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가능해? | |
장르 | 현대 로맨스 |
작가 | 송정원 |
출판사 | 잇북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8. 03. 01. ~ 2019. 01. 03.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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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로맨스 소설. 작가는 '송정원'. 삽화는 'sona'가 담당했다.2. 줄거리
24년전 헤어진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재벌가로 시집가는 신부의 역할을 하게된 서이다. 1년동안 언니의 역할을 하면 계약금 10억에 쿨하게 오케이했지만, 남편이 복병이었다. 1년의 계약끝에 남는건 10억일까, 사랑일까?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8년 3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19년 1월 3일 총 7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서이다
SJ 사장님의 외동딸 최혜주의 쌍둥이 여동생. 24세.
24년 전에 고아원 앞에 이름도 모른 채 버려져 고아로 살아왔다. 이름을 지을 때 원장의 눈앞에 사이다가 있어서 서이다로 이름이 지어졌다(...).
18살 때 독립 후 억척스럽게 살아와서 숏커트에 체육복, 그리고 하루종일 일만 해서 여유롭게 생활을 보낼 줄 잘 모르고 있고, 남에게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말빨도 세고 체력과 깡도 좋고 뭐든지 다 부지런히 한다.
SJ 사장님에게 원래의 2억원 대신 선 5억 후 5억을 대가로 최혜주의 대리역을 맡겠다고 할 정도로 단호한 결단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거침없고 터프하게 자기 갈 길 만들어서 가는 인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
자기 쌍둥이인 최혜주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혜주가 죽었는데 자신이 대역을 하는 바람에 찾지 못하게 되었다고 자책하고 결국 자수한다.
예비 시아버지에게 시험(?)을 받다가 결국 허락받는다.
결말에서 강찬채와 진짜 결혼 후 외전에서 쌍둥이 딸 다온과 리온을 낳는다.
- 강찬재
최혜주(서이다)의 정략결혼한 남편. 강 회장의 막내 아들. 위에 결혼한 형 4명이 있으며 어머니[1]는 돌아가셨다. 형들이나 아버지 모두 자기들의 배우자만 바라보고 사는데 비해 찬재는 결혼 전에는 자유로운 연애를 즐겼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냉정한 성격이지만 제멋대로인 한편 무관심한 서이다의 모습에 사춘기 소년처럼 심술부리다가, 예쁘고 순수한 서이다에게 점점 반한다.
서이다를 최혜주로 알다가 정체를 알고 충격받지만 그녀를 받아들이고 이후 든든한 협력자가 된다.
4.2. SJ 회사
웹툰에서는 SQ 회사로 나온다.- 최혜주
서이다의 쌍둥이 언니. SJ 사장님의 유일한 적자이자 막내딸이지만 사실은 입양아.
SJ 사모님이 간신히 아이를 낳지만 안타깝게도 아이가 갓난아기 때 사망하자 죽은 아이를 대신해서 입양한 아이가 바로 최혜주다.
양어머니의 비이상적인 과보호에 공주님처럼 곱게 자랐지만 동시에 고립되어 자랐다.
덕분에(?) 오냐오냐 자라서 제대로 된 인간관계도 없었고 양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혼자 미용실, 백화점만 다니고 있던 중 정략결혼을 피해 달아났다.
짧은 숏컷에 터프한 서이다와 달리 긴 머리의 청순가련한 미녀로 프랑스 시집과 그림 그리기가 취미, 그리고 심한 우울증이 있었고 그 때문에 마약 중독이었다.
정략결혼을 피해 달아난 이유가 최서한과 연인 관계 또는 강제 감금된 걸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최서한에게 치사량의 약물로 우발적 살해당했다.
최서한의 언급으로는 유일한 혈육인 서이다의 존재를 알면서 모른 척했고 SJ 사장님의 혈육도 아니면서 가장 많은 이득을 챙겼다고 하나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이다는 행방불명되거나 죽었어도 아무도 찾지 않고 처치 곤란한 취급을 받는 최혜주를 동정하고 최혜주의 행세를 한 것을 자책한다.
결국 양어머니의 인형이자 작은 오빠이자 연인의 노리개로 이용당하고 유일한 혈육인 서이다도 만나지 못하고 살해당한 비운의 인물.
- 최서한
SJ 사장님의 혼외자식이자 둘째.
의붓형제인 최혜주를 짝사랑했다...고 서이다에게 말했으나, 사실 서이다가 최혜주인척 연기한 걸 알고 거짓말한 거였다. 현재 최혜주와 연인관계 또는 최혜주를 감금 중인 걸로 추정되었으나 사실 최혜주를 치사량의 약물로 우발적 살해했다.
최혜주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안전한 첩"이자 한낱 노리개 취급을 했고 심한 우울증이 있던 최혜주에게 마약을 직접 구해준 장본인이다.
이다가 최혜주의 대역을 자수하고 혜주의 실종 신고를 하자, 외국으로 도망가려다 붙잡히고 살인사건과 약물 소지로 구속된다.
- 윤 비서
최혜주의 비서. 마음이 여리고 소심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다의 행보에 매번 감당하기 힘들어한다(...).
최혜주(서이다)와 강찬채의 이혼이 진행될 무렵 사직서를 냈다.
그러나 서이다와 강찬재가 진짜로 결혼하자 서이다의 수행비서로 일하게 된다.
- 최 회장
SJ 회사의 사장.
최혜주를 제외하고는 혼외자식이 4명이다.
그러나 입양아인 최혜주나 친자식들이나, 사업적 가치로만 이용할 뿐, 아무런 애정도 없다.
20년 넘게 키운 최혜주를 죽어도 상관없는 처지 곤란한 애완견 취급을 하며,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피해 달아난 최혜주를 찾지 않고 서이다를 대역으로 내세우고, 사실 최혜주가 최서한의 손에 살해당했고 시신이 유기됐다는 데도 서이다를 최혜주의 자리에 앉혀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하다가 서이다와 강찬채에게 내쫓긴다.
4.3. 주변 인물
- 김세시
서이다와 같은 고아원 출신 친구. 세시에 주워서 세시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한다. 현재는 이다와 같이 옥탑방에 살면 부잣집 사모님들은 상대로 제비짓을 한다.
쿨하고 터프한 스타일인 이다에 비해 말 많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장난끼가 많지만 이다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같은 사이다. 이다가 찬재가 자신에게 정 떨어지려고 애인 행세를 부탁하나 찬재가 집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헤어지라고 하자 덥석 문다. 그 뒤 찬재에게 10억을 받고 그걸 이다에게 넘겨주고 찬재에게 (SJ 사장님과의 계약내용 빼고) 이다가 애인 행세 해달라고 부탁한 걸 말해준다. 사건을 어느 정도 해결한 뒤에는 제비짓을 그만두고 바텐더 일을 한다고 한다.
- 강회장
강찬재의 아버지. 불같은 성격이다. 찬재와 최혜주로 위장한 이다가 싸워서 신혼여행을 안 가자 한 소리하고 마약건으로 약쟁이를 며느리로 받을 수 없다면 헤어지라고 종용한다. 사건이 해결된 뒤 서이다가 가짜 최혜주 역할을 한 걸 알게 되자 여전히 사기결혼이라면서 헤어지라고 종용하고 분을 못 참고 최회장과 한판 붙는다. 그 와중에 이다가 최회장이 재산을 주겠다는 것도 포기하고 자수한 걸 알고 찬재가 진심으로 이다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이다를 테스트한다. 그리고 이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며 결국 그녀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로맨스가 가능해?(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강찬재의 아버지에게 안 여사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