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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FC No. 45 | ||
레오나르도 Leonardo | ||
<colbgcolor=#00462D,#191919><colcolor=#ffffff> 본명 | 레오나르두 나시멘투 로페스 지소자[1] Leonardo Nascimento Lopes de Souza | |
출생 | 1997년 5월 28일 ([age(1997-05-28)]세) | |
상파울루주 소로카바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0cm, 70kg | |
주발 | 오른발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소속 | <colbgcolor=#00462D,#191919><colcolor=#ffffff> 유소년 | 레드불 브라질 (2010~2012) SC 코린치안스 (2012~2014) 이투아누 FC (2015~2016) |
선수 | 이투아누 FC (2015~2016) 산투스 FC (2017) → EC 히우 베르지 (2017 / 임대) 가이나레 돗토리 (2018) 알비렉스 니가타 (2019)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0) 산둥 타이산 (2021~ ) → 허베이 FC (2021 / 임대) → 울산 현대 (2022 / 임대) → 창춘 야타이 (2023 / 임대) → 저장 FC (2023~/ 임대)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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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 저장 FC 소속 공격수.2. 선수 경력
2.1.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이전
레드불 브라질, SC 코린치안스 등 브라질 내에서 유소년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로 유명한 구단들의 유스팀을 거친 유망주로, 이후 이투아누 FC에서 처음 1군 팀에 올라가 파울리스타 주 리그에서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리그 경기를 뛰진 못했고, 또 다른 명문 산투스로 이적해 B팀 생활과 주리그 임대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J3리그의 가이나레 돗토리의 스카우터에게 포착되어 2018년 처음 일본에 오게 된다.가이나레 돗토리에서 그는 J3리그를 폭격하며 리그 31경기 24골 10도움의 대활약을 펼쳤다. 다만 3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돗토리는 아쉽게 리그 3위로 2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 활약상은 충분히 다른 팀들에게 어필이 될 만 했고, 2019년 J2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로 이적했다. 이후 니가타에서도 리그 38경기 28골 6도움으로 J2리그 득점왕을 차지해 2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준다. 니가타는 리그 10위에 머물렀기 때문에 더더욱 돋보이는 활약이었고, 2020년 J1리그의 중견 팀 우라와 레즈에서 그를 영입하며 일본 진출 3년만에 1부리그에 데뷔하게 되었다.
2.2.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0년 2월, 리그컵인 르방컵 조별 리그에서 우라와 데뷔전을 가졌다. 베갈타 센다이와의 데뷔전부터 2골을 때려박는 활약으로 팀의 5-2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5일 후 J1리그 개막전인 쇼난 벨마레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1부리그 적응 따위는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7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초반 맹렬한 기세를 올렸으나, COVID-19 등으로 리그 일정이 들쭉날쭉해진 탓에 상승세를 더 이상 이어가진 못했다. 그러나 2020시즌 리그 28경기 11골 3도움라는 준수한 활약으로 마무리했다.
2.3. 산둥 타이산
2021년 2월, 중국 슈퍼 리그의 강호 산둥 타이산으로 5년 계약으로 이적했다. 리그가 무기한 연기되다가 겨우 열린 5월, 첫 경기 충칭 리판과의 경기에서 데뷔전 데뷔 골을 넣었다. 하지만 2달동안 7경기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다.
2.3.1. 허베이 FC (임대)
2.3.2. 울산 현대 (임대)
임대 복귀 후인 2022년 1월 24일에 최전방 공격수 자리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던 K리그1의 울산 현대로 1년 임대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당초 울산은 원래 영입 타켓이였던 2.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던 공격수를 노렸으나 영입하는 데 실패했고, 그 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주니오르 모라에스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가 샤흐타르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었다.[2][3] 이후 산둥의 레오나르두를 임대 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 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순 1년 임대라고 한다.#[4]최근 기사에 따르면 2월달 중순에 입국한다고 하며, 자가 격리 기간을 포함하면 시즌 시작 이후 3월달은 돼야 필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2월 20일 김천과의 개막전에서 경기력은 좋았으나 마지막 방점을 찍어줬어야 할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울산이 0:0 무승부에 그치자 많은 팬들은 레오나르도의 빠른 합류를 바라고 있다. 2월 21일 기사에 따르면 2월 23일 자가격리 해제 후 선수단 합류 예정이다.
