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2의 랜덤 타워 디펜스와 유사한 디펜스형 유즈맵.최대 60라운드까지 진행하며, 기본적으로 랜덤하게 타워가 나오고, 미션이 있는 등 랜덤 디펜스형 맵의 근간이라 할만한 여러 유사한 요소가 있지만 완전히 모방하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비튼 요소들이 제법 있다.
랜덤 타워 디펜스가 스팀 개발으로 인한 관리 소홀등 여러모로 비판받는 가운데 대체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꽤 인기가 좋은 맵이었으나 점점 느려지는 패치 주기, 컨텐츠 부족, 조합별로 지나친 일부 타워 의존도와 주력 컨텐츠가 된 무한모드에서의 지나친 5성 의존도, 점점 복잡해지는 게임 시스템때문에 하는 사람이 상당히 빠져버렸다.
공식 카페 주소[1]
2. 기본 설명
라운드 종료시마다 225광물, 보스라운드 종료시 450광물을 얻는다. 매 10라운드마다 보스 라운드가 진행되고, 매 3,7라운드는 단일형이 우세한 라운드, 매 5라운드는 범위형이 우세한 라운드이다. 60라운드의 나루드를 처치하면 클리어 시간이 나오면서 클리어. 몹을 흘리면 몹 1마리당 1목숨, 보스 몹은 10목숨, 추가 보스는 0목숨을 소모하며 나루드는 흘리면 무조건 패배한다.2.1. 난이도
쌩초보,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4분할 되어있다. 난이도별 차이는 라인 몹의 체력차이밖에 없으며, 쌩초보는 막해도 깰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어려움은 무지성조합으로 깨기는 거의 불가능하다.2.2. 무한 모드
방 설정을 어려움[무한]으로 하면 60라운드 이후 무한모드로 이어진다. 라인 몹의 체력은 5~60라운드 구간과 동일하지만 점점 피해감소량이 늘어나며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대신 보상자원도 증가한다. 딜러들의 화력을 보강하는데는 자리 문제로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cc기를 확보하고, 자신이 아는 타워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죽을때까지 막으면 된다.2.3. 추가 보상 타워
일정 시간마다 7시방향의 네모난 공간에 8개의 타워[2]가 제시되며 선택자가 랜덤하게 배치되고 10초 후 타워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 제한이 있다. 선착순이므로 꼭 필요한 타워더라도 위치가 받쳐주지 않으면 얻을 수 없으니 그럴땐 일찌감치 포기하고 차선책이라도 확실히 얻는 것이 좋다. 타워 지급 후에도 건설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자.2.4. 추가 보스
시작 후 일정시간 후에 6시방향에서 5마리의 추가 보스를 원하는 때에 소환할 수 있다. 보스는 랜덤한 광역 버프 하나[3]를 가져 라운드의 난이도를 높히는 대신 보스 자체의 cc효율이 2배로 증가한다. 소환한 보스는 다음 시작되는 라운드 맨 처음에 같이 나온다. 보상은 처치 순위에 따라 차등지급되며, 1등의 경우는 추가 목숨이 제공된다.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재소환이 불가능하다. 차등지급이라고 성급하게 잡으려고 들었다가는 라인을 놓쳐서 죽거나 라인은 막았는데 막상 추가 보스를 흘려서 보상 자체가 날아갈 수 있으니 잡을 수 있는지 면밀히 따져보아야 한다.2.5. 타워 건설 강화
타워 건설능력 자체를 400/800/1200/1200원을 소모하여 강화할 수 있다. 소환되는 타워의 등급이 높아질 확률이 점점 증가하며 고정 진화의 가격이 감소한다.[4] 4렙 건설 강화를 마치면 5성 타워 변환을 사용할 수 있다. 최초 비용은 150원이며 150원씩, 최대 600원까지 증가한다.3. 타워
기본적으로 모든 타워들이 최고 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이 맵의 특징. 각 타워가 갖는 최저 등급을 태생 등급이라고 하며 태생 등급이 낮은 타워도 최고 등급까지 가면 태생 등급이 높은 타워와 엇비슷하거나 강력하여 타워 선택의 다양성이 있다. [5]타워의 등급을 높히기 위해 조합을 할 수 있으며, 조합의 경우 각 종족별, 같은 생산시설 내지는 같은 종류의 타워만 조합이 되고, 혹은 광물을 사용하는 고정 진화가 있다. 일반 건설후 조합보다 효율이 낮지만 유닛을 유지한 채 등급만 올릴 수 있어 특정 기물을 찾기만 하면 등급을 올리는데는 걱정이 없다.
