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 게임 플레이 · 등장인물 · 설정 · 주제가 |
붉은 군대 | ||||
붉은 킹 | 붉은 퀸 | 붉은 잭 | 붉은 에이스 | 붉은 7 |
랜슬롯 킹슬리 | 요나 클레멘스 | 에드거 브라이트 | 제로 | 카일 애쉬 |
ランスロット=キングスレー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1. 개요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의 공략 캐릭터. 이명은 붉은 킹(赤のキング). 초기 공략 캐릭터들 중 하나. 붉은 군대를 이끄는 총사령관이다. 히로인과의 커플링명은 랜앨리(ランアリ).2. 프로필
카리스마 x 사디스트[1]내가 가는 길을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알겠나, 앨리스.
<colbgcolor=#DB8187><colcolor=#000000> 생일 | 1월 11일 |
나이 | 29세 |
신장 | 183cm |
혈액형 | AB형 |
취미 | 체스 |
특기 | 마법 |
좋아하는 음식 | 딱히 없음 |
궁합이 좋은 사람 | 카일 애쉬, 시리우스 오스왈드 |
궁합이 좋지 않은 사람 | 하르 실버 |
붉은 군대를 통솔하는 킹.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있어 부하들은 그를 경애하고 절대 복종을 맹세한다. 엄청난 마력으로 국가의 독재를 이끌어간다. 한편으론 철부지 같은 일면도. |
'아름다운 야수'[2]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용모와 압도적인 힘으로 붉은 군대에 군림하는 절대적인 킹. 몸을 내던지며 싸우는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 그에게 마음을 빼았겨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자는 적지 않다. 주사는 무서워한다. |
2.1. 스테이터스
3. 외양 및 성격
머리색은 황금색이며, 머리 길이는 목은 살짝 덮는 정도. 눈동자는 아이스 블루색이다. 카일의 언급으로 보아 중성적인 외모인 듯하다. 실제로 클레멘스 형제 만큼은 아니어도 속눈썹이 꽤나 신경써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차갑다는 인상을 주는 외모. 작중에서 눈빛이 얼음처럼 차갑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군복 외투 안쪽에는 붉은색 셔츠를 받쳐 입고 있다. 왼쪽 어깨에는 오른쪽 허리까지 이어지는 어깨띠를 두르고 있다. 옆 군대 킹처럼 군복에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데, 이쪽은 붉은색의 털망토다. 참고로 이 털망토는 한여름에도 예외없이 입고 다닌다.
성격은 상당한 외강내유. 겉으로는 굉장히 차갑고 비정하나 사실 속은 상당히 따뜻한 인물. 학창시절에는 검은 군대와 붉은 군대의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킹으로써의 책임감이 강하나, 이 때문에 모든 짐을 혼자서 끌어안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붉은 영지 최고 명문가의 후계자로 태어나서인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일면이 있다. 서민들의 문화를 잘 모르지만 알아보기 위해 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간식을 사먹어 보는 나름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3] 그래도 서민 출신을 친구로 둔 것에서 알 수 있듯 출신을 크게 따지지는 않는 성격. 또한 주사를 무서워하는 갭 모에적인 면모가 있다.
