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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00:48:35

제시카 래빗

제시카 래빗
Jessica Rabbit
파일:Jessica_Rabbit.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가수
거주지 툰 타운
가족 관계 로져 래빗 (배우자)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캐슬린 터너 / 에이미 어빙(노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현[1]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조 미유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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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J.png
I'm not bad, I'm just drawn that way.
전 나쁘지 않아요, 그저 그런 식으로 그려졌을 뿐이죠.[2]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등장인물. 로져 래빗의 아내이다.

2. 특징

3. 작중 행적


"잉크와 페인트 클럽"이라는 비밀 나이트클럽에서 가희로 일하고 있으며, 단순히 외형만 폭발적인 게 아니라 목소리나 행동으로도 남자들을 휘어잡는다. 다만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팜 파탈적인 대사와는 달리 남편 로져 래빗을 매우 사랑하는 순수한 인물이다. 에디 발리언트가 어째서 로져와 결혼했느냐고 물어보자, 항상 자신을 웃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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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918thefan.com/pattycake.jpg

마빈 애크미와 불륜을 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여기서는 그게 아니라 'Pat-a-Cake'[5]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에디 발리언트도 그 불륜 현장을 도찰하다가 어이없어한다. 웃기는 건 마빈과 제시카가 정말로 Pat-a-Cake를 하는 증거 사진을 보고 로져는 그걸 하는 것을 본 것 마냥 무진장 흥분하다가 좌절한다.

사실 마빈 애크미와 불륜을 한 것은 남편 로져 래빗의 소속사 사장 R.K.마룬이 마빈을 협박하기 위해 제시카에게 "남편의 일자리를 지키고 싶으면 마빈 애크미를 유혹하라"고 위협하였기 때문이다.

4. 기타

파일:external/thegloss.com/JessicaRabbit.jpg
제시카 래빗이 종이 위에 그려진 것 중에 가장 섹시한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 Nostalgia Critic

[1] MBC판.[2] drawn(draw의 p.p.)은 "그려지다"라는 뜻도, "이끌어지다"라는 뜻도 된다. 일종의 말장난.[3] 북미 서브컬쳐에선 상당한 클리셰로 유흥업소엔 반드시 붉은 머리의 매력적인 미녀 마담 캐릭터가 있다. 2009년작인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이런 속성의 캐릭터인 레드 루시란 캐릭터가 등장한다.[4] 치마의 질감이 매끄럽고 반짝거리지만 매우 부드럽게 팔랑거리는데, 상체 파츠만 다른 재질을 사용하지 않은 이상 붙인 것조차 아니고 옷을 '올렸다'라고 봐야 할 수준이다.[5] 쎄쎄쎄 비슷한 외국 놀이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손뼉치기로 변역되었다. 이 "패티 케이크"는 속어로 "성관계"를 돌려말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한국어로 치면 아내가 다른 남자와 '쎄쎄쎄(공교롭게도 쎄쎄쎄 역시 성관계의 돌려말하는 은어 중 하나다)를 한다'는 이야기 정도가 되는데, 사실 진짜 건전하게 쎄쎄쎄만을 하고 있었던 셈.[6]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베티 붑을 같은 방법으로 검색("betty boop")하면 8,890,000개 (0.57초)가 찍힌다. 짬밥차이가 좀 있긴 하다.[7] 여담으로 제시카 래빗의 성우를 맡은 캐슬린 터너는 작중 챈들러의 아버지(여장남자란 설정인데 실제 여성 배우를 기용했다) 찰스 빙 역할을 맡았다. 터너는 젊었을때는 저음의 관능적인 목소리와 굉장한 미모를 지닌 섹시 스타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고외모가 망가지면서 목소리도 굉장히 걸걸해졌다. 이 때문에 프렌즈 출연 당시 '그 캐슬린 터너'란 걸 못 알아본 사람도 많았다고.