면 끈질기게 버틸 수 있다.

4.8. 리첼의 도둑질 반지(RECHEL'S RING OF LARCENY)

파일:리첼의 도둑질 반지.png
리첼의 도둑질 반지
왕의 항구 도적 조합의 유명 인사인 인리첼은 최고의 소매치기는 아니지만, 이 반지 덕분인지 한 번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적이 공포 상태에 빠지면 이동속도가 대폭 상승하는 반지. 티클란의 가면을 쓰는 부두술사들이 사용하면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티클란의 효과로 인해 적들은 적들대로 꼼짝 못하게 하면서 상승한 이속으로 공포를 넓은 범위에 뿌리고 다닐 수 있기 때문. 부두술사로 큐브런을 도는 사람들과도 궁합이 매우 좋다.

4.9. 운명막이(WYRDWARD)

파일:운명막이.png
운명막이
벼락이 떨어진 곳에 생긴 섬전암을 주운 야만용사 여주술사에 의해 투박하게 만들어진 이 반지는 아직도 자신을 창조해낸 힘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여주술사는 이 힘을 활용해 본인의 마법을 강화하여 서부원정지의 침략자들로부터 부족을 보호했습니다.

번개 피해에 맞은 적을 기절시킨다. 2.2.0 패치에서 환골탈태했다. 다수의 반지들이 상향을 받게 되었고 운명막이 역시 기절 확률이 무려 25~35%로 증가하며 사실상 상시 스턴 기능이 되었다. 따라서 집중 + 자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은 왕실반지와 함께 운명막이를 넣기도 한다.

추종자에게 번개 데미지가 붙은 무기를 들려주고 운명막이와 조합하면 스턴이 발동한다. 하지만 우레폭풍, 전격검, 오딘 등에 붙은 연쇄 번개 효과는 운명막이에 적용되지 않는다. 설명만 보면 광역으로 스턴을 걸 수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스턴 효과는 오로지 첫 타겟에만 적용된다. 다시 말해 연쇄되는 간접 번개는 스턴을 발동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추종자 용도로 쓴다면 운명막이 하나만으로 광역 상태 이상은 불가능하다.

응용 방법으로는 은장도에 번개 피해 마부를 하고 추종자(코르마크와 에이레나)에게 들려주면[5] 균열 수호자 등 단일 적과의 전투시 시종일관 스턴을 먹이다가 체력 20% 이하에선 거의 매순간 스턴을 뿌려대는 강력한 메즈 머신으로 만들 수 있다.[6]

4.10. 전광석 반지(ARCSTONE)

파일:전광석 반지.png
전광석 반지
서부원정지 근처의 고대 무덤을 약탈하던 도굴꾼들이, 나란히 줄을 지어 영면에 든 마흔두 구의 유해를 발견했습니다. 유해는 각각 이 반지를 하나씩 끼고 있었습니다. 그 기원과 제작자는 세월에 묻혀 잊혔으나, 전광석 반지가 다시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2.2.0 패치에서 추가된 아이템. 피해량만 보면 두 사람 이상이 착용하면 두 사람 사이의 적이 순식간에 녹는 건가 생각이 들지만 실은 예능용. 번개도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발동이 되지 않고 번개 줄기도 고작 한 줄기 인지라 이게 발동되는지 안되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추종자에게 끼워도 발동은 되지만 추종자의 공격력과 대비하여 무기 공격력이 생기는 것이므로 추종자와 사용하면 파티 때보다 더 피해가 줄어든다. 이걸 쓰느니 차라리 화합의 반지를 쓰자.

4.11. 나겔링 반지(NAGELRING)

파일:나겔링 반지.png
나겔링 반지
비르의 검은 방첨탑의 미궁에 오랜 세월 감금되어 있었던 미친 원소술사가 만들었다고 하는 반지입니다.

전작에서 주로 앵벌이용으로 쓰인 나겔링. 확장팩에서 매찬이 붙은 얼마 안 되는 템이다. 매찬 자체가 전설 아이템에는 거의 영향이 없게 바뀌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전설 아이템을 먹으려고 나겔링을 차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2.2.0 패치의 시즌 3에서 시즌 전용 아이템이 되었는데 10~12초마다 몰락자 미치광이를 소환하는 고유옵이 생겼다. 소환되는 몰락자는 몹으로 등장하는 몰락자보다 작다. 최대 4마리까지 쌓이며[7], 캐릭터를 따라다니다가 적이 보이면 달려가서 자폭한다. 예능용 아이템이지만 대미지가 광역 10000%라 저단까지는 꽤 쓸만하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말티엘조차 몰락자가 몇 번 들이받으면 순삭당한다. 때문에 보스나 정예를 상대할 때는 미리 4마리까지 채운 뒤 상대하는 것이 기본. 추종자가 착용해도 효과는 적용되지만 대미지가 많이 줄어든다.

