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러너(인터넷 방송인)
1. 개요
치지직에서 파트너 스트리머인 러너가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2. 역사
2012년, 당시 아프리카TV에서 아마추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서 최초로 명칭을 사용했다. 이 명칭은 이후 러너가 간간히 대회를 여는 동안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초창기 러너리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으며, 출전했던 선수들만 해도 프로급에 데뷔한 선수들도 많았고 (쿠로, 폰 등) 그 중 한 번씩 "세체" 타이틀을 달았거나 달고있는 선수들도 있다. (썸데이, 벵기, 고전파, 피글렛 등)2024년, 치지직으로 이적한 뒤 플랫폼의 제작 지원을 받아 오버워치 2 러너 리그를 개최하며 명칭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시점부터는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성격이 고정되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 러너대회 시즌 1에서는 라이엇 정책상 대회명에 '리그'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불가피하게 '러너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