4. 선택지 공략
4.1. 이상한 나라편
- 제1화
- 거절합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무슨 생각을 하는 거죠?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납득할 리가 없죠 → 사랑받는 수치 +4, 사랑하는 수치 +4
- 제2화
-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나는 도구가 아니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목줄을 달 순 없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3화
- 그게 확실합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거짓말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믿지 않아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4화
- 머리를 숙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간청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말없이 바라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5화
- 기뻤기 때문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알려줬기 때문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왜일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6화
- 싫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뭐를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아무것도 없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7화
- 떠날 수 없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그 정도는 알 수 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놓아주지 않을 거예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8화
- 그런 방법이 있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걱정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정말 좋나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9화
-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왜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아닙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0화
- 미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떤 분이라는 말을 들어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여기 청소를 했을 뿐이야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1화
- 그럴리 없잖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정말 그래?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요나, 그건 지나쳐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2화
- 무슨 뜻인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바보 취급인 건가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왜 웃고 있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3화
- 꾸짖기만 해서는 안 돼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글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상상할 수 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4화
- 미안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부드럽게 할 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카일 편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5화
- 그분은 야수가 아냐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거짓말은 그만둬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듣기 싫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6화
- 각오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무슨 일이 있다면 자신의 책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힘이 되고 싶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7화
- 싫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보지 못 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팔을 잡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8화
- 끄덕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눈동자를 바라본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손을 잡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9화
- 함께 생각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엉뚱한 짓은 하지 말아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그런 말 하지마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0화
- 싫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왜…?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랜슬롯 님을 만났으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1화
- 제로와의 추억을 말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요나와의 추억을 말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카일과의 추억을 말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2화
- 들려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떤 얘기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이별의 때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3화
- 고마워 요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어떨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잘못 없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4화
- 그것밖에 방법이 없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랜슬롯 님을 만나고 싶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무섭지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5화
- 살아 있군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따뜻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맞춰 와서 다행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6화
- 왜 막지 않았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그래서 난 살아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생명을 깎은 거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랑받는 엔딩
- 과장이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호들갑 떨지 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무엇을 할 생각…?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사랑하는 엔딩
- 쑥스러우니 그만두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기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당신 옆에 서니까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4.2. 거울 나라편
- 제1화
- 이름을 부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거울 속에 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와준 건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화
- 무서워, 하지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당연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책망할 수 없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3화
- 손을 꽉 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그에게 기댄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그의 눈을 응시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4화
- 넋 안 잃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그대로…구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미안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5화
- 생각하지 않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완벽을 목표로 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힘껏 열심히 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6화
- 입맛에 맞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맛이 어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맛있나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7화
- 그러면, 도대체 뭐지?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어떤 거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랜슬롯 님의 말을 기다린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8화
- 매일 사용할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기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멋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9화
- 대체 어디에…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시찰인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저도…인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0화
- 좋은 날씨예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이렇게 모인게 얼마 만인가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자리를 비울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1화
- 재료가 좋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맛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2화
- 키스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껴안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대로 바라본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3화
- 하지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잠시 술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4화
- 거절하는 편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상대는 랜슬롯 님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미안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5화
- 고마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진정됐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이제 괜찮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6화
- 저도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기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7화
-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아직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나도 포기하지 않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8화
- 물론이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랜슬롯 님의 말대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9화
- 치사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나도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정말이네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0화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수긍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그런 건 아니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1화
- 레비, 그만둬!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지지 않아!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2화
- 물론!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해낼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맡겨!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3화
- 몸은 괜찮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고마워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어째서…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4화
- 꼭 전할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빨리 초승달이 뜨면 좋겠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랜슬롯 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5화
- 나도 열심히 할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무리는 하지 마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뭘 하려고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6화
- 마중 가고 싶었는데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얌전히 기다릴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알고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랑받는 엔딩
- 곤란해, 갑자기…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다음엔 뭐가 시작되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예쁜 드레스지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사랑하는 엔딩
- 몸은 괜찮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안녕하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응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5. 작중 행적
5.1. 프롤로그
프롤로그에서 가장 나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양군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마법을 쓰지만 히로인에 의해 제지당한다. 이후 그녀에게 경고하고는 사라진다.5.2. 타인 루트
5.2.1. 이상한 나라편
- 요나 루트
요나, 에드거와 히로인을 붉은 군대 쪽으로 끌어들일 계획에 대해 회의한다. 그러나 요나의 히로인 꼬시기 작전(…)이 생각보다 진척이 늦자 그를 재촉한다. 그러다 붉은 병영으로 놀러 온 히로인이 간부들과 다같이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이때 히로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검은 군대 간부들과 회담을 갖게 된다. 그러나 회담에서 마법학자와 마주치고는 히로인에게 누명을 씌어 '앨리스 사냥'을 시작한다. 회담이 끝난 직후 아몬과 단둘이 대화를 갖는다. 이후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요나를 구해주면서 요나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결국 요나와 일대일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 직후 요나의 진심이 닿아 그에게 사실대로 말하게 된다.
