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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2:38:04

게임센터 CX

1. 개요2. 게임3. 극장판4. 방송 오리지날 악곡
4.1. 라스트 컨티뉴4.2. 안녕 게임4.3. 싸워라! 과장 파이터
5. 등장인물(?) 및 스태프
5.1. 도우미 AD군단5.2. 그외 스태프
6. 작중 코너7. 방영 목록8. 여담

1. 개요

게임센터 CX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ゲームセンターCX

일본의 개그콤비 よゐこ(요이코)의 아리노 신야 (有野晋哉)가 진행하는 게임 예능 방송. 가스코인 컴퍼니[1]의 외주제작을 통해 후지테레비로 방송되는 고전게임 예능 프로그램으로, '후지 테레비 ONE', '후지 테레비 721/739', '후지 테레비CSDH' 등에 격주 방송 스케줄로 방영된다.

자타공인 실황 플레이의 조상님적인 존재이다. 유튜브가 2005년, 니코니코동화가 2006년에 개설되었고 실황 플레이 영상이 대세를 이루게 된 것은 2008~2010년 즈음부터였다. 그런데 게임센터 CX는 2003년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메인이 된 2시즌도 2004년에 방송되었으니 괜히 자타공인이라는 말이 붙는 게 아니다. 비슷한 방송인 켠김에 왕까지도 사실은 이쪽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2]

이름의 유래는 일본 오락실 여명기때 아케이드 게임을 소재로 한 유명 만화였던 게임센터 아라시(ゲームセンターあらし)[3]에 후지 테레비의 호출 부호 JOCX-DTV에서의 CX 부분을 합친 것이다. 1시즌 한정으로 방송명이 ゲームセンター「CX」 였으나 2시즌부터 「」가 없어지고 ゲームセンターCX로 고정되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아리노가 게임 회사를 찾아가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인터뷰, 대표작을 같이 즐기기가 메인이었다. 고전게임 방송도 아니었고 최신 게임도 소개하였다. 현재 메인코너인 아리노의 도전은 말 그대로 특정 보스를 잡는다거나, 하이스코어에 도전하는 등 도전 과제에 도전하는 수준의 미니 코너였다. 그런 관계로 고작해야 20분 정도 밖에 방송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전설의 쿠소게타케시의 도전장을 시작부터 엔딩까지 보는 켠김에 왕까지 같은 기획을 한 번 한 것이 큰 반응을 얻었고 [4] 2시즌부터 여타 게임방송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게임방송의 기본 코너라 할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인터뷰와 회사방문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리노의 도전을 메인 코너로 삼고 고전게임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으며 대 도약하게 된다.

<아리노의 도전>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슈퍼 플레이 대신 1972년 2월 25일평범한 아저씨 개그맨이 결코 실력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초급, 내지 중급자 정도의 실력으로 수십번을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노력과 근성, 그리고 약간의 운으로 게임을 클리어 해 나가는 모습이 마치 자신들이 어린 시절 친구의 플레이[5]를 보는듯한 추억과 게이머로서의 자신의 모습 그 자체를 투영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프로 게이머가 아닌 일반인에 가까운 만큼,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버려 한 순간에 몇시간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가 하면 가끔씩 예능신의 가호가 내린 것인지 기적적인 슈퍼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있는데 이것이 이 방송의 매력이다.
또한 일부 과격한 게임 실황자는 극악한 난이도 때문에 난관에 빠지거나 순간적인 실수를 터뜨리는 순간에는 감정적이 되어 험한 말을 하거나 물리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곤 하는데, 아리노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크게 낙담하여 좌절하기는 해도 결코 화를 내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굉장히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게임방송이라며 호평하는 의견도 많다.

