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져 래빗 Roger Rabbit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 코미디언 |
거주지 | 툰 타운 |
가족 관계 | 제시카 래빗 (배우자) |
성우 | 찰스 플리쳐[1] 강수진[2][3] 야마데라 코이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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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주인공 중 한 명. 의인화된 토끼이다.2. 특징
- 온몸은 흰색 털로 뒤덮여 있으며, 키는 자신의 아내 다리 길이보다 작다. 의상은 빨간색 멜빵 바지에 노란 장갑, 나비 넥타이를 하고 있다.
- 말버릇은 입술을 부르르 떨면서 발음하는 "P-p-p-lease".
3. 작중 행적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제1 목표로 삼는 만화 캐릭터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잠시도 쉬지 않고 정신없이 덜렁대며 조증이 의심될 정도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지만 만화 세계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빌리안트가 제시카를 보며 베티에게 '저 여자가 로져 래빗과 결혼했다고?'라고 묻자, 베티가 '네, 정말 운이 좋은 여자죠.'라고 답한다. 유부남이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을 보유할 정도. 엄청난 애처가이며, 그런 만큼 아내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는 행운아 중의 행운아이기도 하다.
단순하고 멍청해 보이기도 하지만, 매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아내 제시카 래빗은 타인의 고통에 함게 슬퍼하며 울어줄 줄 알며, 다른 이들과 함께 즐거워해주고 자신 역시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캐릭터라고 말한다.
만화영화 본편이자 R.K.마룬 사의 히트작 '베이비 허먼' 시리즈에서는 겁없는 아기 베이비 허먼의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버번 위스키를 마시면 증기 기관차 같은 소리를 내며 폭주한다는 특이한 속성이 있다. 물론 아무리 생고생을 해도 광속으로 부활하는 개그 캐릭터 보정에 매우 충실하다.
본인은 코미디언으로서 구피를 우상으로 삼고 있는 듯하다.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구피가 훨씬 인기도 많고, 작중 구피의 슬랩스틱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정신없이 웃어대며 천재라고 감탄한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이걸 잘 아는 아내 제시카가 그에게 "구피보다 낫다"고 해주기도 한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백 투 더 퓨처 2
미래의 골동품 상점에 인형으로 나온다.4.2. 타이니 툰
캐릭터 판권이 옆동네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어 모습은 다르지만 말투나 행동은 누가 봐도 로져 래빗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성우를 맡았다.이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와 타이니 툰의 제작을 맡았기에 나온 일종의 제작진 개그인데 덤으로 타이니 툰 애니에선 스필버그가 애니메이션 모습으로 카메오로 잠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