- 에드거 루트
에드거의 삼촌이 히로인에게 접근하자 그를 막는다. 히로인과 카일이 술을 마시다 에드거와 제로, 요나까지 험세해 다같이 파티를 즐기는 것을 마법으로 방에서 지켜본다. 에드거로부터 간식을 입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서민들의 문화에 대해 알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요나에게 숨기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마법의 탑과의 전투 후, 에드거의 재판에서 레이와 함께 재판관으로 등장한다.
- 카일 루트
히로인이 도망치려 하자 그녀를 위협한다. 카일이 그런 랜슬롯을 막자, 히로인 감시 역을 카일에게 떠넘긴다. 이후 마법의 탑에서 나오는 모습을 카일과 히로인에게 들키자 그들을 병영으로 데리고 온다. 레이가 방에 찾아온 후, 검은 군대와 동맹을 맺기로 한다.
- 레이 루트
에드거와 제로가 선두에 서는 전투에서 아무도 죽이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후 검은 다리에 나타났을 때 습격으로 오인받아 검은 군대 병사들에게 둘러쌓인다. 이때 히로인을 발견하고는 왜 여기 있는 것인지 묻는다. 이후 센트럴 지구 폭파 사건에서 결백함을 맹세한다. 그 사건 후 레이와 숲에서 단둘이 만나 함께 마법의 탑과 싸우기로 동맹을 맺는다. 레이가 홀로 마법의 탑과 싸우는 동안 붉은 군대와 검은 군대의 싸움을 멈춘다.
- 시리우스 루트
검은 군대와 붉은 군대의 회의가 끝난 후, 시리우스는 옛 친구로써 진실을 얘기해주길 바라지만 말하지 않는다.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하르와 전면전을 벌인다. 결국 마력을 과하게 사용해 쓰러지고, 요나에 의해 병영으로 옮겨져 카일에게 치료받는다. 이후 갑자기 히로인을 납치하고, 시리우스에게 발견돼 그와 싸우게 된다. 시리우스와 육탄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그가 친구로써 진실을 얘기해주길 요구하자 그를 마법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시리우스가 깨어난 후 그에 의해 과거가 밝혀진다. 학창시절에는 양군의 대립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하르와 싸우고 킹이 된 이후 변했다고 한다. 랜슬롯은 방으로 돌아간 후 카일의 치료를 받는다. 카일이 방에서 나간 후 아몬으로부터 검은 군대를 없애라는 지시를 받는다.
- 펜리르 루트
히로인을 과학의 나라로 돌려보낸 이후 홀로 펜리르, 레이와 만나게 된다. 이때 아몬으로부터 히로인을 지킨 것이 아니냐는 펜리르에게 그렇다고 답한다.
- 로키 루트
비밀 회의에서 히로인을 데려올 것을 명령한다. 로키가 마법의 탑의 음모를 밝히자 휴전을 선언한다. 그리곤 로키와 히로인을 마법의 탑으로 보내면서 하르를 죽게 내버려두지 말라는 부탁을 한다.
5.2.2. 거울 나라편
5.3. 본인 루트
5.3.1. 이상한 나라편
히로인이 붉은 병영에 납치된 직후 다음 보름달까지 자신의 곁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을 왜 이곳으로 데려왔냐는 히로인의 질문에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 힘으로 붉은 군대의 전력을 깎으면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다음 보름달까지 얌전히 있는다면 과학의 나라로 무사히 돌려보내주겠다고 말한다.히로인이 창문을 넘어 도망치려고 하자, 그녀에게 다가가 손목을 잡고 침대로 밀어 뜨린다. 알고보니 히로인의 방이 랜슬롯의 방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4]. 히로인이 검은 군대에게 보내달라고 하자, 그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인데 너무 믿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히로인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싶은 것이냐고 묻자 그저 나라 전체를 지배하고 싶을 뿐이라고 답한다.