물론 캐릭터의 기본스탯보다 적의 체력이 훨씬 높아지는 고단에서는 별 의미없다. 게다가 자폭 대상을 지정할 수도 없고 10초라는 시간이 은근히 길어서 정작 몰락자가 필요할 때 없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 어디까지나 저단에서 재미로나 쓸 만한 아이템이다. 저단에는 이걸 카나이에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더불어 몰락자 미치광이가 생성될때 보물 고블린과 비슷한 소리인 "헤에~" 소리를 내기 때문에, 소리로 보물 고블린의 존재로 자주 오인받는다. 플레이어는 계속 미니맵을 주시할 수 밖에 없을 따름.

4.12. 불카토스의 결혼반지(BUL-KATHOS'S WEDDING BAND)

파일:불카토스의 결혼반지.png
불카토스의 결혼반지
야만용사들이 신성히 여기는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하로가스 시에서 만들어진 반지입니다.

전작에서 전투 조던링이라 불리웠던 발카서스의 웨딩밴드 반지. 고유 옵션은 1초마다 8미터 이내의 적들의 현재 체력의 0.5%(이 효과는 무기 공격력의 2000%를 넘어설 수 없다.)만큼 빨아들여서 착용자의 체력을 최대 체력의 1%만큼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아쉬울 것 없는 고유 능력이지만 주스탯과 극피가 기본으로 붙는 덕분에 나머지에서 극확, 홈 둘 중 하나만 붙어도 바로 쓸만한 반지가 되어준다.

예외적으로 이나리우스 세트의 딜량 뻥튀기 효과가 이 고유 옵션에 적용되기 때문에 정말 오른손만 쓰는 아재리우스 세팅에서 증통제와 함께 활용하기도 한다. 75레벨 증통제와 불카 반지의 딜이 맞먹는 수준. 영상[8]

4.13. 정의의 등불(JUSTICE LANTERN)

파일:정의의 등불.png
정의의 등불
성역의 수호자를 자처한 자들이 착용했던 반지입니다. 그들은 두려움을 몰랐다고 합니다.

공용 드랍템이지만 사실상 성전사 전용 반지나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반지에는 붙지 않는 방패막기 확률과 제어 방해 지속 시간 감소가 큰 폭으로 붙어 있는 동시에 성전사 육성의 딜레마. 다른 직업들의 데미지 감소 옵션 장비가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데 비하여, 성전사는 올리기 까다롭고 전작과 달리 큰 효과를 주지 못하는 방패막기 확률을 올려야 한다. 써먹기가 까다롭다보니, 방어와 가시 효과만 올리면 되는 선동자 세팅에서나 사용하게 되었다. 롤랜드나 아크칸 아니면 악몽 세팅에서 활용하자니 가뜩이나 코어 장비가 많은 반지라 화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2.4 패치 적용하면서 밝혀진 사실은 여태껏 이 반지로 인해 상승한 방패막기 확률은 베기랑 중첩되지 않았다고 한다. 악몽의 유산 세트와 똑같은 기능을 하는 전설보석 꿈의 유산이 추가되면서 악몽세트 기반 세팅들에 정의의 등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반지의 영문명은 'Justice Lantern'. 즉 그린랜턴의 패러디이다.

4.14.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OBSIDIAN RING OF THE ZODIAC)

파일:황도궁의 흑요석 반지.png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숱한 모험가들이 트리스트럼의 자카룸 대성당 지하 묘지에 잠들어 있는 이 전설 속의 반지를 찾아나섰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파일:Obsidian Ring of the Zodiac D1.jpg

디아블로1의 매직 아이템인 Obsidian Ring of the Zodiac을 그대로 가져왔다. 원래 옵션도 디아블로 1과 똑같이 모저+올스탯 이었다가 2.1.0 에서 옵션이 바뀌었는데, 공속/극확/자감/재감이 주 옵션으로 고정된다. 주속성 4가지가 고정이니 직접 사용하려면 결국 자감이나 공속을 마법부여해서 보석 홈을 띄우는것은 필수. 고대 황도궁 뜨면 %옵션은 가중치가 없기때문에 매우 서글퍼진다.

