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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5:20:56

땅거미(생물)

땅거미
Atypical tarantula[1], purseweb spider
학명 Atypidae
Thorell, 1870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 Chelicerata
거미강 Arachnida
거미목 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 Mygalomorphae
땅거미과 Atypidae
[[생물 분류 단계#s-2.8|{{{#000 }}}]]
땅거미속 Atypus
고운땅거미속 Calommata
Sphodros

1. 개요2. 상세3. 목록4. 사육
4.1. 채집
5. 여담6.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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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절지동물문 협각아문 거미강 거미목 땅거미과에 속하는 거미의 총칭. 현재 전 세계에 총 3속 54종의 땅거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이 중 고운땅거미속과 땅거미속의 두 속의 땅거미들이 존재한다.

2. 상세

땅거미의 종류도 많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딱 이러하다고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일반적인 거미와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거미줄의 위치가 나무 사이 등 비교적 높은 장소에 자리잡는 반면 땅거미는 지면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거미줄을 설치한다는 것이며 숲이나 초원 등 비교적 건조한 장소에 집을 짓고 집 입구에 있는 거미줄에 걸리는 곤충을 잡아먹는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땅거미가 처음 발표된 이후 광릉땅거미, 한라땅거미, 안동땅거미, 수원땅거미, 정읍땅거미가 더 발표되었다. 이들은 한국의 몇몇 지역에서 오랜세월 성공적으로 대형개체군을 유지한 집단이다.

보통 땅거미는 다른 대부분의 거미들과 마찬가지로 이동성이 크지 않고, 부모세대가 서식한 자리 인근에서 다음세대를 이어나간다. 그래서 한개체가 하나의 전대그물을 짓고 독립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광릉땅거미, 한라땅거미, 안동땅거미, 수원땅거미, 정읍땅거미는 오래전에 원주집단으로부터 이동한 개체군 중 일부가 고립된 지역(진접, 제주, 안동, 수원, 정읍)에서 유전적으로 독립적인 집단을 형성하고 현재까지 분화되었다.

한국에 사는 거미들 중 대형이라서 일반적으로 1~2년 살다가는 다른 중소형 거미들과 달리, 최대 5년까지 살 수 있다.

3. 목록

4. 사육

4.1. 채집


채집 노하우
전대그물과 먹이 사냥

5. 여담

6. 관련 영상



[1] 타란툴라라는 단어가 있지만 타란툴라와는 과 단위에서 다르다. 타란튤라는 새잡이거미과이다.[2] 사진은 운길땅거미(Atypus karschi)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