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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44

랜슬롯 킹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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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
게임 플레이 · 등장인물 · 설정 · 주제가

붉은 군대
붉은 킹 붉은 퀸 붉은 잭 붉은 에이스 붉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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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킹슬리
요나
클레멘스
에드거
브라이트
제로 카일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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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ンスロット=キングスレー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1. 개요2. 프로필
2.1. 스테이터스
3. 외양 및 성격4. 선택지 공략
4.1. 이상한 나라편4.2. 거울 나라편
5. 작중 행적
5.1. 프롤로그5.2. 타인 루트
5.2.1. 이상한 나라편5.2.2. 거울 나라편
5.3. 본인 루트
5.3.1. 이상한 나라편5.3.2. 거울 나라편
6. 기타

1. 개요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의 공략 캐릭터. 이명은 붉은 킹(赤のキング). 초기 공략 캐릭터들 중 하나. 붉은 군대를 이끄는 총사령관이다. 히로인과의 커플링명은 랜앨리(ランアリ).

2. 프로필

카리스마 x 사디스트[1]
내가 가는 길을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알겠나, 앨리스.
<colbgcolor=#DB8187><colcolor=#000000> 생일 1월 11일
나이 29세
신장 183cm
혈액형 AB형
취미 체스
특기 마법
좋아하는 음식 딱히 없음
궁합이 좋은 사람 카일 애쉬, 시리우스 오스왈드
궁합이 좋지 않은 사람 하르 실버
붉은 군대를 통솔하는 킹.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있어 부하들은 그를 경애하고 절대 복종을 맹세한다. 엄청난 마력으로 국가의 독재를 이끌어간다. 한편으론 철부지 같은 일면도.
'아름다운 야수'[2]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용모와 압도적인 힘으로 붉은 군대에 군림하는 절대적인 킹. 몸을 내던지며 싸우는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 그에게 마음을 빼았겨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자는 적지 않다. 주사는 무서워한다.

2.1. 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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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양 및 성격

머리색은 황금색이며, 머리 길이는 목은 살짝 덮는 정도. 눈동자는 아이스 블루색이다. 카일의 언급으로 보아 중성적인 외모인 듯하다. 실제로 클레멘스 형제 만큼은 아니어도 속눈썹이 꽤나 신경써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차갑다는 인상을 주는 외모. 작중에서 눈빛이 얼음처럼 차갑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군복 외투 안쪽에는 붉은색 셔츠를 받쳐 입고 있다. 왼쪽 어깨에는 오른쪽 허리까지 이어지는 어깨띠를 두르고 있다. 옆 군대 킹처럼 군복에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데, 이쪽은 붉은색의 털망토다. 참고로 이 털망토는 한여름에도 예외없이 입고 다닌다. 아무리 크레이들의 여름이 한국처럼 덥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해도 안 덥나? 사복은 붉은색 상의에 하얀색 하의.

성격은 상당한 외강내유. 겉으로는 굉장히 차갑고 비정하나 사실 속은 상당히 따뜻한 인물. 학창시절에는 검은 군대와 붉은 군대의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킹으로써의 책임감이 강하나, 이 때문에 모든 짐을 혼자서 끌어안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붉은 영지 최고 명문가의 후계자로 태어나서인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일면이 있다. 서민들의 문화를 잘 모르지만 알아보기 위해 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간식을 사먹어 보는 나름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3] 그래도 서민 출신을 친구로 둔 것에서 알 수 있듯 출신을 크게 따지지는 않는 성격. 또한 주사를 무서워하는 갭 모에적인 면모가 있다.

4. 선택지 공략

4.1. 이상한 나라편

4.2. 거울 나라편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프롤로그

프롤로그에서 가장 나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양군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마법을 쓰지만 히로인에 의해 제지당한다. 이후 그녀에게 경고하고는 사라진다.

