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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4:40:23

뚱스턴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도도 주카 슈미 아루루 바우
델리키 뚱스턴 카이린 델리코 숙희
제논 바로크

파일:뚱스턴.jpg
파일:20211225_132526.jpg
원래 모습 사람으로 둔갑한 모습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사용 스킬
4. 방귀 관련 이야기5. 다른 작품에서

1. 개요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의 등장 캐릭터. 18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델리키가 소환해낸 구미호 정령. 사실 원해서 소환해 파트너가 되었다기보단 자기 멋대로 나왔다 해도 될 정도로 막무가내인 편이다.[1]

본인은 마스터 폭스급인데도 불구하고 살이 너무 쪄서 꼬리도 파묻혀 맨날 돼지나 개, 너구리 등으로 오해받기 일쑤이다.[2]

2. 작중 행적

이후 35권에서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이 나왔는데 엄청난 미소녀.[3][4] 한복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영 나쁜 평을 듣는 코메에서 에아, 주카와 함께 상당히 평이 좋은 편. 다만 작중 인간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두 번밖에 없다.[5]

전개상 대뜸 변신해버리는 바람에 도도와 델리키는 당연히 못 알아봤고, 이때 델리키는 "뚱스턴은 너처럼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뚱스턴이 방귀를 뀌어버리는 바람에 둘은 결국 인정하게 된다.[6]

여우 길드에서는 "마스터 누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름 마스터 폭스급 대우는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도도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정령계로 갔다가 몽짜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뚱스턴이 나타나 구해준다. 이때 여자 보는 눈이 없는 몽짜가 "이 못생긴 돼지"라고 말했다가 여우 길드 회원들에게 쫓긴다. 54권에서 루미너스(검은 마법사)가 만든 데몬홀 때문에 신들의 계보로 날아가버린다.[7]

3. 능력

전투력은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초반에 에아가 쓰던 울트라 텔레포트 같은 고위 마법도 쓸 줄 알고, 22권에서 슈미와 함께 웨어울프의 부하들을 물어뜯으며 공격한 것을 보면 전투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초창기의 주카와 마찬가지로 병풍 취급을 받는편이고 주인공 일행 중에서 최약체로 취급된다.[8]

그래도 마력 자체는 높아서 델리키도 놀랄 정도이며, 에아가 2권에서 했었던 울트라 텔레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놈의 체형 때문에 인간으로 변신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9] 정령 특성상 정령계에서는 아주 날아다니지만, 정령계의 밑바닥 구역인 중음[10]에서는 힘을 못 쓴다.

3.1. 사용 스킬

4. 방귀 관련 이야기

인간 모습 한정으로 바우 못지않게 상당한 방귀쟁이로 코메 특유의 지저분한 개그씬을 담당한다.[11] 본인 말로는 열받거나 긴장하면 방귀가 나온다고 하며 그 외에 너무 과식해서 본모습으로 돌아갈 때도 방귀를 뀐다. 방귀 냄새도 굉장히 독한지 뚱스턴의 방귀를 맡은 인물들은 모두 정신을 못 차리고 술에 취한 것처럼 헤롱거린다. 작중에서 뚱스턴이 방귀를 뀌는 장면은 다음과 같다.

5. 다른 작품에서

5.1. 수학도둑


[1] 원래 처음 소환했을 당시에는 가장 강한 정령을 불러내려 했는데, 정령계에서 가장 강한게 하필 뚱스턴이라 그런 것. 이후 델리키가 흑태자가 되었을때도 같은 루트로 뚱스턴을 만난 뒤에는 재소환을 시도할때 여우, 포유류 종류의 정령은 빼고 소환하려 했으나, 뚱스턴이 고위 마법펫이라 델리키가 정령계에 접속하는 걸 감지하자마자 절차를 무시하고 멋대로 소환되었다.[2] 델리키가 가짜 세계수에 의해 기억을 잃고 흑태자가 된 후 다시 소환했을 때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바우나 아루루, 주카한테도 오해받는다.[3] 참고로 35권의 발매일은 2009년 8월 20일. 뚱스턴이 처음 등장한 18권이 2006년 10월 26일에 발매됐음을 감안하면 2년 10개월만에 떡밥 회수가 이루어진 셈이다.[4] 미소녀지만 몽짜처럼 본모습을 알고 있는 적들은 여전히 돼지라고 놀린다. 그리고 몽짜는 정령계에서 힘센 뚱스턴 팬클럽 회원들한테 다굴당한다.[5] 35~38권, 39~41권.[6] 단 사람으로 변신해도 일정 수치의 칼로리를 초과해서 먹으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한참 인간 형태로 다닐 때는 조절한답시고 엄청 적게 먹었지만 그놈의 식탐 때문에 결국...[7] 이 에피소드에서 신들이 사는 세계에 가 보고 싶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다.[8] 주카도 다른 멤버보단 많이 적지만 어느 정도는 싸우는 씬이 있지만 뚱스턴은 전투씬이 거의 없고 그냥 일반 병사들한테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9] 이유는 인간으로 변신하려면 공중제비를 돌아야 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공중제비도 못하고 굴러다니기 때문... 이렇다 보니 작중에서 뚱스턴이 몸이 360도 회전할 정도로 날아가거나 낭떠러지에서 추락할 때 도는 것 말고는 공중제비를 돈 적이 없다.[10] 악령, 귀령 같이 몬스터에 가까운 정령들이 사는 곳. 몽짜도 이곳 출신이다.[11] 단 바우와는 달리 트림은 안 한다.[12] 뚱스턴이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델리키가 뒤늦게 기억해냈지만 이미 늦었다.[13] 추락하던 도중 우연히 공중제비를 돌아 인간 모습으로 다시 변했다.[14] 35권의 기절장면과 자세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