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F의 전 멤버에 대한 내용은 김민석(1999)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前 아프리카TV BJ.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방송했다.
1.1. 소개
前 베스트 비제이.
주로 취급하던 방송 장르는 게임. 그 중에서도 공포 게임은 아프리카TV에서도 여러 타이틀을 최초로 선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콘솔과 PC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실황을 보였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전성기 시절 BJ 랭킹 전체 10위에 랭크되는 기염[1]을 토했다. 팬카페도 있었다.[2]
XBOX360의 나루토 스톰 3 방송도 수차례 진행한 적이 있고,[3] 디아블로 3[4]와 하스스톤 방송 또한 진행했다.[5] 참고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대단할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타임어택 했었을 당시에도 5~6분안에 클리어한 전적이 있다.
방송 당시 사용하던 스카이프 계정은 아직도 남아있다.[6]
1.2. 특징
야한 컨셉을 잡고 자주 더빙했다.상기했듯 많은 공포 게임을 가장 먼저 플레이한 전적이 있다. 이는 본인이 운영하던 한패팀, 팀 온새미로의 우수한 한글화 속도[7]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에 '공포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BJ'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애청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
또한 오유와 루리웹, 각종 네이버 카페와 티비플 등. 여러 등지에서 활동한 흔적이 남아있다.[8]
2. 사건사고
2.1. 대도서관과의 번역 논란
팀 온새미로의 멤버 심플이 유메닛키를 번역 및 배포한 뒤 대도서관이 '유메닛키'를 플레이하고 본인의 유튜브에 실황 영상을 게재한다.한 편, 며칠 뒤 라운이 방송 도중 많은 BJ들이 팀 온새미로 번역본을 감사하단 말도 없이 가져가고 플레이해서 조금 서운해요. 라는 발언으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고, 몇몇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대도서관을 서슴지 않고 언급하며 라운이 대도서관을 직접적으로 저격한 듯한 분위기로 흘러가자 대도서관을 비방하는 시청자도 더러 나온다.
상황이 묘하게 흘러가자, 당황한 라운은 채팅창을 얼리고 대도서관은 로고를 지운 비제이 중 한 명일 뿐, 그를 특정하려고 꺼낸 말은 아니다. 라는 두루뭉술한 분위기로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는 듯 했으나, 여기에서 라운의 일부 시청자들이 대도서관의 유튜브와 트위터, 블로그 블로그 등지에 항의했고, 생방송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기에 이른다.[9] 평소 채팅창을 방임하기로 유명한 그의 방송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
직접적으로 얽힌 바가 없는 대도서관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채팅창에서 대충이나마 상황 파악을 하고선 BJ들 간의 분쟁을 언급하며 정색한다. 당시의 그가 발언한 문맥을 고려할 때, 라운을 유메닛키의 번역자로 이해했으며 팀 온새미로와 함께 번역하는 방송을 진행하는 비제이로 인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플레이한 유메닛키의 번역자로 인식한 라운에게 빡친 의미로, "대사도 없고, 아이템 설명만 죽 늘어놓은 번역해놓고 부심 부린다."며 쏘아붙인다.
정작 라운은 팀 온새미로 자체를 주관하는[10] 팀장이었지 번역자가 아니었고, 팀 온새미로의 유메닛키 번역자는 앞에서 언급한 심플인 상황. 팀 온새미로에 가입하기 전 심플이 개인적으로 번역을 진행하던 버전을 대도서관이 구해서 플레이한 것이었고, 이것이 우연찮게 로고를 달고 팀 온새미로 명의로 업로드된 버전의 배포 시기가 겹친 것.
그의 번역부심 발언에 팀 온새미로의 구성원들은 "왜 BJ들 싸움에 제3자인 번역가를 끼워넣어 욕하냐"며 답답해 한다.
대도서관은 자신이 직접 돈으로 번역자를 구하겠다고 덧붙이며, 플레이한 유메닛키를 다시 켜서 애초 로고가 삽입되지 않은 버전이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당시 심플의 블로그에 최신버전으로 업로드 되어있던 유메닛키는 팀 온새미로 색인이 삽입된 버전이었고, 자연스레 "로고를 편집했네.", "나쁜놈이네.", "번역자에게 고맙다는 말도 한 마디 안하네."라며 대도서관을 욕하던 라운의 시청자들은 대부분 급잠수하며 어영부영 마무리된다.
2.1.1. 이후
번역부심 발언을 거슬려한 팀 온새미로는, "우리가 번역한 버전으로 안했구나? 오해해서 미안. 근데 너도 번역부심 드립친 거 사과해." 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어느 측의 발언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방통위에 고소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온다.정작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팀 온새미로 팀장 라운은 이에 대해 묵묵부답. 오히려 팀 온새미로 규모를 늘린다며 '일본어 능력자를 구한다'는 공지와 함께 본인의 방송에서 관련한 발언을 하는 둥, 위 사건에 대해 별다른 신경을 안썼다.
대도서관은 평소처럼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방종 전 노가리 타임에 "평일에 아프리카 팀에 연락할 것이고, 자신의 7일 방송정지를 감안해서라도 BJ 간 분쟁 건으로 신고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리고 별 일 없었다.
2.2. 성 파문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내버려 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문제는 아닙니다. - 라운, 사건이 일어난 후 방송국 대문에서.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내버려 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문제는 아닙니다. - 라운, 사건이 일어난 후 방송국 대문에서.
사건의 정황은 대개 이렇다.