5.2. 타인 루트

5.2.1. 이상한 나라편

5.2.2. 거울 나라편

5.3. 본인 루트

5.3.1. 이상한 나라편

히로인이 붉은 병영에 납치된 직후 다음 보름달까지 자신의 곁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을 왜 이곳으로 데려왔냐는 히로인의 질문에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 힘으로 붉은 군대의 전력을 깎으면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다음 보름달까지 얌전히 있는다면 과학의 나라로 무사히 돌려보내주겠다고 말한다.

히로인이 창문을 넘어 도망치려고 하자, 그녀에게 다가가 손목을 잡고 침대로 밀어 뜨린다. 알고보니 히로인의 방이 랜슬롯의 방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4]. 히로인이 검은 군대에게 보내달라고 하자, 그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인데 너무 믿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히로인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싶은 것이냐고 묻자 그저 나라 전체를 지배하고 싶을 뿐이라고 답한다.

이후 히로인을 호위하던 검은 군대 병사를 붙잡아 집무실에서 심문하려다 히로인의 부탁으로 그를 지하감옥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를 해치지 않고 기억만 지워서 돌려보낸다. 그리곤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그를 해친 것처럼 꾸미는데, 그 광경을 히로인에게 들킨다. 그녀에게 말은 위협적으로 하지만 정작 해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복도에서 마주친 히로인에게 붉은 군대에 세습제에 대해 얘기하며 '사람의 생명은 지극히 소중한 것이니 어중간한 마음으로 불필요한 죽음을 낳아선 안 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 역시 혈통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 직후 히로인에게 뒤에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역으로 질문하고, 히로인은 도망치나 쉽게 쫓아간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팔의 상처에 쓸 약과 붕대를 받는다.

검은 군대로부터 히로인을 돌려보낸다면 무력은 쓰지 않겠다는 편지를 받자, 검은 군대와의 전투에 출전하게 된다. 그 전투에서 히로인을 데려가는데,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지 말라는 말을 한다. 양군의 대치 상황에서 갑자기 연막과 화살이 쏟아지자 마법으로 모든 병사들을 잠재워버린다. 그 역시 의식을 잃고 히로인에 의해 숲까지 옮겨졌다가 그들을 쫓아간 시리우스로 인해 병영으로 옮겨지게 된다.

마법에 탑에서 병영으로 돌아온 후, 요나와 히로인이 만든 수프를 먹게 된다. 그후 히로인은 랜슬롯에게 종종 요리를 만들어주게 되는데, 팔의 수많은 상처 자국들을 히로인에게 들키자 애완 사자[5]가 낸 것이라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상처의 진상을 눈치채고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히로인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붉은 영지의 귀족들이 모이는 댄스 파티에서 랜슬롯의 파트너가 될 여성을 요나가 선별하는 와중에 한 여성이 랜슬롯의 방에 몰래 들어와 그를 유혹한다. 그러다 그의 팔의 상처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는 사람을 죽인 수만큼 새긴 것이라고 거짓말한다. 그 여성은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그녀와는 대비되는 히로인의 반응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댄스 파티에서 요나에 의해 랜슬롯의 파트너가 된 히로인과 춤을 추게 되는데, 그녀에게 마법을 걸어 춤을 능숙하게 출 수 있게 한다. 그후 히로인을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두가지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히로인의 첫번째 부탁은 다음 보름까지 랜슬롯의 곁에 계속 있는 것이었고, 그는 어이없어하면서도 기뻐한다.

그후 예방 접종날에 주사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사를 맞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히로인은 처음엔 팔의 상처를 감추고 싶어서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따끔해서(…)라고. 주사를 맞는 동안 히로인과 대화를 하는데, 아픈 걸 전혀 느끼지 않고 넘어갔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날 저녁, 요나에게 공회당에서 회의가 있으니 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사실 랜슬롯과 히로인을 데이트 시키기 위한 다른 간부들의 음모(?)였고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공회당을 향했다. 가든에서 히로인에게 하얀 장미 한 송이를 주인공의 머리에 꽂아주며 크레이들에서 하얀 장미 한송이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데, 히로인이 그 의미를 묻자 까먹었다고 대답한다.