2월 24일에 드디어 오피셜이 나왔다. 울산의 지역 명소와 연계한 올 시즌 오피셜 컨셉에 맞게, 브라질 국적의 선수임을 고려해 삼산동에 있는 울산 유일의 브라질리언 슈하스쿠 식당인 보이 브라질이라는 식당에서 촬영했다고 한다.[5] 선수 소개 멘트는 J리그 득점왕 출신 포인트메이커. 등번호는 공격수의 상징인 9번을 받았다.[6]
2.3.2.1. 2022년
선수단에 합류는 했으나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은 건지 2R 성남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3R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9분 김민준과 교체되면서 울산 데뷔전을 가졌다. 몸이 좀 무거워 보이긴 했으나, 수원 FC 수비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절묘한 볼 키핑과 드리블을 선보이며 데뷔전을 나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막판에 의욕이 너무 앞선 탓인지 드리블을 치다 상대 수비를 팔로 가격하는 바람에 경고를 받기도 했다.
4R 원정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29분에 김민준과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39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설영우의 로빙 패스를 상대 수비 라인을 절묘하게 깨면서 완벽한 트래핑으로 받은 뒤 강력한 슈팅을 날린 게 좌측 골망을 가르면서 울산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1:0으로 경기가 끝나며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트라이커 문제로 인해 고통받던 울산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 외에도 최전방에서 전북의 수비진들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포스트 플레이와[7] 준수한 연계 능력을 보여줬다. 후반 막판 울산 진영에서 턴오버가 발생하자 재빠른 스피드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준 것은 덤이다.
5R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섰고, 중원으로 내려와 엄원상에게 로빙 스루 패스를 찔러주는 등 넓은 시야를 뽐내면서 울산 공격진과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전반 23분 엄청나게 안정적인 터치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양한빈의 선방에 걸리며 동점 골이 무산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15분, 바코가 머리로 떨궈주는 패스를 엄원상이 결정짓는데에 도움을 줬으며,[8] 후반 막판 설영우가 얻어낸 PK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좌측 하단을 노린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골로 출전한 지 단 3경기만에 김지현의 작년 리그 득점 수를 넘어섰다. 다만 후반 막판 과도하게 교체 사인을 보내면서 시간을 끌다 옐로 카드를 받는, 매너 면에서는 자제해야 할 장면도 보여줬다.
3월 15일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포트 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15분에 박주영과 교체 투입되면서 필드를 밟았다. 센스 있는 로빙 패스로 엄원상의 골을 어시한 것과 더불어 후반 막판엔 엄원상이 얻은 페널티 킥을 본인이 마무리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0 승리와 조별리그 본선 진출에 기여하였다. 세 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3호 골을 기록, 작년 김지현의 시즌 골 수와 동률을 이룬 건 덤이다.
3월 27일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6R 홈에서의 동해안 더비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후반전 70분 이규성의 스루 패스를 받아 박스 근처에서 포항 수비진들의 심한 견제에 넘어지면서도 절묘하게 골문 구석으로 찔러넣는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어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 87분 코너킥을 유도해 내며 임종은의 두번째 골에도 기여한 것은 덤이다.
현재 울산의 우승에 제일 방해되는 존재인 두 팀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며 강자에게 강한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팬들의 기대치의 상승은 멈출 줄을 모른다.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EA 이달의 선수상 2-3월 부문 후보에 올랐다.
