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떡 깨구리,
일어판명칭=<ruby>餅<rp>(</rp><rt>もち</rt><rp>)</rp></ruby>カエル,
영어판명칭=Toadally Awesome,
속성=물,
레벨=2,
공격력=2200,
수비력=0,
종족=물족,
소재=물족 레벨 2 몬스터 × 2,
효과1=①: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개구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 자신의 패 / 필드의 물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파괴한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부모 자식 사이인 2마리의 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떡처럼 흰 살결인 점에서 따왔다는 설과, 등에 얹은 귤처럼 어디선가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오기 때문[1]이라는 설이 유명하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메이트(떡 깨구리) 설명. 약칭은 떡깨.
카드명은 모찌(餅) + '가져오다'란 뜻의 모치카에루(持ち帰る) + 개구리(カエル)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덱의 개구리도 가져오고, 남의 카드도 가져오고, 묘지의 카드도 가져오는 등 이름대로 온갖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 디자인 모티브는 정월에 먹는 카가미모찌.[2]
TCG에선 'Toadally Awesome'으로 개명되었다. 직역하면 "개구리같이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전용 소환 연출이 적용되었다. 등장 시 혀를 길게 낼름거리는게 아주 인상적이다. 이후 2023년 2월 6일자 리미트 레귤레이션 개정을 통해 금지가 되었다. 스프라이트 출시가 임박했으며 그전에 선 금지시키려는 듯 하다. 메이트로도 등장했는데 일러스트와 괴리감이 너무 심한 탓(...)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말이 많이 나왔고 결국 일러스트에 가까운 형태로 모델링이 추가 수정되었다.
2. 성능
①의 효과는 서로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개구리 몬스터를 리크루트하는 유발효과. 소환되고 난 다음에 즉시는 아니지만, 스탠바이 페이즈에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 개구리를 증원할 수 있어 아직 묘지로 못 보낸 황천 개구리, 마지 개구리, 도깨비 개구리 등을 불러낼 수 있다. 안 그래도 전개가 빠른 개구리 덱에 이 카드가 가세해 랭크 2 엑시즈 몬스터를 더 빠르게 전개할 수 있게 됐고, 마지 개구리나 풍류 깨구리 같은 필드에서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카드들에 이 카드의 효과로 오리지널 데스 개구리까지 불러오기 쉬워져 죽음의 합창도 쓰기 쉬워졌다.게다가 이렇게 불러낸 개구리를 써서 1턴에 1번, 자신의 효과로 상대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데다, 파괴한 카드를 초중무사들의 강탈 효과와 유사하게 자신이 쓸 수도 있다. 설령 테마군 전용 카드라 해도 묘지까지 자원인 유희왕에서, 잠시뿐이라지만 묘지에 자원이 안 쌓이게 막을 수 있는 것도 좋다. 다만 마법 / 함정 쪽 텍스트가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거라 이미 필드에 나와있거나 묘지의 마법 / 함정의 효과의 발동은 못 막는다. 몬스터 카드이면서 펜듈럼 존에서 마법 카드로 취급되는 펜듈럼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했을 경우, 그 카드를 몬스터로서 필드에 세트하게 된다.
②의 효과는 물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의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하고, 그 후 파괴한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하는 유발 즉시 효과. 몬스터의 효과 발동이나 펜듈럼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할 경우, 이게 세트하는 게 특수 소환 취급이라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로 취급돼 신의 경고로 막힌다. 또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카드는 세트할 수 없다.
Q: "떡 깨구리"의 ②의 효과에 체인해 "신의 경고"를 발동할 수 있습니까?
A: 떡 깨구리의 효과는 그 효과 처리로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카드를 그 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기에, 떡 깨구리의 효과로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게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처리는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처리가 됩니다. 따라서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 또는 상대가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존에 마법 카드로서 발동했을 때 체인해 떡 깨구리의 효과를 발동시켰다면, 거기에 체인해 신의 경고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
A: 떡 깨구리의 효과는 그 효과 처리로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카드를 그 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기에, 떡 깨구리의 효과로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게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처리는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처리가 됩니다. 따라서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 또는 상대가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존에 마법 카드로서 발동했을 때 체인해 떡 깨구리의 효과를 발동시켰다면, 거기에 체인해 신의 경고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
비슷한 이유로,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하는 경우엔 저택 와라시로 무효화될 수 있다. 무효로 한 뒤 파괴하고 파괴된 그 몬스터를 묘지에서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
③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리는 유발 효과. 어떤 식으로 묘지로 보내져도 상관없는 데다, "자기 자신을 제외한"이라는 지정도 없어서 제외되지만 않으면 엑스트라 덱에 이거 1장만 넣어놔도 스스로를 다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려 재사용할 수 있다. 이 효과의 대상은 다른 효과와 달리 물족이 아닌 물 속성이라 샐비지 범위가 매우 넓으며, 해귀파괴수 가메시엘처럼 제압 및 돌파력이 높은 카드를 재활용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가메시엘과 공격력이 같아, 박치기한 다음 가메시엘을 묘지에서 샐비지해 상대 몬스터를 가메시엘 1장으로 2번 잡아먹을 수도 있다.