작중 아리노는 항상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기업의 사원이라는 컨셉[6]으로 점점 도전이 성공할 때마다 직급이 올라간다는 구도를 취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주임이었으나 그 후 과장으로 승진, 그러나 거듭된 도전 실패로 주임까지 강등되었다가 다시 과장으로 복귀되었다. 다만 그 후에는 이러한 컨셉의 의미가 희미해졌기 때문인지 시즌3 이후로는 직급 이동이 언급되는 일이 드물어졌다. 아리노의 호칭이 '과장'으로 굳어진 영향이 큰 듯. 물론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성기 시절에는 연예인 동료들 중에도 팬이 많았다. 개그콤비 캬잉의 아마노 히로유키, 난카이캔디즈의 야마사토 료타, 나인티나인의 야베 히로유키 같은 개그맨 동료들은 물론이고 엔카가수 히카와 키요시, 아이돌 카토리 신고, 배우 이토 히데아키 등이 팬임을 공언했으며 특히 아마노와 야마사토는 본 방송에선 극히 드문 게스트로서 출연하기도 했다.

오프닝은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스타워즈와 같은 우주 배경에 글자 대신 게임 영상이 롤업되면서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환희의 송가)가 깔린다. 10주년인 2013년 시즌에는 연도별로 진행한 게임과 방송 영상이 흘러가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엔딩은 대부분 게임의 엔딩화면을 보여주면서 끝내기 때문에, 특별히 정해진 엔딩은 없다. 엔딩 곡은 24시간 생방송 레밍스 편때 만들어져 7대AD 나카야마가 불렀던 '라스트 컨티뉴'가 사용되거나, 와타나베 디렉터가 AD 졸업 때 만들었던 오리지널 곡 "안녕 게임" 등이 잠시 BGM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오리지널로 만든 또 다른 곡, "싸워라! 과장 파이터"가 쓰이는 일이 잦다.

명대사는 방송 시작시 게임기에 전원을 넣으며 하는 대사인 게임센터CX! 과장ON!!,[7] 그리고 꼼수를 발견했을 때 나오는 패턴 들어갔다.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난관을 돌파하면 한 손을 불끈 쥐며 "해냈습니다~!"라고 외치곤 한다.

2013년에 방송 10년째를 맞이했는데, 10주년 기념으로 11월 5일에 무도관 단독 도전을 실시했고,[8] 2014년 2월에는 극장판 영화도 개봉된다. 또, 2013년 7월 24일 게임센터 CX OST도 발매, 오프닝 음악이나 라스트 컨티뉴 등 방송 도중 나온 여러 곡들이 수록 되었다. 오리지널 곡도 있지만 원래 있었던 곡이 많은 탓에 사운드트랙이라기 보다는 방송에서 인용한 보컬 곡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2022년 11월 4일 방송 19년을 돌파, 20주년에 돌입한 기념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되었다. 기간한정으로 과거의 걸작 등을 방영하고 유튜브 생방송 도전도 실시한다고 한다. # 원래는 1년만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그대로 폐쇄하기는 아깝다는 이유로 채널을 계속 유지하며 비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확정. 이후로는 생방송 특별 이벤트의 공지 관련 채널로 전환했다.

2. 게임

주로 고전 게임을 다루는 방송이기에 이 방송을 주제로 게임도 나와있다.

2016년 현재 3작품이 발매되었고 모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것으로 한국에는 정발 되지 않았다.

게임 내용은 세 작품 모두 고전게임 풍의 게임 모음집이다. 고전게임 풍이지만 진짜 고전게임을 탑재한 건 아니고, 기존의 고전 게임을 패러디 하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발매 기종이 닌텐도 DS닌텐도 3DS인 만큼 패미컴과 닌텐도 계열 하드가 중심이다.[9] 반다이 남코 발매라서인지 갤러그, 제비우스 등 자사(?) 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있는 편.

