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만화)에 등장하는 마도사. 성우는 하야마 이쿠미 / 이보희 / 이새아[1] 속성에 루시나 레비처럼 문학소녀 기믹을 가지고 있다. ラキ・オリエッタ.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그레이의 아이스 메이크와 같은 조형 마법 '우드(나무) 메이크' 이며 다른 여마도사들에 비해선 상당히 어린 편이다.[2]
비중은 다른 여캐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건축이나 조형물 제작에서는 굉장히 박식해 페어리 테일 본부가 팬텀 전에서 박살나서 재건할 때 얘가 설계를 다 책임졌을 정도다.
작중에서는 렉서스 편에서 프리드의 술식 때문에 다른 동갑내기 친구들을 모조리 쓰러뜨리며 렉서스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나중에 나타난 빅스로에게 나브와 같이 제압당해버린다.
7년 후, 별하늘의 열쇠 편 2장에서는 길다트 클라이브와 함께 오프닝에서도 작중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한다.
7년 뒤에는 머리를 기르고 상당한 미인으로 변했다. 그리고 키나나와 단짝이 된 듯. 2부부터는 항상 키나나와 붙어서 나오며 100년 퀘스트에서도 알드론의 갓시드를 처리할 때 아질의 마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투샷으로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