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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에피소드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로,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개요
2.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
2.1. 전조
마리우는 그 동안의 가디언들은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체들이었지만, 쿠르잔에서 본 혼돈의 가디언들은 마치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는 군대 같은 존재들이었다고 하며 앞으로의 전쟁에 있어서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고 하며 막아야 한다고 했다.그 후, 혼돈의 가디언들을 지휘하는 폭룡 베히모스의 흔적을 쫓던 중, 거처로 추정되는 곳을 마리우와 볼다이크의 현자들이 발견해냈다. 마리우는 자신의 창인 썬더스톰과 같은 무기형 호문쿨루스인 자이언트 스트로크를 소개하며 자신들처럼 가디언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온 아사르의 데런들과 함께 모험가와 그와 함께 보상을 얻기 위해 찾아온 15인의 모험가들과 베히모스의 던전으로 진입했다.
모험가는 어디선가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끼며 주변을 경계했다. 안 쪽으로 더 들어가자,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고 폭풍의 지휘관인 폭룡 베히모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마리우는 자이언트 스트로크를 사용하지만, 혼돈의 가디언들이 이를 방해했고, 모험가들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혼돈의 가디언들을 처치한다. 자이언트 스트로크가 발동 되면 베히모스의 움직임이 봉쇄 되며 공격할 시간이 생겨난다. 베히모스는 그 후 장소를 이탈하며 렌이 곧바로 뒤쫓아 들어간다.
마지막 장소에서 베히모스는 날씨와 실마엘까지 이용하며 모험가들에게 격렬히 저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렌과 모험가들의 최후의 일격을 맞은 베히모스는 곧 숨이 끊어지게 되었다.
2.2. 클리어 이후
베히모스의 죽음으로 쿠르잔 지역에서의 혼돈의 가디언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은 일단 중단 되었다. 이제 아크라시아 연합군은 카제로스의 육신이 봉인된 안타레스 화산에 온전히 활동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죽은 베히모스의 영혼은 죽은줄 알았던 일리아칸의 심장으로 재활용 되며, 또다른 위험을 예고했고 아니나 다를까, 곧장 쿠르잔에서 모험가와 다시 격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