모든 타워들은 등급이 하나 오르면 정확히 공격력이 두배[6]가 되며 특수능력의 성능이 올라간다.
조합시 낮은 확률로 특수타워가 등장할 수 있으며 이 특수타워들은 동일 등급의 모든 타워와 조합이 가능한 대신 고정 진화가 불가능하며 5성이 없다.
타워 건설정에 타워들의 최소,최대 사거리를 표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타워를 옮길 수도 있으며, 약간의 광물을 소모한다.[7]
3.1. 타입
딜러 타워의 타입은 원거리/근거리, 범위형/단일형 둘 중 하나를 꼭 가지며, 원/근거리 분류가 없는 타워는 초지원가형 타워이다.3.1.1. 근거리/단일형
- 정찰기 - 태생 1성. 받는 피해 증가가 적용중인 적을 공격하면 50% 확률로 무작위 적을 하나 더 공격하며, 공격받는 적을 30/40/50/65/85%[8] 감속시킨다. 감속형 유닛이 많지 않은 이 맵에서 비록 단일공격이지만 혜자 감속요원으로 활약하는 타워. 사거리가 4로 짧긴 하지만 화력도 꽤 쓸만하고 구하기가 쉬워서 다수의 1성 정찰기로 라인을 늦추는 것이 어정쩡하게 조합했다가 말아먹는것보다 클리어 하기 쉽다. 보조 타워가 잘 갖춰진다면 충분히 메인 딜러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타워. 감속 효과는 가장 높은 수치 하나만 적용된다. 원래는 중첩이 가능했기에 획득 난이도 대비 개사기 감속 타워였지만 감속 전체 너프로 하나만 적용되게 바뀌었다.
- 지원자 알파 - 태생 2성. 공격시 37% 확률로 6.5범위내의 아군 근거리 타워의 공격력을 7.5/10/15/30% 증가시킨다. 근거리 주력 서포터. 근거리 유닛임에도 사거리가 8로 어지간한 원거리급으로 길어서[9] 근거리치고는 버프를 잘 주는 기물. 근거리 조합에서는 주는대로 갖고 간다. 조합시에는 로봇공학시설 유닛으로 판정한다.
- 불멸자 - 태생 2성. 공격시 45% 확률로 그림자 포 발사와 함께 주변 6.5범위내의 아군 근거리 타워의 공격속도를 12/18/24/48% 증가시킨다. 재사용 대기시간 5초. 불멸자는 이 효과를 받지 못한다. 근거리 공속 서포터 겸 서브딜러. 사거리가 근거리 시리즈답게 짧긴 하지만 히드라리스크와 달리 공격속도와 함께 추가 화력을 투사하며 히드라리스크보다 공격속도 증가량이 높다. 근거리 조합에서는 주는대로 들어가는 타워.
- 궤멸충 - 태생 3성. 공격시 20% 확률로 담즙 5개를 발사하며, 또한 6/8/12%의 확률로 흑구름을 생성한다. 흑구름 내의 적은 단일 피해를 100% 추가로 입는다. 중첩 불가. 단일 피해 서포터형 기물. 담즙은 화력이 좋지만 확률이 낮아서 불안정하여 딜러로 기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100% 추가피해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흑구름을 보고 채용한다. 등급이 올라갈때마다 확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관계로 빠르게 등급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 과학선 - 태생 3성. 범위 8내의 일부 아군 지원가형 타워[10]의 능력 발동 확률을 10/20/30%[11] 높힌다. 의무관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빠르게 감소한다. 범위가 꽤 넓어 배치를 잘 타지 않으며 서포터들의 성능을 좀 더 끌어올려줄수 있어 주면 쓰지만 수치가 그렇게 크지 않아 없어도 깨는데 지장은 없는 타워. 특히 자체 사거리가 2라는 유니크함 덕분에 자체 화력이 없는 셈이라서 억지로 찾아서 쓰지는 않는다.
