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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번 왕국의 39대 찬보이고 토번 제국의 10대 찬보이다.랑다르마 왕은 승려들에게 지나친 특권을 주었다고 생각해 지나치게 불교를 억압하자 승려들의 반감을 샀고,결국 라룽 베끼도제 라는승려에게 암살당했다.
2. 생애
랑다르마왕은 티데쏭첸의 아들이고 티축데첸의 형이다.티축데첸이 살해된 뒤 신하들의 추대로 왕위에 올랐다.다른 형제들과 달리 불교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재위 중 엄청난 지진이 티베트전역을 강타하고, 운석이 떨어지는 등 자연재해로 인해 왕실 재정이 부족해졌다. 랑다르마 왕은 이것들의 책임이 불교에 있다고 생각하여 불교를 탄압했다. 탄압 방법은 큰스님은 죽이고, 일반 승려는 환속시켰으며,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죽이고, 불상들을 땅에 묻는 등 여러가지였다.
이것을 들은 라룽 베끼도제라는 승려가 활과 화살을 들고 달려가 랑다르마 왕의 미간에 화살을 명중시켰다. 랑다르마 왕은 죽고 라룽 베끼도제는 탈출에 성공했다. 랑다르마가 암살당하자 첸포 자리를 둘러싸고 왕실과 신하들 사이에 복잡한 분란이 발생하였다. 사후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 일이 화근이 되어 둘째 부인의 아들인 오성은 서쪽으로 가서 귀족 자재와 결혼해 구게 왕국과 라다크 왕국 기원이 된다. 그리고 첫째 부인의 아들인 염탄은 토번 제국의 중심부 우를 차지했지만 제국의 힘은 상실하게 되고 결국 토번 제국은 여러 왕국으로 나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