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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22 00:12:40

라인홀트


파일:external/battlecollege.wikispaces.com/reiholdt.jpg
"무슨 소리입니까? 저를 모르시다니요? 저는 유명합니다. 아주 아주 유명하다고요!"
-라인홀트, 고버 사색가 겸 자칭 세계 여행자.

Reinholdt, Gobber Speculator.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용병 소속 단독 모형.

1. 소개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 소개

아이언 킹덤의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여행을 해봤다는 이들을 드물다. 그리고 고버 중에서 그렇게 대담한 발언을 하는 자는 더욱 더 없을 것이다. 이 자그마한 몸집의 족속 중에서 자신이 이모렌 서쪽의 모든 곳을 최소한 두 번은 가봤으며, 볼 수 있는 모든 광경은 최소 한 번은 보았다고 주장하는 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라인베거린젠홀트, 보통 줄여서 라인홀트라고 하는 고버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세계 각지를 모두 여행하면서 모든 신기한 것들을 다 보았다고 한다. 그가 구경했다고 하는 광경중에는 용군주 토루크의 내부 성소와 이오스의 엘프 궁정의 대연회장 같은 믿기 어려운 장소도 포함돼있다. 그는 신기한 장신구와 장난감들에 광분하여 그것들을 여행중에 계속 사모으는 경향이 있다. 라인홀트는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지만, 자신이 있는 곳의 언어와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할 줄 아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라인홀트는 어디서 배웠는지, 왜 배웠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밑도끝도 없는 엄청난 학식을 구비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그같은 고버가 수 십 명이 달라붙어야 외우는데에만 평생 걸릴 지식들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특정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물론 라인홀트는 이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소한 자신이 한순간 말하고 있는 것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그는 진정한 의미의 팔방미인일 수도 있다.

라인홀트가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여행 경력이 진실성과 정확도에서 많은 의심을 사고 있지만, 아이언 킹덤의 워캐스터들과 군사령관들이 정보 분석과 첩보를 위해서 그가 가지고 있는 무수한 반-미스테리들을 참고하기 위해서 언제든지 짤랑이는 금화 한 줌 정도는 던져줄 의향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비록 그 자신은 젊은 시절에 "전설적인" 정비 조수였다고 주장하지만 라인홀트는 "그 보잘것 없는 직종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뛰어나다"라는 이유로 그 직업을 오래전에 그만뒀다고 말한다. 이것은 대부분의 고버들이 정비 조수[1]로 취직한 고버를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출세한 자로[2] 존경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그 일을 할때 정비장이 보통 하는 일을 자신이 "혼자서 다 해치웠다"고 하면서, 이제는 그런 손에 흙먼지나 묻히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땜질을 즐기며, 가끔씩 카도르 기계 조립창의 정비사들조차 당혹해할 정도의 기계 지식이 필요한 작업을 순전히 재미삼아 하곤 한다. 하지만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은 제국을 여행하면서 얻는 것이다.

어쩌면 인간들이 보기에 이런 하찮은 고버 하나가 가지고 있는 허풍 섞인 말이 강철 기갑을 수도 없이 몰고 다니는 전투 사령관들과 워캐스터에게 어떤 감흥을 주기란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라인홀트는 실제로 그런 고위층에 고용 돼서 기꺼이 자신이 아는 정보와 분석력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 언제나 자신이 이 상황에서 전술이나 그밖의 자잘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혜택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는 몇몇 워캐스터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하곤 한다. 이 고버는 자신이 화기와 관련된 지식과 연금술에 대해서 정통하며 서 이모렌에 있는 그 어떤 권총 사용자나 소총병 보다도 빠르게 어떤 화기든지 재빨리 재장전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가끔씩 라인홀트는 자신의 "유명한" 자작 장약을 써보라고 직접 채워주기도 한다.[3] 하지만 그런 사소 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라인홀트는 상당히 괜찮은 조수이다. 그는 행운을 불러주고 액땜을 해준다고 하는 대륙을 건너서 온 외국의 장신구와 유물들을 다발로 들고 다니며 필요할때마다 자신의 그 "도구"들을 이용해서 행운을 불러주고 액막이를 한다고 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자잘한 물건중에서 그의 보물 1호는 오르드 제 수정 망원경이다. 라인홀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이것을 산게 아니라 오르드에 있었을때 베르크(Berck)에서의 크릭스 해적 함대의 습격을 먼저 알아서 제때 그 곳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준 보답으로 받았다고 한다. 진실은 알려져있지 않지만 그는 이것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닥치는 위험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 위협이 자신 개인에게 어느정도나 실질적으로 위험한지, 혹은 위험해지기 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버들은 흔히 "도주의 연대학"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거리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위험이 다가올때 그 위기를 피부로 느껴서 얼마후에 그것이 다가올지 예측하는 자기들만의 감각이라고 한다. 물론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지만, 라인홀트의 망원경과 그 감각은 위험이 들이닥칠 때를 알아차리는(seconds-to-impact)데 있어서 나름대로 훌륭한 기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지휘관들이 특정 상황이 발생할때 비교적 그의 위험 감지 능력을 믿는 편이다. 뭐니뭐니해도 위험을 느끼면 가장 먼저 제때 달아나는 것이 고버가 아니던가? 그런 방식으로 살아남은 워캐스터는 라인홀트의 능려과 그의 행운(을 불러오는 장신구)에 감사하기 마련이다.

비록 라인홀트가 서 이모 렌의 많은 전장을 자신의 두 눈으로 보고 다녔지만, 그는 단 한번도 생채기조차 나본 적이 없다. 사실, 이는 그가 뛰어난 전투원이라기보다는 말도 안되는 행운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한때 그가 마차를 타고 여행할때 그는 우연히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결에 실려오는 냄새를 통해서 바로 다음 순간 마차가 폭약 함정에 걸려서 뒤집어지기전에 안전하게 뛰어내린 적도 있었다. 그리고 그를 쫓아오는 습격자들이 발사한 총알이 공교롭게도 그가 며칠 전에 우연히 "획득"해서 자기 옷 주머니에 넣어둔 은수저에 맞아서 무사히 다치지 않고 달아날 수 있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아예 무기가 없으니 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용도는 워캐스터 버프나 전술 정확도의 극대화. 워캐스터와 붙어있을 때 버프를 하나 줄 수 있다.

능력 자체는 좋고 회피 능력이 좋아서 공격은 잘 피하지만 장갑이 정말 형편없고 운드도 1이기에 공격에 노출 되는 순간 보통 죽는다. 근접 워캐스터의 경우는 행운의 부적을 여러번 사용하는 것이 꽤 난감한 편이다.

시그나카도르 제국에서 사용 할 수 있지만, 보통 시그나 쪽에 상성이 좋은 워캐스터가 많다. 물론, 거리재는 용도로 사용하기엔 두 세력 모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으니 애매하게 1포가 남는 상황일때 쓰면 손해는 안나는 모형.
[1] 시그나 야전 정비병의 그 조수이다.[2] 대한민국으로 치면 일명 "X사" 자 돌림 직업.[3] 보통 이러한 화약은 다양한 강도를 가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