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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0:39:00

라이트레이 다이달로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20130722_313839.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라이트레이 다이달로스,
일어판명칭=ライトレイ ダイダロス,
영어판명칭=Lightray Daedalus,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레벨=7, 속성=빛, 종족=해룡족, 공격력=2600, 수비력=1500,
효과1=이 카드는 일반 소환/세트할 수 없다. 자신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가 4장 이상일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 필드 위의 카드 2장과 필드 마법 카드 1장\, 합계 3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카드를 파괴한다.,
)]
해룡-다이달로스라이트레이 버전.

코다로스의 효과에 더 좋은 능력치를 지녔다는 느낌. 소환 조건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필드를 싹 갈아버리는 원본보다 파괴력은 약하지만, 자신의 카드까지 다 날려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필드 마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건 장점이다. 다만 코다로스처럼 카드 2장을 '묘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파괴하는 거라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에 막혀버릴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

필드 마법을 일단 발동 시 지정만 하면 파괴 효과를 실행할 수 있으므로 필드 마법에 파괴 내성이 있어서 파괴가 안 될 경우나, 심지어는 효과 해결 시에 필드 마법이 없어져 있어도 카드 2장을 파괴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파괴 내성을 지닌 필드 마법을 쓰는 덱에서 채용할 경우 매턴 노 코스트로 카드 2장을 깨부수는 강력한 몬스터가 된다.

효과 특성상 필드 마법을 채용한 빛 속성 덱에서 써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덱들에서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번에 전세를 뒤엎어 줄 가능성이 있는 카드지만, 비슷한 효과를 지닌 스크랩 드래곤과는 달리 1회용으로 끝날 가능성도 높으니 역시 파괴 내성을 지닌 필드 마법과 쓰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고 강력하다. 원한다면 마인필드나 자신도 빛 속성인 레굴루스로 필드 마법을 회수해서 재활용하거나 기어 타운을 넣어서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까지 특수 소환해 내는 전용 덱을 구축할 수도 있다.

능동적으로 쓰려면 역시 자기 덱에 필드 마법을 넣어야겠지만, 일단 상대의 필드 마법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필드 마법을 쓰는 상대를 만났다면 신나게 소환해서 파괴해 주자.

효과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단 빛 속성 덱에서는 소환이 너무나도 쉽고 능력치도 괜찮기 때문에 그냥 효과 없는 어태커로 취급하고 쓰거나 랭크 7 엑시즈 소환/고레벨 싱크로 소환을 노리고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 점에서 레벨이 같은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와의 상성이 좋은 편. 효과를 쓰는 데 구애받지 않는다면 라이트레이 몬스터 중 가장 덱을 가리지 않는지라 쓰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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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