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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믹스 | 일본 드라마 | 한국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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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어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 드라마(+ 영화 포함) 시즌 1부터는 전개가 원작과 비슷하지만, 시즌 2부터 다른 전개로 가며 극장판은 결국 원작과 무관한 전개로 갔다. 라이어 게임에서 쓰이는 OST는 전부 CAPSULE에서 만들었다.게임센터 CX나 인랑 등 후지TV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라이어 게임 OST가 쓰인다.
2.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인 라이어 게임을 단순히 리메이크 한 게 아니라 드라마 쪽은 리부트 세계관 형식으로 진행되어 원작과 세계관이 별개로 진행된다. 원작 라이어 게임 만화는 같은 작가가 그린 전작 ONE OUTS과 같은 세계관으로, 패자 부활전 때 L티켓과 리카온즈가 언급되었으나 드라마 판에선 '투표용지' 라고만 언급되고 리카온즈가 언급되지 않는 등, 드라마 에서는 원아웃과의 동일 세계관 설정을 부정했다.또한 LGT 사무국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원작과 드라마의 세계관이 서로 다르다. 시즌2부터는 아예 원작이랑 별개의 방향으로 진행되며 파이널 스테이지는 아예 만화가 완결이 안났는데 드라마 세계관 상에서 독립적으로 완결을 냈을 정도. 이는 당시 만화가 완결이 안났기 때문에 라이어 게임에 정체에 대해서 독자적인 결말을 지었다.
원작에선 딜러들이 각나 자름 개성을 가진 나름 주요한 캐릭터 였지만, 드라마판에서는 TV를 통해서만 등장하고 단순히 게임만 진행하는 기계적인 모습만 보인다. 대신 에리나 하세가와 등 오리지널 LGT 사무국 캐릭터들이 주축이 된다.
특히 원작의 딜러들은 대부분 가면 무도회(오페라 가면) 같은걸 쓰고 나오는데, 드라마판에서는 각기 개성있는 가면 디자인으로 나온다. 다만 시즌1의 레로니라는 너무 무섭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1] 그나마 시즌2 부터는 무서운 느낌을 좀 많이 줄였다.
3. 등장인물
4. 시리즈
4.1. 라이어 게임 시즌1& 시즌2
원작과 크게 차이가 없다. 원작의 줄거리 참고.
4.2.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4.3. 라이어 게임: 에피소드 제로
2009년 인터넷에서 공개된 전 12회(합쳐서 총 3편)의 단편 미니에피소드, 아키아마 편, 요코야편, 나오편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캐릭터들의 과거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으며 시즌2의 프리퀄쯤
칸자키 나오 편의 내용은 7년 전 칸자키 나오가 학교 축제에 쓸 돈을 사기당해 어떤 아저씨한테 주게되었으나 아저씨가 오지않자 좌절하고 있던 도중, 마침 가수를 꿈꾸던 에토 코이치는 우연히 길가다가 좌절해있는 나오를 보고 힘을 주기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에토는 자신의 앨범 기타 피크를 나오에게 선물로 주며 헤어진다. 그런데 에토를 가수 시켜준다던 사장은 사실 사기꾼, 에토는 사기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좌절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떤 집 창문이 열려있는 걸 보게되고 빈집털이를 계획하는데 에토 본인은 몰랐으나 그 집은 사실 칸자키 나오의 집이였다. 에토가 자신의 집을 훔치는 것을 보게된 칸자키 나오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오히려 에토를 감싸줄려 하고 에토는 감동하며 훔친걸 전부 돌려주고 나간다. 칸자키 나오는 그 기타 피클을 끝까지 가지고 있었으며 결국 맨 처음 칸자키 나오에게 돈을 가져갔던 사람이 돈을 돌려주면서 엔딩
사족으로 에토 코이치와 칸자키 나오는 7년 후 라이어 게임에서 다시 만났으나 서로 못 알아본다(…). 또한 나오한테 돈 빌린 아저씨로 나온 사람은 '시마 다카히로' 로 '라이어 게임 -재생-'에서 다시 재등장하며 에토한테 가수시켜준다고 사기친 사람은 '야스카와 노리히코'로 라이어 게임 시즌2 및 라이어 게임 -재생- 에서 재등장한다.
아키야마 편은 아직 아키야마의 어머니가 살아있을 시절, 정수기 업체라고 속여서 온 사기꾼이 좋은 정수기 서비스 라며 사기치는데 이때 아키야마가 집 밖에서 수도를 잠궜는데 정수기에서 물이 나왔다는 것을 보고 꼬리가 잡혀 돈을 돌려받고 사기꾼은 도망친다.
