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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로럴 랜스 Laurel Lance | |
| 본명 | 다이나 로럴 랜스 Dinah Laurel Lance |
| 이명 | 블랙 사이렌 Black Siren 블랙 카나리 Black Canary |
| 출신 | 지구-2 |
| 종족 | 인간 (메타휴먼) |
| 성별 | 여성 |
| 등장 드라마 | 〈애로우〉 〈플래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
| 담당 배우 | 케이티 캐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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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W버스 드라마 애로우와 플래시의 등장인물.
2. 상세
지구-2 출신의 로럴 랜스로 로럴 랜스(지구-1)과 달리 메타휴먼이다. 첫 등장 시에는 '블랙 사이렌'이라는 별명을 가진 빌런이었지만, 지구-1에서 지내게 되며 히어로 블랙 카나리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3.1. 플래시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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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애로우 시즌 5
어찌된 영문인지 죽었던 로럴 랜스가 시즌5 9화 마지막에 올리버 앞에 나타난다. 10화에서 밝혀지기를, 프로메테우스가 블랙 사이렌을 스타 연구소의 메타휴먼 감옥에서 탈옥시킨 것이었다.처음에는 진짜 로럴인 척 연기하며 팀 애로우를 속이려 들고, 이에 펠리시티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DNA 검사를 해 보지만, 당연히 진짜 로럴과 일치했다. 그때 옆에 있던 로리 레간이 농담 삼아 '사악한 쌍둥이'일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펠리시티가 그 말을 듣고 블랙 사이렌을 기억해 낸 순간, 본색을 드러내고 기지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후 프로메테우스에게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할 수 없다는 협박을 듣고, 올리버에게 직접 전화를 하여 자신이 프로메테우스의 정보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올리버는 접선 장소인 지구-1 로럴 랜스의 동상으로 가는데, 블랙 사이렌을 믿지 못한 펠리시티가 단독으로 이외 팀원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고, 싸움 끝에 그녀를 붙잡는다.[3]
블랙 사이렌의 처리를 두고 올리버와 펠리시티는 갈등한다. 올리버는 그녀의 내면에 선함이 있을 거라 믿으며 블랙 사이렌을 갱생시켜 보려고 하지만, 펠리시티는 그녀를 믿지 않고 몸에 나노 추적기를 넣은 뒤 블랙 사이렌을 의도적으로 풀어 준다. 이후 팀 애로우는 그녀를 추적하고, 현장에 같이 있던 프로메테우스와도 결투를 벌인다. 결투 끝에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사라지고, 블랙 사이렌은 커티스 홀트가 만든 새로운 능력 억제기로 제압당한다.
사건이 끝난 후에 그녀는 A.R.G.U.S.로 이송되고, 일련의 사건은 올리버가 블랙 카나리의 후계자를 찾는 것을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시즌 후반부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올리버를 유인하기 위해 팀 애로우 멤버들을 리안 유로 하나둘씩 납치하는데, 블랙 사이렌은 A.R.G.U.S. 벙커에 숨어 있던 테아 퀸과 퀜틴 랜스를 납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때도 지구-1의 로럴인 것마냥 연기를 하여 퀜틴이 멈칫하게 만든 뒤 둘을 잡는다. 다만 퀜틴은 또다른 자신의 아버지였던 만큼 블랙 사이렌 본인도 복잡한 심정을 가진 듯하다.
최종화에서는 팀 애로우와 프로메테우스의 최종 결전 중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다이나 드레이크와 싸운다. 서로의 음파 능력이 충돌하여 둘 다 나가떨어지는 진풍경을 보여 주기도 하며, 다이나에게 자신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냐며 윽박지르기도 한다. 그러다 퀜틴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기절한다.
이후 프로메테우스가 최후의 수로 리안 유 전체를 폭파시키면서 블랙 사이렌의 생사는 알 수 없게 되었는데...
