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ジカルハイウェイ / Radical Highway
소닉 어드벤처 2에서의 BGM - Vengeance Is Mine (복수는 나의 것)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의 2인 배틀 모드 BGM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의 드림 스노보드 크로스 BGM
소닉 제너레이션즈(3DS)에서의 클래식 소닉 BGM
소닉 제너레이션즈(3DS)에서의 모던 소닉 BGM[1]
소닉 제너레이션즈(3DS)에서의 VS 섀도우 BGM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의 둠스 아이 첫 번째 조우 BGM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의 둠스 아이 두 번째 조우 BGM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의 둠스 아이 세 번째 조우 BGM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의 Act 1 BGM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의 Act 2 BGM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에서의 액션 스테이지 중 하나로, 어두운 밤이 배경이다. 모티브는 금문교. 섀도우를 본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첫 번째 액션 스테이지라는 상징성 덕분에, 본 작 이후로도 빈번히 모습을 비추는 인기 스테이지.[2][3]자신의 비밀기지로 돌아온 에그맨은 조사를 하던 중 급히 방송된 임시뉴스를 통해 은행에서 소닉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털어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한편, 경찰과 GUN에게 포위당한 섀도우는 50년 전 만티스 소대에게 쫓기던 때를 떠올리게 되고, 인류에게 복수를 하겠다 다시 한 번 맹세하며 포위망을 돌파해나간다.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블랙 둠과의 최종 결전을 의미하는 마지막 스테이지로서 등장한다. 소닉 어드벤처 2에는 섀도우의 분노와 복수를 상징했다면, 지금은 블랙 둠과의 최종 결전 및, 블랙 암즈와의 결별, 더 나아가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한 섀도우의 결심을 상징하는 의미로서 등장한다.
동시에 이 때문에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발매 이후, 블랙 둠에게는 래디컬 하이웨이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밈이 생겼다. 정작 블랙 둠 본인은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물론이고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 조차 래디컬 하이웨이가 나오지 않아 접점 자체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야 하지만, ARK, 레일 캐니언, 선셋 하이츠 등에서 나오는 둠 존의 레벨 디자인 자체가 래디컬 하이웨이이며 화이트 스페이스에 생성된 둠 존부터 최종 결전 장소도 래디컬 하이웨이라서 이러한 밈이 생긴 것.
2.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어드벤처 2(다크 사이드)의 스테이지 | ||||
STAGE 3 | → | STAGE 4 | → | STAGE 5 |
샌드 오션 | 래디컬 하이웨이 | 에그 쿼터 | ||
닥터 에그맨 | 섀도우 더 헤지혹 | 루즈 더 뱃 |
경찰과 GUN의 포위망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상황 때문인지 심심하면 헌터와 비틀이 나타나서 길막을 해대고, 고속도로에는 폭격기로 폭탄을 마구잡이로 떨구고 있다. 그래도 못 피할 상황은 아니며 침착하게 가면 피할 수는 있는 정도.
초반까지는 주어진 길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건널 수 있는데 중반은 바닥이 뻥 뚫려 있고 약간의 도로들이 배치되어 있기만 한 정도. 그나마 앞부분은 상승 기류가 있어서 낙사하진 않지만 뒷부분은 얄짤없어서 호밍 어택 같은 액션으로 잘 건너갈 것을 요구한다.
다리 기둥에서 그라인드를 하며 내려올 수도 있는데 끝내주게 경사져 있어서 크라우치만 하고 있어도 빠르게 내려올 수 있는 편이다.
요약하면, 중간중간 나타나는 폭격기의 폭격을 잘 피하고 섀도우의 액션만 잘 익혀뒀다면 무난히 진행할 수 있는 스테이지.
초반부에서 다른 길로 빠지면 '파이어 서머솔트'를 쓸 수 있게 해주는 '플레임 링'을 얻을 수 있다. 도로가 끊겨 있고 링만 놓여 있기 때문에 라이트 대시를 써야만 할 것 같지만, 스핀 대시로 속력을 낸 다음 점프하면 라이트 대시 없이도 끊어진 길을 건널 수 있다.
3.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나, 2인 배틀 모드의 테마곡으로 래디컬 하이웨이의 테마곡을 편곡하여 사용했다.4.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드림 스노보드 크로스의 스테이지로 등장. 게임이 출시된 시점 자체가 원작 이후이기 때문에 대시 패널과 스프링, 점프대 등의 디자인과 효과음 등이 변경되었고[4] 원작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에그 폰이나 에그 해머가 방해 요소로 스테이지에 널려있다.5.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
밤의 마천루를 가로지르는 건설중인 고속도로와, 붉고 거대한 다리가 상징적인 스테이지.