- 암흑 기사 - 태생 3성. 범위 4내의 적이 받는 근거리 피해가 30/50/90% 증가한다. 중첩 불가. 범위는 살짝 좁지만 무조건부로 피해증폭을 뿌리기 때문에 근거리 빌드의 필수 기물. 범위가 더 넓은 궤멸충 해적선에 비해 수치가 낮지만 확정 디버프라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여 좋은 기물이다. 없어도 깰 수는 있으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대놓고 날 정도로 매우 크다.
- 원시 울트라리스크 - 태생 4성. 공격시 공격속도가 증가하여 최대 0.3까지 자체 증가한다. 강력한 근거리 단일 딜러. 대신 사거리가 여타 근거리들보다 짧은 3이라서 딜타임을 벌어줄 cc기가 많이 필요하다.
- 노바 - 태생 5성. 근/원거리 버프 효과를 모두 받는다. 공격시 30% 확률로 근거리 공격을 하는 홀로그램을 소환한다. 요약하면 태생 5성 용기병. 대신 확률이 보스와 라인 모두 균일하며 홀로그램이 매우 강력하다. 홀로그램이 근접형인 점은 암흑기사 등의 장판형 디버퍼만 신경쓰면 되며, 근/원거리 버프를 모두 받기 때문에 단일 빌드라면 어느 빌드를 타도 나오면 나쁘지 않은 단일 딜러.
3.1.2. 근거리/범위형
- 그리핀 - 태생 1성. 공격시 범위 내의 최대 5개의 적을 공격하며, 라운드 시작시 처음 공격할때까지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최대 30스택, 라운드 종료시 초기화. 든든한 근거리 범위형 딜러. 다중 공격수량이 타 범위형들과 달리 제한이 있지만 아주 감속을 잘 갖춘 상황이 아니면 5마리 이상 범위타격 할 일은 잘 없고, 자체 공속버프가 우수하여 강력한 타워. 공격속도 증폭을 노리고 후방배치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성능이 괜찮으며, 그렇게 배치하면 클리어 타임이 늘어지니 타임어택용으로는 부적합한 빌드다. 조합시 우주공항 유닛으로 취급.
- 뮤탈리스크 - 태생 1성. 공격시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며, 적이 받는 피해 증가 상태면 악성 쐐기 벌레 디버프를 부여하여 7초간 5/7/9/11/15%의 추가 피해를 입게 만든다. 그리핀과 비슷하지만 조건부 추가 피해가 있다. 하지만 추가 피해량이 그리 큰 편은 아닌데다 초중반에 활용하기 힘들어서 그리핀에 비해 밀린다. 주력 딜러로 쓰기보다는 주력 딜러를 한두개 정하고 보조 딜러로 기용한다. 디버프는 중첩이 안 된다.
- 그늘날개 - 태생 2성. 공격시 적 이동방향을 일자로 넓게 폭격한다. 단일 화력이 낮아보여 약해보이지만, 출발지점 등 특정 위치에 배치하면 아무 시너지 없이도 시너지를 대거 받는 주력 중앙타워들보다도 라인 dps가 높은 라인전 끝판왕 기물. 초반에 나와주면 이만한 라인 방어 효자타워가 없으니 이동비용을 아까워하지 말고 시작지점에 보내주자.
- 해적선 - 태생 3성. 공격시 9/11/15% 확률로 분열망을 생성한다. 분열망 내의 적은 받는 범위 피해가 75% 증가한다. 중첩 불가. 강력한 범위형 서포터 겸 서브딜러. 비슷한 궤멸충보다는 피해 증가량이 낮지만 반대급부로 확률이 조금 더 높다보니 안정성은 조금 더 있다. 근거리 범위형 빌드를 탈때 딜러가 정 없으면 딜러로도 가끔 사용한다.
- 집정관 - 태생 4성. 공격시 32% 확률로 6방향으로 사이오닉 폭풍을 시전한다. 강력한 범위 딜러. 주 공격은 별로지만 사이오닉 폭풍의 화력이 상당히 절륜하여 라인을 잘 쓸어담는다. 다만 태생 4성의 한계로 자주 보기는 좀 힘들다.