2.2.0 패치에서 시즌3 전용 아이템으로 부활했는데 자원소모기를 적중시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진행중인 스킬중 하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초 줄여준다. 강력한 기술을 지속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쓸 수 도 있게 된다. 단,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기술의 재감을 위해 쓸 경우 다른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다른 기술이 있다면 꼭 필요할 때에만 써야 한다. 1초 재감이 무작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쿨기까지 남발하면 정작 필요한 기술의 재감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 무적기에도 적용되어 무한 무적상태를 손쉽게 유지하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무적기술들의 재사용 대기시간 적용 방식이 변경되었다.[9] 주로 변신기를 갖고 있는 성전사, 악마사냥꾼, 야만용사, 마법사가 애용한다.

4.15. 원소의 회동(CONVENTION OF ELEMENTS)

파일:원소의 회동.png
원소의 회동
오래전 눈보라가 치던 날 위대한 마법 대장장이 협회가 회동을 하여, 자신들의 힘을 하나의 유물에 불어넣어 강력한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반지는 착용자에게 모든 원소를 마음대로 부리는 힘을 부여합니다.

2.2.0 패치로 추가된 반지. 주 스탯, 극대화 확률, 빈 보석홈이 기본 속성이라 나머지 하나 속성만 극피로 바꿔주면 쉽게 쌍극 + 홈 반지가 된다. 반지 자체는 특정 원소를 일시적으로 강하게 해주는 효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일 속성 위주의 세팅을 하므로 그냥 효과가 1/4로[10] 줄어들고 상시 적용이라 봐도 되고 단독 연산이라 한 속성만으로도 200%에 육박하는 추가 피해량을 선사한다. 여담으로, 2.2.0 PTR 에서는 '원소 협정'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었지만, 본서버에 적용되면서 현재와 같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단점이라면, 이 반지를 착용한 전 직업군이 원소 딜링 시차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게 되었다. 물론 타이밍이 적응되면 금방 해결된다. 그냥 버프를 안 보고 무작위 타이밍에 딜을 하면 40~50% 뎀증 효과인 셈이지만, 모아서 터뜨리거나(칼부 악사처럼) 극딜 타이밍을 잡거나(선동자 가시성전의 철갑피부 가시 300%처럼) 할 때 회동 타이밍을 보고 자기 원소 속성에 맞춰서 사용하면 200% 뎀증된 효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사실상 직업 랭커 대부분의 필수 테크닉. 이렇게 타이밍 맞춰 사용하면 그 어떤 다른 아이템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넘사벽의 화력을 자랑한다.

2.4.0 패치로 바뀐 끝없는 걸음 셋트 리워크로 반지 자리가 비게되자 굳이 왕실이 필요 없다면 거의 이 반지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추세가 되었다. 또는 비교 대상이 되었던 요르단의 반지와 함께 쓰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부정 다발 악사.

게임 디자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디자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턴제도 아니고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스톨링을 강제하는 효과 때문이다. 제작 의도에는 다양한 원소 기술을 조합하는 것을 상정한 것으로 보이나, 막상 게임 내에 등장하니 직업 불문하고 각종 한 방 기술들을 조합해서 원소가 터지는 타이밍에 쏟아 부어 몹을 쓸어담는 세팅이 마구잡이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이 아이템을 수정하자니 사장되는 세팅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건드릴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

4.16. 공허한 속삭임의 가락지(BAND OF HOLLOW WHISPERS)

파일:공허한 속삭임의 가락지.png
공허한 속삭임의 가락지
착용자가 주문을 쓸 때마다 반지에 갇힌 혼령들의 힘이 빠져나가면서, 그들의 원성도 높아집니다.

고유 효과의 혼령을 불러낸다는 건 혼령 출몰을 말한다. 18미터 내의 적에게 매초 100%의 피해를 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부두술사에게 쥐어주고 혼령 출몰 스킬의 룬을 칸에 넣어도 효과를 적용 받지 못한다. 이는 전설 허리띠인 세보르의 악몽도 마찬가지.

