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순서 | ||||||
랜드스토커 | → | 레이디 스토커 | → | 클라이막스 랜더스 | → | 스틸 프린세스 |
제목 | レディストーカー ~過去からの挑戦~ / Lady Stalker: Kako kara no Chousen |
제작 | 클라이맥스 |
유통 | 타이토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장르 | ARPG |
발매 | 1995년 4월 1일 |
1. 개요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ARPG 게임.개발은 샤이닝 포스시리즈와 랜드 스토커를 개발한 클라이맥스. 프로그래밍은 나이토 칸(内藤寛),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마키 요시타카가 담당했다.
'원래는 드래곤 퀘스트 4의 외전 작품으로 개발되던 작품이었으나 에닉스에게 거절당해 별개의 작품으로 개발되었다'는 썰이 있으나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다[1]. 나이토 칸이 드퀘3, 4의 치프 프로그래머 출신이긴 하지만 게임이 발매된게 95년이라 드퀘4의 스핀오프 전개를 하기에는 시기도 안맞는다. 다만 주인공 파티가 아리나, 크리프트, 부라이를 연상시키고 몬스터, 장비, 상점의 가격 설정까지도 어디선가 드퀘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나다보니 이런 소문이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닌듯.
2. 상세
모험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부잣집 아가씨 레이디가 데스랜드 섬에 전해져 내려오는 킹 바론의 보물을 찾아 가출하는 내용을 그렸다.라일 혼자서 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요시오와 콕스 두 명의 동료가 같이 싸워준다. 물론 요시오와 콕스는 NPC라서 AI가 알아서 움직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쿼터뷰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놀라운 그래픽과 BGM이 랜드스토커에서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다만 못 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전작만큼 훌륭한 완성도가 아니라 그리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고 흥행에도 실패. 95년에 나온 게임 치고는 그래픽(색깔)도 초라하다.
지금 하기에는 여전히 난이도는 토 나온다. 조작하기도 여전히 뭐하고 퍼즐도 사람 목 졸라 죽이는 수준.
공략 1, 공략 2.
3. 스토리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레이디
이 게임의 주인공. 모험을 사랑하는 부잣집 아가씨. 하지만 지나간 자리마다 재앙과 사고가 뒤따른다 하여 악명을 떨치고 있다. 결국 빡친 아버지가 외진 저택에 가둬놓고 요시오와 콕스를 붙여놓았으나 데스랜드 섬의 전설이 서술되어 있는 책을 읽고는 보물 찾으러 그대로 가출해버린다. 물론 저택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건 덤.
부잣집 아가씨라는 말이 무색하게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다니는 데다가 무기는 채찍. 거기다가 발차기를 하면 판치라까지 나온다.
- 요시오
가정교사 겸 정원사 영감. 의심이 많고 신중한 타입이라 부인을 의심하다가 이혼당했다고.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가진 마법사지만, 저택이 홀라당 불에 타버렸을 때의 충격으로 마법을 대부분 잊어버려 초기화되었다는 설정.
4.2. 그 외
[1] スーパーファミコン クソゲー番付 라는 책이 출처이지만 소스가 없어 무효처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