8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상대 진영으로 드리블을 치다 구자철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를 아마노 준이 기막힌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선제골에 기여했다. 다만 경기 동안 제주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고,[9] 끝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까지 받았다. 이 경기로 팀 내 최다 경고인 3장째를 받았는데, 추후 퇴장이나 경고 누적 출장 정지에 걸리지 않도록 자제가 필요해 보인다.
9R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으나 마지막 울산에 역습 과정에서 바코에게 정확히 전달되는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엄원상의 쐐기골에 기점 역할을 해냈다.
아챔 조별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1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전반에 선제골을 집어넣었으나, 경기 내내 안정적이던 조현우의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3경기 동안은 아쉽게 골이 없었으나, ACL 조별리그 5차전 가와사키전에서 선제골과 더불어 엄원상과 바코에게 한번씩 기가 막힌 스루패스를 넣어주면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가와사키를 완전히 털어버리는 어마무시한 활약을 선보였다.
11R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민준이 얻어낸 PK에서 키커로 나섰으나 유상훈의 선방에 막혀버렸고, 이후 팀이 선제골까지 실점하며 경기가 어려워지나 했으나 전반전 교체투입된 엄원상의 두 번의 크로스를 모두 밀어넣어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12R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원두재의 헤더가 이태희의 세이브에 막혀 튀어나온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어 리그 6호 골이자 동점골에 성공, 팀에게 승점 1점을 선물함과 동시에 이날 선제골을 넣은 득점 1위 스테판 무고사를 3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또한 시즌 통합 9골로 작년 힌터제어의 시즌 골 수와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10]
13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터치와 5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 넣었다. 슈팅 영점은 다소 아쉬웠으나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이 머리로 떨군 볼을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면서 엄원상에게 전달했고, 이게 엄원상의 극장골로 연결되면서 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4R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최기윤의 패스를 받아 구성윤 키퍼의 다리 사이를 노린 센스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득점해냈고, 이로서 힌터제어의 시즌 총 득점을 넘어선 것과 동시에 오세훈의 작년 시즌 골 수와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15R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4분 바코에게 내준 짧은 패스로 바코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
17R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센스있는 백힐 패스가 이청용의 슈팅 이후 엄원상의 골까지 연결되면서 역전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추가시간에 경고를 받아 경고 5장 누적으로 다음 성남전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20R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선 포항 원정에서 풀타임을 뛴 여파로 체력 세이브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24분에 박주영과 교체되어 들어갔다. 그리고 후반 30분에 아마노의 코너킥을 임종은이 백힐로 건드린 게 골문 앞에 있는 레오나르도에게 연결됐고, 이를 집념으로 밀어넣으며 울산의 3경기 연속 필드골 무득점을 깨는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얼마 안 가 발샤에게 동점골을 먹혀 무승부의 위기가 다가왔으나 2분 뒤 엄원상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1R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설영우가 PK를 내주면서 아쉽게 본인의 골이 결승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22R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51분에 박스 내에서 훌륭한 버티기를 선보이며 이규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8R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마틴 아담과 교체되어 들어갔고, 후반 추가시간 스코어를 4:0으로 만드는 쐐기골을 넣으며 우라와 시절 이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 영입된 공격수 마틴 아담이 선발로 나오는 일이 많아지며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순연 23R 제주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을 넣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33R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11분 본인이 직접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리그 11호 득점을 기록, 간만에 골 맛을 봤다.
FA컵 4강 홈에서의 현대가 더비에선 후반 진행중에 마틴 아담과 교체되어 들어왔으나, 후반 추가시간 박진섭과의 신경전 도중 박치기를 시전해 부상을 입히는 보복성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고 말았다. 결국 수적 불리에 놓인 울산은 연장전에 선수비 후역습으로 일관하다 조규성에게 역전골을 먹히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홍명보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올해 마지막 홈에서의 현대가 더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그래도 홍명보가 이전 경기의 실책에 대해 제대로 교육시켰는지 저번처럼 사고도 안 쳤고,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진들과 끊임없는 경합으로 분투했고, 팀은 마틴 아담의 극장골 두 방으로 2:1 역전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후 이어진 동해안 더비와 강원 원정에서도 결정적인 찬스를 몇 번 놓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결국 강원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성공했고, 본인도 선수 생활 첫 우승, 그것도 1부 리그에서의 우승 커리어를 적립했다.