이 효과 때문에 필드에서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는 몬스터 대부분의 약점인 신의 통고를 맞아도 어드밴티지를 벌어주고 떠나서, 이 카드에 대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필드에 내놓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2.1. 활용
3개 효과 전부 강력하고, 바하무트 샤크로 꺼내 활용할 수 있어서 발매되자마자 순수 개구리나 버제스토마 덱은 물론, 히어로나 해황머메일 등 물 속성 랭크 4를 띄우기 좋은 덱들에서 엄청나게 활용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같은 물 속성 랭크 2 엑시즈 몬스터인 캣 샤크와의 조합도 괜찮은데, 캣 샤크의 효과 한 번만 써주면 이 카드는 공격력 4400에 1턴에 1번 상대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고 강탈까지 할 수 있는 괴물이 된다.
OCG에선 2017년 1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9년 4월에 준제한, 2019년 7월에 무제한이 됐다. 하지만 유희왕 SEVENS 공개와 함께 발표된 신규 마스터 룰이 적용되는 것에 맞춰 2020년 4월에 다시 제한 카드가 됐다. TCG에선 2020년 9월 14일에 준제한, 2020년 12월 15일에 무제한 카드가 됐다.
2022년 4월,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등장한 2축 카드군 스프라이트에 의해 떡 깨구리의 잠재력이 극한까지 커져서 발매 2일만에 대회 입상권을 싹쓸이해 버렸다. 떡 깨구리는 상기한 엄청난 카드 효과의 밸런스를, '물족 레벨 2 몬스터 2마리'라는 빡빡한 소환 조건으로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꺼내려면 개구리, 버제스토마나 바하무트 샤크를 채용하는 마린세스, 해황머메일 같은 덱에서나 뽑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덱들은 마린세스를 제외하면 덱 파워의 대부분을 이 카드가 차지하는, 사실상 소환한 떡 깨구리 하나에 퍼미션과 후속 전개까지 모조리 맡기는 떡 깨구리 원툴 덱에 가까웠기에 지금까지 밸런스가 유지되었다.
하지만 스프라이트는 기간틱 스프라이트로 개구리 몬스터를 리크루트함으로서 소재 마련도 쉽고, 스프라이트 엘프의 대상 내성 효과로 떡 깨구리를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등으로부터 지키는 것도 손쉬우며, 엘프의 효과로 매 턴 소생시키는 것까지 가능했는데, 다른 덱들에서는 떡 깨구리가 제한이라는 것 때문에 기존 플레이로는 사일렌스 씨네틀이라도 넣지 않는 한 떡 깨구리가 묘지로 가면 ③의 효과로 떡 깨구리 자기 자신을 샐비지하여 일일이 엑스트라 덱에서 다시 뽑아야 하는 플레이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엘프의 효과로 언제든지 묘지 소생이 쉽게 가능해지며, ③의 효과로 다른 개구리 몬스터를 퍼 오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것이 플레이의 한도를 없애 버렸다.
결국 스프라이트 1티어의 원흉으로 꼽힌 나머지, 2022년 7월 OCG 금제에서 금지 카드가 되고 말았다. 안 그래도 티아라멘츠한테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던 스프라이트는 이 영향으로 티아라멘츠, 섀도르에게 셰어를 크게 내주고 말았다. 물론 스프라이트가 아직 미출시인 한판풀에도 적용되었다. 심연의 듀얼리스트를 통해 지원받은 샤크, 바다, 마린세스가 바하무트 샤크를 이용해 떡 깨구리를 꺼내 퍼미션 수단으로 썼었는데, 이중 나름 티어덱으로서 선전하던 마린세스는 이 카드의 금지로 인하여 그대로 사장되었다.
반면 TCG에서는 풍류 깨구리를 금지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기에 떡 깨구리는 제한도 아닌 무제한으로 살아있다. OCG와 TCG 환경의 차이를 만드는 금제 특이점 중 하나이며, 덕분에 물 속성 덱들은 애먼 스프라이트 때문에 평지풍파를 맞고 고꾸라지는 일 없이 어느 정도의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Terminal Revenge에서 발매된 빙결계의 경마사는 일회성이나마 풍류 깨구리처럼 소재로 쓸 수 있어서 스프라이트을 잠시간 티어권에 얼굴 비출 정도로 파워를 다시 끌어올리기도 했고, 이후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 등에서 지원을 받은 샤크나 해황 모두 떡 깨구리를 귀중한 퍼미션 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티아라멘츠도 레이노하트와 절해의 마레로 바하떡을 뽑는 전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렇듯 물 속성 덱이 강화받을 때마다 떡 깨구리의 존재 하나로 두 포맷간의 격차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INVASION OF VENOM | INOV-JP052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SPECIAL PACK 20th ANNIVERSARY EDITION Vol.4 | 18SP-JP407 | 노멀 슈퍼 레어 | 일본 | |
Invasion: Vengeance | INOV-EN052 | 시크릿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2017 Mega-Tin Mega Pack | MP17-EN150 | 시크릿 레어 | 미국 | |
Gold Series: Maximum Gold | MAGO-EN134 | 골드 레어 | 미국 | |
인베이전 오브 베놈 | INOV-KR052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스페셜 팩 Vol.2 | SP19-KR019 | 슈퍼 레어 |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