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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33

라힘 스털링/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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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클럽 경력|{{{#ffffff 라힘 스털링의 클럽 경력}}}]]
2020-21 시즌
라힘 스털링
2020-21 시즌
파일:p103955(20-21).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7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8경기 교체 3경기
10득점 7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7경기 교체 4경기
1득점 2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1득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41경기 교체 8경기
14득점 10도움


[clearfix]

1. 개요

라힘 스털링의 2020-21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20-21 시즌: 49경기(선발 41경기) 14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1 28 3 10 7
챔피언스 리그 11 7 4 1 2
FA컵 3 3 0 1 0
카라바오컵 4 3 1 2 1
합계 49 41 8 14 10

3. 프리미어 리그

2R[1] 울버햄튼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3R 레스터전 제주스와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최악의 활약을 하고 말았다. 수비에서 PK만 3개를 내주는 등 수비에서 환장파티가 열렸었는데 공격에서도 포든과 함께 부진하면서 대참사에 일조했다.

4R 리즈전 펩이 마레즈를 폴스나인으로 기용하면서 다시 왼쪽 윙포워드로 나왔다.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이외엔 별다른 활약이 없다.. 팀원에게 패스를 했으면 더 쉽게 갈 찬스를 본인이 슈팅을 때리는 등 아쉬운 판단을 보여줬다. 아구에로, 제주스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에서 골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지 급하게 슈팅만 때리려는 좁은 시야는 덤.. 결국 팀은 1:1로 비기면서 또 승리를 놓쳤다.

팀의 스트라이커들이 부상으로 빠지자 스털링에게도 문제가 생겼다. 중앙에서 아구에로나 제주스가 상대 수비를 달고 움직여주고 그로인해 생긴 공간에서 찬스를 만드는게 스털링의 가장 큰 장점인데 둘다 없으니 답이 없는 상황.. 다행히 A매치 이후 둘다 복귀 한다고 한다.

5R 아스날전 부상에서 복귀한 아구에로와 투톱으로 나왔다. 전반 23분 레노의 선방으로 튀어나온 볼을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 수많은 발암 터치를 양산하며 자신에게 온 많은 역전골 기회들을 무산시켰다. 지칠대로 지친 웨스트햄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빅찬스가 2번 나왔는데 전부 키퍼 정면으로 날리는등 챔스 8강 리옹전 이후 박스 안에서 자신감을 잃은것 같다. 결국 팀은 1:1로 비기고 말았다.
이후 출장은 꾸준했지만 EPL 11R 풀럼전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12월 6일 풀럼전 선제골을 넣었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마르세유전 90분에도 득점했다.

12R 맨체스터 더비에서 풀타임 침묵했다가 13R 웨스트브롬전에서는 귄도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1:1로 비겼다.

15R 뉴캐슬전에서 침착성으로 볼을 멈춰둔 뒤 일카이 귄도안에게 준 패스가 골이 되어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17R 첼시 원정에서는 최악이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은 단독 찬스에서 슈팅 타이밍을 계속 끌다가 결국에 골대를 맞추고[2], 드리블은 계속 길어 수비에 막히고, 후반전에도 KDB에게 빨리 패스만하면 골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느린 판단력으로 기회를 날려먹는 등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8R 브라이튼전에서 82분 교체 투입됐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PK에서 공을 골대 위로 날려보냈다. 이 PK 실축으로 스털링은 사이도 베라히노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PK를 3연속 실축한 또 하나의 선수로서 남게 되었다.

19R 팰리스전에서는 드디어 이상한 머리스타일을 갈아치우더니 88분 감아차는 프리킥으로 본인의 커리어 첫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20R WBA전에선 57분 팀의 5번째 골을 성공 시키며 대승에 기여했다.

21R 셰필드전은 벤치에서 보냈다.

22R 번리전에서는 선발 출전 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38분 '그 위치' 에서 골을 '성공' 시키며 2대0 승리를 도왔다.

23R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놀드를 완전히 무너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드디어 맨시티 이적 이후 리버풀전 안필드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24R 토트넘 전에서 맹활약 하며 팀의 3: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4R 이후 치러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 승리.

25R 아스날 전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며 경기 시작 약 1분 17초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1:0으로 종료되었다. 최근 맨시티의 연승행진과 더불어 스털링은 최근 출전한 리그 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6R 웨스트햄전은 체력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보냈다.

27R 울버햄튼전은 풀타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못했다. 팀은 4:1승리.

28R 맨유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2대0 패배하였다.

30R 레스터전에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2:1 승리.

31R 리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빅찬스를 계속 뱉어내면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함께 2: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전 1: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페널티킥 유도를 해냈다. 그 페널티킥은 아구에로가 성공시켰고 경기는 3대1로 역전승.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마르세유전 에선 푸스카스상에 들만한 원더골을 '그 위치' 에서 넣었다.

챔스 8강 2차전 돌문전에서 후반 43분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에서 질주를 시작해 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맞이할 수 있었으나 골문 앞에서 접기 신공을 보여주며 슈팅을 때리지도 못하고 빼앗기는 예능을 한 차례 선보였다. 팀은 마레즈의 PK골과 포덴의 쐐기골로 2:1 승리, 합산스코어 4:2로 4강에 진출했다.

챔스 결승전 첼시와의 경기에 마레즈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정말 눈이 썩어나는 결정력과 터치를 보여주었고, 돌파를 시도하는 족족 리스 제임스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측면을 완전히 제압당했다. 결국 후반에 아구에로와 교체되었고, 팀은 1:0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5. FA컵

FA컵 16강 전에서 1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FA컵 4강 첼시전에서도 폼이 좋지 않았다. 드리블은 시도하는 족족 다 막히고, 공격 템포도 끊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4강 탈락에 어느정도 일조했다.

6. 카라바오컵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해 67분 토미 도일과 교체 되었다.

카라바오컵 16강전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역시나 엄청난(...) 결정력을 보여주며 찬스를 여러 차례 날려먹었다. 그러나 자신의 돌파 능력을 활용해 결국 결승골의 기점이 된 프리킥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7. 총평

사네의 뮌헨 이적, 아구에로의 잦은 부상, 마레즈의 폼 저하 등으로 팀의 공격진의 상황이 안좋아지자 팀이 힘든 상황에 놓였고 급기야 더 브라위너가 9번 위치에 출전하여 가짜 공격수롤을 수행하는 형태가 되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장하는 일이 잦아졌고 스털링도 기량이 많이 저하되었음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시즌 말미로 가면서 마레즈의 클러치 능력으로 인한 챔피언스리그 에서의 활약과 포든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제주스와 함께 중요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밀렸고 그 결과 팀은 최초로 챔스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스털링이 선발 출전하는 참사가 일어났고, 역시나 그에 보답하듯 경기력으로 스털링은 맨시티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팀의 주포로 활약해야 하는 상황이 오다보니 답답함을 야기하면서 본인의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황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시즌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냐 마냐 였는데 극복은 커녕 오히려 더 뒤로 가버리면서 앞으로 맨시티에서의 주전 경쟁에 비상이 걸리게 생겼다.


[1]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2] KDB가 흘러나온 볼을 골로 연결시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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