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땡땡이치기 | |
영문명 | Cutting Class | |
카드 세트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도적, 전사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
효과 | 카드를 2장 뽑습니다. 내 무기의 공격력만큼 비용이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허수아비의 이름이 땡땡이라는군요. (When you actually are the sharpest tool in the shed.) |
2. 상세
하스스톤의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출시된 일반 등급의 이중 직업 카드. 도적과 전사 모두 무기 카드가 있기 때문에 무기 공격력에 따라 비용이 변하는 컨셉의 드로우 카드로 나왔다. 대표적인 2드로우 카드인 신비한 지능의 비용이 3인 걸 생각하면 무기 공격력이 2 정도만 돼도 충분히 코스트값을 하는 카드가 된다.3. 평가
3.1. 도적
도적은 영웅 능력부터 1/2 무기를 차는 것인데다 같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자동 연마검과 울둠에서 받았던 곡도 등의 좋은 무기 카드들과 각종 무기 강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신비한 지능보다 낮은 비용으로 쓸 수 있다. 무기를 충분히 강화했다면 0~1코스트로 2드로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무기를 들고 있을 때 비밀 통로에서 땡땡이치기를 뽑으면 카드를 잔뜩 썼는데 패가 오히려 늘어나 있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도적과 잘 어울리는 컨셉 덕분에 무기에 몰빵한 어그로 무기 도적이라면 무조건 2장 넣고 보는 카드.야생에서도 왕의 파멸 도적이나 곡도 도적이 2장씩 잘 넣고 다니는 카드이며, 심지어 2022년부터 등장한 야생의 해적 어그로 도적도 황새치와의 시너지 하나만 보고 이 카드를 채용해서 잘 써먹기도 한다.
3.2. 전사
전사는 도적과 달리, 무기가 패에 안잡히면 어쩔 수 없이 제 값에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무기 서치 카드인 해적의 은닉품이 있어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보장되긴 한다. 때문에 렌치칼리버를 어떻게든 빨리 차고 휘두르는 걸 전제로 깔고 가는 폭탄 전사 정도가 제한적으로 채용한다.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오히려 평가가 좋아졌는데 그동안 출시된 전사의 드로우 카드가 별로 없기도 했고, 렌치칼리버가 야생을 간 2021년에는 다크문에서 받은 검놀이꾼이 장착시켜주는 3/2 무기, 불모의 땅에서 받은 척후병의 도끼 등 성능이 좋은 무기가 많아졌기에 이 카드도 자연스럽게 두 장씩 채용하게 되었다.
다만 야생에서는 애초에 무기를 적극적으로 쓰는 전사가 해적의 닻을 쓰는 해적 전사 정도일 뿐더러, 애초에 해적의 닻도 공격력이 2라서 3코스트에 2드로라는 너무나 정직한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해적 전사에선 채용하지 않는다.
4. 기타
영문 카드명은 Cutting Class로 땡땡이친다는 뜻의 속어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자르기 교실' 이 된다. 카드를 낼 때 슉슉슉 하는 효과음과 함께 칼을 휘두르는 이펙트가 나오는 것은 중의적인 의미의 언어유희다. 번역 시 이런 부분은 반영이 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땡땡이치기'로 번역됐는데, '학교 째기' 등으로 원문의 맛을 살려서 번역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신 플레이버 텍스트로 어떻게든 말장난을 살리려 하기는 했다.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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