2.4.0 패치 들어서 추종자에게 들려준 상태에서 주 스탯을 최대한 맞추고 냉피 옵을 맞춰주면 억대의 데미지를 준다는 사실이 알려져 추종자용 템으로 재발견 되었다.# 물론 그래봐야 고단에서는 일반몹에게도 무용지물이다.

4.17. 눈동자 반지(OCULUS RING)

파일:눈동자 반지.png
눈동자 반지
이것을 발견하는 자에게 유일신의 눈동자가 축복을 내립니다.

괴물이 죽은 자리에 힘 집중 지역이 생성되며 반경이 크지는 않다. 2.4.1패치로 추종자가 착용하고있어도 효과가 발휘되면서 말뚝딜하는 직업에 굉장한 메리트가 생겼다! 야만용사는 많은 효과를 못보지만 원거리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군들은 꽤 쏠쏠한편 거기다 추종자에게 껴주면 되기에 아이템 낭비도 없어 추종자에게 착용시키면 좋다. 다만 정작 추종자가 직접 적을 죽이면 발동되지 않는다는 제보도 있으니 참고할 것. 버그로 보인다. 어차피 고행이나 대균열 난이도가 어느정도 올라가도 추종자가 적을 죽일 기회가 사실상 없긴 하다. 일본어로 히토미 반지.

4.18. 요르단의 반지(STONE OF JORDAN)

항목 참고.

4.19. 크리드의 불꽃(KREDE'S FLAME)

파일:크리드의 불꽃.png
크리드의 불꽃
"위대한 전사여, 생명의 불꽃을 마셔라." - 공작 크리드

화염 피해를 받으면 주요 자원이 생성되는 반지. 야만전사의 미신 패시브와 유사하나 화염 속성만 가능해서 유연성이 많이 부족하다. 이 게임은 화염 피해가 특히 위험하기도 하고...

아쉽게도 화염 면역을 부여하는 아즈카란트의 별과의 시너지는 없다. 이 반지는 화염 피해를 받아야 하는데, 아즈카란트의 별의 효과는 화염 피해를 아예 받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

2.7.0 패치에서 추종자에게 입혀놓으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발산 효과가 추가되었다. 여전히 피해를 입어야 자원 회복이 되는 점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중저단에서는 몹 딜을 맞아줄만 하기 때문에 자원소모가 심한 빌드의 중저단 스피드런용으로는 부담없이 추종자에게 입혀줄 수 있게 되었다.

4.20. 화합의 반지(UNITY)

파일:화합의 반지.png
화합의 반지
전 인류의 평화,사랑,연대의 상징입니다. 사람의 이마에 낙인을 찍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모든 피해를 나눠 받음' 고유 옵션은 말 그대로 착용한 모든 캐릭터가 모든 피해를 1/n로 나눠 받는다는 뜻이다.

덕분에 화합의 반지 두 개를 추종자와 함께 찬 뒤 추종자가 죽지 않는 전설 기념품을 들려주면 아무런 페널티 없이 대미지 감소 50%를 얻을 수 있다. 확장팩 초반에는 이게 버그인가 아닌가 말이 좀 많았으나, 제작진이 의도한 사안이 맞다고 확정했다.

오리지널에는 원탑 반지였으나 확장팩에서는 딜을 위주로 하는 파티플레이에서는 집중/자제 폭딜형 세트반지나 왕실/원소회동 등의 세트효과와 뎀딜형 반지에 밀려 거의 쓰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극대화 확률이 고정으로 붙어 있고 요르단을 제외하면 정예 피해도 쏠쏠한데다가 솔플을 주력으로 하는 경우에는 뛰어난 생존력으로 인해서 거의 준필수급으로 대우받기도 한다.

특히나 대균열 고단 솔플이 필수화 된 뒤로는 집중/자제 세트의 뎀딜이 좋긴해도 한방에 몇십 몇백억씩 폭딜이 가능한 케릭이 아닌 한 고단에서 생존력이 버티지 못해 계속 죽어나기 때문에 집중/자제의 폭딜을 포기하더라도 좀 더 안정적으로 돌기위해 추종자와 화합반지를 나눠끼고 다른쪽에 왕실이나 원소 반지 등을 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시아라 세트로 소환되는 추종자에게는 피해 분산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솔플시 고용한 추종자에게만 착용시켜 주고 멀티에서는 상황에 따라 파티원과 같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추 투구를 착용했을 경우 분산된 대미지에 의해 전투자원 감소 효과가 취소되어 버리므로 실추 투구를 쓸 경우에는 빼놓는게 좋다.

