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2018) LOVE+SLING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스포츠 |
감독 | 김대웅 |
각본 | 김대웅 |
출연 |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외 |
촬영 기간 | 2017년 7월 19일 ~ 2017년 10월 17일 |
제작사 | (주)안나푸르나필름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8년 5월 9일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비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771,159 명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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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5월 9일 개봉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2. 시놉시스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 남은 것은 주부 습진뿐인 프로 살림러 ‘귀보’(유해진). 그의 유일한 꿈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은 찬밥을 먹으며 아들에게는 따뜻한 아침밥을 챙겨주고 레슬링 체육관에서 아줌마들에게 신나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던 ‘귀보’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가지 않겠다는 ‘성웅’의 청천벽력 같은 이야길 듣게 된다. 갑작스런 아들의 반항에 당황한 귀보. 설상가상으로 ‘엄마’(나문희)의 잔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윗집 이웃이자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이성경)은 귀보에게 엉뚱한 고백을 쏟아낸다. 거기에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 ‘도나’(황우슬혜)의 막무가내 대시까지. 평화롭던 일상이 순식간에 뒤집힌 귀보씨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가 된 지 20년 평화롭던 귀보씨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힌다! ------------------------------------------------------------------ 출처: 네이버 영화. |
3. 예고편
4. 등장인물
- 유해진: 귀보 역
- 김민재: 성웅 역
- 이성경: 가영 역
- 나문희: 귀보 엄마 역
- 성동일: 성수 역
- 진경: 미라 역
- 황우슬혜: 도나 역
- 김태훈: 승혁 역
- 박규영: 소영 역
- 이한서: 지영 역
- 현봉식: 성웅 코치 역
- 김강현: 돌싱 역
- 고수희: 귀보체육관 회원 역 (우정출연)
- 오정세: 도나 스토커 역 (우정출연)
- 최유화: 엄혜정 역 (특별출연)
- 차미경: 놀이동산 손님역
5. 평가
두 편의 지겨운 영화를 한 편으로 대충 엮었다
- 이동진 (★☆)
- 이동진 (★☆)
의도와 소재, 접근방식이 모두 따로 놀 때 빚어지는 사태
- 송경원 (★★☆)
- 송경원 (★★☆)
기술이 부족하다
- 정시우 (★★)
- 정시우 (★★)
나의 아버지를 빙자한 고약한 나의 아저씨
- 허남웅 (★★)
- 허남웅 (★★)
깍지 끼고 뒹구는 난센스와 재롱
- 박평식 (★☆)
- 박평식 (★☆)
가족영화 강박증
- 김형석 (★★☆)
- 김형석 (★★☆)
한마디로 총제적인 난국
평론가들은 말할것도 없고 영화를 직접 본 관객들마저도 혹평 일색이다. 전체적인 총평을 따르면 럭키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히트작을 보유한 유해진을 믿고갔다가 실망했다는 평이 대다수. 무엇보다도 메인소재인 레슬링에 대한 내용은 전체 상영시간의 10여분 남짓에 불과하다는 것과[1] 20대 아가씨가 오랜세월을 함께해온 소꿉친구의 아빠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했다.
특히 결말은 해소도 뚜렷한 무언가도 없이 양쪽 다 '마음을 털어놨더니 3개월 뒤에 알아서 해결됐더라' 같이 얼렁뚱땅 내버린다.[스포일러] 그야말로 용두사미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6.48 / 10.0
다음 네티즌 평점 5.8 / 10.0
왓챠 평균 평점 2.3 / 5.0
CGV 86% / 100 %
YES24 영화예매 8.2 / 10.0
6. 흥행
5월 9일 개봉하여 개봉 첫 주 365,590명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뒤를 이어 2위에 안착했다.개봉 2주차에 신작 영화들에게 스크린을 뺏기며 5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724,544명.
개봉 3주차에 10위로 추락하면서 최종 관객수는 77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실제 하는 장면이 10분 남짓인 거지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 설정 상 언급 자체는 꾸준히 된다. 멜로 드라마에 레슬링 요소를 넣은 느낌.[스포일러] 나중에 성웅이 귀보네와 가영네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가영이 귀보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폭로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성웅을 통해 이걸 알게된 성수는 귀보에게 누가 누굴 좋아한다는거냐며 윽박질렀다. 이후 어떠한 사과도 없다가 3개월뒤, 가영은 급작스레 연심을 접었고 성수또한 "이제 괜찮다"는 식으로 정리해됐다. 귀보와 성웅의 갈등도 성웅이 경기 도중 갑자기 욱해서 아빠를 그 자리에서 레슬링 기술로 내던진 뒤 3개월 뒤 관계 회복한 부자 사이를 보여준다. 어느 쪽도 중간에 있어야 할 화해 장면이 부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