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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17:47

디자이어 그랑프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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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
2.1. 창세의 여신 탄생 이전2.2. 창세의 여신 탄생 이후
3. 현재
3.1. 서포터 & 스폰서 도입3.2. 쟈마토 그랑프리3.3. 디자이어 로얄
3.3.1. 그랜드 엔드
4. 창세의 신 탄생
4.1. 패러사이트 게임4.2. 세기말 게임4.3. 배드 엔드 게임4.4.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5.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개막

1. 개요

가면라이더 기츠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역사를 총정리한 문서.

2. 과거

2.1. 창세의 여신 탄생 이전

진: 초기 디자그랑은 지금과는 규칙이 달랐는데, 초기에는 디자신에게 금화를 줬어.
에이스: 금화?
진: 단순한 훈장이야.[1] 그 가치란 명예뿐이었고... 플레이어가 싸우는 게임에 목숨이 관련된 것도 아니었어.
에이스: 뭐...?
진: 이상의 세계를 이루는 것... 그렇게 변한 건 마침 미츠메가 내비게이터 자리에서 물러난 뒤였지.
에이스: 그럼...?
진: 그 이후, 디자그랑은 목숨을 거는 게임이 되었어. 쟈마토도 흉악해지고 관객도 스릴과 흥분에 열광하게 되었어.

과거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콜로세움처럼[2] 가면라이더들이 목숨을 걸 필요가 없으며 보상도 금화와 명예만이 주어지는 스포츠에 가까웠다.[3]

쟈마토는 정확히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초대 프로듀서 네메루가 미래에 지구를 멸망시킨 돌연변이 식물을 리디자인해 창조하였다. 이때는 쟈마토도 게임에서 잠시 악역으로 나올 뿐 현재 같은 괴물이 아니었던 듯.

2.2. 창세의 여신 탄생 이후

파일:디자그랑 정체.jpg
츠무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단순히 세상을 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네온: "뭐?"
케이와: "무슨 말이야?"
에이스: "애초에 세상을 구하는 데 게임일 필요가 없어. 즉,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는…."
츠무리: "그렇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라이더 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잘 오셨습니다!"
지그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단순히 세계를 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네온: "응?"
로운: "그게 무슨 뜻이죠?"
에이스: "세계를 구하는 데 굳이 게임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 다시 말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는…."
지그시: "맞아요. 세계를 구하는 엔터테인먼트. Welcome to the reality Rider Show! Desire Grand Prix!"
(한국판)
진: 맞아. 너희가 그리스 신화나 전국 시대를 엔터테인먼트로서 즐기는 것처럼, 우리도 즐기고 있는 거야! 이 굉장한, 3.5차원의 세계를!

하지만 스에루미츠메창세의 여신으로 만든 뒤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탈락하거나 사망한 희생자들을 행복 에너지로 추출, 이를 디자신 한 명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이상의 세계를 재창조하는 힘으로 운용되는 형태로 변했다. 즉, 이 게임은 한 사람의 행동 때문에 미래인들이 잠깐 버라이어티 쇼 한번 보자고 수백, 수천의 과거인 희생자를 만들어내며, 미치나가가 증오할 만한 막장 게임으로 변질되었다.

그렇게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먼 미래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러 시대를 무대로 펼치는 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라이더 쇼가 되었으며, 게임의 형태를 취하게 된 이유는 관객들에게 유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4]

코라스에 의해 창세의 여신이 탈취된 적이 있었으며, 이때부터 게임 마스터와 프로듀서가 각자 가진 두 개의 비전 드라이버가 있어야 여신의 힘이 발동하도록 바꿨다고 한다.

니라무가 막 프로듀서가 되던 시기, 네메루는 쟈마토 재배를 위해 스카우트했던 아르키메델과 몰래 짜고 쟈마토를 몰래 강화 개조하다가 들켜 스에루에게 해고당했고, 니라무와 진에게 패배해 미래로 송환당한다. 하지만 아르키메델은 끝내 자리를 보전하면서 퇴장당한 이들의 ID 코어를 비료로 사용하는 쟈마토 강화는 작중 시점까지도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3. 현재

3.1. 서포터 & 스폰서 도입

파일:진 케케라.jpg

게임의 운영에는 무역 대기업과 유명한 재벌 등 상류층 스폰서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래에서 온 관객들은 과거의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대결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5] 디자이어 신전 곳곳에 있는 아이콘의 내부에는 서포터들의 개인 룸[6]이 존재하며, 이들의 주된 임무는 가면라이더들에게 미션 박스나 시크릿 미션을 송신함으로써 해당 미션 클리어에 도움이 될 만한 레이즈 버클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들이 송신해주는 미션 박스에는 응원하는 라이더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진과 베로바에 의해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미래인들이 과거인들을 데리고 멋대로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벌인 리얼리티 라이더 쇼라는 것이 밝혀진다.[7] 또한 로마 시대나 전국 시대 등을 배경으로도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펼쳐졌으며, 많은 디자신이 배출되어 소원을 이루고 부자가 되거나 왕이 되거나 보물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즉 기획 자체는 미래에서 기획했지만, 개최는 기원 전에도 개최된 게임이라는 것이 아주 거짓은 아닌 셈이다.