후반기엔 폼이 급격히 떨어져서 전반기만큼의 활약은 해주지 못했으나, 전반기에 보여준 그의 퍼포먼스는 울산이 2021년 내내 시달렸던 최전방 공격수 잔혹사를 끊는 데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의 미친 존재감이었다. 이로서 본인과 울산 팬들에게 서로 좋은 기억만 남긴 채로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 됐다.[11] 2022년의 최종 기록은 43경기 출전 14골 7도움.[12]
리그에서 34경기 11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으로 인해 2022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후보에 들었다.
울산과의 임대가 종료된 뒤 K리그의 각종 구단들이 그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대전 하나 시티즌, FC 서울과의 링크가 났다가 현재는 오현규의 셀틱 이적으로 최전방 톱 자리에 공백이 발생한 수원 삼성과의 링크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트위터에서 산둥으로 복귀할 것이라 스스로 밝힘으로서 현재는 루머가 다소 시들해졌다.[13]
2.3.3. 창춘 야타이 (임대)
2023년 4월 7일, 창춘 야타이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만료로 떠난 주니오의 자리를 대신해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톈진 진먼후와의 리그 경기에서 창춘 데뷔골을 넣었고, 다음 경기인 난퉁 즈윈과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메이저우 하카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하면서 세 경기 연속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청두 룽청과의 경기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했고, 창저우 슝스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며 5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리그 7호 골을 넣으면서 우레이를 넘어 중국 슈퍼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갑작스럽게 본인의 SNS에서 창춘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으며 산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창춘에서의 최종 기록은 13경기 출전 11골 4도움.
2.3.4. 저장 FC (임대)
산둥 복귀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번에는 같은 리그의 저장 FC로 임대를 갔다. 등번호는 45번을 받았다.저장에서도 리그 6경기 출전 5골 1어시로 좋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창춘 기록과 합치면 21경기 16골 5어시로 경기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리그 최종전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리그에서 19호골을 기록하면서 CS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ACL에서도 5경기 4골 1도움으로 활약하던 도중, 5차전 부리람과의 경기 후 발생한 선수들간의 패싸움에 가담해버리는 바람에 AFC로부터 ACL 클럽 대항전 8경기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말았다.
28경기 출전 19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까지 임대가 연장되었다.
2024 시즌 이후 완전 이적으로 산둥을 떠나 저장 FC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하다 한다. 하지만 또다시 1년 임대로 저장에 다시 합류했다.
2024 시즌 리그 21골을 기록하였으나 34골을 기록한 우레이에 밀려 득점왕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리그 득점 2위.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수상
4. 플레이 스타일
양발 사용에 능숙하고 브라질리언 특유의 테크니션 기질이 살아있는 스트라이커이다. 볼 컨트롤 자체가 매우 안정적이라 박스 안으로 볼이 투입만 된다면 어떠한 자세에서든지 슈팅 찬스를 만들 기량을 가지고 있다.[14] 골문 앞에서 간결한 퍼스트 터치를 활용해 침착하게 각을 잰 뒤 때려넣는 스타일. 또한 최전방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닌 내려와서 볼을 받아 빌드업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도 선호하는 편이다. 이 경우 빠른 판단으로 전방을 향해 과감한 스루패스를 찔러주는데, 정확도가 어지간한 미드필더들을 상회해 수준급의 찬스메이킹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K리그 데뷔 후 원톱으로써의 자질을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180cm라는 원톱 공격수 치고는 크지 않은 키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등지는 플레이와 넓은 시야를 활용한 센스 있는 패싱 능력으로 2선 공격수들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본인의 득점력 이외에도 팀 전체적으로 연계를 활발히 도와주면서 울산의 공격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거기다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 또한 매우 적극적이라 울산이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 상대를 도발하는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다. 다만 이 때문에 상대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다 카드 수집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5] 또한 무엇보다 다혈질에다 엄청난 기분파인지라 경기가 안 풀릴때는 불필요한 파울을 범할 때도 있고 경기가 잘 풀리는 와중에도 도발을 하는 경우가 있어 이청용 등의 선수들이 자제를 시키는 편이다. 결국 이런 성향은 FA컵에서 박진섭과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을 당하며 사달을 내고 말았고, 2023년에는 본인이 발단이 된 건 아니었지만 아챔에서 양 팀 선수들의 패싸움에 굳이 말려들어 난투극을 벌이다 8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말았다.