요코야 편은 아키야마가 요코야의 다단계 회사에 복수하는 내용
4.4. 라이어 게임 X 스페셜
2010년 2월 3일 인터넷에서 공개된 파이널 스테이지의 미공개 컷과 예고편을 추가한 스페셜 프리퀄. 분량이 짧은 편이다. 인터넷에서만 공개되었으나 '라이어 게임: 더 컴플리트'를 통해 2012년 최초로 TV로 방송되었다.
내용은 별거 없고 아키야마 신이치는 어떤 골목시장길에 도박을 즐기던 어떤 남자에게 찾아오며 그 남자에게 당신이 라이어 게임의 주최자냐고 묻지만 그 남자는 그 게임으로 인생을 잃을 사람일 뿐이라고 답한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남자의 말과 달리 아키야마 신이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기고 게임의 정체를 밝혀내겠다고 장담한다.
한편 타니무라 미츠오가 칸자키 나오에게 찾아와 파이널 스테이지의 참가를 권유한다.[2] 이 이후부터는 극장판 본편 초반 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랑 같다. 칸자키 나오는 결국 타니무라의 권유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되고 에덴의 동산 룰을 설명하는 바로 직전의 라이어 게임 X 스페셜이 끝난다.
4.5. 라이어 게임 스핀오프: 앨리스 인 라이어 게임
2012년 3월 5일 부터 8일까지 방영된 총 4회차 아시다 마나가 연기한 오쿠무라 앨리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 라이어 게임과의 직접적인 연관점은 없는 '라이어 게임 -재생-'의 프리퀄이다.
4.6. 라이어 게임 스핀오프: 후쿠나가 VS 요코야
위성방송 BS스카파! 에서 2012년 2월 25일 방영한 후쿠나가 유지와 요코야 노리히코의 터부 게임 대결을 담고있다.
4.7. 라이어 게임: 재생(REBORN)
2012년 3월 3일 개봉했으며 더 파이널 스테이지로 부터 2년후다. 영문은 Reborn 인데 표기는 '-재생-' 이라고 쓴다. 아키야마 신이치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4.8. 라이어 게임: 더 컴플리트
'라이어 게임: 재생' 개봉 기념을 맞아서 BS 일본영화 전문 채널에서 준비한 라이어 게임 전시리즈 컴플리트 방송. 3월 4일 오후 4시부터 더 파이널 스테이지를, 라이어 게임 시즌1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새벽 1시 30분부터, 다음 주 3월 12일부터 16일 새벽 1시부터 라이어 게임 시즌2 전편 단번에 방송. 4월 1일 만우절에는 24시간 내내 '라이어 게임'을 방송하고, 그 이후 '라이어 게임 X 스페셜'을 방송한다.5. 타임라인
6. 평가
일드 팬덤 사이에선 손에 꼽을 정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라이어 게임 원작 만화도 호평받지만 드라마판 역시 엄청난 대 히트를 치게되었다. 상황에 딱 맞게 적절하게 흘러나오는 특유의 OST도 호평에 한몫 했다.[3] 일본 특유의 억지스럽고 오바스러운 연기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평이 좋다. 2007년 당시 일본 드라마에선 흔치 않던 어둡고 일렉트로닉스러운 효과와, 전자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영상미와 연출 효과를 사용한 것도 특징. 세트장이나 소품등의 소소한 요소나 방송 기법이나 영상미 등도 2007년에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수준높은 퀄리티다.
거기다가 원작만화의 세계관을 리부트 하여 중반부부터는 원작과 다른 전개로 가게되었음에도 드라마판도 드라마판대로 원작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라 평가된다. 거기다 원작 만화가 완결이 안 난 상태에서 아예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에서 자체적으로 완결을 내버렸는데, 극장판에서 사용된 원작 만화에 없는 오리지널 게임인 에덴의 동산 게임도 원작 만화에 나온 그 어떠한 게임들보다 더 몰입도가 좋았다고 호평받는 데다가, 라이어 게임의 정체와 흑막의 대한 마무리도 제법 깔끔한 편이라 극장판은 원작 초월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특히나 2015년 라이어 게임 원작 만화의 결말(라이어 게임의 정체와 흑막)이 거의 막장으로 끝난지라(…) 파이널 스테이지의 결말이 다시 한번 재조명 받게 되었다.
다만 '라이어 게임 -재생-'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무엇보다 토다 에리카가 나오지 않는 데다가[4]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보다 다소 몰입도가 딸리는 편이라 라이어 게임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다만 이전에 라이어 게임 시리즈를 보지 않고 -재생- 편을 처음 본 사람은 대게 나쁘진 않다고 평가한다. 사실 '라이어 게임: 더 파어널 스테이지' 보다 부족하다는 거지 객관적으로 영화 자체가 나쁜편인건 아니다.
은근히 드라마판 오리지널 게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덴의 동산 게임은 거의 라이어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급 이라는 평이며, 라이어 게임 재생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핀오프 - 후쿠나가 vs 요코야' 에 나오는 터부 게임 역시 드라마판의 오리지널 게임으로 마찬가지로 터부 게임도 평이 좋다.
