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소속 유닛. 아틸란 러프 라이더가 가장 유명하며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하자.[1] 행성 토착 방위군 소속 유닛의 이름으로도 쓰이는데, 군마나 오토바이 또는 탑승 가능한 토착 생물을 타고 근접돌격해서 찌르면 터지면서 아머 세이브를 무시하는 데미지를 가하는 일회용 무기인 헌팅 랜스와 근접전용 사격 무기인 샷건과 라스피스톨들을 장비한 FAST 기병 유닛이다. 8판에서는 레전드로 빠지게 되면서 정식 코덱스에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9판 코덱스에서 정식 플라스틱 모델과 함께 아틸란 러프 라이더로 재등장했다.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는 러프 라이더의 강화판 유닛인 데스 라이더(Death Rider)를 운용한다. 차량이 부족한 크리그 행성의 특성상 엄연한 현역이고, 사용되는 군마는 온갖 유전자 조작을 받아서 일반적인 말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덩치도 더 크며 앞발에는 말굽 뿐 아니라 발톱도 달려있다. 그래서 근접전에 돌입하면 군마도 발톱을 휘둘러 추가 근접 공격을 가한다.
말이나 행성 토착생물[2] 등에 탑승한 기병대로 이게 좀 범위가 넓어서 오토바이에 탄 차량화보병도 러프 라이더로 분류한다. 하여튼 인간보다 빠른 뭔가에 탑승한 기병타입의 부대면 다 러프 라이더로 칭하는 듯. 토착생물을 길들이기 힘들거나 말을 구하기 힘든 곳이라면 그냥 오토바이를 탄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도 스페이스 마린의 군용 바이크보단 성능이 좋지 않은지 T가 올라가진 않는다.
컨버전해서 세그웨이에 탄 러프 라이더나 자전거에 탄 러프 라이더(...)[3]를 만드는 등 이쪽도 컨버전이 활발한 편.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9판에서 아틸란 러프 라이더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자세한 성능은 해당 항목에 서술.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설정상 등장하는 부대가 러프라이더를 사용하지 않는 카디안 계통의 부대라서 그런 듯하다. [4]
3. 참고 링크
[1] 8판에서 이전의 워해머 40k에서는 아틸란 러프 라이더가 러프 라이더의 기본 모델이었다.[2] 파충류 생물인 그록스(Grox)나 탈라른 행성의 토착종인 무카알리(Mukaali) 등 다양한 종이 있다.[3] 근데 네덜란드에 자전거 보병대와 자전거 군악대가 실존한다.[4] 한번 쓰고 폭발하는 사냥용 창을 구현하기가 힘들었다는 해석도 있지만, 어썰트 스쿼드의 멜타 폭탄처럼 그냥 쿨타임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겟 핫 룰을 구현하지 않은 플라즈마 건'처럼, '한번 쓰고 버린다는 설정을 무시하는 헌팅 랜스' 또한 충분히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