5. 논란
5.1. 부상 선수 조롱
2022년 10월 5일 치러진 FA컵 4강 경기에서 95분경, 박진섭에게 박치기를 한 후 온필드 리뷰를 통해 퇴장을 당했다. 이렇게 경기 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는 듯 싶었으나..해당 박치기로 인해 박진섭은 코뼈 골절을 당했고 심지어 경기가 치러진 지 며칠 후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과 지네딘 지단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16] 부상 당한 박진섭을 조롱하는 뉘앙스를 풍겨 논란이 됐다.
거기다가 울산 현대 구단 매니저까지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17]퇴장 영상
6. 여담
- 산둥 타이산에서의 등록명인 레오나르두(Leonardo) 외에 레오 소자(Léo Souza)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애칭은 이름이 레오나르두(Leonardo)니 역시 레오(Léo)다. 국내에서도 레오라 부르는 팬들이 간간히 보인다.
- 프로 데뷔를 동아시아에서 했고, 줄곧 동아시아 리그에서만 활약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 하부리그부터, 중국, 대한민국까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3개의 리그를 두루 거치는 보기 드문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18]
- 울산 초 때는 202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울산이 외인 스트라이커 영입 계획이 모두 무산되고 겨우겨우 임대로 데려온 선수였기에 처음에는 팬들도 그에게 큰 기대를 걸진 않았다. 하지만, 준수한 실력과 더불어 임대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팀에 큰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해주는데다[19] 보통 외인들에게선 볼 수 없는 라이벌 의식까지 제대로 갖췄기에[20] 1년 임대로만 왔음에도 불구하고 울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선수다. 실제로도 울산 우승 기념으로 문신도 새겼다. 거기다 같은 시기에 똑같이 임대로 뛰었던 아마노가 울산에서 나갈 때 온갖 잡음을 일으켰던걸 감안하면 그의 의심스러운(?) 근본력이 유독 더 돋보인다. 그리고 울산이 리그 2연패를 달성하자 인스타그램에 출몰해 축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울산을 떠난지 1년이 지난 2024년 1월 11일 켈빈의 오피셜 영상에 깜짝 등장하며 울산에 대한 애정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울산 팬덤에서는 언제 한번 다시 영입할 수 있기를 바라는 중.
- 골 세레머니를 하는 시간이 대체로 긴데, 무조건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발사 세리머니를 한 뒤에 양팔을 하늘 위로 올리면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게다가 가끔씩은 이 두 가지 외에 동작이 더 추가될 때도 있어서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이청용 등의 주장단이 자제시키고 빨리 돌아가자고 어르고 달래는 경우도 있다.
