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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14:51:52

떨어진 달의 대수도원


1. 개요2. 배경3. 외부4. 존재의 홀5. 침묵의 홀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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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bbey of the Fallen Moon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하얀 산맥에 있는 온드라의 사원이다.

2. 배경

기술의 신인 아비돈의 유해 위에 세워진 수도원이다. 온드라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이스턴 리치데드파이어 군도를 파괴하기로 했을 때, 아비돈만이 이를 반대하였다. 온드라는 계획대로 에오라의 위성인 이오니 브라더를 추락시켰고, 아비돈은 두르간의 포탑에서 만들어진 망치를 던져 달을 일부분 파괴하였다. 그러나 다을 완전히 파괴하지는 못하였고 아비돈은 남은 잔해를 몸으로 막아낸 뒤 죽어버렸다. 아비돈의 죽음을 슬퍼한 온드라는 쓰러진 아비돈의 유해 위에 떨어진 달의 대수도원을 건설한다. 수도원 주위에는 아비돈의 거대한 해골이 있고, 머리 부분에는 이오니 브라더의 파편이 박혀있다.

온드라의 여러 면 중에서 망각의 측면이 부각된 수도원이다. 수도원의 사제들은 다른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잊게 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탄원자들은 잊고 싶은 기억과 연관된 물품을 봉헌물 운반자(Giftbearer)에게 건내주고, 봉헌물 운반자는 물품을 바다에 바치는 것으로 온드라에게 기억을 바치는 의식을 치른다. 수도원에는 온드라교의 비밀회의에서 정해진 사제들이 배치되며, 다른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일을 돕고 온드라의 비밀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도원의 사제들은 특이한 세대 교체를 하고 있다. 대수도원장이 바뀔 때 마다 이전의 사제집단을 '만조'(The High tide)라 부르고 새로운 대수도원장과 사제 집단을 '간조'(The Low tide)라 부른다. 간조 집단은 수도원 지하에 있는 침묵의 홀에서 그간 쌓아온 기억들을 지워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기억이 충분히 지워지면 온드라교의 비밀회의에서 선출된 '조류 소환자'(tide bringer)가 도착하여 간조 집단을 모두 바닷물에 익사시켜버린다. 조류 소환자의 이 의식을 '밀물'(The Rising)이라 부른다. 밀물 의식이 완료되면 만조 집단은 간조가 되어 침묵의 홀에 들어가게 된다.

3.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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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일 요새의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수도원은 온드라 교단의 사제들이 지키고 있는데, '조류 소환자'라고 거짓말을 하면 전투 없이 지나갈 수 있다.

4. 존재의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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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lls of Presence

5. 침묵의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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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lls of Silence
'밀물' 의식이 완료되면 모두 목숨을 잃게 되는 '간조'로 불리는 신도들이 모여있는 장소다. 수도원에서는 성골함 만큼이나 중요한 극비사항이기 때문에 카오토로부터 완전한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입장할 수 없다. 전투로 경비병들을 몰살시키는 플레이를 했을 경우에도 카오토로부터 의식에 필요한 손동작을 알아내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