- 피닉스 - 태생 5성. 공격시 소용돌이를 시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적을 감속시킨다. 사거리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cc겸 범위 딜러. 화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서브딜러 겸 감속용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태생 5성인것치곤 대체제가 너무 많은 애매한 타워. 주면 어느 조합이던 cc용으로 쓰긴 하지만 안 줘도 그만인 타워. 빌드가 안 맞아 사용할 수 없는 5성타워보다는 낫다.
- 알라라크 - 태생 5성. 공격시 25% 확률로 파괴 파동을 시전해 적을 자신에게 끌어당긴다. 화력도 괜찮고 토시와 비슷하게 적을 모아 시간을 많이 벌어주는 좋은 딜러 겸 서포터 타워. 여담으로 처음에는 파괴 파동으로 적을 밀어버리는 타워였는데 적을 출구로 밀어버려서(...) 하이패스 직원으로 불렸다. 파괴 파동은 범위/원거리 판정이다.
3.1.3. 원거리/단일형
- 해병 - 태생 1성. 공격시 18% 확률로 자신과 자신 주변 상하좌우의 초지원가 타워 하나의 공격속도를 20/40/60/80/100% 증가시킨다. 무난한 단일형 딜러. 사거리도 화력도 공격속도도 적절하지만, 해병의 진가는 단일 화력지원 초지원가인 파수기, 광역 스턴형 초지원가인 분열기와의 조합에서 나타난다. 5성기준 공격속도가 2배가 되어 파수기는 버프량이 2배, 분열기는 스턴을 2배로 넣게 되어 초지원가와의 조합 시너지가 출중한 유일한 타워. 한때는 해병/파수기 조합이 모든 조합을 다 씹어먹을만큼 강력했으나 연속된 너프로 많이 내려온 편이다.
- 용기병 - 태생 1성. 공격시 15%(보스전 22%) 확률로 미니 용기병을 소환한다. 미니 용기병은 라운드가 끝날때까지 생존하여 적을 추적하며, 적이 처치되면 아무 용기병의 새로운 공격대상을 같이 공격한다. 대기만성형 딜러. 본체는 화력이 비교적 낮고 투사체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화력이 낮지만 미니 용기병들의 화력이 꽤 강력하며, 이것이 쌓이면 쌓일수록 못 잡는 것이 없어진다. 관건은 이 미니 용기병들이 쌓일 시간을 버는 것. 미니 용기병의 재추적이 아무 용기병의 공격대상이므로 등급이 낮은 용기병이라도 주력 용기병의 사거리 밖에 두면 미니 용기병을 유도하여 화력누수를 줄일 수 있다.
- 히드라리스크 - 태생 2성. 공격시 25% 확률로 주변 6.5범위내의 아군 원거리 타워의 공격속도를 10/15/20/40% 증가시킨다. 재사용 대기시간 5초. 히드라리스크는 이 효과를 받지 못한다. 원거리 공속 서포터. 자체 화력도 나쁘지 않고 공격속도 증폭은 이 맵에 거의 없는 매우 희귀한 능력이며 공격속도 증폭 자체가 타워들의 능력 발동에도 도움이 되어 원거리 빌드면 주는대로 들어가는 타워.
- 사이클론 - 태생 2성. 공격시 적을 짧은 시간 기절시킨다. 타워 등급이 올라갈수록 기절시간이 증가한다. 대보스전 cc요원 겸 단일형 원거리 서브딜러. 정찰기와 비슷하게 cc요원으로 자주 기용되는 타워. 다만 2성의 기절시간이 상당히 짧아 유효한 성능을 보고 싶으면 다수를 배치하거나 4성정도는 올려주어야 한다. 그래도 정찰기만 있는것보단 사이클론이 같이 있는것이 안정성이 높다.
- 유령 - 태생 3성. 사거리 7내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 보스 몬스터를 공격시[12] 50% 확률로 삼연발 사격으로 300%의 피해를 입힌다. 대보스전 전용 타워. 보스에게 매우 강력한 피해를 확률적이지만 입힐 수 있다. 사거리 또한 상당히 길지만 최소 사거리 범위가 꽤 넓어서 사거리 표시를 잘 활용해 적절한 후방에 배치하여주면 강력한 보스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전에는 정말 안 좋으니 라인을 막을 타워가 안 갖춰지면 쓸데 없는 타워.