대부분의 관객과 운영진들은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현대의 문명을 잘 모르는데[8] 미래인은 인격, 외견, 가족, 연인, 직업 등등을 마음대로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명까지 바로 설정되어 죽음도 슬픔도 없기에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이상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다만 이들도 사람인지라 이런 것에 공허함을 느끼고 있어 디자이어 그랑프리 같은 걸 시청하게 되었다고.

3.2. 쟈마토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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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디자이어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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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그랜드 엔드

비전 드라이버를 회수하는 대로, 우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이 세상에서 철수할 계획이야!
- 니라무
디자이어 그랑프리... 이것으로 종막!
- 스에루
시대를 바꾸어가며 개최하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특성상, 특정 사유[9]로 인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졌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총괄 프로듀서 지시하에 비전 드라이버창세의 여신의 힘을 강제로 전 세계에 사용하여 오디언스는 미래 차원으로 이송시키고, 모든 참가자에게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는 그랜드 엔드를 개시한다.

이 경우 해당 시대의 인물들로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관한 기억은 모두 삭제되며, 스폰서에 한해서는 스스로의 기억을 지울지 말지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한다. 더불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휘말린 민간인이나 참가자는 일절 부활시키지 않으므로 때문에 불행과 행복의 밸런스는 망가진 상태 그대로 유지되며, 격파되지 않고 살아남은 쟈마토들도 그대로 방치된다.[10] 이로 인해 왜 운영 측에서 그동안 참가자들이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소원을[11] 디자이어 카드에 적어서 제출했음에도 별다른 피드백 없이 수용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생겨났는데, 어차피 운영 입장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그랜드 엔드 선언하고 철수하면이었던 것.

34화에서 스에루가 나타나 디자이어 로얄의 개최를 발표하며, 이후 전국에 미션 박스를 뿌리고는 최후의 승자에게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존속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리를 약속하지만, 이것은 그랜드 엔드를 위한 시간벌기에 불과했다.

디자신이 되면서 이루어진 소원 자체는 그랜드 엔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긴 하나 정작 대상이 될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해당 세상에서 사라진 상태이며 소원을 빈 장본인도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잊었을 테니 아무런 문제 없이 말끔하게 해결되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38화에서 스에루니라무의 비전 드라이버를 빼앗고 가면라이더 게이저로 변신하는데, 비전 드라이버로 여신의 힘을 강제로 사용하여 전 세계를 상대로 그랜드 엔드를 시전하며, 완료했으나... 유일하게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우키요 에이스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기츠 IX과 싸운다. 그렇게 기츠 IX에게 데미지조차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털린 후 변신이 해제되며, 바닥에 떨어진 비전 드라이버를 챙겨서 미래 차원으로 떠난다.

4. 창세의 신 탄생

창세의 힘을 각성한 기츠. 즉, 우키요 에이스에 의해 그랜드 엔드가 불완전하게 종료되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설비와 디자이어 드라이버 등의 장비가 그대로 남게 되었다. 이에 운영 측에서는 새 시대에서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개막 및 새로운 창세의 여신 확보를 위해 신임 프로듀서 사마스와 게임 마스터 짓토를 파견하여 우키요 에이스의 제거 및 츠무리의 회수를 꾀하게 되었다.

4.1. 패러사이트 게임

한편 우키요 에이스는 자신이 손에 넣은 창세의 힘을 사용해 누구나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세계에 남아있는 쟈마토를 박멸하기 위해 자신만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새로이 개최하여 역대 가면라이더 전원의 기억을 되돌린다. 그런데 이제 막 얻은 창세의 힘을 아직 잘 쓰지 못했고, 그 부담도 온전히 본인이 짊어지고 있는 와중에 제2의 아르키메델이 되어 타락해버린 이스즈 다이치가 새롭게 개량한 기생 쟈마토를 여지저기에 마구 뿌려 사람들을 쟈마토로 변이시키는 패러사이트 게임을 시작한다.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스테이지 1은 쟈마토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구해낼 수 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간 스테이지 2에 도달한 사람들은 격파당한 순간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에이스 측은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못해 고전하게 된다.

4.2. 세기말 게임

41화에서 사쿠라이 케이와가 짓토와 손을 잡고 츠무리를 납치해 츠무리를 강제로 창세의 여신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츠무리의 저항으로 절반만 성공하고, 일단 모든 희생자가 되살아난게 해달라는 케이와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는 했으나 정작 그렇게 만들어진 세계는 악한 희생자들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해 날뛰는 이변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이 상태에서 베로바의 주관하에 "세기말 게임"이라는 종목의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시작한다.