다만 추종자 무적템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는 반대로 추종자가 입은 대미지도 플레이어가 나눠 받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정예몹의 장판(융해 등)이나 근접하면 대미지를 입는 맵의 오브젝트(핏빛 수렁 등) 등인데, 플레이어는 이것들을 간단히 피할 수 있지만 추종자는 회피 인공지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멀쩡히 있다가 비명횡사하는 일이 생긴다. 이 경우 채팅창에 기사단원/요술사/건달이 ○○○(플레이어 이름)을 죽였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1] 재판장의 히드라는 서릿발 룬을 적용받지 않는다.[2] 야만용사(디아블로 3)|야만용사성전사의 사례가 있으며, 나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야만용사의 경우 덩치와 데미지가 미친듯이 뻥튀기된 선조3인조가 소환되었다.[3] 기본적으로 반지에서는 딜링과 관련된 옵션을 최대한 끌어오는 것이 대세이다. 그나마 피해량과 거리가 있는 옵션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정도. 하지만 왕실 권위 반지는 생존형 옵션인 적생과 피해량 옵션으로서 가장 난감한 공속이 필수인데다, 렙업을 하게 되면서 점점 중요도가 낮아지는 주 스텟이 필수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쌍극(극대화 확률 + 극대화 피해) 옵션을 챙길 수가 없고, 그나마 최선의 경우가 주 스텟 + 공속 + 극확/극피 중 하나일 정도. 비슷하게 쌍극을 챙길 수 없는 황도궁의 경우, 그나마 반지 한정으로 적생보다 유용한 재감 옵션이 붙어있고, 크림슨 세트일 경우 자감 옵션도 나름 가치가 있어 공속을 홈으로 지울 수 있으므로 왕실보다는 사용하기 좋은 편에 속한다. 공속이나 적생 대신 홈이 고정이라면 최소한 주스텟 + 쌍극이라도 챙길 수 있으므로 지금보다는 용도가 훨씬 좋아진다.[4] 사실 오리지널때에는 캐릭터가 피격시 일정 확률로 사냥 가능한 보물 고블린 몬스터가 나오는 효과였다. 한때는 이를 이용한 노가다도 있었지만 지금은 고유효과의 변화로 불가능한 상태.[5] 에이레나가 처음에 지팡이를 들고 나오기도 하고, 추종자 중 유일하게 양손 무기를 사용 가능해서 양손 무기만 가능한 것으로 아는 유저도 있는데, 한손 무기도 사용 가능하다. 저렙 때는 딜을 위해 공격력이 높은 양손무기를 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으나, 추종자의 공격력이 무의미해지는 대균열 고단 등에선 메즈 옵션이 붙은 한 손 무기의 효율을 훨씬 좋다.[6] 단, 악마사냥꾼 굶주린 화살의 파편 사격과 궁합이 좋은 편인지라 괜찮은 반지가 안 나왔다면 이 반지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7] 4마리가 되면 그만 소환되는 게 아니라, 가장 먼저 소환된 녀석이 죽고 새로 소환되는 식이다.[8] 불카토스 반지는 적의 현재 체력의 0.5%와 무기 공격력 2000% 중 낮은 것으로 카운트하여 데미지을 주는데 이나리우스 강령은 적 체력이 15%가 되는 순간 죽이는 약화의 오라를 필수로 쓴다. 적 현재 체력의 15%의 0.5%는 보통 무기 공격력 2000%보다 높으므로 무공으로 항시 적용받고 여기에 이나리우스, 회동, 크리스빈이 합산되면 점감 걱정 없이 몹을 죽일 수 있는 원리.[9] 무적 지속시간이 끝나야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 무적기 지속시간이 2초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0 이어도 스킬사용후 2초간은 스킬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서버응답시간이 있기 때문에 회선이 아무리 좋아도 0.008~0.02초(8~20ms)간은 무적이 풀리는 시간이 존재한다.[10] 수도사는 5속성이라 1/5로 위력이 떨어진다. 강령술사는 3속성이라 효과가 1/3으로 줄어들어 효과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이루지의 순환반지나 크리스빈의 선고 등 더 효과적인 반지가 많아서 큰 의미가 없다. 집자나 끝걸도 사용률이 낮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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