- 골리앗 - 태생 3성. 주변 4범위의 적이 받는 원거리 피해가 30/50/90% 증가한다. 원거리판 암흑기사. 이쪽 또한 상당히 강력하므로 원거리 빌드를 탈때 필수 기물. 원거리 빌드에 받는 피해 증가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기물은 없지만 그래도 항시 적용되는 강력한 추가피해로 존재여부에 따라 클리어 타임이 크게 차이난다.
- 해방선 - 태생 4성. 사거리 7내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공격할때마다 공격속도가 15%씩 최대 35회 증가한다. 대기만성형 딜러 2. 스택을 다 쌓으면 엄청난 공격속도를 보여주며, 사거리도 유령보다도 긴데다 조건부가 따로 없어서 라인전에도 써먹을 수 있다. 대신 최소사거리의 한계로 중앙에는 놓을 수 없어 버프를 몰아주기 조금 어려워 완전 주력으로 쓰기는 까다로운 편.
- 짐 레이너 - 태생 5성. 공격시 주변 8범위의 원거리 타워 공격속도가 60% 증가한다. 쿨타임 7초. 히드라리스크와 달리 본인에게도 적용되므로 자체 전투력도 쓸만한 광역 원거리 버퍼. 다만 증가량 자체는 1.5히드라인데다 쿨타임이 히드라보다 길어서 버프 성능은 엇비슷하다.
- 알렉세이 스투코프 - 태생 5성. 공격시 25% 확률로 부식성 폭발을 발사해 공격대상을 감속시키며 추가피해 50%를 받게 한다. cc와 무조건부 추가피해를 가진 매우 높은 효율의 타워. 주면 어느 빌드던 강화형 정찰기라고 생각하고 쓰면 된다.
3.1.4. 원거리/범위형
- 라바사우르스 - 태생 1성. 공격 지점의 적들이 기절/감속 상태면 15초간 중첩 불가능한 추가피해 5/8/11/14/20%를 그 지점의 적들에게 부여하며, 사거리 7이상의 공격이라면 추가 산을 발사한다. 추가 피해는 그렇게 수치가 높지는 않지만 기절/감속은 무조건 갖고 가는 상태이상이라 부여가 쉬우며 지속시간이 길어 다른 추가피해를 요구하는 능력의 트리거로 활용하기 좋고 화력도 쓸만해서 원거리 범위를 안 가도 한둘정도 기용하기 좋다. 일반 공격은 인스턴트형이지만 추가 발사되는 산은 투사체다. 투사체의 발사 조건이 사거리 제한+기절/감속 둘 다이기 때문에 혹여나 기절/감속이 부족하다면 제 성능이 안 난다.
- 수호군주 - 태생 2성. 공격시 범위내 모든 적을 공격하며 25% 확률로 6.5범위내의 원거리 아군의 공격력을 7.5/10/15/30% 증가시킨다. 원거리 서포터로 자주 사용되는 기물. 확률이 살짝 낮지만 대신 사거리가 타 지원가들보다 길어 공격 기회가 많으니 실질적으로 타 타워들에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 망치 경호대 - 태생 2성. 공격시 범위 내의 적을 67% 확률로 30/40/40/70% 감속시킨다. 광역형 cc요원. 랜덤이라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동일한 종류의 감속이 중첩불가인 관계로 한두개는 갖고 있는게 좋다.
- 공성 전차 - 태생 3성. 공격시 사거리 13이상 범위의 적을 공격하면 추가 핵폭발이 일어나 125%의 범위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원거리 범위 빌드의 주력 딜러1. 사거리도 매우 길고 최소 사거리도 없으며 추가 피해는 보스전 라인전 가릴 것 없이 유용하다. 가급적이면 라인전시에는 공성전차만 묶어서 핵폭발이 일어나는 사거리에 맞춘 강제공격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공성 전차를 클릭하면 사거리 13범위를 보여준다. 사거리 자체는 길지만 추가 능력의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서 감시군주를 붙혀주면 매우 좋다.
- 토르 - 태생 4성. 주변 4범위내의 아군 4~5성 타워 하나마다 추가 미사일을 발사한다. 강력한 범위 원거리 딜러. 단일 화력이 범위형 딜러치고는 제법 강력하면서도 라인 수비능력도 꿀리지 않는 원거리 범위빌드의 구원자. 다만 주변 타워들의 등급이 높아야 강력한 만큼 판을 깔아주기 위한 자원이 많이 들어간다.
