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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22:06:00

란(세기말 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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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
2.1. 오즈와의 재회

1. 개요

세기말 데빌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2. 작중행적

2.1. 오즈와의 재회

트럭이 온다는 마나의 말에 행상인일 테니 그냥 적당히 통과시키라 한다.

오즈 목에 칼을 겨누며, 싸울 때는 주위 신경을 안 쓰는 게 여전하다고 한다.

반갑기는 하지만 동생같은 녀석에게 발길질하는 건 오즈에게 삼가달라고 한다. 이후 마나가 어린애처럼 울며 2년만에 만났는데 때렸다고 하자 다가가서 모자를 씌워주며 당황하는 오즈에게 원래 이런 애였지만 마리아와 오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억지로 강한 척을 했다고 한다. 이후 니알리의 머리를 쓰담으며 이런 세상에서 강인하게 잘 살았다고 칭찬하며 쉘터 도시에 온 걸 환영한다 한다.

두더지 마을보다 사람이 많다며 니알리가 감탄하자, 악마로부터 안전한 이 도시에 사람과 물자가 들어와 여기까지 커졌다 한다. 사람들 사이의 다툼이 있자 정작 안전해지자 이런 일이 종종 생긴다고 한다. 악마들에게 향하던 적개심이 사람들에게 향하는거라고.

니알리가 장소에 대해 묻자, 헌터 조합인 '길드'라고 한다. 자격 있는 헌터에게 사냥 의뢰를 중개하거나, 강한 악마들을 사냥하기 위해 팀원을 모으는 곳이라고. 겸사겸사 음식점과 여관도 있다고.

헌터들은 모두 이곳에서 일하냐는 니알리의 물음에, 헌터마다 다르다고 한다. 헌터 길드에 속해 의뢰의 사냥 보수를 얻는 헌터들이 있는가 하면, 오즈처럼 개인적으로 유랑하며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예 우리같이 마을이나 도시의 방호를 받는 녀석들이 '가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