3.3. 애로우 시즌 6
시즌 5의 결말에서 리안 유 전체가 폭파되어 생사를 알 수 없었으나, 해당 배우가 시즌6에 시리즈 레귤러로 계약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출연이 확정되었다.1화에서 생존 경위가 묘사되는데, 팀 애로우는 폭파 이후에도 살아남았고, 이 중 퀜틴 랜스와 다이나 드레이크는 다른 생존자들을 찾고 있었다. 그때 정신을 차린 사이렌이 다이나의 목숨을 위협하고, 퀜틴은 다이나를 구하기 위해 사이렌에게 총을 쏘고 말았다. 둘은 그녀가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팀에게는 폭발에 휩쓸려 죽었다고 말해 두었다. 다만 이 때문에 퀜틴은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사이렌은 팀이 대피한 이후 헬기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구조되었고, 이후 멀쩡히 살아나 팀 애로우와 스타 시를 위협한다. 이때 퀜틴은 결국 팀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올리버를 포함한 팀원들은 그를 이해해 준다. 그 후 지구-1의 새로운 블랙 카나리인 다이나와는 자주 충돌하며, 퀜틴과는 애증이 섞인 관계가 되었다.
4화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바로 해커 집단 힐릭스의 리더였 케이든 제임스였음이 밝혀졌다. 이후로 사이렌은 그의 범죄 연합에 합류하여, 팀 애로우를 여러모로 괴롭힌다.
제임스의 명령으로 국제 도메인 네임 디렉토리 금고의 접근권을 가진 세 명을 살해하고 그들의 지문을 획득하여 그와 금고에 침입한다. 물론 제임스는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사이렌은 살인 자체를 즐기는 악인이었기에 개의치 않는다. 이후 뒤쫓아온 팀 애로우와 싸운 뒤 물러나고, 제임스에게서 작전의 진짜 목적[4]을 듣고 다음 단계를 대기한다.
9화에서는 제임스의 명령으로 퀜틴 랜스를 납치하는데,[5] 포로가 된 그와 대화를 하면서 과거가 일부 밝혀진다. 그녀가 13살 때 케이크를 사 오던 아버지가 살해당했던 것. 그리고 이 대화로 사이렌은 처음으로 살인을 망설인다. 결국 팀 애로우의 난입 후, 중요한 순간에 퀜틴을 풀어준다. 본인은 지구-2 출신이지만 지구-1의 퀜틴 랜스와 유대 관계가 쌓이는 듯 하다.
12화에서는 퀜틴을 지속적으로 미행하는 단독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미행을 눈치챈 퀜틴은 테아의 조력으로 로럴을 유인한 뒤, 그녀 앞에서 지구-1 로럴의 사진과 영상을 스크린으로 보여 준다. 그러면서 선함을 되찾게 하려 하지만, 아직 내면적으로 갈등하고 있던 로럴은 울부짖으며[6] 자리를 벗어난다.
회차 말미에는 케이든 제임스의 명령으로 다이나 드레이크의 연인인 빈센트 소벨[7]을 다이나의 눈 앞에서 죽인다. 다만 이때 두 번째로 살인을 주저하는 면모를 보인다.[8] 이후 다이나는 예전의 복수귀로 돌아가 로럴을 죽이려 한다.
13화에서는 소벨의 배신 때문에 예민해진 제임스가 예정보다 일찍 폭탄을 터뜨리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협력자들이 도시를 나가도록 주선한다. 하지만 사이렌을 포함한 협력자들은 제임스를 완전히 믿는 것이 아니었기에 독단적으로 이탈한다. 사이렌은 도주 중 자신을 죽이겠다가 벼른 다이나와 맞붙다가 퀜틴과 올리버 일행, 그리고 뉴 팀 애로우에게 능력 차단기로 제압된다. 올리버의 증거 영상으로 아들을 죽인 진범이 협력자들 중 있음을 알게 된 제임스가 자경단들에게 그들을 데려오라고 요구했던 것.