- 파괴자 - 태생 4성. 공격시 25% 확률로 불장판을 남긴다. 강력한 불장판으로 라인 수비에 강력한 타워. 토르에 비해 단일 화력은 조금 낮지만 수호군주에 비할바는 아니고 공성전차와 엇비슷하다.
- 모선 - 태생 4성. 공격시 24% 확률로 정화광선을 호출한다. 정화광선이 광역 cc기술이라 어느 빌드에서도 주면 절하면서 쓰는 타워. 주력 딜러로 채용되지는 않는다.
- 캐리건 - 태생 5성. 공격시 4초마다 파괴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라운드 보스를 제외한 적을 기절시킨다. 매우 강력한 cc형 타워. 이쪽도 빌드 상관없이 주면 절하면서 쓸만한 성능이지만 아쉽게도 태생 5성이라 보기 매우 힘들다. 설명에는 없지만 격노를 갖고 있어서 공격속도가 자체적으로 최대 75% 증가한다.
- 히페리온 - 태생 5성. 공격시 5% 확률로 함대 출격을 시전한다. 자신의 맵 전체가 공격범위인 함대 출격의 성능이 꽤 절륜한 편. 다만 기본 공격은 자날 히페리온 형식이라 좀 느려서 생각보다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
- 가브리엘 토시 - 태생 5성. 공격시 25% 확률로 적을 공격지점으로 끌어당긴다. 무난한 cc용 타워. 화력도 쓸만한 편인데다 모으기가 연속으로 발동되면 상당히 긴 시간을 벌 수 있다.
3.1.5. 초지원가
- 파수기 - 태생 2성. 공격시 33% 확률로 4.5범위 내의 아군 타워의 단일 피해량을 12.5/20/30/60% 증가시킨다. 범위가 좁은 대신 버프량이 높은 단일 빌드용 서포터. 원거리 단일의 경우 주로 해병으로 보조하거나 해병을 주력으로 사용해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고 근거리 단일은 해병이 마침 있으면 파수기 강화용으로 쓰고 없으면 해병없이 쓴다.
- 모선핵 - 태생 2성. 공격시 28% 확률로 4.5범위 내의 아군 타워의 범위 피해량을 12.5/20/30/60% 증가시킨다. 파수기의 범위피해 버젼. 파수기와 달리 해병은 해병이 버프를 받을수 없어 잘 안쓰지만 있다면 붙혀 놓아도 괜찮다.
- 분열기 - 태생 3성. 공격시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하며 긴 시간 기절시킨다. 3성의 기절 시간은 조금 짧지만 5성의 기절 시간이 매우 길다. 5성 분열기를 4~5성 해병과 조합하면 갖고 있는 나머지 cc요원들을 다 빼도 될 정도.
- 감시군주 - 태생 3성. 3/5/7범위 내의 아군 타워의 사거리를 3 증가시킨다. 중첩 불가. 사거리를 늘려주는 유니크한 보조능력을 가진 타워. 원거리 타워들도 있으면 나쁠건 없고 근거리 타워들에게는 거의 사거리 2배급의 효과가 있는 매우 강력한 타워. 다만 늘어난 사거리와 타워들의 공격 인식 사거리에 차이가 생겨 효율이 약간은 떨어진다.
- 살모사 - 태생 4성. 공격시 35/70% 확률로 적을 최대 3번 납치하여 시작지점으로 돌려보내고 영구적으로 추가피해 25%를 부여한다. 라운드 보스에게 적용 불가능. 어느 빌드에서도 쓸 수 있는 강력한 cc요원. 사거리도 나름 길어서 어지간한데서는 때릴 수 있고, 납치가 최대 3회인데다 추가 피해까지 주어서 라인 안정성을 매우 크게 올려주는데다, 납치 가능 대상에 추가 보스가 포함되므로 살모사가 하나 나오면 추가 보스 성공율이 매우 증가한다. 다만 입구 근처에 두면 한번 납치한것만 계속 공격하기 십상이라 그렇지 않게 배치하거나 아예 컨트롤을 해주어야 하며, 납치가 닿는데 시간이 은근 길게 걸려서 출구 바로 근처에서는 납치가 터져도 닿기 전에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 얘만 믿고 라인을 막다가는 보스전을 흘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살모사의 존재로 자신의 빌드 성능을 판단하면 안된다.
