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가 된 실제 도시에 대한 내용은 데니즐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콘스텔라리움의 입구에 자리한 도시. 콘스텔라리움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길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실질적인 제국의 중심지라 볼 수 있다. 금융업과 숙박업 등이 눈에 띄며 특히 귀연고와 안약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프러지아(Phrygian) 분말이 생산되는 곳이다.[1] |
2. 상세
본래 제국의 수도였으나, 불로장생을 바랐던 팔 페트라르카 황제가 10년간의 대역사 끝에 완성한 콘스텔라리움으로 수도를 천도함에 따라 수도로서의 기능은 상실했다. 다만 콘스텔라리움은 도시라기보다 거대한 황궁+미궁+요새에 가까워, 여전히 제국 제1의 도시는 이곳이다.3장의 초토화된 바렌시아 대륙 내에서 그나마 나은 곳. 이곳의 주민들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빌라델비아 주민들과는 다르게 공화국 사람들에 대해 배척하지 않고 평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의 메인 이벤트는 없지만,
돔 뺨치게 규모가 커서 길 찾기가 더 힘들다.
종장에서는 사도의 첫 번째 목표가 되어 처참하게 파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이 도시명의 유래가 되었던 요한묵시록의 해당 도시 설명에도 안약 관련 이야기가 있었다. 대놓고 노린 듯하다.[2] 서머나, 베르가모, 디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3] 라오디게아의 위치나 콘스텔라리움의 입구 조형을 보면 본래 라오디게아를 거쳐 콘스텔라리움으로 가는 형식의 스토리 진행이 계획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라오디게아와 콘스텔라리움을 잇는 필드가 삭제되어 그 사이의 아이템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