잡힌 후에도 다이나를 계속해서 조롱하고, 어떻게든 자신을 설득하려는 퀜틴의 말을 애써 무시하려 한다. 하지만 아들의 살인범을 색출하려는 제임스 앞에서 자신이 그 살인범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의외의 행보를 보인다. 물론 이전에 소벨을 죽일 때 망설인 것을 안 제임스는 그녀를 믿지 않는다. 그런데 제임스가 가지고 있던 기폭장치의 전자파가 사이렌의 능력 차단기에 오작동을 일으키고, 이에 그녀는 구속을 풀고 능력을 써서 집결지를 난장판으로 만든 후 도주한다. 그러다 쫓아온 다이나에게 총탄을 맞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퀜틴이 응급 처치를 하여 비밀리에 데려간다.
14화에서는 이전에 제임스가 올리버에게서 받아 냈던 도시의 예산을 계좌에서 미리 빼놓았음이 밝혀졌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스타 시를 구하려면 그 돈이 필요했기에, 올리버의 팀과 다이나의 뉴 팀은 그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퀜틴이 숨겨주고 있던 사이렌은 그에게 마음을 열려 하지만, 테아가 먼저 발견하자 마음을 바꿔 올리버의 팀이 자신을 도시에서 내보내는 것에 협조할 것을 요구한다. 은신처에 먼저 도착한 올리버 일행은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이 때문에 그들을 추적한 뉴 팀과 충돌하게 된다.
도주하려던 중 결국 다이나에게 잡히지만, 커티스 홀트의 설득으로 죽는 것은 피하게 된다. 물론 순순히 잡힐 생각이 없었던 사이렌은 그 자리에서 급히 달아난다.
그 뒤 자신이 빼돌렸던 돈을 리카르도 디아즈가 찾아내 회수하자, 15화에서 지구-1의 로럴 랜스 행세를 하며 언론에 자신을 알리는 수를 둔다.[9] 그러고는 올리버에게 그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을 요구한다. 물론 올리버는 쉽사리 그녀를 믿지 않고, 다이나는 사건 조사를 명목으로 그녀를 감시한다.
그러다 부패 경찰들을 통해 디아즈와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편에 서라는 제안을 듣는다. 사이렌은 이후 올리버 일행에게 디아즈가 납치했던 로이 하퍼의 위치를 흘린다. 그간 그녀의 악행을 알기에 팀 애로우는 미심쩍어하면서도 위치로 가고, 곧 정보는 사실이었음이 드러난다.
로이 구출에 성공한 올리버는 이후 퀜틴의 집에서 지내게 된 사이렌에게 고마움을 짧게 표시한다. 그러나 사이렌은 디아즈의 명령으로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다만 여전히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갈등한다.
19화에서는 미국 전역의 범죄 조직을 통제하는 '쿼드런트'에 들어가기 위한 디아즈의 여정에 동행한다. 동행하며 그의 과거와 인내심에 대해 알게 되고, 그의 잔혹한 성격에 점차 공포를 느낀다.
20화에서는 디아즈와 시장직을 이어받은 퀜틴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디아즈는 그에게 도시 내 일부 부동산 소유권을 자신에게 넘기라는 내용의 계약서를 내민다. 실망한 퀜틴에게 사이렌은 요구를 들어 주어야 살 수 있다며 퀜틴을 설득하려 한다. 그녀가 디아즈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퀜틴은 그녀를 디아즈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서명을 한다.
21화에서 디아즈가 꾸민 올리버의 그린 애로우 재판이 시작되자, 기자들 앞에서 그린 애로우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재판 소환 시 그것을 밝히겠다고 어그로를 끈다. 다만 바로 정체를 폭로할 기회를 날렸다고 디아즈에게 지적받으며, 소환은 확실시된다. 퀜틴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디아즈의 명령을 거부하라고 계속해서 충고한다.
재판에서 온갖 사건이 벌어지고 마침내 사이렌의 증언 기회가 찾아온다. 갈등하던 사이렌은 결국 퀜틴의 충고를 받아들여 올리버가 그린 애로우가 아니라는 증언을 한다. 퀜틴은 재판 종료 후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디아즈에게 잡히는 것은 이미 확정이 되었기에, 사이렌은 퀜틴과 작별 후 당당히 디아즈를 찾아가 맞선다. 하지만 치명타를 날리기 전에 그의 능력 차단기에 무력화되어 잡히는 신세가 된다.
