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쉐도우 하츠의 등장인물
《쉐도우 하츠》의 등장악령. 일몰과 함께 대련이라는 어촌을 습격하고 있다.
원래는 대련에 살던 소녀로 아버지랑 둘이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소용돌이에 휘말려 행방불명이 되자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신에게 빌었는데,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지만 대신 서로 목소리가 뒤바뀌게 되었고 그 뒤 마을 사람들과 말도 안 하고 둘이서랑 살았다.
그 해에 마을을 찾아온 극단의 배우에게 레이레이가 반해버려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유일한 방법인 의식용 단검으로 아버지를 죽이려고도 했지만 매일 배게맡에서 서성대다 결국 죽이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아버지도 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자는 척하고 있던 것으로 마지막으로 선물이라도 주려고 초승달이 뜨는 날에만 잡히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 나갔다가 또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딸에게 목소리를 돌려주기 위해 익사체가 되어서도 딸을 찾아갔고 레이레이는 그런 아버지의 시체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사실 조용히 잠들어 있었던 것을 덕괴가 깨워서 조종하고 있던 것으로 상해로 향하는 배에서 덕괴에 의해 완전히 괴물이 되어 우르 일행을 습격하나 패배하고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며 다시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