- 한중일 리그 중 일본이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한다. 리그 수준이 아닌, 스트라이커도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필요한지라 힘들었다고 한 듯.#
- 보통 실력이 다소 애매하거나 출전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선수가 임대/이적을 통해 팀을 자주 옮기는 편이다. 하지만, 레오나르도는 특이하게도 커리어 기간 뛰었던 대부분의 팀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였음에도 현재까지 1년 단위로 팀을 계속 옮기는 저니맨 행보를 보이고 있다.[21]
[1] 로망스어와 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애초에 주니오르 모라에스도 원래 영입 대상이 아닌, 플랜 E 정도로 생각해 둔 선수였다.[3] 다만 주니오르 모라에스 본인도 울산행에 긍정적인 입장이었고 이적을 위해 삭감 의지도 보였지만 무산된 것도 울산 측이 영입 문제가 아닌 리그 및 일정 이유로 인한 샤흐타르 측의 반대라 레오나르두의 활약 여부에 따라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주니오르 모라에스와 다시 재 접촉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물론, 이 때에도 구단이 거절한다면 영입은 어려울 수 있다. 이후 레오나르두가 잘하고 있고 또한 이후 울산에서 헝가리의 공격수인 코스타 마크를 영입하게 되면서 영입 가능성은 낮아졌다.[4] 일본에서 중국으로 이적할 때 거액으로 이적하였고 또한 중국에서 뛰는 외인 선수들의 연봉 규모가 고액이라서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기 힘들기도 하다.[5] 식당 주인이 6년 전부터 울산에 살고 있는 브라질인인 정통 브라질식 레스토랑이라고 한다.[6] 여담으로, 전지훈련 당시 트레이닝복에 매직팬으로 적혀져 있던 번호를 보면 등번호 9번은 원래 오세훈이 받을 예정이였으나 시즌 개막 전 오세훈의 갑작스러운 시미즈 이적으로 인해 레오나르도에게 넘어가게 됐다.[7] 후반 막판 레오나르도의 등지기 후 아마노에게 연결된 패스가 박스 안에 있는 바코에게 전달되며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8] 공을 향해 달려오는 기성용을 온몸으로 차단했다.[9] 그 중에는 제주의 소유권으로 선언된 볼을 이창민에게 주지 않다가 이창민이 다가오자 공을 휙 팽겨치는 비매너성 플레이도 있었다. 다행히 이청용의 중재로 큰 싸움까지 번지진 않았다.[10] 참고로 힌터제어는 리그 13R 광주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11] 완전 영입을 바라는 팬들이 많지만, 이미 우라와에서 산둥으로 이적할 때 70억이 넘는 이적료를 써버려서 산둥 입장에서는 최소 원금 회수라도 하길 바랄 것이고, 70억이라는 이적료는 아시아쪽에서는 사실 부유한 중동 리그 구단들에서 가능한 금액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약기간 종료 이후 산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12] 리그 34경기 출전 11골 4도움, FA컵 2경기 출전, 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출전 3골 3도움.[13] 상기한 링크가 난 대전과 서울도 최전방 공격수로 각각 티아고와 유강현, 황의조를 영입했고 수원도 뮬리치를 영입했다.[14] 작년에 힌터제어, 김지현의 한숨 나오는 볼 터치만 보던 울산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경험했다.[15] 2022년 울산 현대의 팀 파울 횟수는 K리그 12개 팀들 중에 최하위권이였는데, 레오나르도의 개인 파울 횟수는 선수들 중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다.[16] [17] [18] 브라질에서 주 리그에 뛴 적은 있지만 전국리그 출전기록은 없다.[19] 오죽하면 현대고 브라질 지부 출신이냔 드립이 나올 정도다(...). 또한 첫인상만 보면 뭔가 게으를 것 같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나, 오히려 실제 경기에서는 수비가담도 매우 성실히 수행하는 등 프로의식도 꽤 괜찮다.[20] SNS에서 녹색 옷을 입은 설영우를 보고 'NO GREEN, WE ARE BLUE!' 라는 댓글까지 남겼을 정도다.수상할 정도로 울산에 진심인 괴짜[21] 아무래도 원소속팀인 산둥에서 책정한 선수 몸값이 지나치게 비싸, 임대간 팀마다 완전이적을 할만큼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로 보여진다. 실제로 이때문에 슈퍼리그 소속 외인 선수는 K리그에서 데려오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설령 데려온다 한들 완전이적 조건이 없는 단순 임대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