이후 히로인을 호위하던 검은 군대 병사를 붙잡아 집무실에서 심문하려다 히로인의 부탁으로 그를 지하감옥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를 해치지 않고 기억만 지워서 돌려보낸다. 그리곤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그를 해친 것처럼 꾸미는데, 그 광경을 히로인에게 들킨다. 그녀에게 말은 위협적으로 하지만 정작 해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복도에서 마주친 히로인에게 붉은 군대에 세습제에 대해 얘기하며 '사람의 생명은 지극히 소중한 것이니 어중간한 마음으로 불필요한 죽음을 낳아선 안 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 역시 혈통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 직후 히로인에게 뒤에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역으로 질문하고, 히로인은 도망치나 쉽게 쫓아간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팔의 상처에 쓸 약과 붕대를 받는다.
검은 군대로부터 히로인을 돌려보낸다면 무력은 쓰지 않겠다는 편지를 받자, 검은 군대와의 전투에 출전하게 된다. 그 전투에서 히로인을 데려가는데,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지 말라는 말을 한다. 양군의 대치 상황에서 갑자기 연막과 화살이 쏟아지자 마법으로 모든 병사들을 잠재워버린다. 그 역시 의식을 잃고 히로인에 의해 숲까지 옮겨졌다가 그들을 쫓아간 시리우스로 인해 병영으로 옮겨지게 된다.
마법에 탑에서 병영으로 돌아온 후, 요나와 히로인이 만든 수프를 먹게 된다. 그후 히로인은 랜슬롯에게 종종 요리를 만들어주게 되는데, 팔의 수많은 상처 자국들을 히로인에게 들키자 애완 사자[5]가 낸 것이라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상처의 진상을 눈치채고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히로인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붉은 영지의 귀족들이 모이는 댄스 파티에서 랜슬롯의 파트너가 될 여성을 요나가 선별하는 와중에 한 여성이 랜슬롯의 방에 몰래 들어와 그를 유혹한다. 그러다 그의 팔의 상처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는 사람을 죽인 수만큼 새긴 것이라고 거짓말한다. 그 여성은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그녀와는 대비되는 히로인의 반응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댄스 파티에서 요나에 의해 랜슬롯의 파트너가 된 히로인과 춤을 추게 되는데, 그녀에게 마법을 걸어 춤을 능숙하게 출 수 있게 한다. 그후 히로인을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두가지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히로인의 첫번째 부탁은 다음 보름까지 랜슬롯의 곁에 계속 있는 것이었고, 그는 어이없어하면서도 기뻐한다.
그후 예방 접종날에 주사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사를 맞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히로인은 처음엔 팔의 상처를 감추고 싶어서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따끔해서(…)라고. 주사를 맞는 동안 히로인과 대화를 하는데, 아픈 걸 전혀 느끼지 않고 넘어갔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날 저녁, 요나에게 공회당에서 회의가 있으니 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사실 랜슬롯과 히로인을 데이트 시키기 위한 다른 간부들의 음모(?)였고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공회당을 향했다. 가든에서 히로인에게 하얀 장미 한 송이를 주인공의 머리에 꽂아주며 크레이들에서 하얀 장미 한송이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데, 히로인이 그 의미를 묻자 까먹었다고 대답한다.
다음날, 제로가 센트럴 지구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의식불명 상태고 히로인은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가 향한 곳은 마법의 탑. 히로인은 그곳에 있었다. 아몬은 그를 마치 친구처럼 대한다. 히로인은 그가 아몬과 한패라는 말을 믿지 않지만, 그는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다음날, 제로의 부하들이 검은 군대를 기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시간을 멈춰서 그들의 싸움을 중지한다. 랜슬롯의 몸 상태를 걱정한 히로인이 그를 말리지만 그는 '모든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고 말하고 마법을 해체한다. 그리고는 검은 군대에게 사과를 하고 사라진다. 병영으로 돌아온 랜슬롯은 고열을 내고 있었다.
눈을 뜨자 히로인에게 하나 남은 나머지 부탁이니 진실을 말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법의 탑과 붉은 킹은 수백년간 유착관계였지만 랜슬롯의 아버지와 아몬의 아버지는 두 세력의 유착과 마법의 탑의 인체실험을 끝내려고 했다. 그러나 아몬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랜슬롯의 아버지를 폐인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자신의 명을 거역하면 시리우스와 하르도 폐인으로 만들겠다고 랜슬롯을 협박한 것이었다. 랜슬롯의 아버지를 죽여 검은 군대의 소행으로 꾸민 것 역시 아몬이었으며, 랜슬롯은 나라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해온 것이었다.