3. 극장판

2014년 2월에 방송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게임센터 CX the movie>를 전국 개봉한다는 정보가 나왔었고, 11월 5일 무도관 도전에서 정식 타이틀을 공개했다. 정식 타이틀명은『게임센터 CX THE MOVIE 1986 마이티 봄 잭』. 1986년을 배경으로, 패미컴 소프트 (아마도 마이티 봄 잭) 를 빌려주었다가 어영부영 빼앗기는 일을 (속칭 "借りパク") 중심으로 진행되는 메인 서사와, 2006년의 <마이티 봄 잭> 공개 도전 영상을 교차 진행 시키는 방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촬영을 담당한 카메라맨 아베의 증언에 의하면 제작 기간이 무척 짧았고, 절반은 옛날 영상이었기 때문에 이걸 위화감 없이 엮어내는 과정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주제가는 록밴드 도바츠텐(怒髪天)의 신곡「플레이어Ⅰ」으로 결정되었다.뮤직비디오

4. 방송 오리지날 악곡

이벤트 등을 기념해 방송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노래들. 모두 작사는 칸 프로듀서, 작곡은 음향효과 사이토가 담당했다.

4.1. 라스트 컨티뉴

24시간 도전 레밍스 때 공개되었다. 기념할만한 첫번째 오리지날송. 보컬은 AP 나카야마가 맡았다. 인기가 있었는지 가라오케나 착신음으로도 나왔다.

4.2. 안녕 게임

100회 기념과 에모토, 나카야마, 와타나베가 졸업하며 만들어진 곡. 보컬은 와타나베가 담당. 아리노는 다 들은 후 '노래, 가사 다 좋은데 가수가 좀...' 이라는 반응이었다..

4.3. 싸워라! 과장 파이터

40대 기념 생방송때 공개. 보조스탭 이시다 마레가 보컬을, 일명 카디건즈(카타야마, 타카하시, 이토)가 코러스를 맡았다. 이전까지의 곡들과는 상반된 열혈스런 분위기가 특징.

5. 등장인물(?) 및 스태프

5.1. 도우미 AD군단

게임센터 CX의 AD(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아리노의 도전 코너에서 도전하는 게임을 사전에 조사하고 도전이 가능한지 플레이해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방송의 밑준비나 잡역을 맡기도 한다. 전문적인 방송 스태프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촬영진에 비해서 교체가 잦은 편.[18] 교체가 잦은 이유는 아리노의 도전이 실패했을 경우 이것을 해피 엔딩까지 플레이하는 잔업이 언급되고는 한다. 아리노의 발언을 전부 손으로 메모하고, 촬영 내용을 하나하나 보며 캡션을 기록하는 등, 업무량 자체도 많은 편으로 몇몇 AD는 방송 졸업 후 업계에서 아주 발을 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몇몇 인기 있는 AD들(토지마, 나카야마 등)은 방송 졸업후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5.2. 그외 스태프

호칭은 작중 아리노가 사용한 호칭을 사용.

6. 작중 코너

(이 이후로 일컫는 1화는 시즌2 1화를 기준으로 센다.)

이하는 시즌 마다 바뀌는 코너

7. 방영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임센터 CX/방영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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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방송 컨셉이 하나의 게임을 진득하게 끝까지 클리어하는 것이다 보니 게스트가 별로 없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십여년 역사에서 채 10명이 될까말까인 수준. 첫 게스트인 스즈키 사리나 이후로도 코미디언 동료 몇명이 더 온 것이 다일 정도고, 특히 아리노의 파트너인 하마구치는 본인도 나름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늦게서야 게스트 출연을 할 수 있었다. 반대로 게임센터 CX 관련으로 아리노가 타 방송에 게스트 출연하는 일은 자주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리노의 도전 코너는 아침에 녹화를 시작해서 막차시간까지 끝낸다는 제한시간을 두고 진행하며, 막차 시간이 가까워지면 AD가 시계를 보여주며 타임 오버를 알려준다.[22] 이 때 도전 연장 여부를 묻는데, 웬만한 경우는 차주에 도전을 이어서 하겠다고 결의하지만 도저히 답이 안보이는 고난이도 게임의 경우 이제 그만하자며 지쳐서 도전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도전이 연장될 경우에는 '숙제'로 집에 가서 연습을 해 오라며 스탭이 아리노에게 게임기와 팩을 들려 보내기도 한다. 혹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의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하여 이동차량 안에서 연습을 하기도. 아리노 본인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부여받으면 실제로 연습을 열심히 하는 듯, 이후 재도전할 때에는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플레이가 숙달된 모습을 보여준다.