그러나 에이스 때문에 츠무리가 저항하자 짓토, 베로바, 케케라는 악한 희생자들과 탈락자들, 그리고 케이와를 꼬드겨서 에이스를 완전히 죽이려고 한다. 결국 꼬드김에 넘어간 케이와는 에이스와 일기토를 벌이지만 에이스는 케이와를 설득하면서 탈출한 츠무리의 창세의 힘까지 이어받아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4.3. 배드 엔드 게임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케이와가 에이스의 설득을 받아들여 누나를 다시 되찾는 이야기로 흘러가자 오디언스들이 분노한다. 짓토는 이에 츠무리에게서 얻은 눈물 결정으로 파괴의 여신 츠무리를 만들고 오디언스들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배드 엔드 게임을 개최하게 된다. 동시에 창세의 신으로 각성하였던 우키요 에이스가 창세의 힘의 대가로서 여신의 방에 구속된 채 석화되기 시작한다.

이에 베로바이스즈 다이치가 개발했었던, 패러사이트 게임에서 스테이지 2가 되었다가 사라진 사람들이 흡수되어 있는 지혜의 나무를 쟈마토화시켜 세계 멸망을 도모하나 가면라이더 버파에게 저지당해 소멸, 뒤이어 케케라사쿠라이 케이와를 몰락시키는 배드 엔드 게임 끝에 가면라이더 타이쿤에게 패배해 소멸한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에이스는 석화를 스스로 극복하는 데 성공, 운영진 측의 비장의 무기인 질리언 드라이버를 사용한 짓토를 쓰러트린다.

4.4.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짓토의 본체나 다름없던 스에루는 짓토를 흡수하고 질리언 드라이버를 사용해 가면라이더 리가드 오메가로 변신, 검은 츠무리를 통해 또다시 참가자들에게 ID 코어를 뿌린다.

이 게임은 아무나 무작위로 시민들을 디엔드 라이더로 만들어버리며, 서로 싸우도록 부추긴다. 싸움에서 패배하거나 싸움을 거부한 플레이어는 게임 마스터들에 의해 닥치고 폭사. 이에 게임 마스터로 복귀한 기로리는 분노해 에이스에게 붙었으며, 에이스는 기로리의 도움으로 직접 찾아가 스에루와 결전을 벌인다.

한편 미치나가, 네온은 케이와는 스에루의 게임을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으며, 이스즈 다이치는 자신이 만든 쟈마토들을 게임 마스터를 비롯한 운영진을 공격하는 쟈마토로 개량해 시민들을 돕는다.

접전 끝에 에이스를 사살한 스에루는 이를 공표하고 잔존한 대항 세력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전력을 투입하지만 육신을 버리고 신으로 완전히 승천한 에이스가 스에루를 처치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면서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막을 내린다.

5.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개막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종결되면서 기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진은 츠무리만 남기고 모두 소멸한다. 진을 비롯한 잔존한 오디언스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달콤한 당근을 내세우지 않고 순수하게 행복해지려는 사람의 소원을 응원하는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개막하려 하며 그 내비게이터로 츠무리를 영입하게 된다.


[1] 금화 자체가 현대가 아닌 고대부터 고액 화폐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막대한 부"로서의 의미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2] 가면라이더 THE WINTER MOVIE 갓챠드 & 기츠 최강 케미★갓챠 대작전에서는 고대 로마에서 열렸던 콜로세움이 바로 이 초창기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로 묘사된다.[3] 이 금화는 기원전 21년의 디자신이자, 당시 내비게이터였던 미츠메의 남편인 에이스의 아버지가 우승 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미츠메는 미래인이기 때문에 둘은 아이를 가질 수 없었지만, 기도 끝에 창세의 힘을 각성했고 끝내 우키요 에이스를 낳았다.[4] 애초에 쟈마토가 정말 세계의 위협이고, 그랑프리가 정말 세상을 바꿀 압도적인 수단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그냥 해당 수단을 이용해 쟈마토가 나오는 족족 큰 피해 없이 섬멸해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굳이 일반인 참가자들을 모아 스코어 요소와 탈락 제도를 도입하며 맞설 이유가 없을 테니 애초부터 그랑프리의 주 목적은 쟈마토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것이 아니었던 것.[5] 현대의 사람들이 과거 역사를 이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사극이 현재까지도 퓨전 사극, 대체역사물 등 여러 갈래로 나뉘며 인기를 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그런 컨텐츠들의 스케일을 키우고 리얼리티 쇼의 요소를 도입한 것. 게임 마스터가 시청률을 중시하는 치라미로 교체된 뒤로는 예능적인 성격이 더 강해져 시청자들의 지지율로 디자신을 결정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6] 이상한 글자와 물체들이 떠다니는 기묘한 공간이다.[7] 이때 진은 "이 훌륭한 3.5차원의 세계를 즐기고 있다"라고 하는데, 현재를 3차원, 미래를 4~5차원으로 비유하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8] 케케라의 설명을 보면 미래인들에게 현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고대 문명이나 다름없는 모양.[9] 기본적으로는 악질적인 서포터의 난립이 주된 이유가 되나, 본편에서는 쟈마토에 의한 비전 드라이버의 강탈 사태가 원인이 되었다.[10] 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남겨진 쟈마토들이 요괴나 괴물 등의 전승으로 남겨졌다고 한다.[11] 아즈마 미치나가의 모든 라이더를 쓰러뜨릴 힘 또는 에이스의 게임 마스터가 되는 것 등. 더 넓게 보면 스미다 카나토가 빈 세계의 멸망도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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