라이어 게임의 연출, 감독을 맡은 마츠야마 히로아키의 또다른 작품인 열쇠가 잠긴 방도 여로모로 크게 성공하며 후지TV의 능력있는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 시즌 1, 2의 평균 시청률은 11%대로 크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보통인 수준이지만 더 파이널 스테이지와 ~재생~은 일본 내에서 엄청난 관객수와 흥행 수입을 동원하여 대흥행 하였다.
7. OST
8. 무대탐방
9. 리얼판
2010년에 '라이어 게임 더 리얼' 이라는 예능 및 '리얼 라이어 게임' 이라는 이벤트로 라이어 게임을 현실화한 특별 기획이 있었다. 2013년에도 라이어 게임의 컨셉을 모티브로 후지TV에서 인랑 ~거짓말쟁이는 누구?~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2014년 까지 시즌제로 방송되었다.9.1. 라이어 게임 더 리얼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개봉 기념으로 제작된 2010년 3월 후지TV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의 여자 아나운서 28명과 라이어 게임 출연 배우 4명이 라이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직접 예능판으로 플레이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블루레이 프리미엄 에디션에서도 23분짜리 스페셜 영상으로 수록되었다.)#
9.2. 리얼 라이어 게임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개봉 기념으로 2010년 6월 '리얼 라이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쿄에서 주최된 이벤트 행사. 시즌2 블루레이 DVD '한정판'을 구입한 사람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다. (DVD 박스 안에 초대장과 밀수 게임 카드가 동봉되어있다.) 당시 이벤트에 참여했던 사람이 남긴 리뷰. 드라마에서 쓰였던 소품을 구현하고(소수결 게임의 핑크 다이아몬드, 밀수 게임의 카드 등) 실제 소수결 게임 드라마 촬영지에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밀수 게임, 소수결 게임, 천사와 악마 게임등 다양한 게임들이 사용되었다.또 라이어 게임 -재생- 개봉 기념으로 2012년 3월에서도 리얼 라이어 게임이 열렸다.### 소수결 게임으로 진행되었고, 아시다 마나와 하마다 마리가 등장하여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이야기를 하였다. 라이어 게임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게임 동호회, 보드 게임 협회, 라이어 게임 팬들에 의해서 일본 곳곳에서 '리얼 라이어 게임'의 이름을 걸고 주최된 크고작은 행사들이 많이 있는데 이 중에서는 팬이 주최한 비공식 행사 치고는 제법 고퀄리티 행사도 많이 열렸다.#, #
니코니코 동화에서 라이어 게임 오프닝을 란란루로 패러디한 작품이 나왔는데 역시 일본의 합성물답게 쓸데없이 고퀄리티를 뽑아내었다(…).#
10. 플레이스테이션 홈 콜라보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개봉 기념, 플레이스테이션 홈과 콜라보 이벤트를 연적도 있었다.# 실제 에덴의 동산 게임 세트장을 그대로 구현한 뒤 에덴의 동산 게임 및 소수결 게임등을 실제 온라인 게임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라이어 게임 관련 아이템들이 주어진다. 일본 서버에서만 열린 것이기에 다른 지역에서는 접속할 수 없으나 국내에서 실제 게임에 참가했던 한 블로거가 남긴 리뷰가 있다.#(아카이브) 이 이벤트는 2010년 8월 6일부터 시작되어 2011년 1월 10일까지 진행 되었다.참고로 리워드 아이템중 하나였던 '원작자가 그린 후쿠나가 대결 포스터'의 이미지에서는 실제 카이타니 시노부가 그린 원작 후쿠나가 유지와 드라마판 후쿠나가 유지의 크로스오버 그림도 있었다.
[1] 사실 창백한 얼굴에 새빨간 입술로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면은 일본 전통 가면의 특징인데 그런데서 모티브를 다온 것으로 보인다. 노가쿠에서 쓰이는 가면인 노멘 중 하나인 '조온나(増女)'가 대표적.[2] 이 부분은 실제 극장판 본편 초반에서도 나오는 장면이지만, 극장판 본편 초반의 영상은 이 영상이 짧게 편집되어 있으나 라이어 게임 X 스페셜에서는 무편집 본으로 나온다.[3] 라이어 게임의 OST는 일렉트로니카 밴드 CAPSULE의 나카타 야스타카가 제작하였다. 그만큼 OST에 일렉트로닉스러운 면이 매우 많다.[4] 토다 에리카가 당시 스펙 촬영으로 바빴던 이유도 있었고, 또한 사무국에서 아키야마 신이치를 끌어들이는데 미끼로 사용할 사람으로 같은 사람을 두 번 사용한다는 전개도 말이 안 되니까 새로운 주인공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