코미디언 동료이자 <메챠메챠 이케테루(약칭 메챠이케)>에서 함께 출연하는 카토 코지는 "그냥 게임하는 거 줄창 보여줄 뿐인데 나보다 더 돈을 많이 번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요이코라는 콤비 자체가 쇼치쿠 예능사의 간판 코미디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메인을 맡는 방송이, 적은데 나름 매 시즌 4~6개 정도는 메인 MC를 맡는 본인보다 게임센터 CX의 DVD 판매 인세[23]가 더 많았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본인의 아들도 한때 푹 빠져서 아리노의 제자로 들어가고, 북미권에서도 게임센터 CX의 인기가 있는 것을 알고는 납득을 했다고.

이런 여러가지 인기 때문인지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주로 케이블 방송사의 대상들이 많고 게임 업계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아리노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도쿄 게임쇼 같은 데에도 초청 받아 MC를 보거나 하는 등 게임 업계 쪽 일을 맡는 일이 많아졌다.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가 비공인이지만 과장 보좌로 임명되었다. 원래는 모 잡지에서 "그러고 보니 너 그 방송의 팬이라고 했지?"라며 나카무라에게 대담 기획의 진행을 맡겼는데, 현장에 가 보니 아리노와 같은 작업복에 과장 보좌 직함이 찍힌 명함이 있더라고. 방송에서 공식 인정한 것도 아니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여흥이었을 뿐이지만 팬들 중 일부는 나카무라를 과장 보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아리노와 나카무라는 사이가 좋은지 나카무라가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방송에 아리노 본인이 찾아와서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로는 아리노가 나카무라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사이는 확실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0월 역시 방송의 팬이라는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아리노와 잡지에서 대담을 가지며 2대 과장 보좌로 임명되었다.

파생 프로그램으로 '게임센터 DX'가 있다. 이쪽은 아리노의 파트너이자 요이코의 츳코미 담당인 하마구치가 메인 진행자로 나온다. 프로그램도 정규 방송이 아닌 일본 닌텐도 공식 채널에 올라오며 주로 발매 예정인 닌텐도 신제품의 플레이를 해 보는 컨셉이다. 이후 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닌텐도 공식 채널에서 '요이코의 XX생활'[24]이란 방식으로 주어진 미션에 맞춰 게임 홍보를 하는 2차 파생 프로그램이 나오기도. 웬만한 닌텐도 신작은 거의 다 이 방송에서 한번은 소개하고 넘어간다.