그 얘기를 들은 히로인이 눈물을 흘리자 그녀에게 키스한다. 그리고는 이것은 입막음 키스이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히로인이 방에서 나간 후, 아몬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다음날, 검은 군대와의 개전날을 보름날로 공표한다.
보름날 전날, 집무실에서 제로를 제외한 간부들과 회의를 갖는다. 이후 제로와 단둘이 대화를 갖는데, 제로는 그의 의중을 파악했지만 말리지 못한다. 랜슬롯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후, 히로인이 방을 찾아온다. 그리고 그녀는 보름달이 떠도 랜슬롯의 곁에 남아있고 싶다고 말하고, 그에게 죽지 말아달라고 호소한다. 랜슬롯은 그런 그녀에게 더 이상 듣고싶지 않다며[6] 키스한다. 다음날 아침, 곁에 잠들어있는 그녀의 기억을 지운다.
그후 요나에게 그녀를 무사히 돌려보낼 것을 명령한다. 히로인이 요나와 함께 가든에 있는 동안 홀로 마법의 탑과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기억을 되찾은 히로인이 그에게로 달려오고, 아몬에게 죽을 뻔한 목숨을 히로인 덕분에 건진다. 아몬이 연구재료가 스스로 들어왔다고 기뻐하자, 더 이상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모욕하지 말라며 분노하며 그를 공격하고 승리한다.
그러나 히로인이 힘을 과하게 사용한 탓에 빈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마력을 쏟아붇고는 의식을 잃는다. 이후 둘 다 의식을 되찾고 가든에서 만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7].
5.3.2. 거울 나라편
6. 기타
- 랜슬롯의 어머니는 랜슬롯이 아주 어렸을 때 병으로 사망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어가는 와중에도 잘 찾아오지 않았다고. 랜슬롯은 둘이 정략결혼을 한 사이라 그런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실제론 부모님의 사이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듯하다.
- 술에 매우 강하다. 카일 왈, 랜슬롯이 취한 걸 본 적이 없다고.
- 시리우스와 카일로부터는 '랜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다만 거의 항상 애칭으로 부르는 시리우스와는 달리 카일은 가끔 부르는 편.
- 양파를 제대로 깔 줄 모른다고 한다(…). 양파까기를 시키면 양파가 없어질 때까지 깐다고.
- 시리우스가 피어싱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시리우스의 부탁으로 귀를 뚫어줬다고 한다. 시리우스의 귀를 처음으로 뚫은 사람이라고.
- 시리우스보다 한 살 어리지만 학년은 같았는데, 크레이들에 월반 제도가 존재하는 것과 스테이터스에 지력이 만렙인 것을 보아 1년 월반했을 가능성이 크다.
[1] 프로필에는 이렇게 적혀있지만, 정작 사디스틱한 모습을 보인 적은 딱히 없다. 오히려 랜슬롯보다는 얘가 더 사디스트에 가깝다. 그 때문인지 가끔 사디스트 대신 '마음을 잃은 킹'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2] 빼어난 외모를 지녔지만 성격이 비정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이 별명 때문에 프롤로그에서 카일에게 별명이 미인인 요나와 세트로 묶여 미인과 야수(…)라고 불리기도 했다.[3] 대표적으로 에드거가 먹는 동물모양 젤리(...) 그러나 에드거와는 달리 하얀색젤리 하나만 조금 먹는다고한다. 아마 애완동물인 샤인을 연상시켜서인듯.[4] 이 설정은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도 동일하다.[5] 이름은 '샤인'으로, 고양이로 착각할 정도로 작은 백사자이다. 갈기는 없지만 작중 언급을 보아 수컷이다.[6] 이때 처음으로 히로인을 플레이어가 설정해둔 이름으로 부른다.[7] 이때 흰 장미의 뜻 역시 밝혀지는데, '당신 밖에 없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랜슬롯은 사실 알고 있었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히로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게 두려워 모르는 척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