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rigo Junqueira dos Reis Santoro[1]
호드리구 중케이라 두스헤이스 산토루
브라질 출신의 배우.
1. 개요
1975년 8월 22일생이다.2. 설명
300(영화)의 크세르크세스 1세 역으로 출연하여 유명해진 인물이다.그러나 실제로는 학력[2]좋고 훤칠한 미남이며 출연작품들을 보면 미남 컨셉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많은 배우이기도 하다. 리즈시절의 미모는 러브액츄얼리와 미녀삼총사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대사조차 거의 없음에도 기억에 남을 정도. 영화 300에서처럼 거인은 아니지만 실제키도 190cm 정도로 상당한 장신이다. 브라질 출신이다보니 타 영화에서는 히스패닉계 역할도 제법 맡는 편이다.
2001년 첫 주연이 브레인 스톰이라는 영화로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후 브라질 감독인 2001년 월터 살레스의 태양의 저편에서 주인공 아들 역과 2003년 헥터 바벤코 감독의 카란디루에서 트랜스젠더 역으로 각각 베니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국제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러브 액츄얼리, 로스트에 출연하면서 영미권 진출을 시도했고 300의 크세르크세스 1세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크세르크세스 이후로도 꾸준히 헐리우드와 브라질을 오가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에도 출연했다.
2016년 8월 개봉 예정인 벤허의 리메이크작에 캐스팅되었는데, 예수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원작처럼 뒷모습만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차 예고편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낸다.
포르투갈어 사용권인 브라질 사람이지만 아버지가 이탈리아 출신의 이탈리아계 브라질인이다. 그래서 이름도 성도 이탈리아식이다. 어머니는 포르투갈계 브라질인이다.
기혼자이며 아내는 멜 프롱코비앙키이다. 그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브라질 드라마 3%에 출연하였다.
3. 출연
태양의 저편 (2001)스톤부인의 로마의 봄 (2003)
카란디루 (2003)
러브 액츄얼리 (2003)
미녀 삼총사2 (2003)
로스트 (2004)
300 (2006)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낫 바이 찬스 (2007)
시티 오브 맨 (2007)
체 (2008)
레드벨트 (2008)
불협화음 (2008)
사자굴 (2008)
포스트 그래드 (2009)
필립 모리스(영화) (2009)
라스트 스탠드 (2013)
300: 제국의 부활 (2014)[3]
33 (2015)
벤허 (2016)
웨스트월드 (2016)
[1] 브라질인이라 포르투갈어 외래어 표기법(브라질식)을 적용해 '호드리구 산토루'라고 할 수도 있고, 부친이 이탈리아인이라 이탈리아어식으로 로드리고 산토로라고 할 수도 있다.[2] 브라질 명문 사립대인 PUC Rio캠퍼스에서 언론학을 공부한 수재이다.[3] 초반에는 배우 원래 모습으로 나오다가, 아르테미시아의 부추김으로 인해 관대하신 신왕(神王)으로 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