다음날, 제로가 센트럴 지구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의식불명 상태고 히로인은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가 향한 곳은 마법의 탑. 히로인은 그곳에 있었다. 아몬은 그를 마치 친구처럼 대한다. 히로인은 그가 아몬과 한패라는 말을 믿지 않지만, 그는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다음날, 제로의 부하들이 검은 군대를 기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시간을 멈춰서 그들의 싸움을 중지한다. 랜슬롯의 몸 상태를 걱정한 히로인이 그를 말리지만 그는 '모든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고 말하고 마법을 해체한다. 그리고는 검은 군대에게 사과를 하고 사라진다. 병영으로 돌아온 랜슬롯은 고열을 내고 있었다.

눈을 뜨자 히로인에게 하나 남은 나머지 부탁이니 진실을 말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법의 탑과 붉은 킹은 수백년간 유착관계였지만 랜슬롯의 아버지와 아몬의 아버지는 두 세력의 유착과 마법의 탑의 인체실험을 끝내려고 했다. 그러나 아몬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랜슬롯의 아버지를 폐인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자신의 명을 거역하면 시리우스와 하르도 폐인으로 만들겠다고 랜슬롯을 협박한 것이었다. 랜슬롯의 아버지를 죽여 검은 군대의 소행으로 꾸민 것 역시 아몬이었으며, 랜슬롯은 나라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해온 것이었다.

그 얘기를 들은 히로인이 눈물을 흘리자 그녀에게 키스한다. 그리고는 이것은 입막음 키스이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히로인이 방에서 나간 후, 아몬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다음날, 검은 군대와의 개전날을 보름날로 공표한다.

보름날 전날, 집무실에서 제로를 제외한 간부들과 회의를 갖는다. 이후 제로와 단둘이 대화를 갖는데, 제로는 그의 의중을 파악했지만 말리지 못한다. 랜슬롯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후, 히로인이 방을 찾아온다. 그리고 그녀는 보름달이 떠도 랜슬롯의 곁에 남아있고 싶다고 말하고, 그에게 죽지 말아달라고 호소한다. 랜슬롯은 그런 그녀에게 더 이상 듣고싶지 않다며[6] 키스한다. 다음날 아침, 곁에 잠들어있는 그녀의 기억을 지운다. 둘이 왜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는지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그후 요나에게 그녀를 무사히 돌려보낼 것을 명령한다. 히로인이 요나와 함께 가든에 있는 동안 홀로 마법의 탑과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기억을 되찾은 히로인이 그에게로 달려오고, 아몬에게 죽을 뻔한 목숨을 히로인 덕분에 건진다. 아몬이 연구재료가 스스로 들어왔다고 기뻐하자, 더 이상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모욕하지 말라며 분노하며 그를 공격하고 승리한다.

그러나 히로인이 힘을 과하게 사용한 탓에 빈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마력을 쏟아붇고는 의식을 잃는다. 이후 둘 다 의식을 되찾고 가든에서 만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7].

5.3.2. 거울 나라편

6. 기타


[1] 프로필에는 이렇게 적혀있지만, 정작 사디스틱한 모습을 보인 적은 딱히 없다. 오히려 랜슬롯보다는 가 더 사디스트에 가깝다. 그 때문인지 가끔 사디스트 대신 '마음을 잃은 킹'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2] 빼어난 외모를 지녔지만 성격이 비정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이 별명 때문에 프롤로그에서 카일에게 별명이 미인인 요나와 세트로 묶여 미인과 야수(…)라고 불리기도 했다.[3] 대표적으로 에드거가 먹는 동물모양 젤리(...) 그러나 에드거와는 달리 하얀색젤리 하나만 조금 먹는다고한다. 아마 애완동물인 샤인을 연상시켜서인듯.[4] 이 설정은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도 동일하다.[5] 이름은 '샤인'으로, 고양이로 착각할 정도로 작은 백사자이다. 갈기는 없지만 작중 언급을 보아 수컷이다.[6] 이때 처음으로 히로인을 플레이어가 설정해둔 이름으로 부른다.[7] 이때 흰 장미의 뜻 역시 밝혀지는데, '당신 밖에 없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랜슬롯은 사실 알고 있었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히로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게 두려워 모르는 척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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