- 의무관 - 태생 4성. 공격시 5초마다 시간 광선을 발사하여 4.5범위내의 무작위 아군 타워 하나의 공격속도를 10초간 75%/125% 증가시킨다. 공격속도 증폭량은 획기적인데다 지속시간도 길지만, 무작위이기 때문에 초지원가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특정 대상에게만 버프를 주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배치가 어렵고 안정성이 조금 낮다. 그래도 확률형 버퍼에게 들어가면 버프가 많이 발동하고, 딜러에게 들어가면 딜러의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적절한 초지원가 타워. 과학선 같이 화력적으로도 쓸데가 없고 기술 효과 증폭에도 도움이 안되는 타워와는 가급적 떨어지게 배치하자.
3.1.6. 특수 타워
- 수기병 - 태생 1성. 범위형/원거리. 공격시 25% 확률로 수정탑을 떨어뜨려 적을 기절시킨다. 초반에 나오면 굉장히 쓸만한 특수 타워. 초반에는 라인을 잘 막고, 중반부터는 진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좋은 타워지만 후반에는 원거리 범위 빌드가 아니라면 자유진화 티켓이다.
후반에 볼 수 있으면 말이지 - 테라 불곰 - 태생 2성. 단일형/원거리. 공격시 25% 확률로 무작위 4개 대상을 공격한다. 단일형 딜러임에도 어느정도 준범위 딜러로 쓸 수 있어 매우 강력한 특수 타워. 단일 화력도 낮지 않기 때문에 나오면 꽤 오랜시간 시너지 없이도 사용되곤 한다.
- 거미 산란못 - 태생 3성. 범위형/근거리. 공격시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좀 보기 힘들고, 후술할 4성 저프테 병기에 비해 임팩트나 성능도 특별나게 강력하진 않아 적당히 굴려먹다 자유진화 티켓으로 쓰는 타워.
- 저프테 병기 - 태생 4성. 단일형/근거리. 요악하면 강화형 그늘날개. 그늘날개도 라인 수비에는 강력하기로 유명한데, 그 자리에 저프테 병기가 있으면 라인을 지워버린다. 나오면 라인을 날로 먹고 미션을 돌릴 수 있어 존재 자체만으로도 빌드가 갈리고 클리어 타임이 단축되는 정신나간 타워.
4. 팁
- 랜타디처럼 무지성으로 싹 다 조합하면 안된다. 특히 초반에 무지성으로 조합했다가 화력에 전혀 도움 안되는 과학선 같은거 나오면 바로 새 게임하러 가야한다. 1~2성 다수를 깔아놓는게 애매하게 시너지 안나는 3성 몇개 있는것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고, 태생 등급이 높다고 무작정 성능이 좋지도 않다. 극단적인 예시로 태생 1~2성에 있는 타워들만 시너지를 맞춰 모으고 배치해도 시너지 없이 태생 5성을 같은 양 깔아놓은것보다 잘 막는다. 꼭 필요하거나 확실히 당장 라인을 막아줄 타워 몇개를 두고 나머지를 조합해서 상위 태생의 버퍼, 딜러를 찾고, 상위 태생의 딜러가 나왔다면 이후 맞는 버퍼를, 버퍼가 나왔다면 맞는 딜러를 찾아가자.
- 초반에는 빌드와 상관없이 cc용 타워는 여럿 보존하는 것이 좋다. 딜찍누는 사실상 10~30라운드 사이엔 불가능하고, 기절과 감속을 활용해 시간을 질질 끌면서라도 막아야 미래를 볼 수 있다.
- 고정 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의 타워 풀이 근거리나 원거리로 어느정도 방향성이 잡히게 되면 해당 공격 타입에 맞는 버퍼와 핵심적인 딜러를 조합하기 보다는 꾸준히 고정 진화를 해주고 나머지 불필요한 타워들을 조합해주는 것으로 천천히 조합을 맞춰나가야 한다.