초창기에 개최된 팬 사인회에서는 '과장' 컨샙에 맞추어 시청자가 자신의 명함을 가져오면 아리노가 아리노 과장의 명함을 주는 '명함 교환'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유튜브, 니코니코 동화, 트위치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게임 실황 플레이 방송/동영상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1] ガスコイン・カンパニー. TV 버라이어티 방송과 게임 소프트 제작, 그 외 이벤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회사로, 이 회사의 작품으로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는 '타모리 클럽' 등이 있다. 프랑스의 지역명인 가스코뉴나 영국의 축구레전드 폴 개스코인과 일본어 독음이 동일하지만, 정확한 유래는 불명.[2] 켠김에 왕까지 방송 초기엔 비슷한 좁은 방에 허준을 가둬놓거나 허준에게 정장같은 옷을 입히고 퇴근을 강조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서 따온 부분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의 허준이 느긋한 성격의 아리노처럼 방송을 할 리도 없었고 몇 회 안 가서 자연스럽게 차별점이 생겨서 현재는 엔딩까지 게임을 하는 것 외에는 성격이 크게 달라졌다.[3]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애니메이션에 있어서는 가히 원조격이라 볼 수 있다. 일본 골수 레트로 게이머들 치고 저 만화의 존재를 모르는 이가 없으며, 헌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인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가 나왔을 정도.[4] 이 덕에 이 프로그램에서는 타케시의 도전장이 상징같은 존재가 되어있으며 훗날 게임을 발매할 때도 이 타이틀에서 제목을 따 왔다.[5] 아리노는 반사신경과 피지컬을 요하는 액션 게임이나 특히 슈팅 게임에 약한 면모를 보이나 퍼즐 게임은 비교적 잘 하는 편이다.[6] 주식회사 게임센터CX흥업의 사원. 시즌3 이후에도 가끔 이 컨셉의 영상(아리노 과장이 부장급에게 지시를 받거나 보고서를 올리는 등)이 나오는 편이.다[7] 게임기의 전원을 넣는 방식을 불문하고 스타트 시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과정. WiiU게임을 할 때는 터치스크린을 찍으며 "과장 ON!"을 외치기도 했다(..). 기동 시에 2회 이상의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기의 경우 "한번 더 과장 ON!"을 외치기도.[8] 방송 10주년이 되는 날은 4일이지만 무도관 대관이 다 찬 상태라 10주년하고 1일 되는 5일날 도전으로 잡힌 것이라 한다.[9]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닌텐도'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게임컴'이라는 회사의 게임을 하는 것이란 설정이다.[10] 예를들어 하구루맨은 게임을 멈춘상태에서 하우상좌BBBBAAAA를 입력하면 효과음과 함께 풀 파워업하는 비기등의 게임 공략 기사같은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부터, 하구루맨2는 경이적인 난이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유저로부터는 쿠소게라는 소리를 들어다든가 (가상의) 개발자 인터뷰, 편집자들 이야기 등 재현을 잘 해놓았다. 덤으로 잡지에 나오는 개발자, 편집자들 중에는 방송의 스태프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11] 그 중 하나인 RPG 게임 '가디아 퀘스트 3'는 게임 상에서 포켓몬스터처럼 두 가지 버전이 있어 다른 버전을 갖고 있는 아리노와 통신교환도 가능하다.[12] 보더 다운, 선광의 윤무 제작사. 물론 미니게임들중 슈팅게임도 포함.[13] 좌우조작 반전이나 마이크를 이용한 부활등 아리노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용된 게임이 등장한다.[14] 게임&워치 풍의 액정 게임기가 스프라이트가 변화한다든지, 장난감 가게에 90년대 이후의 모에풍 일러스트가 떡하니 붙어있다든지, 슈퍼패미컴 풍이어야 할 RPG 게임이 일러스트고 폰트고 쯔꾸르 풍이라든지...[15] 참고로 이 타이틀은 아리노가 직접 명명한 것이다...[16] PC판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 번역 패치를 만드는 것도 매우 어렵다.[17] 특히 북미 유저들은 AVGN을 비롯해 레트로 게임에 대한 추억이 각별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있을 만 한 게임이었다. 2024년 9월엔 이 게임과 비슷한 UFO 50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어 큰 화제가 될 정도였다.[18] 2012년 시점에서 총 13명의 AD 중 7명이 퇴사했다.[19] 시즌 17에서 간만에 등장했을 때는 수염을 싹 밀어서 완전히 다른사람같다.[20]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할 경우 AD가 남아서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한다.[21] 일본에서의 막과자 가게(다가시야)의 위상은 한국에서 20세기 후반 문구점이 지닌 위치에 상응했었다.[22] 혹은 아리노의 본업이 탤런트이니만큼 다른 스케줄을 위해 도전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23] 약 26억엔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이 금액 전부가 아리노에게 가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억단위는 벌었을 거라고... 이것도 2000년대에 언급한 내용이라 세월이 훨씬 지난 뒤로는 더 늘었을 것이다.[24] 예전에 요이코 멤버끼리 찍은 "요이코의 무인도 생활"이라는 방송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