집요하게 방해하는 GUN 로봇이나 전투기의 공격을 빠져나가며,
루프나 나선형으로 굽은 고속도로를 달려나가는 하이스피드 스테이지입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 공식 홈페이지
집요하게 방해하는 GUN 로봇이나 전투기의 공격을 빠져나가며,
루프나 나선형으로 굽은 고속도로를 달려나가는 하이스피드 스테이지입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 공식 홈페이지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의 스테이지 | |||||
에메랄드 코스트 | → | 래디컬 하이웨이 | → | 워터 팰리스 |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에서 새로 리메이크되었다. 원작과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닉밖에 없기 때문에 소닉으로 진행하게 된다.
5.1. ACT 1
5.2. ACT 2
5.3. BOSS GATE 2 ACT 1 : Shadow The Hedgehog
이 스테이지에서 섀도우와 라이벌 배틀을 하게 된다. 이벤트 없이 바로 배틀에 들어가며, BGM은 하얀 시공에서 사용된 곡과 동일하다.
다른 라이벌 배틀과 동일하게 섀도우보다 먼저 골 링에 도달하면 승리. 맵 중간에 갈림길 혹은 지름길이 있으며 이러한 길들은 링을 공급하거나, 섀도우의 공격을 피하면서 그를 앞지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U자형으로 파인 경사로는 부스트를 활용한 점프로 단숨에 건너뛸 수 있다. 스프링이 나타나는 구간 역시 호밍 어택과 스톰프 등을 활용해 빠르게 건널 수 있다.
섀도우의 공격 패턴은 무조건 음성 대사를 동반하며, 종류는 카오스 스피어, 부스트, 호밍 어택으로 총 3가지이다. 반대로 소닉이 스핀 점프, 부스트, 스톰프로 섀도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닉이 섀도우의 근처에 있을 경우, 이동하면서 카오스 스피어를 하나 던진다. '궁극의 힘...'이라는 대사와 함께 창을 형성하고, '보도록 해라!'라고 외치면서 소닉이 있는 방향을 노려 던진다. 직선으로 날아오는 창 하나만 피하면 되므로,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다.
소닉이 섀도우보다 조금 많이 앞서가는 경우, 툭하면 "카오스 컨트롤!"이라 외치고 부스트를 쓰며 돌진해온다. 하얀 시공과 달리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일단 피하면서 보내주고 다시 앞지른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좋다.
드물게 "받아라!"라는 대사와 함께 섀도우가 소닉을 향해 호밍 어택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섀도우와 근거리에서 투닥거리지 않는 한 이 패턴을 볼 일은 거의 없다.
6.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의 스테이지 | |||||
CHAOS ISLAND 카오스섬 | → | Radical Highway 래디컬 하이웨이 |
스페이스 콜로니 ARK · 레일 캐니언 · 선셋 하이츠 액트 1에서 잠깐 거쳐가는 둠 존의 외형이 이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다. 세 스테이지 모두 원작인 소닉 어드벤처 2나 파란 모험과는 하늘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것이 특징이며[5], 둠 존에 한 번 진입하면 빠져나가거나 블랙 둠을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카오스 컨트롤의 발동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모든 둠 파워를 습득하고 나면 화이트 스페이스에 둠 존이 발생하고 상공에 떠 있는 블랙 문이 개방되는데, 여기에 침입하면 별도의 스테이지로 구현된 래디컬 하이웨이의 액트 1과 2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서는 원작과는 정반대로 마지막 스테이지가 되었으며 액트 2까지 클리어하고 나면 블랙 둠과의 최종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액트 1부터 보스전까지 카오스 컨트롤을 일절 쓸 수 없다는 점과 액트 2까지 풀 3D로 진행된다는 점, 챌린지 액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 중력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공간이 뒤틀려있는 등 스테이지 전체의 성질은 기존의 둠 존에 가깝다.
본작의 다른 스테이지와 다르게 컬렉션 열쇠 3개를 모두 수집하려면 둠 윙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각 둠 존의 BGM과 스테이지로 구현된 액트 1, 2의 BGM이 전부 다르다. 래디컬 하이웨이의 리믹스만 5개가 존재하는 셈.
[1] 분위기가 타 소닉 시리즈의 음악과 비교해 상당히 이질적이다보니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싫어하는 유저들에서는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리믹스가 더 어울린다는 주장도 나오는 편.[2] 엄밀히 말하면 섀도우를 최초로 조작할 수 있는 스테이지 자체는 아이언 게이트의 핫 샷 보스전이다.[3] 소닉을 상징하는 스테이지가 그린 힐이라면, 섀도우를 상징하는 스테이지는 래디컬 하이웨이라고 볼 수 있다.[4] 어째서인지 소닉 언리쉬드보다 늦게 출시됐음에도 디자인은 소닉 히어로즈의 것을 채용했다.[5] 일례로 ARK와 연결된 둠 존은 하늘이 붉게 물들어 섀도우 더 헤지혹의 웨스토폴리스에 가까워졌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