라운은 평소 자신과 사적으로 연락하던 일부 여성 시청자들에게 지나친 성적 농담과 요구를 일삼았다. 10월 7일, 결국 라운의 지인 중 '셋토'라는 닉네임의 남성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BJ라운의 진실'이란 글을 퍼트린다. 원문은 라운의 여러 카카오톡 발언과 문자 내역 캡쳐본을 물증으로 제시하며 그의 추악한 일면을 드러냈고, 셋토를 중심으로 규합한 당사자들과 이를 본 시청자가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 해당 원문은 삭제된 상태지만 당시만 해도 결코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고, 숨죽이던 다른 피해자들까지도 '나도 당했다'며 미투를 외치기에 이른다.
결국라운은 사과방송을 진행했다. 본인이 예상했던 것보다 심한 규탄과 질타를 받게 되고, 이에 적잖이 당황했던지 방송국 공지에 별도의 사과문까지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듯했다.
2.2.1. 후일담
당시 라운 방송의 채팅창에는 심심치 않게 "라운 ♡♡[11]범", "성1폭1행범 라운" 이란 코멘트가 달렸다. 물론 당사자와 그때까지도 남아있던 일부 매니저에 의해 바로 바로 블락되었다.팀 온새미로는 잠정 해체를 맞게 된다. #
아프리카TV 언론사 아프리카노에서도 관련 기사가 두 차례 보도된 바있다. # #
前 팀 온새미로 팀원들에게는 R 선생, R 모 선생 등의 멸칭으로 암암리에 열심히 까였다.
한때 팀 온새미로 팀원들과 일부 피해자들이 모여 한창 잠적하던 라운을 추적하며 고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후에 드문드문 방송을 켜며 생존신고를 이어갔다.
약 8개월 후, 애청자 전체 쪽지 보내기로 쪽지를 보냈다. 부계정 활동도 일시적으로 했었다. 본계정 라운(joj0708)에서 "방제를 이러이러한 식으로 설정해서 부계정 방송을 틀을테니 많이 들어와 달라"며 그때까지도 남아있던 팬들이 부계정 방송을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약 4개월 후인 8월 28일, 이러한 방송 활동에 회의감이 들었는지 시청자들에게 아무런 사전 안내도 없이 본계정(joj0708)과 부계정(20150401) 탈퇴 후 조용히 접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단순히 제3자의 입장으로는 혼란스러운 해프닝이 벌어지는데, 부계정 '소리♪'로 방송을 하던 중, 전 온새미로 팀원 '상아'가 채팅방에 모습을 드러내어 라운과 몇 마디를 주고 받은 뒤 방송을 시청한 것. 대화 내용은 자신이 이전에 삭제한 녹화방송 파일을 보내달라고 상아에게 부탁하는 것이었고, 이에 상아는 흔쾌히 수락한다. 본인들 말로는 팀 온새미로와 라운이 서로 화해했다고.[12]
~
3. 기타
- 끼리끼리 논다고, 란마와 개인적인 교분이 두텁다.
- 봄달새와 친분이 있었다. 봄달새는 위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자 닉네임을 깐쵸♪에서 봄달새로 바꾸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후일 트위치로 이적한다. 그러나 봄달새도 한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었다....가 봄달새가 피해자였다게 알려지고 나서 여론이 반전되었다.
- BJ설곰과 목소리가 비슷하여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동일인이 아니라는 분위기 속에 묻혔다.
- 역대 아프리카 닉네임, 계정 내역은 아래와 같다.
- 2009년 ~ 2011년 : 프라운 (joj0708) [15]
- 2011년 ~ 2015년 : 라운、(joj0708)
- 2015년 : 소리♪ (20150401)
- 2015년 : 타마◎ (20150401)
- 2015년 : BJ요므 (tomanori)
[1] 동 시간대에 당시 소속되었던 BJ 클랜 '게임쉼터'는 전체 55위.[2] 현재는 폐쇄되었다. 카페 매니저는 라운 본인이었다.[3] 전세계적 네임드 유저이자 클랜 'NT'의 수장이었다. 닉네임은 'NT Rawn'[4] 방송중 시청자가 사준 것.[5] 당시의 배틀넷 계정과 코드는 rawn078@naver.com, 힐러#3184. 지금은 탈퇴된 상태.[6] kor_rn[7] 팀원들 하나 하나가 이전에 번역했던 게임을 감수한 뒤 팀의 명의로 배포한 전적도 있다.[8] 주로 자신의 방송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활동한 듯하다.[9] 당시 생방송 시청자에 따르면 본방송에까지 들어가 욕설을 하던 라운 시청자들 때문에 잠깐이지만 방송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고.[10] 사실상 단물만 빨아제낀[11] 강간이 필터링되었다.[12] 실제로 스카이프에서 라운과 온새미로 팀원들이 모여 그간 일련의 사건에 대해 일부 사과를 받았다. 다만 전부는 아니다.[13] 그러나 이 계정도 이미 사라졌다. 하지만 언제 다시 새로운 계정으로 나타날지 불명이다.[14] 링크를 통해 들어가보면 5월 29일 이후로 활동한 흔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지막 방송 당시에 한 시청자가 BJ요므에게 "나 블랙먹이면 라운 확정"이란 식으로 덧글을 썼다고 한다.물론 BJ요므는 그 시청자를 가차없이 강퇴했고, 현재까지 잠수를 타고 있는 것. 이로써 그와 라운은 동일인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15]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메이플스토리 핵 방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컴퓨터를 사기 위해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여성 시청자와 관련해서 사건사고가 있었으나, 인지도가 낮았던 탓에 크게 화제가 되진 못하고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