23화에서 디아즈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디아즈는 이를 이용해 퀜틴에게 연락하여 당장 스타 시 내에 들어온 FBI[10]를 돌려보내라고 협박한다. 팀 애로우와 FBI의 난입으로 사이렌은 구출되지만, 퀜틴이 디아즈의 총에 맞고 마는 사태가 발생한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명상을 입었던 그는 결국 수술 중 사망하고 말았고, 이제서야 그를 아버지로 인정했던 사이렌은 슬퍼한다. 그리고 지구-1의 자신의 동생인 세라 랜스와도 처음 만나게 된다.
3.4. 애로우 시즌 7
시즌7 에 블랙 사이렌지만 검사로 나온다. 2에피에 더블 카나리 크라이로 원작팬들의 명장면을 재현 했다.이후 지구-1의 로럴 랜스의 족적을 따라 살다가, 에피소드 18에서 잠시 과거의 모습으로 살인을 하며 방황한다.
이때, 방황하는 지구-2의 로럴 랜스를 설득하기 위해 다이나와 펠리시티가 노력하고 세라 랜스 또한 등장한다.
이후 로럴은 다시 정신차리기로 하고, 마지막에 지구-2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돌아가기 전 퀜틴 랜스의 무덤 앞에서 세라 랜스와 얘기를 나눈다.
4. 능력
- 소닉 스크림
5. 기타
메타휴먼이라는 설정 덕분에 원작의 블랙 카나리와 유사해졌지만, 멀티버스에서 넘어온 빌런이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지구-1의 로럴이 민폐 캐릭터에서 영웅으로 변하는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 로럴은 악인에서 개심하여 히어로로 거듭나는 변화를 보여 준 캐릭터이다.같은 CW버스 드라마인 플래시 시즌4 19화에서 '멀티버스의 빌런 블랙 카나리'에 해당하는 또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지구-X에서 온 사이렌-X이다. 시소코가 지구-X의 레오 스나트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서 포탈을 열었을 때 같이 지구 1에 왔다. 핵 운반차를 납치해서 팀 플래시를 괴롭히지만 드보가 플래시를 죽이려는 결정적인 순간에 음파를 날려 의도치 않게 플래시를 살리는 의외의 활약도 했다. 배우도 당연히 케이티 캐시디로 동일하다.
[1] 언급에 의하면 200데시벨, 해리슨 말로는 아무리 배리라도 계속 들으면 죽을거라고 말한다[2] 갑자기 시스코에게 물건을 던지고 시스코는 별 생각 없이 오른손으로 그것을 받는데, 문제는 지구-2의 시스코인 빌런 '리버브'는 왼손잡이였다.[3] 다만 이 과정에서 로럴의 동상이 부서지고 만다.[4] 모두가 제임스가 인터넷망 자체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펠리시티 스모크가 개입할 이유를 만들어 그녀의 디지털 지문을 금고 방벽에 남기는 것이었다. 그녀가 방벽을 해킹한 덕분에 제임스는 그의 '아크라이트' 작전에 필요한 코드를 업로드했고,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펠리시티에게 누명을 씌울 수 있게 되었다.[5] 제임스는 이를 빌미로 팀 애로우에게 ARGUS에게서 스타 시 전체를 날려 버릴 폭탄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장치를 훔칠 것을 요구한다.[6] 이때 스크린 속 로럴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과 겹쳐지는 연출이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다.[7] 과격파 자경단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해당 시즌에서는 제임스의 조직에 있었지만, 사실은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팀 애로우와 협력하고 있었다.[8] 제임스는 이를 눈치채고 그녀의 충성심 또한 의심하게 하지 말라며 경고한다.[9] 데미안 다크에게서 한동안 잡혀 있었으며, 그가 자신의 생사 여부를 조작했다고 말했다. 거기다 경찰서 내에서 기자들과 있던 중 올리버 일행을 보고는 진짜 로럴인 것마냥 연기를 한다.[10] 올리버가 자진 체포되는 조건으로 디아즈를 잡는 것을 도와 달라는 거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