- 타워 강화는 못해도 초반에 2단계 이상은 해주는 것이 좋다. 2단계 부터는 동일한 타워 두개를 모아 조합을 하기 위해 필요한 값(최소 200원에 같은 유닛을 뽑을 때 까지 +@) 보다 고정 진화를 통해 등급을 올리는 값이 효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13] 그렇기 때문에 쓸모없는 타워를 조합 시키려고 해도 고정 진화를 통해 단계를 높인 다음에 조합을 시켜주면 그만큼 깡으로 뽑아서 조합을 하는 것 보다 절약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을 봐서 우선적으로 마치는 것을 초반의 목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렇게 끝까지 진화 할 경우 특수 타워나 태생5성, 조합에 필요한 타워를 얻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3성 정도에 조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 일부 타워는 배치에 따른 효율차이가 극명하다. 해당하는 타워로 공격 방식에 의한 효율차이가 생기는 그늘날개/저프테 병기, 최소 사거리가 있어 센터에서는 놀아버리는 유령/해방선과 일정 사거리 이상에 추가화력 투사가 있는 공성전차/라바사우르스가 있다. 그늘날개/저프테 병기는 시작지점 내지는 커브지점에 두어 라인을 길게 때릴 수 있는게 최적의 배치이고, 유령/해방선은 최소 사거리 공백을 줄이고 긴 사거리를 살리기 위해 센터에서 멀리 배치하는 것이 맞으며, 공성전차/라바사우르스는 장판형 디버프의 적용지점이 특수능력 발동 사거리와 얼추 맞게 배치하면 된다. 이 둘은 컨트롤을 해주면 성능차이를 조금은 좁힐 수 있지만 그래도 센터에 놓으면 절대 활용할 수 없다. 배치에 돈을 아끼지 말자.
- 버퍼 타워를 클릭하면 방패 모양으로 적용되고 있는 타워를 정확히 표시해준다. 버퍼 범위가 애매해보일때 활용하자. 예외로 감시군주는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어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 추가보스는 욕심을 내면 안된다. 같은 보스라도 매판 체력이 조금씩 다르고, 적용되는 버프와 내 타워 빌드의 상성관계에 따라 잡고, 잡지 못하고, 잡았는데 죽고가 갈린다. 특히 남들이 잡는다고 따라 잡는것이 가장 위험하다. 남들이 자신과 빌드가 같을 가능성도 낮으며 남들이 잡았다면 이미 보상은 줄어들었는데 억지로 따라간들 리스크 대비 리턴이 적다. 다만 반대로 1등을 할 수 있고 목숨 손실을 한정지을 수 있다면[14] 깔끔하게 막지 못하더라도 시도해볼 가치 또한 있다. 물론 죽지 않는 수준을 판단할 안목이 필요하다.
[1] 이 맵과 더불어 섬멸전 모드인 랜덤 능력 섬멸전도 같은 카페를 사용한다.[2] 타워의 등급이 다르게 제공되므로 잘 봐야한다.[3] 각 피해유형별 피해 75% 감소, cc 면역, 라인 무적, 이동속도 25% 증가.[4] 1성 기준 135-115-85-65-50. 등급이 올라갈때마다 고정진화 비용이 두배가 된다.[5] 다만 이는 등급이 상승할수록 특정 기물을 찾기 힘들어진다라는 의미도 된다. 무한모드에서 체감하기 쉬운 단점.[6] 예외가 있는데 모선의 경우 능력 확률을 건드리지 않는 대신 공격속도만 증가하여 능력의 발동가능성을 높힌다. 이외에는 모두 버그니까 제보하면 된다.[7] 등급별 5-10-20-30-60원 소모.[8] 1~5성[9] 그래도 타 지원가들에 비해서 짧긴 하다.[10] 궤멸충, 해적선, 지원자 알파, 수호군주, 파수기, 모선핵, 의무관.[11]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이다. 1.1배~1.3배 증가한다는 뜻.[12] 보스 라운드 보스와 추가 보스 모두.[13] 물론 건설의 확률을 따지면 운이 좋으면 건설이 싸게 먹히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부분.[14] 특히 보스라운드. 아예 10목숨을 희생하고 추가보스만 때려잡아 추가보스 목숨으로 목숨을 일부 땜빵하고 보상을 땡기는 전술 또한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