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티엔다비스 -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의 등장인물.2. 특징
이비의 집사. 이비와 매우 각별한 사이로, 티엔다에서 이비가 마음 놓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이자[1] 이비의 행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 평소엔 서로 존칭을 사용하지만, 말을 놓을 때도 제법 있다. 자신이 죽거나 눈이 파여 고문당할 수 있음에도 이비를 밑대륙 비스로 도피시켜 주었다. 현재도 이비가 성녀가 되지 못한다면 로히카의 버린 개로써 죽어야 하는 처지지만, 자신보다 이비의 신변을 걱정한다.당연하게도 이비의 앞길을 막고 고압적으로 구는 시온 라우렐을 매우 싫어한다. 디에스는 시온의 정체와 처지에 대해 모르고 있어서, 시온의 막돼먹은 부분만 볼 수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통찰의 능력을 주는 아마네세르의 눈 보유자.[2] 마냐냐 탑의 열 번째 사냥개 출신이며 전투 및 가사 다방면으로 능력이 뛰어나다.
3. 기타
- 찻잔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3]
[1] 디에스와 운명을 같이하는 처지 탓도 있고, 착한 척하느라 입이 근질근질한 이비의 성격 탓도 있다고 한다. 저주 탓도 추가되었다.[2] 이를 사용하여 라우렐 백작에게 저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3] 이비의 저택에 불이 나 디에스의 찻잔이 불타자 지하의 자매들은 아내분은 구하지 못했다며 놀리고, 이비도 실연을 언급하며 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